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장, 부산교육청 방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은 딥페이크범죄 예방을 위해서 청소년들의 인식개선이 중요하다고 보고 ’24. 9. 2.(월) 14:30분 부산시 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을 방문 하여 부산청 SPO 68명 및 각 서 여성청소년과·계장 등 가용경력을 총 동원해 부산 全학교(초·중·고 640개교)를 대상으로 추석 전까지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특별예방교육으로 청소년들에게 범죄의 심각성을 강조하는 한편, 경감심 고취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각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등 관련 기능 관리자들을 모아 특별예방교육의 신속한 추진 및 예방활동에 총력대응토록 했다. 또한, 부산경찰청은 ‘허위영상물 범죄 총괄 대응 TF’를 ’24. 9. 2.부터 수사부장을 총괄팀장으로 하여 7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련 기능인 사이버수사과와 여성청소년과가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자체 모니터링·제보·피해신고 등을 통해 확보한 허위영상물 제작·유포 행위에 대해 즉각 수사 착수, 신속 검거하고, 텔레그램 등 신규 수사기법 연구, 일원화된 피해자 상담 및 지원, 예방 교육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금일 실시한 여성청소년기능
▲경북경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28일 파리 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 선수와 함께 ‘청소년 도박 예방’ 영상을 제작하고, 도박범죄 근절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북 예천 출신인 김제덕 선수는 현재 예천군청 소속으로, 2024년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금메달, 2021년 도쿄 올림픽 2관왕 등 한국을 대표하는 양궁선수로 활약 중이다. 김제덕 선수는 평소부터 청소년들의 도박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깊이 공감하고 있었다고 하며, 파리올림픽 이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청소년 도박 근절 영상 출연을 결정했다고 알려졌다. 해당 숏폼 영상은 55초 분량과 49초 분량의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었으며, 김제덕 선수는 영상을 통해 “도박은 스포츠가 아닌 범죄”, “금메달을 딸 수 있었던 것은 올바른 목표를 선택했기 때문”, “청소년 여러분도 도박의 유혹에 절대 흔들리지 마세요”라는 도박 근절 메시지를 올림픽에서 ‘파이팅’을 외치던 힘있는 목소리로 전달하고 있다. 오랜 기간 국가대표로서 성실하게 생활해 온 김제덕 선수의 모범적이고 건강한 이미지가, 청소년들이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도박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큰 역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국가수사본부)은 사회적으로 만연해가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를 근절하여 국민 불안을 불식시키고자 2024. 8. 28.부터 7개월간 특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단속기간 2024. 8. 28.~2025. 3. 31.) 딥페이크란 딥러닝(Deep Learning)과 ‘가짜’를 의미하는 페이크(Fake)의 합성어로 기존 사진·영상을 다른 사진·영상에 겹쳐서 만들어 내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이미지합성기술을 의미한다. 딥페이크 등 합성을 위해 고도의 기술이 필요했던 과거와 달리 인공지능기술 발전과 함께 이제는 누구나 인터넷 검색만으로 딥페이크봇 등에 접속하여 허위영상물등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지인이나 유명인의 일상 사진이나 영상을 대상으로 나체사진을 합성하는 등 딥페이크 성범죄의 위협이 크게 증대되고 있다. 일부 누리소통망에서는 참여자들끼리 특정 지역 및 학교의 공통 지인을 찾아 그 지인을 대상으로 허위영상물 등을 공유하는 등(일명 ‘겹지방’) 시간이 흐를수록 범행 수법이 구체화·체계화되고 있는 양태도 보여 시급히 대응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경찰은 시도경찰청 사이버성폭력수사팀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단속해나
▲함양경찰서 마천파출소-마천면 자율방범대 활동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에서는 지난 22일 관내 오도재휴게소 등을 비롯한 범죄 우려 지역에 대한 야간 합동 순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합동 순찰은 마천파출소장과 직원, 자율방범대장 및 대원들이 함께 했다. 마천파출소와 마천면 자율방범대는 지난해부터 매주 2회씩 순찰을 하다 8월 피서철을 맞아 매일 합동 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준상 마천파출소장은“더 안전한 지리산마천면을 만들기 위해 자율방범대와 합동 순찰 등 공동체 치안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마천면 자율방범대장(곽칠근)은“파출소와 합동순찰을 펼쳐 주민들도 안전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라며 “범죄 없는 지리산 마천면을 만든다는 보람과 긍지로 지속해서 봉사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추석 명절을 맞아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3주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많이 활용되는 제수, 선물 수산물에 대해 ▲ 소비자 알권리 보장 ▲ 먹거리 유통 질서 확립 ▲ 안심 구매 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해양경찰청, 해양수산부, 지자체 등 정부 부처와 시민단체가 함께 집중 점검에 나선다. 또한, 수산시장, 대형마트, 홈쇼핑, 통신판매업체 등을 다양한 판매처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준수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 선물용 수산물(굴비, 옥돔, 민어, 어란 등) 원산지 둔갑 △ 유통기한 경과 등 부적합 수산물 시중 유통 및 가공 △ 대규모 수입·제조업체 원산지 증명서 거짓 발급 △ 매점매석 등 사재기로 인한 시장 유통 질서 교란 행위 등에 대해서는 강력히 사법처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추석 명절 시기를 틈탄 한탕주의식 먹거리 침해행위로 국민 불안을 조장하고 수산물 소비를 위축시키는 원산지 범죄를 뿌리 뽑겠다.” 며, “위반행위 발견 시 가까운 해양경찰서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 김철호 교통조사팀장(남, 59세, 경감)과 심일수 서부지구대 순찰팀장(남, 58세, 경감)이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베스트 팀장”에 연이어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경찰청에서는 매월 뛰어난 리더십을 통해 직무전문성과 업무효과성 향상에 공헌한 중간관리자를 “베스트 팀장”으로 선정하여 경찰청장 표창과 포상휴가를 수여하고 있다. 김철호 팀장은 지난 56차 베스트 팀장에 선정된 바 있으며, 심일수 팀장은 이번 57차 베스트 팀장으로 연이어 선정됐다. 김철호 팀장은 다년간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습음주운전자 차량압수 ▵음주 사고 후 차량바꿔치기범 검거 등 주요 범인 검거에서 팀의 관제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심일수 팀장은 매사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경찰서 자체 시책인 핀포인트 집중순찰을 적극이행, 범인검거 및 지역안전 유지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민문기 영주경찰서장은 “영주에서 베스트 팀장이 연달아 선정되어 기쁘다.”며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영주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홍보활동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26일 농촌지역 경로당을 찾아가 고령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범죄예방 교육과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찰서 여러 기능이 협업하여 ▴노인학대 예방 및 신고요령 ▴무단횡단 위험성 등 교통안전 교육 ▴스미싱 등 신종사기 범죄예방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 스스로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특히,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수사민원·법률상담 등을 해주고 홍보물품도 나누어 주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주민들과 마을 주변 쓰레기를 주우며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여 범죄를 줄이는 ‘플로킹’ 활동도 펼쳤다. 이희석 서장은 “앞으로도 농촌 지역 고령층 상대로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범죄예방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4 해양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8월 26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그 간,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은 개별적으로 공모전을 시행했으나 올해에는 2개 공모전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국민의 참여율을 제고하는 등 혁신적인 공모전이 되도록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활용도 높은 작품 선정을 위해 ‘포스터, 그림(초등이하), 숏폼, 심볼마크’ 총 4개 부문에 대해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전은 해양안전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해양안전, 해양사고예방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여 공모기간 내에 공모전 누리집(www.해양안전공모전.com)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4명)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그림 100만원)을, 최우수상 수상자(4명)에게는 해양경찰청장상과 상금 200만원(그림 80만원, 심볼마크 10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이외에도 우수상 8명, 장려상 11명 등 총 27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수상작들은 향후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의 홍보 및 교육자료, 행사
▲김태경 총경 정면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천경찰서는 26일 제63대 경찰서장으로 김태경 총경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태경 서장은 92년 경찰에 입직하여, 강원청 생활안전계장, 경북청 생활안전과장, 경기북부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이 날 김태경 서장은 제천시 백운면 소재 국가관리묘역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 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태경 서장은“주민들의 눈높이에 부응하도록, 법과 상식에 기반을 둔 공정한 법집행을 통해, 국민이 기대하는 수준으로 경찰의 역량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조지호)은 중국 공안부와의 공조로 현지에서 검거한 전화금융사기 총책 A씨와 B씨를 포함한 조직원 4명을 ’24.8.22.(목) 및 2024.8.23.(금) 이틀에 걸쳐 국내로 강제송환하였다. 이들은 모두 ‘김○○파’라고 불리는 범죄단체의 조직원들로, 해당 범죄조직은 ’17년부터 중국 항저우 등지에서 검찰청·금융감독원 등 공공기관으로 속여 1,511억 원 상당을 가로챈 것으로 파악되며,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1,923명에 이른다. 피의자 A씨와 B씨는 최근 중국 다롄으로 거점을 옮겨 전화금융사기 조직을 운영해 왔으며, C씨의 경우 범죄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범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검사 역할을 연기하고, 실제 검사의 사진을 입힌 가짜 공무원증, 구속영장 등을 피해자에게 제시하는 등 범죄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피의자 D씨는 ’19년경 전화금융사기 전화상담실 상담원으로 활동하던 중 피해금을 돌려달라고 호소한 피해자를 조롱해 극단적인 선택으로까지 이르게 하는 등 죄질이 매우 심각하여, 그동안 수사 관서인 충남지방경찰청(형사기동대)은 피의자 D씨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적해왔다. 이들 피의자가 송환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