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오는 9월 28일까지 행사에 참가할 디자인 브랜드 및 기업,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2002년을 시작으로 올해 17회째를 맞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역량 있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해 알리고, 국내 브랜드들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국내 최고의 디자인 마케팅 전시다. 콘텐츠 미디어 기업 디자인하우스가 주최하고 월간<디자인>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16년 동안 1,319개 브랜드, 3,690명의 디자이너, 누적 관람객 93만명을 기록하며 국내외 최신 디자인 교류의 장(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17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 주제는 ‘영 레트로(YOUNG RETRO)_미래로 후진하는 디자인’으로, 단순히 추억의 산물로서 과거가 아닌 ‘새로운 경험으로서의 과거’를 매력적으로 제안할 브랜드라면 참가할 수 있다. 전시 섹션은 브랜드의 성격에 따라 ‘디자인 주도기업’과 ‘디자인 전문기업’으로 나뉜다. 각 분야별 최고의 기업들이 참가하는 디자인 주도기업은 스타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랜드만의 컬러를 표현하고 새로운 이슈를 제
블록체인 기반의 에너지 소비효율 프로젝트인 ‘젤스코인(XELS COIN)’ 의 대표가 이번 주 한국에 방한해 한국 투자자들을 만난다.블록체인 운영자문업체 넥스트블록(대표 정규화)은 오는 9월 19일(수) 저녁 7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젤스코인의 첫 번째 단독 밋업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글로벌 블록체인 컨설팅 기업인 ICOBOX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젤스코인의 타케시 노지마(Takeshi Nojima) 대표가 직접 자사의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투자자들이 궁금해 하는 프로젝트 진척 상황 등에 대해 자세히 답변해줄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에 방문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600만원 상당의 젤스코인 및 추석선물세트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젤스코인은 이미 상용화된 플랫폼이 있는 기업이 진행하는 것으로 숙련된 개발자와 명확한 로드맵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젤스코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엘레솔(Elesol)은 일본의 전기 솔루션 기업으로 이미 에너지 소비 효율화를 돕는 제품을 개발하여 전 세계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엘레솔은 에너지 손실을 막기 위해서 일본에서 만들어진 전자기 절감 플레이트로, 차단기에 붙이는 것만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 22일 발표한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추진방안’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내 편의시설 등을 대폭 확충하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9월 11일∼10월 22일, 40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앞으로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편의·지원시설의 범위와 비율이 대폭 확대된다. 또한 산업단지 편의시설의 민간투자 유치 촉진을 위해 사업시행자에게 부과되는 개발이익 환수 비용을 감면할 예정이다. 그동안 산업단지는 제조업 등 산업시설 중심으로 노후화 되었던 까닭에, 편의·복지시설 등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고 입주가 허용되는 범위도 편의제공 시설보다는 컨설팅과 마케팅 등 기업활동 지원용도 중심으로 규정되었다. 때문에 근로자들은 식사나 편의시설 이용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등 불편을 호소해왔고, 특히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청년들이 산업단지 내 취업을 기피하는 요인 중의 하나로 지적되어 왔었다. 복합구역 개요.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특별히 제한할 필요가 있는 업종(카지노, 유흥주점 등)을 제외한 나머지를 허용하는 ‘네거티브 업종규제 방식’을 도입하여 산업단지에 PC방,
블록체인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블록체인과 현존하는 콘텐츠 시장을 융합시켜 유저와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합리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이 속속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분야의 개척자는 미국업체인 ‘스팀잇’이라 할 수 있다. 스팀잇은 지난 2016년 4월 출범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게시물을 올린 창작자에게 암호화폐를 보상으로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팀잇이라는 블로그 서비스에 이용자가 맛집·책 등과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올리면 추천자의 스팀파워에 비례해 스팀(STEEM)과 스팀달러(SBD)라는 암호화폐를 통해서 보상을 지급한다.스팀잇에 이어 국내에서도 다양한 업체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을 추진하고 있다. ◆창작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 ‘픽션네트워크’ 추진 블록체인 스타트업 픽션(대표 배승익)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창작자와 유저를 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인 ‘픽션네트워크’(Piction Network)를 추진하고 있다. ‘픽션네트워크’에서는 콘텐츠의 소재, 장르, 프로모션 등 작품과 관련된 모든 권리를 창작자가 갖는다. 또
11일 홈앤쇼핑(대표이사 최종삼)은 방송인 홍석천을 앞세운 신규 패션 전문 프로그램 <In Style Now(인스타일나우)>를 론칭한다고 밝혔다.패션 전문 프로그램 <In Style Now>는 매주 화요일 오후 21시 45분부터 방송된다. 패션 부문 강화의 일환으로 론칭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방송인 홍석천과 함께 패션 트렌드를 담아내는 동시에 의류, 잡화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며 스타일링 정보도 함께 소개한다. 홍석천은 평소 뛰어난 패션 감각과 스타일을 뽐내고 있는 만큼, 홈앤쇼핑의 다양한 아이템을 감도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11일 방송은 론칭 특집으로 21시 35분부터 135분간 △엘렌느 니트 △샤라비아 데님팬츠 △아자로 코디세트가 방송된다. <엘렌느>의 폴인러브 세미홀가먼트 니트 4종은 가을을 알리는 깊이 있는 컬러감과 여성스러운 곡선이 살아있는 A라인으로 심플하고 우아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샤라비아>의 라이크라 데님팬츠 2종은 신축성과 복원력이 뛰어난 라이크라 소재로 쫄깃한 핏감과 자연스러운 핸드워싱의 볼륨감 있는 디테일이 특징이다. <아자로>의 시그니처 메종 수트세트 3종은 페이크
2018년 9월 10일 (뉴스와이어) -- 유럽연합(EU)이 주최하는 ‘2018 환경 및 물 기술 전시상담회(Environment & Water Technologies)’가 9월 11~12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열린다. EU가 한국과 EU기업 간의 무역 및 투자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EU 게이트웨이(EU Gateway to Korea)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상담회는 EU 28개국에서 엄선한 40여개의 환경 및 물 관련 강소 기업이 참가하며 관심 있는 국내기업과 신기술과 제품에 대해 1:1로 소개하는 비즈니스 상담회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 참가하는 유럽기업의 유형을 보면 폐수 처리, 정수 공급 및 수처리 솔루션, 대기오염 관리, 재활용, 폐기물 처리, 바이오가스, 토양보호 등 7개 분야이며 특히 이 중 절반 가량이 수 처리 관련 기업들이다. 유럽의 참가 기업들은 유럽의 높은 환경 기준을 충족시키는 업체 가운데 EU가 직접 선발한 업체들이어서 높은 신뢰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은 EU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에 걸쳐 추진하는 산업협력 지원사업으로 한국과
대규모 블록체인 앱스토어를 표방하는 ‘컬러 플랫폼(글로벌 기술 대표 최영규)’이 투자자들을 만난다. 컬러 플랫폼은 오는 13일(목) 저녁 7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소재한 잼투고에서 밋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Decentralized App Store: Color Platform - The Apple of Blockchain’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자사의 프로젝트 설명과 더불어 오는 19일(수)부터 진행되는 TGE(Token Generation Event)에 관련한 다양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에 방문하는 사람 전원에게 컬러 코인을, 이벤트 등 추첨을 통해 컬러 코인 티셔츠를 증정할 예정이다. 컬러 플랫폼은 그 동안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그리고 EOS와 같은 기존의 블록체인 디앱과 플랫폼들이 가지고 있는 느린 거래 속도와 높은 거래 비용에 따른 사용자 확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컬러 플랫폼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컬러 스펙트럼(Color Spectrum)' 기술을 활용해 기존 플랫폼에 비해 속도가 월등히 빠른 디앱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 확장에 중심을 두고 블록체인
블록체인 기반 환자 네트워크 휴먼스케이프(대표 장민후)는 5일부터 7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SF(TechCrunch Disrupt SF) 2018'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SF(TechCrunch Disrupt SF) 2018'은 북미 최대 IT 온라인매체 ‘테크크런치(TechCrunch)’가 올해 10회째 개최하는 북미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로, 테크업계 주요 오피니언 리더들의 강연 및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피칭대회 ‘스타트업 배틀필드(Startup Battlefield)’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러 유명인사가 연사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챈 저커버그 이니셔티브(Chan Zuckerberg Initiative)의 공동 설립자이자, 페이스북 창립자인 마크 주커버그의 아내이기도 한 프리실라 챈, 리플(Priscilla Chan Priscilla Chan, Ripple)의 CEO인 브래드 갈링하우스, 그리고 코인베이스(Brad Garlinghouse, Coinbase)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브라이언 암스트롱, 컨센시스(Brian Armstrong, ConsenSys)의 CSO 샘 카사트(Sam Cass
홈앤쇼핑이 PB상품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7일 홈앤쇼핑(대표이사 최종삼)은 홍익대학교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교수이자 패션디자이너인 간호섭 교수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간 교수(사진)는 디자이너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디자이너 본연의 활동과 더불어 아트 디렉터로서 브랜드와의 콜라보에이션 및 전시회까지 주관하는 등 패션부문 전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간 교수는 홈앤쇼핑의 PB상품인 <엘렌느>와 <슬로우어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 확립과 고객들의 니즈를 부합한 신상품 전개에 힘을 보태게 된다.이에 오는 9일 오후 10시 45분 진행될 엘렌느(Ailene)의 F/W 신상품 론칭 방송에도 출연, 이번 가을/겨울 시즌 패션 트렌드를 제시하고 스타일링까지 조언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될‘폴인러브 세미홀가먼트 니트 4종’은 지난 봄 홈앤쇼핑 여성복 판매 1위를 기록했던 니트의 가을 버전이다. 어느 연령대에서든 부담스럽지 않게 활용 가능한 A라인 실루엣 4종으로 구성됐으며, 원사의 꼬임이 없는 AP원사로 제작돼 기계세탁도
최근 몇 년 전부터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인한 공기오염도는 더욱 심해지고 있다. 사람의 건강에 직접적으로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이 때문에 공기청정기를 찾는 소비자가 크게 늘고 있으며, 가정뿐만 아니라 사무실, 차량 내부에도 필수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러한 때에 기존의 차량용 공기청정기 보다 성능과 디자인을 크게 향상시킨 프리미엄급의 차량과 실내공간에서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가 선보여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공기청정기 기업인 카인클린(대표 이동섭)은 러시아과학아카데미센터와 제휴를 맺고 광촉매 공기정화기술을 도입한 필터가 필요 없는 차량과 실내공간에서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를 9월초 본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인클린의 공기청정기는 러시아 우주정거장에서 사용한 기술을 상용한 것으로, TiO2(이산화티타늄)가 코팅된 나노 광촉매 구슬에 자외선을 비추어 오염된 공기에 산화 반응을 일으켜 공기를 깨끗하게 해준다. 기존 필터방식의 공기청정기는 초미세먼지를 필터로 집진(dust collection)해 공기를 정화하므로 0.0001µm(미크론) 입자까지 제거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러시아 과학자들은 이러한 한계를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