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부산경찰청에서는 올들어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감소하고 있지만,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부산지역 해수욕장 방문객 증가와 함께 음주운전을 비롯한 교통사고 증가가 우려되는 만큼 7월 1일(월)부터 8월 31일(토)까지 2개월간 특별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밝혔다. 이번 단속기간 중에는 해수욕장⋅식당가 주변 등 음주운전 취약장소에서 시경찰청 주관 주⋅야 불문한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경찰서에서도 자체 상시단속 체제를 구축하는 것과 동시에관광객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점적으로 교차로 우회전 신호위반 등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과 이륜차⋅개인형이동장치(일명 PM) 등 시민불편을 초래하는 법규위반에 대한 단속도 병행하겠다 밝혔다. 이와 관련 부산경찰청 교통과에서는 음주운전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산을 찾아주시는 시민들 뿐만 아니라 부산에 거주하는 시민들까지 음주운전으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즐기실 수 있도록 음주운전 집중단속과 가시적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아울러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시에는 적극적으로 112에 신고해줄것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는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아 5월 30일 포항시 북구 영일만항내 용한1리항과 용한해변 등에서 연안정활동을 펼쳐 해양쓰레기 약 3톤가량을 수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항지방해수청과 공동주관하여 경상북도, 포항시, 해양환경공단 포항지사, 포스코 등 7개 기관, 단·업체 약 110명이 참가했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바다의 날은 해양환경보호와 해양개발을 조화롭게 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한 지역사회, 정부, 기업, 단체 등 모든 시민이 관심을 가지는 국가 기념일이다. 김지한 서장은 “22년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호미반도, 칠포와 경주 해안길을 걷는 해안정화활동인 「비치코밍(Beach Combing)」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바다의 날을 맞이해 많은 시민들이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비치코밍 활동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윤희근)에서는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조하여 7월 1일(월)부터 8월 31일(토)까지 2개월간 음주운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작년 4월 대전의 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망사고 이후 음주운전에 대한 대대적인 집중단속과 캠페인 등을 통해 2023년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2년보다 큰 폭으로 감소(-25.7%, 214명→159명)한 바 있다. 경찰청에서는 최근 유명인 음주 교통사고로 촉발된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더욱 확산하고, 여름 휴가철 분위기에 편승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자칫 느슨해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전국적으로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경찰청 주관으로 매주 금요일, 각 시도경찰청 주관으로 주 2회 이상 시도별 일제 단속하고, 일제 단속 외에도 지역별 상시‧수시 단속을 실시한다. 한편 음주단속 장소는 어린이보호구역, 유흥‧번화가, 골프장과 고속도로 요금소 진출입로 등 통상적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하는 장소는 물론 관광지 주변, 112신고 다발 지역 등 휴가철 음주운전이 우려되는 지역 위주로 선정해 주야간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7월 1일부터 경위에서 경감으로 근속 승진하는 인원을 40%에서 50%로 확대하고, 경감이하 대우공무원 선발을 위한 근무기간을 1년 단축 한다고 밝혔다. 기존 경감 근속승진은 경위로 8년 이상 근무 한 직원 중에서 근무성적과 근무연수 등을 고려하여 후보자의 40% 규모에서 연 2회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50%까지 확대하고 횟수 제한도 폐지했다. 또한, 해당 계급에서 일정 기간 이상 근무하고도 승진하지 못한 공무원에게 상위계급에 상응하는 처우를 하기 위해 선발하는 대우공무원 제도도 개선하여 경감 이하 경찰공무원의 대우공무원 선발기간을 1년 앞당겼다. 이번 개정으로 7월에 약 1,600여명이 조기승진과 대우공무원에 선발되며, 장기 재직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승진적체도 일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개정은 지난 3월 정부가 마련한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방안’의 후속조치로 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해양경찰공무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자 인사혁신처‧법제처 등 관계 부처와 긴밀한 협조를 거쳐 지난 6월 27일 “해양경찰청 소속 경찰공무원 임용에 관한 규정”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포 및 시행하였다. 김종욱 해
▲주간음주단속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김철문)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달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단속은 매주 금요일 전국 일제단속을 포함해 주 3회 이상 주·야간 구분 없이 교통경찰 및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스팟식 단속*’과 ‘지그재그식 단속**’ 등 다양한 기법을 통해 수시로 단속할 예정이다. 스팟식 단속 : 20∼30분마다 수시로 장소를 이동하며 단속하는 방식 지그재그식 단속 : 안전경고등‧라바콘 활용하여 S형으로 서행유도, 음주 의심차량 선별적 단속 음주단속 장소는 평상시 실시해 오던 어린이보호구역 및 유흥가·식당가는 물론 휴가철 특성을 고려하여 해수욕장과 산간계곡 등 피서지 주변,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에서도 실시하게 된다. ▲S자형음주단속 또한 안전한 피서지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주요 사고 요인행위인 보행자보호의무위반‧과속‧신호위반 등 주요 사고요인행위도 병행하여 단속한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개인은 물론 한 가정을 파괴하는 중대범죄이다. 휴가철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되므로, 도내 피서지 및 관광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엄마 말씀 잘 듣고 있어라” 6.25 전쟁이 발발하자 27살의 경찰관 아빠는 6살 어린 딸의 머리를 몇 번이나 쓰다듬은 후 집을 나섰다. 쏟아져 내려오는 북한군에 맞서 용감히 싸우다가 전사한 그의 유해는 2007년 발굴된 후 올해 초 신원이 확인되었고, 2024년 6월 27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지 74년 만에 드디어 국립묘지에 안장되었다. 경찰청(청장 윤희근)은 6월27일(목) 15시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최근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통해 신원이 확인된 전사 경찰관에 대한 유해 안장식을 거행했다. 이번에 안장되는 전사 경찰관은 6.25 전쟁 당시 서해안으로 진격한 북한군을 차단하기 위해 영광 삼학리 전투에 참여하여 적군과 교전 끝에 전사한 고(故)김명손 경사로, 국방부(유해발굴단)에서 발굴한 전사자 유해와 유가족 디엔에이(DNA) 시료 비교·분석 결과를 통해 최근 신원이 확인되었다. 6.25 전쟁 개전 초기, 충청과 호남지역에는 북한군의 진격에 맞설 우리 국군의 숫자가 현저히 부족했다. 하지만 그곳에는 목숨을 바쳐가며 끝까지 항전해 우리 영토를 수호하고자 했던 ‘호국경찰’이 있었다. 경찰은 6.25 전쟁 당시 군과 힘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다크웹, 가상자산 관련 해양범죄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수사·정보·외사 경찰관을 대상으로 불법추적 시스템 시연회를 26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다크웹, 가상자산을 이용하여 해양에서 은밀히 행해지고 있는 마약 거래, 밀수, 밀항 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경찰청에 처음 ‘불법 추적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불법추적 시스템’은 은밀한 범죄의 온상인 다크웹의 정보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수집하는 기능을 통해 범죄정보 수집, 연관 정보 추적 등이 가능하다. 또한, 익명으로 무한정 생성이 가능한 가상자산의 주소를 위험도에 따라 식별하고 도식화하여 자금의 흐름을 신속히 추적하는 기능이 있다. 이를 이용하여 국민 생활을 침범하는 해양 사이버 범죄가 지능화되고 있어 사이버범죄를 원활히 추적하여 대응하기 위해서는 불법추적시스템의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시연회를 계기로 해양경찰청 수사관들의 사이버 범죄 대응역량을 높이고, 마약 수사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여, 추적 수사 전문가 양성 하여 적극적으로 해양 사이버 범죄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인식 수사국장은 “불법 추적시스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대학(학장 이호영)은 미국 보스턴대학교와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판교 KT 신사옥에서 2024 국제 화이트햇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국제 화이트햇 학술대회는 혁신적인 기술과 국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사이버범죄 수사를 발전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미국 법무부의 지원으로 보스턴대학교가 202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에 이어 대면으로 개최되는 두 번째 행사다. 이번 행사 주제는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 혁신에 대비한 사이버범죄의 방어’이다. 온라인 포함 1,000여 명이 참석하며 전문가들의 발제 및 토론뿐만 아니라, 사이버범죄 수사 경연대회와 논문 경진대회 등이 진행된다. 27일은 경찰대학 강욱 교수가 주재하는 ‘인공지능&로봇공학’ 등 4개 분과에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진다. 28일은 사이버수사 경연대회 본선과 모의재판 등이 열린다. 한편,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화이트햇 학술대회의 사이버범죄 수사 경연대회 예선이 보스턴대학교의 제안으로 경찰대학에서 진행되었다. 경찰대학은 작년 4월 미국 보스턴대학교와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한 후 교환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오고 있다. 사이버범죄 수사 경연대회는 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26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생활안전협의회 회장단과 경찰서장 및 지구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입회원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합동순찰·캠페인 등 경찰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여 격려했다. 회의에서는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생활안전협의회 활성화 방안 ▵지역치안활동 참여 관련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였고, 이한우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지구대와 파출소별로 구성된 개별 협의회를 더욱 활성화해 앞으로 연합회 차원에서 경찰업무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이희석 서장은 “순수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온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급변하는 치안환경과 신종범죄 등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단체와 소통하고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지난 25일 권병기 위원장과 각 사회단체 및 시설장, 대학교수, 시의원, 지자체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범시민 캠페인 ‘줄줄이 운동(인사하면 줄어요! 범죄가 줄어요!)’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충북 도내 최초로 제천경찰이 도입한 ‘아파트 공동현관 프리패스’ 시스템 확대 운영 방안 등 지역 치안 현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치경찰 치안협의체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치안과 관련된 정책에 대하여 제언·자문할 수 있도록 구성된 조직으로 충청북도 자치경찰위원회와 경찰서별 치안협의체로 구성되어 있다. 임경호 제천경찰서장은 “협의체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효과적인 치안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