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에서는, 2024. 6. 25.(화) 함양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함양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녹색어머니회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교육 및 등·하굣길 교통안전 봉사를 기본활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함과 동시에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이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함양경찰서 녹색어머니회장을 비롯한 회원 1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최근 도내에서 어린이 교통사망 사고가 발생하였고 평소 등·하교시간 위험요소 등 건의 사항을 청취하여 문제점 개선 및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앞으로의 녹색어머니회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정열 함양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녹색어머니회 봉사단체에 가입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하고, 경찰에서도 어린이가 먼저인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25일 경북경찰청 5층 영상회의실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경북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민족문화의 정체성 확립과 국가관 정립을 목적으로 지난달 27일 국가보훈부 정관 변경을 허가받아 출범하였으며, 산하에 경북 독립운동기념관, 청송 항일의병기념공원, 경주 통일전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은 과거 임진왜란 시절 의병 활동부터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 6·25전쟁 낙동강 방어선의 최후 보루로, 명실상부 호국보훈의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이번 협약(MOU)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영웅에 대한 보훈 정신을 다지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철문 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나라를 위해 애쓰신 순국선열을 기리며, 영웅들께 늘 감사하는 마음과 나라 사랑의 정신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민원인 사생활 보호와 범죄 예방을 위해 청사내외 불법 도청 및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등 보안점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무선도청 및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이용해 청사 내 수사·민원·회의실 등 민원인과 외부인 출입이 잦은 장소 위주로 실시될 예정이며, 서해해경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방문객 숙소(숙영관) 객실과 화장실 등에서도 이뤄진다. 서해해경청은 보안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민원인과 외부 인사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직원들과 방문자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예방 차원의 점검을 실시한다” 며 “전산 및 디지털, 비밀취급 관련 교육 등도 병행해 보안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25일 도내 최초로 제천 관내 아파트에 공동현관 프리패스 시스템 등록에 기여 한 3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공동현관 프리패스는 RFID(무선인식)형식의 마스터키를 공동현관에 등록하여 경찰관이 신고 출동 시 신고자 또는 경비원의 호출 대기 없이 공동현관을 통과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으로 제천시 22개 아파트 132개 동에서 운영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 등록을 위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 제천지부 회장(이경민), 사무장(박재현),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제천시지회 회장(최우주)은 입주민 동의 및 관리소장들의 협조를 이끌어 공동현관 프리패스 시스템 조기 시행을 위해 노력했다. 최우주 회장은 “경찰의 신속한 출동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참신한 시스템 도입에 오히려 감사드리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경호 제천경찰서장은“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참신한 범죄예방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25일 국민 생활 편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 규제혁신 상반기 해양경찰 규제혁신 대표사례 6건을 선정하여 공개했다. 상반기 대표사례는 국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 민생 규제개선 ▲ 투자ㆍ일자리 창출 ▲ 안전규제 합리화 ▲ 해양수산 신산업 육성 ▲ 탄소중립 등 5개 분야별 핵심과제의 일환으로 구성된다. 특히, 민생 규제개선 분야에서는 저도어장 출어 시 점호방식을 기존 대면 점호에서 통신 점호로 1972년 이후 52년만에 변경하여 어업인들의 조업 편의성을 높여 어업경제 활성화를 기대했다. 또한, 여객선과 도선 등이 다니지 않아 교통수단이 없는 소외도서 주민의 해상교통권 확보를 위해 해양수산부 등과 법령 검토 등 회의로 통영 오곡도에 18년만에 정기항로가 개설되어 주민에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그 외에도 △ 민간 투자금을 통한 함정 조기건조(투자‧일자리 창출) △ 지역별 상이한 수난구호 지원제도 조례 표준안 마련(안전규제 합리화) △ 전기 추진 동력수상레저기구 설비 기준 별도 고시제정(해양수산 신산업 육성) △ 어업인 대체연료유 발굴(탄소 중립)이 규제혁신 대표사례로 선정되었다. 김종욱 해양경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은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과학수사 역량 확보를 위해 ‘제12회 과학수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초연결사회로 디지털 성범죄, 가상자산 범죄, 다크웹을 통한 마약범죄, 사이버 금융 범죄 등 신종범죄의 위협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신종범죄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첨단과학기술을 접목하여 경찰수사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경찰 수사의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 ‘과학수사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민의 시각 등 새로운 관점에서 현장과 지식의 융합을 통해 현장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실효성 있는 연구개발을 뒷받침하기 위해 과학수사와 관련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과학수사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이다. 공모전 주제는 과학수사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법·장비 개발 또는 과학수사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8월 11일까지 경찰청 과학수사 누리집(www.kcsi.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경찰관은 물론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최신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개인·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효과성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윤희근)은 2024년 1월 2일에 제정된 「112신고의 운영 및 처리에 관한 법률」(이하 「112신고처리법」)이 7월 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112신고는 그간 경찰청 예규(「112치안종합상황실 운영 및 신고처리 규칙」)로 운영되어 오다가 약 67년 만에 법률적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우선, 112신고 처리 과정에서 사람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에 대한 급박한 위해 발생의 우려가 있는 경우 그 위해를 방지하거나 피해자를 구조하기 위해 경찰관은 타인의 토지·건물·물건의 일시사용·사용제한·처분을 하거나 긴급출입을 할 수 있고, 일정 구역 밖으로 피난 명령도 가능하도록 했다. 이때 정당한 사유 없이 경찰관의 긴급조치를 방해하거나 피난 명령을 위반한 경우 300만 원 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규정도 두었다. 또한, 112신고 처리에 있어 공동 대응 또는 협력이 필요한 경우 재난관리책임기관, 긴급구조기관 등에 이를 요청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공동 대응 또는 협력을 요청받은 관계기관은 신속하고 안전하게 위험 발생의 방지, 범죄의 예방·진압, 구호대상자의 구조 등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하여 정부 부처 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24일 경북 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도내 권역별(동부·서부·남부·북부) 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노인학대 등 노인대상 범죄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철문 경북경찰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6월 노인학대 관심의 달*’을 맞아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 내고 이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6.15. 노인학대 예방의 날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노인학대 사례 등을 공유하면서 피해노인 보호 및 분리 조치가 필요한 경우 노인보호전문기관과 동행 출동 등 현장 대응을 강화하는 한편, 피해 노인에 대해서는 사례회의를 통해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노인학대 가해자에 대해서는 유관기관 교정·회복 프로그램을 적극 연계하여 재범을 방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경북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피해노인 조기 발견을 위한 ‘어르신지킴이’ 사업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신고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경로당 방문 어르신 여가 서비스 제공 ‘행복선생님’(560명)과 노인 가정 방문 돌봄서비스 제공 생활지원사(3,986명)를 ‘어르신지킴이’로 활동케 하여 피해노인 조기 발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지난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천시 백운면 평동리에 거주하고 있는 6·25 참전용사 강흥원(남, 91세)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6·25 전쟁 당시 전투경찰로 백운지서에서 근무하던 어르신은 1950년 10월 9·28 서울 수복으로 후퇴하던 북한군에 맞서 백운지역 전투에 참전하였으며, 당시 제천경찰서 소속 경찰관 및 자위대원 12명이 전사했다. 강흥원 어르신은 백운지역 전투 참전용사 중 유일하게 생존해 계신 인물로 아흔이 넘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당시 전투 상황에 대해 생생하게 증언하며, 특히 무연고 전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예우를 당부했다. 제천경찰서는 백운지역 전투 전사자 12명 중 무연고 순국경찰관 9명을 모시고 백운면 모정리에 ‘제천순국경찰묘역’을 조성·관리해왔으며, 지난해 12월에는 국가보훈부로부터 해당 묘역을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받아 체계적인 관리·지원을 받게 되었다. 임경호 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선배님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후배 경찰관들이 그 뜻을 이어받을 수 있도록 참전·순국경찰관에 대한 예우에 정성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6. 24.(월) 안동경찰서 중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장, 계·팀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치안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치안성과 평가 계획에 따른 치안 정책의 전략적인 추진을 위해 ▲치안성과 추진 실적 점검 ▲치안 고객 만족도 향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지명수배자 검거, 기능간 협업 등 주민과 밀접한 현안 문제에 대해서도 전 기능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희석 안동경찰서장은 “치안성과 미달성 지표는 지속 관리하고 치안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안동경찰 모두 적극 노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