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익명의 독지가가 56만930원이 들어있는 사랑의 돼지저금통을 기부하며, 코로나 19로 얼어붙은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제천시 화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재영)는 지난 16일 익명의 중년여성이 화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돼지저금통이 들어있는 보자기를 조용히 두고 갔다고 전했다. 박재영 화산동장은 “오랜 기간 모으셨을 소중한 돼지저금통을 기부해 주신 익명의 독지가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깊이 새겨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천시민들을 위한 고통분담 성금 모금에 쓰일 예정이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미세먼지 고농도 빈발시기인 12~3월에 더욱 강화된 대응조치를 추진하는 정부의「범정부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시행에 따라, 국내운항선박 연료유 황함유량 기준강화 시행(‘21. 1월 ~) 시기에 맞춰, 해상수송분야인「선박연료유 황함유량 기준준수 특별단속」을 오늘(14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15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화된 해양환경관리법에는 2020년부터 국제운항선박에 적용된 선박연료유 황함유량 0.5%이하 사용기준이 2021년부터는 국내운항선의 중유(重油)에도 적용된다. (※ 경유 황함유량 기준 : 국제항해 0.5%, 국내항해 0.05% 이하) 특히, 황산화물 배출규제해역으로 지정된 우리나라 5대 항만해역(인천항, 평택․당진항, 여수․광양항[하동포함], 부산항, 울산항)에서는 0.1%이하를 준수해야 한다. 동해해경은 금년 12월까지는 선사, 선주 등을 상대로 내항선박 연료유 황함유량 기준 강화시행을 홍보하고, 2021년 1월 ~ 3월까지 3개월 동안은 강화된 기준에 따라 적합한 연료사용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선박에서의 연료유 황함유량 기준을 위반할 경우,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1년이
2019년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 (대한뉴스김기준기자)=꿈토리 드림제지 (손은지 대표)는 28일 (사)통일지향협의회 중앙회(정완규 총재)와 매년 김장봉사를 통해 사회봉사하는 탈북인 이향란 회장에게 자사제품인 꿈토리 화장지를 전달했다. 또한 (사)통일지향협의회 중앙회(이회장)은 탈북민들을 돕기 위해 매년 김장봉사를 통해 훈훈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날 손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회봉사활동하는 봉사자들이 감염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작업장내 주변일대를 철저히 방역하고 열체크, 손세정제, 마스크 지급, 봉사자 동선, 명단 확보등을 철저히 관리 하면서 코로나 19 확산을 예방하는 모습과 김장봉사 하시는 봉사자들의 모습이 참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향란회장은 코로나19확산으로 인해 감염위험에도 불구하고 김장봉사활동에 참여 하여 온정을 나누어주신 봉사자분들과 꿈토리 드림제지 손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댐 방류가 11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됐다. 이번 방류는 댐 철거가 아니라 환경, 생태평가 모니터링을 위한 것이라는 전제하에 환경부와 영주시가 큰 틀에서 합의함에 따라 이뤄졌다. 환경부가 수용한 영주시의 건의안은 △시험담수 방류는 댐 철거를 전제로 하는 것이 아니다 △방류는 영주댐 및 내성천 환경 생태평가 모니터링을 목적으로 한다 △시험담수 방류량은 초당 3.6㎥에서 10㎥이내에서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내년 1월말 이후 추가 방류는 환경부, 영주시, 협의체, 주민대표 등 관계기관 간 합의한다 △댐 협의체 지역위원 확대는 지역과 적극 협의한다. 등이다. 이에 따라 영주댐은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초당 3.6㎥에서 10㎥ 안에서 방류한다. 지난달 14일부터 평은면 이장협의회는 농업용수 확보를 목적으로, 환경단체인 내성천보존회는 안전진단 등 조사 평가를 제대로 하라는 이유로 영주댐 하류에 천막을 치는 등 방류를 저지해 왔다. 환경부와 영주시의 합의에 따라 평은면 이장협의회는 댐 하류에서 벌이던 농성을 중단했다. 강성국 영주댐수호추진위원장은 “방류와 관련해 큰 틀에 의견 접근을 했으니 댐 협의체 위원 추가 선임 건, 협약 방안 등 세부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14일 진해구 창원 편백 치유의 숲 치유센터에서 ‘창원 진해드림로드 가을 동행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코리아둘레길의 남해안 노선인 ‘남파랑길 개통’을 알리기 위해서다. 남파랑길은 ‘남쪽의 쪽빛바다와 함께 걷는 길’이란 뜻으로 부산 오륙도에서 시작해 해남의 땅끝마을까지 연결된 총 90개 구간, 1470km의 걷기 여행길이다. 창원 진해드림로드는 경남 지역 남파랑길의 시작점이다. 이번 행사는 진해구 장복산 일원에서 열리며, 창원 편백 치유의 숲 치유센터를 출발해 하늘마루, 진해드림로드를 거쳐 다시 치유센터로 돌아오는 약 4.4km 코스로 90분 정도 소요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문화예술인들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들에게 활력을 주고자 통기타 라이브 공연, 버블·풍선쇼 등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준비했다. 지난달 창원관광 브랜드로 선정된 캐릭터와 슬로건을 홍보하기 위해 걷기 코스에 전시한다. 시는 사전신청으로 3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은 12일 오후 6시까지 전화(225-3706)와 이메일(sky0220@korea.kr)로 받는다. 참가 희망자는 이름,
의성군(군수 김주수)드림스타트는 “최근 발생한 초등학생 형제 화재사고를 계기로 지난 23일까지 사례관리 중인 취약계층아동95가구 147명을 대상으로 집중모니터링 및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의 이번 모니터링은 취약계층 아동의 돌봄 사각지대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돌봄 공백 및 방임 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군 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공무원이 대상아동가정을 직접 방문해 양육환경(5문항), 아동의 안전 확인(6문항), 안전교육(2문항)분야를 집중 모니터링 했으며, 화재예방안전교육과 이들 가정에 가정용소화기를 제공해 초기 화재발생 시 대응할 수 있도록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가졌다. 또한, 가정방문을 통한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돌봄 신청, 긴급지원연계, 푸드뱅크 및 부식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아동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개별 양육교육도 실시했다. 한편, 의성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모니터링을 통해 방임으로 인한 화재와 참사를 방지하고, 보다 촘촘한 사례관리로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고령문화원(원장 김인탁)은 2020 경상북도 문화원연합회에서 종합경영분야 최우수문화원(군부)으로 선정되어 10월 27일 영천시 조양각공원에서 열린 제4회 경상북도 문화원의 날 기념식에서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 및 연극반 「고령토」등 28개 800여명의 문화예술 단체를 활성화하여 지역의 향토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하였을 뿐만 아니라, 미국, 이탈리아, 중국 등 해외에서도 대가야 고령의 음악과 예술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컨텐츠를 개발․보급 하는데 앞장선 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령문화원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문화예술분야가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향토문화 발굴연구 조사 등 고유의 사업뿐만 아니라 참신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사업 등을 발굴하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고령문화원에서의 문화복지 실현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며, 군민의 더 나은 문화예술 향유 및 발전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진흥에 기여하고 있는 공익법인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사장 이영관)이 제3회 과학기술 연구기금 수상자 시상식을 서울 마곡 한국도레이R&D센터에서 가졌다. 지난 22일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상 기초부문에 남원우 이화여대 석좌교수, 응용부문에 조길원 포항공대 교수가 각각 상금 1억원과 상패를 받았다. 연구기금은 기초부문에 조은진 중앙대 교수, 이기라 성균관대 교수, 응용부문에 김신현 KAIST 교수, 오준학 서울대 교수 등 4개 팀으로 매년 연구비 5000만원씩을 3년간 지원받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이영관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유례없는 변화의 시대에 인류가 직면한 과제해결을 위해 과학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진으로 더 큰 업적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닛카쿠 아키히로(日覺昭廣) 도레이 사장은 축하영상에서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한국의 과학진흥과 인재육성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한일 양국의 우호증진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매년 과학기술상과 연구 과제를 공개접수 받아 평생 업적의 우수성과 공헌도, 과제의 창의성 위주로 심사해, 지난 2018년부터 과학기술상 6명을 선정해 왔으며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의회는 20일 영주댐 방류 저지를 위해 댐 현장에서 제2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대정부 규탄대회를 가졌다. 지난 8월 11일 영주댐협의체 제4차 전체회의에서 댐 방류가 결정 된 이래, 댐 방류 반대 의견을 피력하기 위해 댐 수호추진위원회와 영주시의회 그리고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한 지역국회의원, 경북도지사, 영주 시장, 시의회 의장이 청와대와 환경부, 관련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시민의 의사를 전달했으며, 댐 하류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철야농성을 지속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시민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환경부에서는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방류의 필요성과 방류 후 재담수 계획 등에 대한 어떠한 설명도 없이 방류를 강행하고 있어, 시의회에서는 댐 방류를 반대하는 시민의 의사를 대내외에 다시 한번 공표해 환경부의 방류 결정을 철회하고자 개원 이래 최초로 회의장을 떠나 댐 현장에서 본회의를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회의에서 송명애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담수 대책 없는 영주댐 방류의 부당성에 대해 비판하며 시와 시의회 그리고 시민이 함께 댐 방류 저지에 힘을 모
(대한뉴스김기준기자)=(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중소기업청년일자리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추가로 모집 하고 있다. 이번 「중소기업청년일자리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은 경북 도 내 15개 지역(포항시, 경주시, 김천시, 구미시, 영주시, 영천시, 문경시, 경산시, 의성군,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예천군, 울진군)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지원 인원은 245명 정도이다. 10월 14일(수)부터 10월 23일(금)까지 온라인 신청 접수(http://www.jobforu.co.kr) 후 매출규모·종업원수·참여청년(직원) 복지 등의 평가를 통해 참여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청년채용 1명당 월200만원, 3개월간 최대 3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참여기업은 참여청년(직원)에게 4대 보험, 소득세, 주민세 등을 공제한 후 실제 수령액이 2백만원 이상 지급해야 한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전창록 원장은 “중소기업이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를 극복하고, 지속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