▲부산사하경찰서, CJ제일제당 부산공장과 협업하여 제작한 ‘청소년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현수막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사하경찰서(서장정병원)은 CJ제일제당부산공장과 협업하여 제작한 ‘청소년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현수막을 지난 10일 공개했다. 딥페이크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허위의 사진·영상을 합성하는 기술로, 최근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주변 친구나 지인들을 대상으로 성적인 사진·영상을 제작·유포하는 딥페이크 범죄가 급증하는 추세이다. 이들 가해자 대부분이 10대 청소년이어서 특별한 죄의식 없이 무분별하게 딥페이크 범죄가 행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이에 사하경찰서는 CJ제일제당 부산공장과 협업, “청소년 딥페이크 성범죄-보이지 않는다고 가려지지 않습니다”라는 문구와 교복을 입은 학생 사진이 담긴 대형 현수막(5m×6m)을 제작하여 딥페이크 범죄예방 홍보에 나섰다. 또한, 홍보·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부산서부교육지원청의 협조하에 관내 초중고 59개교(재학생 총 20,030명)를 대상으로 경찰서장 및 지구대·파출소장 등이 직접 학교 강당에서 학생들을 대상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인천 송도 해양경찰청 대강당에서「제71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이라는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의 비전 아래,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높인 ‘유능한 해양경찰’이 되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다짐하는 행사로 해양경찰청장과 해양수산부장관, 정일영 국회의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특히,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으로 해양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SOS 구조버튼 누르기」챌린지 영상 상영과 「구명조끼 착용 확대」를 위한 참가자 전원이 “채워주면!”, “안전해요!” 라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하였다. 또한 해수부 장관의 정부포상과 더불어, 지난 8월 국내 최대인 1,800억 원 규모 마약사범을 검거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마약수사대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올해 최초로 원팀을 포상하는 특별승진 임용식도 가졌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거센 파도를 뚫고, 뜨거운 화염을 이겨내며,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경북경찰청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보호구역 자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에서는 최근 5년 동안 경북 22개 시군 1,202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단 한 건의 교통사망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도내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2021년 40건에서 2023년 17건으로 50% 넘게 감소하였으며, 금년에도 9월 현재까지 보호구역내 교통사고가 10건으로 잠정집계되는 등 경북지역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도 감소추세에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간 경북경찰청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현장교육과 시설개선, 보호구역 단속활동을 집중 실시해 왔다. 도내 어린이 교육기관을 총 540회 방문하여 2만여명의 어린이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펼쳐왔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위반‧신호위반 등 법규 위반행위, 어린이 통학버스 의무위반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해왔다. 김철문 청장은 “도민 여러분께서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아이 먼저’라는 인식을 가지고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을 실천해달라” 고 당부하며 “경북경찰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보호구역내 단속과 시설개선, 안전교육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도교육청-자치경찰위원회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근절 손맞잡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청소년들의 딥페이크 성적 영상물 제작·유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공동 대응하고자 경북교육청, 경북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근절 간담회’를 개최했다. 9.9.(월) 경북청 만남의 방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임종식 경북도교육감과 배성훈 경북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기관별 자체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사안 발생시 피해자 보호 및 청소년 선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경북경찰청에서는 8.30.~10.31.을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집중 예방 교육기간으로 지정하여 학교전담경찰관(SPO)의 특별예방교육을 집중 실시하고 자체 제작한 카드뉴스를 활용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사안 발생 시 피해자 보호를 위해 전문 상담기관 연계와 신속한 영상물 삭제·차단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육청, 자치경찰위원회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학교전담경찰관의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에 관한 전방위적 활동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김철문 청장은 “청소년들이 불법촬영, 허위 영상물 제작이 명백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예방 교육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에서는, 2024. 9. 5.(목) 오후 13:30경 위성초등학교에서 디지털성범죄(딥페이크), 청소년 마약, 도박 등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 했다. 이날, 전교생 246명 대상으로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방문하여 범죄예방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했다. 최근 이슈가 되는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청소년 도박, 마약 등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신고요령, 학교폭력 대처방법 등을 설명했다. 함양경찰서에서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선제적으로 학교폭력을 차단하여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없는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경찰서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24. 8. 30.(금) 오후 풍산읍 소재 피해자 주거지에서 발생한 특수강도미수 사건 관련, 112에 신고 및 범인 동선 추적에 도움을 준 대상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특히 범인 검거에 크게 기여 한 최00(여) 에게는 신고보상금 50만 원을 함께 수여했다. 이희석 안동경찰서장은, “이웃 주민인 피해자 할머니의 이상한 행동을 지나치지 않고 발견하여, 신속히 112에 신고하고, 달아난 특수강도미수 피의자 동선 파악에도 적극 기여 해주어 범인을 조기에 검거할 수 있게 되었다. 용기를 내주신 심00, 최00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112 신고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찰은 A씨를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하여 구속하고, 9. 4. 검찰에 송치했다.
▲민문기 영주경찰서장, 신고자, 류한철 동부지구대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지난 4일, 영주시 휴천동 아파트 욕실 내부에 5시간 동안 갇힌 71세 여성의 욕실 문 두드리는 소리를 놓치지 않고 112에 신고, 인명구조에 기여한 이웃 주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신고자는 9월 2일 20:55경 “한 시간 전부터 아파트 문을 누군가 두드리고 있다.”며 112신고를 하여, 욕실 문이 고장나 5시간 동안 계속 문을 두드리며 고립된 71세 요구조자를 구조하는데 기여했다. 이때 출동한 경찰관은 아파트 각 20세대별 소음 여부를 문 앞에서 확인하고, 정확한 세대 확인 뒤 2층 베란다로 넘어가서 현관문 개방 후 욕실 문고리를 손으로 제거하여 장기간 고립으로 탈진이 우려되던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영주경찰서는 “혼자 사는 어르신이 많은 만큼 집 안에서도 위험할 수 있는데, 이상 신호를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신고해주신 덕분에 어르신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감사장을 수상한 주민 김00씨는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에 신고했는데 사람을 구하게 되어 정말 보람있게 생각한다. 출동한 경찰관도 고생 많았
▲주간 음주운전 단속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오는 9월 6일 금요일 고속도로를 포함한 22개 시‧군 경상북도 전역에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예고했다. 지역‧교통경찰 뿐만 아니라 기동순찰대와 암행순찰차 등 경력을 총동원하여 주·야간 구분 없이 스팟 이동식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낮시간대 주요 유원지, 식당밀집가에 대한 단속도 펼친다. 경북지역에서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총 3,315건의 음주운전이 단속되었다. 일 평균 14건꼴이다. 음주운전 적발 시 형사처벌은 ▴0.03%이상 0.08%미만인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 벌금 ▴0.08%이상 0.2%미만인 경우 1년 이상 2년 이하 또는 5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 벌금 ▴0.2% 이상은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진다. ▲야간 음주운전 단속 사진. 경찰에서는 중대 음주사고 발생 시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상죄 적극 적용하고 상습위반자의 차량 압수, 동승자 방조행위 처벌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중대범죄”라며 “음주운전 근절에 적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조지호)은 광고사 HSAD(대표이사 박애리), 국내 최대 즉석사진 브랜드 '인생네컷'과 손잡고 장기실종아동 찾기 홍보를 위해 ‘실종아동네컷’홍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홍보행사는 9월 4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서울, 부산, 대구 등 14개 주요 지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해당 기간 중 각 인생네컷 지점에서는 이용자에게 기본 제공되는 본인의 네 컷 사진 2매 외에도 장기실종아동의 네 컷 사진 1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장기실종아동의 네컷 사진에는 아동의 실종당시 모습, 신체 주요 특징, 현재 추정 모습 등이 담겨 있으며, 사진 하단에 경찰청의 실종자 정보 시스템인 ‘안전드림(Dream)’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도 삽입하여 다른 실종아동등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2024년 7월 기준, 실종신고 후 1년 넘게 찾지 못한 장기실종아동이 1,094명에 달하며, 그중 1,020명은 20년 이상 실종 상태로 이번 홍보가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경찰은 앞으로도 장기실종아동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발견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오늘, 인천항 해상에서 「2024년 고속단정 운용역량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전국 70여 척의 중·대형함 중 최고의 해상작전팀을 선발하고, 제20차 아시아해양치안기관장 회의(9.2.~9.6)에 참석한 주요 기관장들이 자리한 가운데 해상 마약 밀반입 상황을 가정한 단속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전국 5개 지방해양경찰청에서 예선을 걸쳐 선발된 10개 단체(대형 5, 중형 5)가 결선을 펼쳐 최종 우수단체(4)를 선발하였다. 해양경찰청의 「고속단정 운용역량 경연대회」 는 201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일곱 번 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고속단정은 해상에서 구조활동, 불법선박에 대한 검문검색 등 해양경찰의 임무수행에 있어 손과 발이 되는 기본이자 중요한 장비이다. 대회는 9명이 1팀이 되어 ①고속단정에 탑승하여 시속 50~60km/h로 이동하며 해상의 장애물을 피해 도주하는 선박을 쫓는 “추적·정선 단계”, ②단속에 저항하는 선원들 제압하는 “진압 단계”, ③해상으로 도주하는 선원들을 구조 및 응급처치하는 “구조 단계”로 이루어진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제20회 해양경찰청이 개최하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