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도로 등으로 단절된 국립공원 생태축을 회복하기 위해 추진한 생태통로 조성 사업을 분석한 결과, 야생동물 서식지 연결과 ‘동물 찻길 사고(로드킬)’ 저감에 뚜렷한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생태통로는 도로와 개발지 등으로 끊어진 야생동물의 이동 경로를 다시 연결해 동물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든 시설이다. 1998년 지리산을 지나는 도로(지방도 861호)에 터널형 생태통로가 처음 설치된 이후 현재 터널형 9곳, 육교형 9곳 등 총 18곳의 생태통로가 국립공원 내에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18곳의 생태통로 인근에 유도울타리와 안내표지판 등 연계 시설도 함께 설치하여 야생동물의 안전한 이동과 서식지 연결성 회복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소속 국립공원연구원에서 이들 생태통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생태통로는 설치 초기에서 정착 단계로 갈수록 연평균 이용 개체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약 30%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태통로 설치 초기(0~3년) 연간 평균 522개체에서 정착 단계(8년 이후) 이후에는 675개체로 약 30% 증가한 것이다. 설치 후 5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4월 7일(화) 오크우드 프리미어 서울 코엑스에서 농식품 산업을 이끌 유망기업들이 민간 자본을 유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투자 교류회를 개최하였다. 농식품부가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함께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푸드테크 및 그린바이오 기업 40개사와 전문 투자 운용사 11개사가 참여하였다. 소수의 기업에게 참여 기회가 주어지는 일반적인 투자유치 설명회(IR)와 달리 이번 투자 교류회는 더 많은 기업과 투자 운용사가 참여하여 기업의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푸드테크 및 그린바이오 분야에서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유망 기업들 중 지자체와 관련 단체의 추천을 받은 기업들이 참석하여 사업 모델을 설명하였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창업 기업(사업 개시 7년 미만)부터 중견기업까지 참여하여 기술 검증부터 제품 양산 등 사업화 전 과정에 필요한 투자를 구체적으로 논의하였다. 이번 기회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이후에도 실제 투자 집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투자사와 기업 간 지속적인 교류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新성장 산업인 푸드테크와 그린 바이오 기업에게 투자는 기술 사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4월 8일 0시부터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가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는 지방정부와 공공기관이 설치 및 운영하는 노상주차장 및 노외 유료주차장 약 3만 곳(100만면)이 대상이다. 다만, 대상 주차장 중 전통시장·관광지 인근 등 국민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주차장, 환승주차장 등 대중교통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주차장, 교통량이 많지 않아 효용성이 적은 지역의 주차장, 그 외 공공기관의 장이 제외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 시행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려는 경우 사전에 소관 공공기관에 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여부를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추후 국민들이 해당 공영주차장의 승용차 5부제 시행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인터넷 지도 서비스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안내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차량운행이 불가피한 경우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 적용을 제외할 수 있다. 장애인(동승포함), 국가유공자, 임산부, 미취학 유아 및 동승차량, 전기·수소차, 긴급·의료 등 특수목적 차량, 생계형 차량 등 기타 공공기관장이 운행할 필요가 있다고 특별히 인정하는 차량은 공영주차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4월 7일 오후 이호현 제2차관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묘 공영주차장을 찾아 4월 8일 0시를 기해 시행되는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요일제) 준비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공영주차장이란 주로 지방정부가 운영하는 유료 노상 및 노외 주차장을 의미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4월 1일 자원안보위기가 경계단계로 격상되자 공영주차장에 5부제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4월 2일 지방정부 등 전국의 공공기관에 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에 관한 지침을 배포했다. 해당 공공기관은 지침에 따라 제외주차장 지정 등 약 1주일간 준비를 거쳐 4월 8일부터 승용차를 대상으로 공영주차장 5부제를 시행한다. 공영주차장 5부제는 자동차 번호판 끝자리 숫자에 따라 해당 요일에 출입이 제한되며,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적용이 제외된다. 이날 이호현 제2차관은 방문 현장에서 서울시 주차장 관리 위탁기관인 서울시설공단으로부터 서울시 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준비 상황을 듣고, 주차장 입구 안내판 준비상황과 출입차단기 입력상태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은 “임산부, 미취학 유아동승 등 제외대상 차량을 운행하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4월 7일 오후 센터포인트광화문빌딩(서울 종로구 소재) 회의실에서 중동전쟁 관련 수송용 수소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회의는 4월 2일부터 원유 자원안보 위기 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천연가스는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수소버스 등 수소차에 쓰이는 수송용 수소의 수급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리는 이날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를 비롯해 △석유화학사(인천석유화학, 롯데케미칼, 엘지화학), 부생수소 공급사(SKI E&S, 어프로티움, 덕양에너젠 등), 개질수소 공급사(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효성, 린데, 카프로 등), 수소충전소 운영사(하이넷, 코하이젠), 수소차 제조사(현대차), 수소유통전담기관(한국석유관리원) 등 20여 개 기업과 수소전담기관들이 참석한다. 수소유통전담기관(한국석유관리원)은 국내 수소 수급 현황을 공유하면서 중동전쟁으로 인한 나프타 수입 감소로 일부 업체가 나프타 원료 부생수소의 공급량을 축소했으나, 천연가스 개질수소 등 대체물량 공급을 통해 현재 국내 수송용 수소는 정상적으로 공급 중이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현권, 이하 고준위위원회)는 국회 추천위원 4인의 위촉 절차가 4월 8일자로 마무리되어 고준위위원회 전체 9인 체제가 완성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국회 추천위원은 한병섭 원자력안전연구소 소장, 조남찬 대덕이에스(ES) 대표이사, 김병기 한국원자력국민연대 고문, 정용훈 카이스트 교수 등 4인으로, 원자력 관련 안전·산업·에너지 등 각 분야에서 풍부한 식견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그동안 정부 추천위원 5인 체제로 운영되어 온 고준위위원회는 이번에 국회 추천위원들의 합류로 완전한 심의·의결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이는 국가적 난제인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정책을 여야 합의 정신에 기반한 추진 실행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고준위위원회는 오는 4월 24일 석탄회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부지적합성 조사계획' 등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이행안(로드맵)을 위한 핵심 안건들을 심의할 계획이다. 부지적합성 조사계획은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의 부지선정 전 과정에 걸친 청사진을 보여주는 중장기계획으로 본격적인 부지 선정 작업의 첫 단추에 해당한다. 김현권 고준위위원회 위원장은 "국가적 난제인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운영하는 영구임대아파트의 노후화와 편의시설 부재가 고령 입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승강기가 설치되지 않은 5~6층 저층 단지의 경우, 입주민 대다수가 70세 이상의 고령자이자 홀몸 어르신들로 구성되어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한 층 오를 때마다 숨이 턱턱”... 고립되는 홀몸 어르신들 현재 해당 단지는 평균 연령 70세를 넘어선 고령층과 장애인이 밀집해 거주하고 있다. 승강기가 없는 탓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리는 과정에서 낙상 등 안전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 특히 세대 대다수가 혼자 사는 독거노인 가구로, 계단 이용이 힘들어 외출을 포기하면서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고 있다. "집이 6층이라 한 번 내려갔다 오면 하루가 다 지나간다"는 어르신들의 하소연은 이들이 겪는 이동권 침해의 심각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생필품 배달조차 안 되는 ‘물류 사각지대’ 일상생활의 필수적인 물품 조달도 차단된 상태다. 최근 택배나 음식 배달 서비스가 보편화되었으나, 승강기가 없는 고층 세대는 무거운 생수나 쌀 등의 배달을 거부당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곁에서 도와줄 가족이 없는 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승용차 5부제 자율 시행, 석유 사용량 절감계획 제출 등 민간 기업들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최근 대기업과 금융사, 경제단체들을 중심으로 승용차 5부제가 자발적으로 시행되며 정부의 에너지절약 참여 요청에 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승용차 5부제의 경우 삼성, 에스케이(SK), 현대차, 포스코, 롯데, 한화, 에이치디(HD)현대, 지에스(GS), 씨제이(CJ) 등 대부분의 대기업 집단이 시행하고 있고 케이비(KB), 신한, 하나, 우리, 엔에이치(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사를 비롯한 금융사들도 마찬가지다.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연합회, 한국무역협회 등 경제단체들도 5부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오리온, 셀트리온, 삼천리 등 중견기업과 한양대, 경남대 등 사립대학들도 승용차 5부제 대열에 동참 중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5부제 자율참여 요청(3월 25일) 열흘만인 4월 3일 기준으로 총 50여 개의 민간기업 및 경제단체 등이 참여하여 공공기관의 승용차 5부제 시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밝혔다. 석유다소비 업체들도 정부의 에너지 절감요청에 적극 호응하고 있다. 시멘트, 정유, 석유화학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4월 7일부터 문화예술을 접목한 생물다양성 교육과정 ‘우리 학교 생생 예술채움’ 수업에 참여할 학교 30개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 생물다양성 활용 문화예술 인력양성 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그간 다소 평면적으로 추진되던 학생 대상 생물다양성 교육을 문화예술인의 창의적 표현력을 활용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된다. 이를 위해 소정의 선발과 교육과정을 거친 문화예술계 인력 150명이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북, 전북, 세종 등 7개 지역 30개 초․중등학교, 120개 학급에 찾아가 문화예술과 접목한 생물다양성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연극, 무용, 애니메이션 등 문화예술을 활용해 학생들이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분야별 특성에 따라 연극 장면 만들기, 무용 안무 구성, 애니메이션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된다. 오는 6월부터 교육과정을 시작해 5개월간 10차시 이상의 생물다양성 기초 이론과 주제 탐구교육을 거쳐 최종적으로 공연 또는 발표로 마무리하게 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효과적이
사계절 연탄 배달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지난 5일, 북방면 소재 취약계층 1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500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특히 행정기관을 통한 연계가 아닌, 대상 어르신께서 (사)이웃에 직접 연락해 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도움을 요청한 것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이에 (사)이웃은 즉각적인 논의를 통해 지원을 결정하고, 회원들과 함께 현장 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에는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었으며, 지역사회 내 자발적인 연대와 공동체 정신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학천 이사장은 “행정기관을 거치지 않더라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직접 손을 내밀 수 있고, 이에 지역사회가 함께 응답하는 구조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발 빠르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이웃은 연탄·난방유 지원, 장학사업,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