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시작하면서 올 한해도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는 선물을 준비해야 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선물은 받는 대상이 누구인지에 따라 선물을 선택한 사람의 센스를 돋보 이게도 하고, 받는 사람의 품격도 높여준다. 그래서 선물 주는 노하우를 살펴봤다. 선물을 효과적으로 주는 법은 무엇일까 예를 들어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외국산 희귀한 과일 용과, 두리안, 망고 등 종류별로 담아 선물로 보냈다. 그런데 선물을 받는 사람은 당뇨 환자라 과일을 먹어서는 안 되었다. 보낸 사람이 얼마나 귀하게 준비하여 보냈는지 성의를 생각하면 남에게 줄 수도 없다. 그래서 당연한 이야기지만, 선물은 받는 대상이 누구인지 먼저 생각해야 된다. 대상에 따라 연인에게 전하는 로맨틱 선물인지, 친한 사람에게 주는 깜짝 선물인지, 개인에게 주는 일대일 선물인지,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선물인지,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감사의 선물인지 성격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선물의 안부를 물어보자 선물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기쁨이 같으면 그 기쁨은 두 배가 될 것이다. 간혹 체면을 앞세워서 어떤 선물이 좋은지 묻지도 못하고, 선물을 받고도 싫은지 좋은지 표현 못 하는 경우도 있다. 새해는 선물하
참좋은여행이 홍콩 패키지의 인기 순위를 발표했다.참좋은여행은 여러 패키지 중에서도 여행객들의 선택을 많이 받은 상품 BEST 5를 소개했다. 첫 번째는 마카오의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는 패키지다. 마카오는 카지노를 비롯한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홍콩에서만 숙박하는 대부분의 패키지와 달리, 참좋은여행은 마카오의 특급호텔에서의 2박을 포함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자유여행 같은 여유로움을 강조한 패키지도 인기다. 주요 관광지를 모두 들르면서도 맛집 탐방과 쇼핑까지 가능하다. 또한 반나절 동안의 자유 시간이 주어져 패키지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가고 싶었던 관광지도 개별적으로 방문할 수 있다. 3위는 야경 투어까지 포함된 패키지가 차지했다. 홍콩 일정 내에 2층 버스와 페리를 타고 야경을 감상하는 코스와 몽콕 야시장 투어가 포함돼있다.다음은 홍콩뿐만 아니라 마카오, 심천까지 세 곳을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심천은 1부 의상쇼, 2부 민속 퍼레이드로 구성된 민속쇼가 세계적으로 유명한데,민속쇼 관람과 코끼리 열차도 탑승할 수 있다. 마지막은 트램 투어로 즐기는 홍콩 패키지가 올랐다. 트램은 스타 페리와 더불어 홍콩의 상징과도 같은 대중 교통수단
코엑스 아쿠아리움이특별공연 ‘인어의 꿈’을 오는 2월 18일(일)까지 진행한다. 관람객들은 시간의 마술사를 따라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깊은 바다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 속에서 만난 두 인어는 사람이 되고 싶은 꿈을 품고 있는데 이들이 꿈을 이루는 과정이 관전포인트다. 이번 공연은 얼룩매가오리, 카우노즈레이, 골든트레벌리, 그린씨터틀이 인어들과 교감하며 환상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수중 링 서커스를 통해 국가대표 출신 싱크로나이즈 선수들이 화려하고 흥미진진한 수중공연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지난 12월 18일 태평양을 건너 온 2만여 마리의 정어리 떼가 만드는 ‘정어리 피쉬볼’도 장관이다. 이는 작은 물고기들이 큰 포식자에게 잡아 먹히지 않기 위해 뭉쳐 커다란 덩치로 보이게 하는 물고기들의 지혜로운 생존 전략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팬퍼시픽항공이 최근 인천-세부 및 무안-세부 신규 취항으로 한국에서 필리핀을 잇는 항공편이 총 5개 노선으로 확장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신년 맞이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모든 세금 및 수수료가 포함된 총액 운임 기준으로 전 노선 왕복 35만원부터 판매하며, 매일 운항하는 인천-보라카이/세부 구간과 주 2회 운항하는 무안-보라카이/세부 구간 및 부산-보라카이 구간의 총 5개 노선에 일괄 적용된다. 특가 프로모션 대상 출발 편은 2018년 2월 28일까지이며 1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팬퍼시픽항공은 2017년 5월 인천-보라카이 노선 매일 운항을 시작으로 7월 무안-보라카이, 11월 부산-보라카이 노선에 주 2회 취항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항공 서비스로 성공리에 한국 시장에 안착하였으며 12월 7일 인천-세부 매일 운항 및 12월 16일 무안-세부 노선에 주 2회 운항을 개시하였다. 최근 팬퍼시픽항공은 태풍 ‘카이탁’의 영향으로 보라카이에 발이 묶여 있던 한국인 승객들의 수송을 위하여 총 3편의 특별 항공편을 가동시키고, 실시간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위기 대응 태스크포스를 운영하여 여행객들을 안전하고 빠르게 귀국시켜 한국-필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한식, 일식, 중식 등 1500여 가지 건강음식을 만드는 이여영의 자연건강 사찰음식 석이버섯 양송이 볶음 재료 - 석이버섯 200g, 양송이 3개, 홍피망․청피망 1/2개씩, 참기름 2큰술, 구운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석이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10분 정도 불린 후 가운데에 붙어 있는 돌가루를 정갈하게 다듬어 끓는 물에 데쳐 손으로 살살 비벼 깨끗이 헹군다. 2. 양송이는 겉껍질을 벗겨 모양대로 얇게 썬다. 3. 피망은 씨를 제거하여 3㎝ 정도의 길이로 썰어 놓는다. 4.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석이버섯, 양송이, 피망을 넣고 볶은 후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찹쌀 경단 미역국 재료 - 마른미역 100g, 마른 표고버섯 3개, 찹쌀가루 1/2컵, 생강가루 1작은술, 다시마물 3컵, 집간장 2큰술, 참기름, 녹말가루 만드는 법 1. 미역을 찬물에 불려 물거품이 나오지 않도록 깨끗이 씻어 적당하게 썰어 놓는다. 2. 표고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불려 기둥을 떼어내고 썰어 놓는다. 3. 찹쌀가루에 생강가루를 넣고 익반죽하여 지름 1㎝ 정도의 크기로 새알심을 만들어 녹말가루에 굴려 가며 묻혀 놓는다. 4. 냄비에 참기름을 충분히 두르고 미역을 볶은
참좋은여행(대표 이상호)이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여행을 제안했다.참좋은여행은 4박 6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베트남, 캄보디아 두 나라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닮은 듯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나라에 많은 여행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베트남과 캄보디아는 '인도차이나'라고 묶여 불리기도 한다. 두 나라 모두 따뜻한 날씨를 자랑해 추위를 피하기에도 적격이다. 베트남의하노이는 프랑스 식민지 시절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이국적인 매력을 자랑한다. 특히 프랑스식 근대 건축물이 있는 신시가지와 호안끼엠 호수 등이 위치한 구시가지, 최고 지도자였던 호치민의 생가 등이 대표적인 관광지다.또한 하롱베이는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도 지정돼 있다. 전설에 의하면 하늘에서 용이 내려와 ‘하(Ha)’는 ‘내려온다’, ‘롱(Long)’은 ‘용’이라는 뜻의 이름을 갖게 됐다는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의 중심지인 씨엠립에는 한 변이 3km인 성벽으로 둘러싸인 앙코르 톰부터 왕의 정원으로 사용됐던 코끼리 테라스, 영화 '툼레이더'의 배경으로 잘 알려진 따프롬,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유적지이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앙코르와트까지 모두 만나볼 수
참좋은여행(대표 이상호)이 일본 돗토리 여행을 제안했다.참좋은여행은 신비로운 매력의 일본 요나고·마츠에·돗토리 패키지를 선보였다. 먼저 사카이미나토에는 만화가 미즈키 시게루의 고향이자 그의 만화 '게게게 노키타로' 속에 등장하는 요괴 동상 약 120여 개가 전시돼 있는 '미즈키 시게루 로드'가 있다. 동상 외에도 미즈키 시게루의 기념관과 그의 만화 속 요괴들이 그려진 기념품도 구경할 수 있다. 유메미나토 타워도 인기다. 지상 43m 높이의 전망실이 있고, 돗토리 현의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는 거리 상가나 몽골, 한국, 중국, 러시아 민족 의상을 무료로 착용해볼 수 있는 전시실도 있다. 요나고는 1년 내내 모란이 피어있는 유시엔 정원이 대표적이다. 유시엔 정원은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녹음의 마술사'라는 칭송을 받은 정원 디자이너 이시하라 가즈유키가 기획한 정원으로, 우아하고 정취가 있는 일본식 정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마츠에에서는 마츠에성을 빼놓을 수 없다. 마츠에성은 1611년 호리오 요시하루가 5년에 걸쳐 세운 성으로 일본 전국에 12개 밖에 남아있지 않은 천수각이 있어 국가 사적으로도 지정돼 있다. 최고층에 오르면 사방에서 마츠에의 거리를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지난 12월14일부터 18일까지 중국 하이난에서 한부모 가정 9세대와 함께 자사의 사회공헌사업 희망여행 프로젝트 ‘가족愛재별간’을 진행했다. ‘가족愛재발견’ 하이난편은 저소득계층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여행을 통해 가족애를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희망여행은 하나투어문화재단 주관, SM면세점의 후원, 종로구 사회복지협의회, 평창동 주민센터, 청운효자동 주민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2011년부터 하나투어 본사와 1사1동 결연을 맺은 평창동, 청운효자동과 연계하여 진행하였기에 의미를 더했다. 20명의 행사참가자는 녹회도, 대동해 비치 등 동양의 하와이라고 불리는 하이난의 주요관광명소들을 가족과 함께 둘러봤다. 또한, 관광 일정을 마친 후 저녁에 진행된 가족사랑쿠폰 만들기, 여행스케치영상상영, 서로에게 쓰는 편지 등 가족愛재발견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하나투어는 지난 11월 25일부터 1개월간 ‘2017 HNT 미리크리스마스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외이웃들을 위해 일일 산타가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소아조로증’을 앓고 있는 환아의 치료비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소아조로증은 일반인보다 7배 가량 빠르게 노화가 진행되는 희귀병이다. 환아들의 기대수명이 평균 15~17세에 불과하며, 아직 뚜렷한 치료법은 발견되지 않았다. 소아조로증을 앓고 있는 환아들은 우리나라 홍원기(12세) 군을 포함한 전세계 300명 정도다. ‘하나의 마음을 모아주세요’라는 메시지로 하나투어와 하나금융그룹이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콜롬비아의 환아 ‘미구엘’의 치료를 돕고자 진행된다. 미구엘은 과거 치료 중 홍원기 군과 인연을 맺은 후 남다른 우정을 보여온 동갑내기 친구로, 콜롬비아의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서 점차 건강을 잃어가고 있다. 기부는 SNS 게시글 공유를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쉐어앤케어 홈페이지 내 관련 게시글을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하나투어와 하나금융그룹이 공유된 게시글 하나당 1천원씩을 기부하는 식이다. 여기에 공유된 게시글이 ‘좋아요’를 받을 경우, 좋아요 하나당 200원씩을 추가로 기부한다. 모인 기부금은 미구엘이 한국을 방문해 치료를 받기 위해 필요한 항공비, 체류비, 병원진료비 등에 쓰인다. 하나투어의 사회공헌사업을 전담하
새해를 맞이한다는 건 단순히 묵은 때를 벗겨내고 새로운 소망을 비는 것은 아닐 것이다. 새로운 출발을 위해서는 그동안 습에 길들여져 온 나 자신을 변화시킬 줄 알아야 하고 포용하는 자세를 갖출 줄 알아야 새해 벽두의 작심삼일에서 비로소 벗어날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은 나약한 존재이다 보니 언제나 흔들리기 마련이다. 그러기에 이러한 흔들림을 잡아줄 수 있는 매듭이 필요하다. 텅 빈 대나무가 강한 태풍에도 휘어지지 않는 것은 마디와 마디를 이어주는 작은 매듭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 매듭 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하고자 아무리 긴 잎이나 풀도 매듭이 없으면 끊어지기 쉽고 힘이 약할 수밖에 없다. 매듭은 단순히 서로 다른 마디를 이어주는 것이 아니라 소통하고 공유함으로써 하나로 이어지는 것이다. 매듭 하나하나가 지나간 시간의 진통이자 진정한 하나로써의 통합이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에서도 매듭이 필요한 부분이 많다. 사회적 갈등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 또한 이러한 매듭이 필요하다. (사)세계전통문화놀이협회도 이와 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전통놀이인 투호, 굴렁쇠,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을 결합한 호렁지기를 통해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옛 추억을 떠올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