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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인력개발원-서울교통공사「시니어승강기안전단」참여자 통합교육 실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와 2월 3일부4일간「시니어승강기안전단 참여자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양 기관은 올해 ‘시니어승강기안전단’ 사업에 참여하는 582명을 대상으로 사업소개, 승강기 기본교육, 응급조치 요령 및 심폐소생술, 승강기 점검 요령, 승강기 응급조치 및 안전계도 홍보요령을 교육했다.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들은 2월부터 서울교통공사 관할 49개 역사에 배치되어 10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시니어승강기안전단’ 사업은 2022년 8개 역사 65명을 시작으로, 23년 20개 역사 282명, 24년 33개 역사 491명, 25년에는 49개 역사 582명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됐다. 양 기관은 각 역사 소재지 관할 시니어클럽, 복지관 등과 협업해 교육, 간담회, 안전용품 배부, 휴게공간 제공 등 ‘시니어승강기안전단’ 참여자들이 원활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이근희 서울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서울교통공사와 적극 협력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부산지역 시도민 토론회 성료… 25일 창원에서 마지막 토론회
▲토론회 현장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시와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지난 22일 부산도서관에서 부산 서부권 시도민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부산지역 시도민 토론회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 서부권 주민 250여 명과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행정통합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부산시의회 박대근 부산·경남행정통합특별위원장과 경남도의회 허용복 경남·부산행정통합특별위원장도 참관하여 자리를 빛냈다. 토론회에서는 박재율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대변인이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현황과 방향'을 주제로 통합의 필요성과 미래상을 설명했다. 이어 전호환 부산대학교 전 총장을 좌장으로, 강혜란 사상구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김효정 시의원, 박재욱 신라대학교 교수, 정홍상 경북대학교 교수가 지정 토론에 참여하여 행정통합 성공을 위한 방안, 필요성, 물류·산업 허브 도약 전략, 이론적 논리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시민들에게 행정통합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시민들은 행정통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