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6월 한 달 동안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온라인몰을 아우르는 통합 소비촉진 행사 「부산세일페스타」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비 진작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추경으로 확보한 예산으로 추진된다. 「부산세일페스타」는 ▲온라인 쇼핑몰 할인 행사 ▲골목상권·대학가상권 소비 축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전통시장 판매촉진 행사 등 다양한 할인 행사로 구성된다. 먼저, 시는 온라인 유통채널 3개 사 ▲네이버 ▲지(G)마켓 ▲11번가와 동백몰(동백전 지역상품몰)에 지역 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위한 '부산 전용관'을 개설하고 대대적인 온라인 판촉 행사를 펼친다. ‘부산 전용관’은 연말까지 운영되며 식품, 생활·주방용품, 패션 잡화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부산 소상공인이 입점할 예정이다. 10~20퍼센트(%) 할인 프로모션은 ▲1차 내일(9일)부터 7월 8일까지 한 달간 ▲2~3차는 8월과 추석 연휴 기간 각각 운영된다. 소비자는 각 유통채널에서 ‘부산세일페스타’를 검색해 전용관 페이지에서 행사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입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부산경제진흥원 소담스퀘어 부산
▲육동한 시장 현충일 추념식 참석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춘천시가 6일 우두동 충렬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시민층이 함께해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추념사에서 “깊은 희생을 기억할 때 비로소 진짜 내일을 만들어갈 수 있다”며 “춘천시는 언제나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우리 도시가 품격과 배려를 갖춘 공동체로 나가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추념식은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배려해 제단 위치를 계단 아래로 조정해 더 많은 시민들이 추모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 한편에는 ‘전우와 함께’라는 주제로 꾸며진 기념 포토존을 설치해 동료 전우와의 기억과 나라를 위한 헌신을 되새길 수 있는 추억의 공간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의 식전공연을 비롯해 지역 학군단 추모편지 낭송이 이어져 추모 분위기를 한 층 더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방 박홍숙)는 홍천군자원봉사센터의 2025 홍천군 자원봉사 릴레이 첫 주자로 홍천읍 진리 일원에서 ‘홍천 벽화 골목과 보물을 찾아가는 뚜벅뚜벅 플로깅’ 탄소중립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홍성기 도의원, 황경화 군의원, 송근직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장, 한승환 홍천군자원봉사센터장, 신진숙 행정과장, 변우진 교류협력팀장과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임원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박홍숙 대장은 “온기나눔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홍천의 봉사자분들이 17일간 자원봉사 릴레이를 시작한 만큼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시기를 바란다”며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도 지역 주민의 소방안전 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고 지역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한 서비스 활용 용도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엘지(LG
▲안병구 밀양시장이 6일 충혼탑에서 거행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밀양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6일 밀양아리랑대공원 내 충혼탑 광장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구 시장을 비롯해 보훈 단체장과 유가족,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 동시에 울린 사이렌 취명에 맞춰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낭독, 추모곡 연주,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6·25전쟁 전사자의 유자녀인 홍성훈 씨가 추모 헌시 ‘넋은 별이 되고’를 낭독했으며, 밀양시 합창단과 백천 관악단의 협연으로 울려 퍼진 추모곡 연주와 합창은 참석자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과 울림을 남겼다. 안병구 시장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라며 “그분들이 남긴 숭고한 가치와 정신을 잊지 않고 보훈 가족이 명예롭고 편안한 삶을 사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6월 6일(금) 제70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보훈가족과 기관단체장,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 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한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개식 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에서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후, 조총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추념사를 통해 “조국을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러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후손들이 고귀한 뜻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령군 국가보훈대상자 및 참전유공자 예우 등에 관한 조례」 일부를 개정하여 2025년 1월부터 보훈예우수당을 인상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을 예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해해경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동해시 현충탑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환경 동해해경서장과 동해해양경찰서 과장단 그리고 동해해경 경우회(회장 정래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정신을 보여준 순국선열과 전몰·순직 경찰관에 대한 헌화와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동해해경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마음 깊이 되새기며, 그 정신을 본받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동해바다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해경 독도 경비함정(3017함)은 현충일 당일 조기를 게양하고, 독도 인근에서 해상경비업무를 수행하며 해상주권수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지난 5월 28일 충북 오송에서「해상화학사고 대응 강화를 위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하여 “화학사고 담당자 및 전문가들과 함께 ▲친환경 연료의 해양사고 위험성 ▲ 위험물 화재·폭발 대응 ▲ 사고 유형별 방제 기술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 전략에 따라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친환경연료 추진선의 해양사고 위험성과 항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물 폭발‧화재 사고 공동 대응 방안 등 전문가 발표가 진행되어 화학물질로 인한 다양한 사고발생 유형과 대응기술들이 논의되었다. 이어서 “중점관리 대상 물질 선정위원회”를 열어 최근 주로 운송되고 있는 유해화학물질(HNS)을 대상으로 환경 유해성과 사고 위험성 등 과학적 평가 기준을 적용하여 고시 대상 물질을 선정하였는데, 이는 물동량과 종류가 급변하고 다양한 형태의 화학사고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조치다. 송영구 해양오염방제국장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화학사고 전문가와의 기술교류 활성화를 통해 해양경찰의 해상화학사고 대응 전문성을 강화시켜 나가고, 최종 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과 공동으로 6월 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제주 서귀포 소재)에서 ‘자연기반해법(NbS) 국제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 공식 기념 행사 중 하나인 이번 국제 학술토론회는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손실이라는 이중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생태계 기반 해법인 ‘자연기반해법(NbS)’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한화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스튜어트 매기니스 세계자연보전연맹 사무차장, 정광현 순천시 부시장 등이 참석하며, 그 외에 △17개 시도 연구기관, △공공기관, △학계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 주제 발표에서는 세계자연보전연맹이 자연기반해법의 정의와 8개 기준 등을 소개하고 전 세계 동향과 우수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서 순천시와 국립생태원이 각각 국내 자연기반해법 적용사례와 자연기반해법 평가 지표 개발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다. 이후에는 국내외 전문가 6명이 참여하는 토론과 청중 질의응답을 통해 자연기반해법의 실효적 적용과 정책 발전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