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친근한 먹거리로 여기는 만두와 순대를 신선하고 깨끗한 재료로 맛깔나게 만들어 소비자와 업계에 명성을 드높이고 있는 선영식품의 신선영 대표. 그는 사업 열정 못지않은 기부와 기증활동을 폭넓게 펼치며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국내 중국동포사회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열악한 여건 속에 주로 3D업종에 종사하는 종래의 상황에서 벗어나 스스로 자영업이나 개인사업을 하며‘코리안 드림’에 한층 가까이 다가서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이다. 그 중에는 상당히 큰 규모의 사업체를 운영하며 한국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사례도 파악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지난 2009년 경기도 성남시에서 창업한 후 만두와 순대를 전문적으로 제조·유통해온 선영식품의 신선영 대표(55)는 중국동포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여성기업인이다. 샘솟는 열정과 흔들리지 않는 정직함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쌓아 단기간에 사업 규모를 키워온 신 대표는 사업 외에도 (사)중국다문화총연합회 회장으로서 국내 중국동포들의 화합과 애로점 해결을 위해 직접 동분서주하며 발로 뛰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와 국내 동
▲ 허혜숙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회장.(사진=장해순 기자) 4년마다 세계대회, 2년마다 아시아대회가 한국에서 열린다. 세계에서 하나뿐인 장애여성 국제교류 잔치다. 2003년 UN장애인권리협약 특별위원회에 참석해 열악한 환경에 처한 세계장애여성들의 실태를 알게 된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허혜숙 회장의 꿈이 현실이 되고 있다. 장애를 가진 여성도 사회에서 충분히 인정받고 멋진 여성으로 생활할 수 있다는 것은 본인은 물론 세계여성장애인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 2006년 UN총회에서는‘국제장애인권리협약’에 장애여성 별도 조항 제정을 주도했으며, 세계장애여성계의 리더로서‘세계장애여성기구’를 공식 UN기구로 등록하여 사무국을 한국에 유치할 예정이다. 세계장애여성운동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토대를 구축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번 대회 슬로건은‘차별을 넘어 연대를 향해’다. 2007년 61개국에서 1천여 명이 참가한 1회 세계대회 때는 국제 네트워크 계기를 마련하여 지속적인 국제 연대와 교류를 통한 장애 여성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육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요즘은 인성이 화두다. 인성교육이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나침반이라고도 한다. 어려서부터 기독교에 심취한 유재건 대표이사는 자연스럽게 성경의 인성이 몸에 배어 있다. 그 성정이 생활에 그대로 스며들어 부부의날‘올해의 부부상’을 수상했다. 하나님 말씀에 순명하며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에게 매달렸다. 삶의 고비가 있을 때마다 더 노력을 했다. 미국에서는 인권변호사로, 한국으로 돌아와서는 3선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 회장으로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정계·학계·기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으로 1987년 개정된 대통령 단임제에 대해 개헌을 주창하는 유 대표이사를 만났다. ▲ (사진=장해순 기자) “영원한 권력은 없습니다. 부도덕한 사람이 한 자리에 오래 있게 되면 부패가 생기고 공무원이 매너리즘에 빠집니다. 그 폐해를 고려해 대통령을 단임제로 개헌한 것이 1987년 제9차 개정이니 30년이 다되어 갑니다. 5년 단임제다 보니 임기를 반이나 남겨둔 시점에서 벌써 레임덕이란 말이 나옵니다. 국가의 정책이 자리 잡으려면 5년은 족히
▲ 한국스포츠개발원 박영옥 원장 국민소득과 여가시간의 증가로 스포츠에 대한 참여율이 높아지면서, 창조경제를 견인할 콘텐츠로 스포츠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시설, 용품, 서비스업으로 분화되는 스포츠산업은 운영, 건설, 판매, 유통, 교육, 마케팅 등 다방면의 직업 창출이 가능하다. ‘스포츠산업의 천국’ 미국도 지난해 스포츠산업을 통해 4,220억 달러(한화 466조 7천억 원)를 벌어들였다. 이는 미국 자동차산업의 2배, 영화산업의 7배의 규모다.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과 비교해 GDP대비 스포츠산업의 시장규모가 적지 않지만, 그 내실이 조금 더 다져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이에 국내 유일 스포츠전문연구기관 한국스포츠개발원 박영옥 원장은 한국 스포츠산업이 가진 ‘잠재력’에 주목했다. 박 원장은 스포츠 강국인 점, ICT강국인 점을 활용한다면 한국이 스포츠산업 분야에서도 강력한 힘을 발휘할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스포츠산업 강국으로 성장하려면,‘스포츠정신’이 살아있는 선진 스포츠문화가 형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원장에게 한국 스포츠와 스포츠산업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어
▲ 여주시 원경희 시장(사진=이채현 시장) 한글 창제한 세종대왕의 혼이 서린 여주 창조경제의 랜드마크로 도약하다 7월 1일부터 5일까지 칸느광고제, 클리오광고제와 더불어 세계 3대 광고제로 불리는 뉴욕페스티벌광고제가 여주에서 열린다. 매년 65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약 5만개의 작품을 출품하고 있는 전 세계 광고인들의 축제가 5월 뉴욕에서의 본 행사에 이어 여주에서 열리는 것이다. 아시아지역에서의 뉴욕페스티벌광고제 선점을 위한 중국·일본과의 각축이 있었지만 여주시가 유치했다. 여주시는 서울과 비슷한 면적에 인구는 약 12만 명이다. 세종대왕의 영릉이 있고 조선시대 명성황후를 비롯한 8명의 국모를 배출한 유서 깊은 곳이다. 1988년 서울올림픽이 대한민국 경제의 기폭제가 되었듯이 향후 5년간 한국에서 열릴 뉴욕페스티벌은 여주시 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다. 3월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여주 원경희 시장과 뉴욕페스티벌 마이클 오르크 회장의 협약식이 있었다. 작년 7월 여주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원경희 시장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여주시가 선진도시로 진입할 수 있는 물꼬가 터진 것이다. 여주시는
▲ 네팔 대통령으로 부터 평화의불을 위임받고 있는 108산사순례기도회 회주 선묵혜자 큰스님 불교 교리의 핵심은 사성제(四聖諦)와 팔정도(八正道)다. 그중 사성제는 고통을 말하는 고(苦), 고통의 원인이 되는 욕망인 집(集), 고통을 없애는 멸(滅), 수행을 나타내는 도(道)의 네 가지 진리를 말한다. 불교의 눈으로 세상을 본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선묵혜자 스님과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순례기도회(이하 108산사순례기도회)’가 현대 한국불교의 새로운 포교문화를 선도하고 있어 늘 주목받고 있다.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08산사순례기도회 9년간의 행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재조명하여 소개한다. 붓다의 가르침을 되새겨보니 석가모니는 인간 싯다르타 시절 깨달음을 얻고 깨달은 자를 뜻하는 붓다가 되었다. 붓다가 혼자 얻은 깨달음은 고통, 욕망, 태어나고 죽는 윤회 등 모든 것은 자신의 마음속에 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깨달음을 세상에 전하고자 설법에 나섰고 살아 있는 동안 부지런히 수행에 힘쓰라고 가르치며 중생들과 함께했다. 여기서 잠깐 용어의 뜻을 살펴보자. 석가모니는 석가족의 성자라는 뜻으
▲ 마잉주 대만총통이 대만을 상징하는 목도리를 박재규 총장에게 직접 둘러주고 있다. 1948년 우리정부와 대만은 공식수교를 맺었다. 양국은 가장 비슷한 처지로 서로의 아픔을 나누며 친한 친구관계를 유지했지만 국제사회의 냉혹한 현실과 흐름 속에 한국은 중국의 손을 잡고 대만과 국교를 단절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대만정부는 단교 후에도 변함없이 신뢰를 보여준 경남대학교 박재규 총장을 대만으로 초청해 그들이 어려울 때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에 대한 고마움을 중국문화대학의 명예 정치학 박사학위 수여를 통해 전달했다. 박재규 총장과 대만의 각별한 관계는 지난 2월 28일부터 5일간 대만의 초청방문에 동행했던 일행의 이야기를 통해 더욱 잘 알게 되었다. 마잉주 총통과의 면담을 비롯하여 대만의 여야 정치지도자들, 전직 대만 서울대표들을 비롯한 외교관들, 그리고 자매대학 이사장과 총장을 비롯한 교육계 관계자들과의 만남에서도 한결같은 표현이“박 총장은 지난 40년간 변함없는, 대만의 진정한 친구”라는 것이었다. 특히 대만이 외교적으로 어려울 때 박 총장은 항상 자신의 유불리를 생각하지 않고 직접 나서서 대만을 도와주었다고
행사장 이모저모 취임사와 축사 박재규 총장은 인재육성과 안보, 북한연구, 통일연구, 동북아 평화연구, 외교연구 등 대한민국 위상발전에 선구적 역할을 수행하며 나아가 대학의 무한 경쟁시대를 맞아 대학의 효율적인 운영과 국가간 민간외교 등 여러 방면에서 축적된 경륜과 지혜의 리더십으로 21세기 경남대의 전성기를 이끌 총장으로서 적임자라는 평가다. 임기는 2015년 2월 8일부터 2019년 2월 7일까지 4년간이다. 행사에는 강창희 전 국회의장과 안상수 창원시장, 경남도교육청 박종훈 교육감, 이윤석 국회의원,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 권순기 경상대학교 총장 및 기관장과 기업 CEO, 도의원, 시·군의원, 원로교수, 대학교 관계자, 언론사 사장, MBC를 비롯한 보도진, 박재규 총장의 가족 등 내외귀빈 4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취임사에서“지난 40여 년간 경남대와 함께해 오면서 고난과 좌절의 시간도 겪었지만, 성취와 보람의 기쁨도 컸습니다”라고 운을 뗀 뒤 대학의 괄목할 만한 성취에 대해 발표했다. 370억 규모의 해수 담수화 플랜트 연구사업 주관, 교육
▲ 로스트왁스 공법으로 만드는 노즐을 직접 검토하고 있는 장세풍 사장, 그의 투박한 손이 현장의 CEO임을 보여준다 명장은 난세에 난다고 했다. 예전에는 창과 칼로 싸웠다면 지금은 자원과 기술이다. 인류 역사상 전쟁은 세계 곳곳에서 이어져 오며 양상만 다를 뿐이다. 기술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80평생을 지금까지 현역에서 고군분투하는 한국로스트왁스 장세풍 사장 그는 이 시대의 선각자요 장인이다. 온돌의 원리를 접목한 초강력 소재인 단결정 블레이드는 세계 유수 항공사에 납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자주국방 실현을 위한 전투기 주요 부품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 끊임없는 연구투자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으로 현장을 진두지휘한 결과다. “백날 비행기 판다고 돌아다녀봐야 한 대도 못 팔 것입니다.” 장세풍 사장은 꼭 해야 할 필요를 느낄 때면 경험에서 우러난 쓴 소리를 한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 정해주 사장이 우리나라 비행기를 해외에 수출한다며 열심히 다니던 몇 년 전, 그의 면전에서 한 말이다.“생각해 봐요. 대한민국 비행기 팔며 주요 부품은 다른 나라에서 A/S 받으라면 누가 사겠습니까?&r
한국방위산업학회는 용산전쟁기념관에서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을 초빙해 2015년 업무추진방향을 듣는 조찬 모임을 마련했다. 방위산업에 관계되는 주요인사 및 업체들이 대거 참여한 모임에서 장명진 청장은 방위산업인들을 격려하며 주요한 국책사업 관리의 최고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한다는 당부를 했다.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한국형전투기(KF-X)사업은 대한민국의 모든 역량을 총 집결하여 핵심장비와 부품을 반드시 국내 개발하고 국산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인사말을 하는 퍼스텍 전용우 대표 방위산업 미래전략의 핵심동인(Driving Force)인 주요부품 국산화에 대한 논의가 이제는 본격적으로 열릴 전망이다. 수조원에 달하는 전투기 및 무기를 수입하는 갑의 입장에서도 주요부품에 대한 기술은 성역이다. 선진국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핵심기술에 대해서는 기업 간의 경쟁으로 기술이 해외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정부에서 규제를 하고 있다. 전투기나 무기를 생산하는 선진국들은 국가 간의 경쟁이다 보니 물건은 싼값에 팔고 보수유지 할 때 기술료와 부품 값은 부르는 것이 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