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추석 명절 대비 국민들의 제수·선물용 수산물 등 먹거리에 대한 안심구매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해양수산부, 수산물품질관리원, 지자체, 시민단체 등과 함께 수산시장, 대형마트, 홈쇼핑, 통신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선물․제수용 수산물(굴비, 민어, 어란 등)의 원산지 거짓 표시* 등 국민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위반 시 벌칙) 원산지 허위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부과, 원산지 미표시는 5만 원 이상∼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특히, 소비증가 시기에 맞춰 시세차익을 노리려는 △대규모 밀수 행위 △유통기한 경과 등 부적합 식품의 불법 유통 행위 △수입·제조업체의 원산지 증명서 거짓 발급 행위 △매점·매석 등 유통 질서 교란 행위 등에 대해서는 강력한 사법처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추석 명절 시기를 노린 먹거리 침해 행위 및 수산물 소비를 위축시키는 원산지 위반 범죄를 집중단속 하겠다”며, “위반행위 발견 시 가까운 해양경찰
▲한국장학재단 본사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는 우수한 이공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년도 이공계 석사우수장학금 장학사업을 올해 첫 시행 한다고 밝혔다. 이공계 석사우수장학금 사업은 경력 초기 단계의 이공계 우수 인재 유입과 과학기술 인재 강국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석사과정생 1,000명에게 학기당 250만 원, 총 50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자격은 ’25-2학기에 입학 또는 재학중이면서 자연과학‧공학계열 학과 전공자인 전일제(full-time) 석사과정생으로 일정 성적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선발은 이공계 석사우수장학금 사업 참여대학에서 자체 선발 기준을 충족한 자를 한국장학재단으로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학으로부터 추천된 자는 재단에서 선발요건 검증을 통해 최종 장학생으로 선발될 예정이며, 한국장학재단은 먼저 국내 대학원을 대상으로 사업참여 여부를 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대학별로 추천 가능 인원을 배정할 계획이다.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은 “우수한 이공계 석사과정 학생을 중점 지원하여 과학기술 인력양성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신문고활동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신.문.고'는 '신당동 문 앞을 살피는 고독사 예방 활동'의 줄임말로, 서울 중구 신당동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 활동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36명의 주민이 조를 이뤄 골목을 누비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찾아내고 도움을 제공한다. '신.문.고'는 사회복지의 날이 있는 9월을 맞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11일에는 세탁소, 슈퍼마켓 등 주민들의 생활 공간을 찾아 고독사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고시원협약 사진. 이웃 돌봄 활동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 15일에는 신당동 내 9곳의 고시원과 협약을 맺었다. 고시원 관계자들은 "어려운 분들이 많아 걱정이 많았는데, 함께 돌볼 수 있게 되어 든든하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신.문.고'는 2023년부터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다. 첫해에는 위기에 놓인 14가구를 발굴해 긴급생계비와 푸드뱅크를 지원했고, 지난해에는 26가구를 찾아 주거 환경 개선과 사회적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연계했다. 특히 지난해 7월에는 홀로 암 투병 중이던 70대 어르신을 발견해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추석 연휴를 맞아 오염물질 불법배출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추석 연휴기간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하여 사전 홍보, 집중점검 및 순찰, 기술지원 등으로 추진된다. 연휴기간 전(9. 29. ~ 10. 2.)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대상으로 협조문을 발송하여 자율점검토록 유도하고, 환경오염 취약지역 순찰과 더불어 오염이 우려되는 사업장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연휴기간 중(10. 3. ~ 10. 9.)에는 환경오염 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24시간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수질오염 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도 강화할 방침이다. 연휴기간 후(10. 10. ~ 10. 14.)에는 환경관리 취약‧영세업체를 대상으로 문제가 발생한 환경시설에 대해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며, 기술지원이 필요한 경우‘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으로 신청[☎(062)410-5762]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특별감시 기간 중 폐기물 불법투기, 오염물질 불법배출 등의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한 경우 국번 없이 128(휴대전화는 지역번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성환)는 9월 23일 수도권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경기도 시흥시 소재)에서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와 함께 ‘비반납 대상 사용 후 배터리 유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기차 배터리는 전기차 구입년도에 따라 폐차 시 배터리의 반납의무와 처리 절차가 달라진다. 2021년 이전에 구매보조금을 받은 전기차는 사용이 종료된 후 국가 및 지자체에 배터리를 반납해야 하며, 반납된 배터리는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에서 성능평가를 받은 뒤에 재사용 및 재활용 용도로 매각되고 있다. 2021년 이후에 구매보조금을 받은 경우에는 배터리 반납의무가 없어 폐차장에서 탈거된 후 민간 시장에서 자유롭게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폐차장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의 보관시설, 성능평가 장비, 매각 시스템 등의 기반시설이 부족해 탈거된 배터리가 장기간 방치되거나, 잔존가치를 자체적으로 평가하지 못해 재사용 등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용 후 배터리에 대한 민간의 자율적인 유통체계가 자리 잡기 전까지 비반납 대상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유통을 위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은 9. 22.(월)~11. 18.(화) 기간 전국 경비경찰, 총 1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헌법교육」을 시행한다. 경비경찰은 전국 18개 시도경찰청의 경비지휘부(경무관 총경 등 50여 명), 137개 경찰기동대원(1만 2천여 명), 261개 경찰서 경비과 소속 경찰관(2천여 명), 직할대(2천여 명) 등으로 구성되며, 집회·시위 현장에서 국민 기본권을 보호 제한하는 등 공공 안녕 질서를 유지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특별교육은 경비경찰이 헌법정신을 내면화함으로써 법 집행 과정 전반에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도록 하기 위함이며, 헌법재판소 산하 헌법재판연구원을 비롯한 사회 각계의 헌법·인권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대면 강의 및 온라인 수강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집회 시위 현장 최일선에 근무하는 경찰기동대장 팀장을 대상으로 ‘인권특강’을 진행한다.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관, 대학교수, 변호사 등이 강사로 참여하여 주요 인권침해 사례와 재발 방지 방안 등을 교육한다. 각 시도경찰청·경찰기동대·경찰서 경비지휘부들은 ‘헌법재판소 결정례 교육’을 받는다. 헌법재판소 산하 헌법재판연구원 교수팀이 서울 및 경인 충청 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9월 26일(금) ~ 9월 27일(토) 이틀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제1회 동물보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10월 4일이 법정 기념일인 동물보호의 날로 지정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동물 보호에서 복지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개막식은 9월 26일 14시에 열리며, 농식품부 장관, 부산시장,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을 비롯해 농림축산검역본부장,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 등 유관기관과 주요 동물보호단체장이 참석한다. 개막식에서는 △동물복지 헌장 선언식, △농식품부와 봉사동물 기관 및 ㈜카카오와의 업무협약 체결, △동물복지 유공자 시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동물복지 헌장을 처음으로 선포한다. 민관이 함께 마련한 헌장은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동물복지의 기본 가치를 담아, 앞으로 동물복지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정부와 민간이 함께 실천할 행동 기준을 담은 약속이라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또한, 우리 생활에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제수·선물용 수산물 등 국민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알권리를 보장하고, 안심구매 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특별단속반을 편성 대대적인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에는 해양수산부, 수산물품질관리원, 지자체, 시민단체 등과 함께 유명 수산시장, 대형마트, 홈쇼핑, 통신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선물․제수용 수산물(굴비, 옥돔, 민어, 어란 등)의 원산지 거짓 표시 등 국민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를 집중 적발 할 계획이다. 특히, 소비 증가 시기에 맞춰 한탕주의식 시세차익을 노리려는 ▲ 대규모 밀수 행위, ▲ 유통기한 경과 등 부적합 식품의 불법 유통 행위, ▲ 수입·제조업체의 원산지 증명서 거짓 발급 행위, ▲ 매점·매석 등 사재기로 유통 질서 교란 행위 등에 대해서는 강력히 사법처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추석 명절 국민 먹거리 안전과 수산물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국민 불안을 조장하고 수산물 소비를 위축시키는 민생침해범죄를 뿌리뽑겠다”라며, “위반행위 발견 시 가까운 해양경찰서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9월 23일 테이크호텔(경기도 광명시 소재)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안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굴뚝 시료채취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대기오염을 측정하는 과정에서 높은 곳에서 이루어지는 작업과 장비 운반이 동반되는 고위험 작업으로, 추락·화상·질식 등 사고 위험이 커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추진 경과 및 성과 ▲자발적 협약 이행 우수사례(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 ㈜중일,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사업장 유형에 따른 위험요소 및 대응방안 ▲안전관련 법규 및 사고사례 등 작업자들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존 자발적 협약에 참여한 69개 대기배출사업장과 해당 측정대행업체 담당자, 서울·인천·경기 지자체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굴뚝 시료채취 과정에서 작업자의 안전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 확립에 더 힘써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상식.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해시의 한 공무원이 팔씨름으로 한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김해시 공원과 소속 서상진(55) 실무관이 지난 10월 불가리아에서 열린 제23회 세계팔씨름대회(WAF)에서 그랜드마스터(50대) 70㎏급 오른팔 부문 3위를 차지하며 한국인 최초로 세계대회 입상이라는 역사를 썼다. 이번 대회에는 57개국에서 1,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서 실무관은 대한팔씨름연맹 소속 한국 대표팀 선수단장으로 출전해 이 같은 쾌거를 이뤘다. 그의 값진 성과에 김해시청 내부 게시판에는 "세계 무대에서 한국을 빛냈다", "대단하고 자랑스럽다" 등 축하와 격려의 글이 쏟아졌다. 서 실무관은 이미 지난 5월 인도에서 열린 아시아팔씨름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2관왕을 차지하며 아시아를 제패한 바 있다. 그는 2007년 MBC 설날 팔씨름대회 출전을 시작으로 꾸준히 팔씨름 외길을 걸어왔다. 국내 대회를 석권한 것은 물론, 2009년부터 꾸준히 세계대회에 도전해 2018년 카자흐스탄 아시아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숱한 기록을 남겼다. ▲경기모습. 멈추지 않는 그의 도전은 계속될 예정이다. 내년 6월 키르기스스탄 아시아대회와 9월 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