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공공하수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025년 5월부터 8월까지 관할 14개 지자체*에 소재한 공공하수도·측정기기 관리대행업 및 기술진단 전문기관 43개 업체를 대상으로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4개 지자체) 광주광역시, 전남 나주시 등 11개 지자체, 경남 하동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하수도는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필수적인 물 관리 기반 시설로,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올해도 6,781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하수도시설 확충에 힘쓰고 있다. 특히, 관내 공공하수도 예산과 시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시설 운영의 전문성 확보와 안정적인 하수도 서비스 품질 유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하수도 설치 예산 변화 추이 : ‘23년 3,469억 원 → ‘24년 4,859억 원 → ‘25년 6,781억 원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공공하수도·측정기기 관리대행업체 및 기술진단 전문기관의 기술인력들이 하수도시설 및 수질원격감시체계(TMS)측정기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방류하천의 수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
▲대전시,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 실시, 건강한 일터 조성 앞장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대전시는 23일, 산업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청 세미나실에서 현업 근로자 50명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반복 작업, 무리한 동작, 불편한 자세 등으로 인한 근골격계질환을 사전에 차단하고, 올바른 자세 습관 형성과 작업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 직무별 위험요인 분석 ▲ 근골격계질환의 원인과 증상 ▲ 작업 시 주의사항 ▲ 직무 유형별 예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근골격계질환은 목·어깨·허리·손목 등에 통증을 유발하며, 장기간 방치할 경우 업무 효율 저하뿐 아니라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반복 동작, 중량물 취급, 장시간 앉은 자세 등의 작업환경에서 자주 발생한다.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대전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근로자 여러분이 건강하고 안전해야 도시가 제대로 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교육과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훈련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지난 22일 세종남부소방서,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 세종무형유산전수교육관과 함께 지진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한 재난·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훈련은 재단 자위소방대 조직을 중심으로 지진대피, 화재 초기 진압, 인명 구조 등 위기 대응 절차 전반에 걸쳐 실습 위주로 이뤄졌다. 특히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행동요령과 역할 분담을 실전처럼 수행하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또한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훈련을 통해 초기 화재에 대한 신속한 대응 요령을 익혔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서 실제 장비를 활용한 실습으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감각을 높였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소의 준비가 곧 생명을 지키는 힘이 된다”며 “이번 훈련은 각자의 위치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인식하는 시간이었다”고 훈련의 의미를 강조했다. ▲ 훈련 단체기념사진. 한편, 재단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시민밀집 문화시설을 보다 안전하게 운영하고, 일상 속 위기 대응 역량을 내재화한 조직문화
▲추억의 단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2025 강릉단오제에서 70~80년대의 감성을 그대로 담은 추억공간 <추억의 단오>가 강릉단오제 축제장에서 운영된다. <추억의 단오>는 ‘추억의 문방구’, ‘추억의 야바위’, ‘추억의 사진관’으로 구성되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추억의 문방구’에서는 딱지치기, 구슬치기, 종이인형 오리기 등 아날로그 놀이와 달고나, 쫀득이 같은 불량식품 등이 어린 시절의 향수를 자극한다. ‘추억의 야바위’는 방개 방개 물방개, 돌림판, 국산품 애용 빙고 게임 등 70~80년대에 유행했던 야바위형 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전문 배우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며 소소한 경품도 받을 수 있어 재미와 몰입도를 더한다. ‘추억의 사진관’ 부스 70~80년대 남녀 학생 교복, 교련복, 새마을 운동복 등 시대를 대표하는 복장을 입고 옛 교실과 마을회관을 재현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다. 사진은 즉석에서 인화되어 아날로그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추억의 단오. <추억의 단오> 평일에는 13시부터 21시까지, 주말에는 10시부터 2
▲강원도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5월 23일(금) 오전 10시 30분, 강원대학교 미래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강원 방산육성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광열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렸으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강원테크노파크, 강원대학교 등 15개 공공 및 연구기관이 참석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방위산업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최근 글로벌 방산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가운데, 도는 지역 내 방산 생태계 구축과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과의 협력 체계 강화가 필수적이라는 판단 하에 본 협의회를 구성했다. 회의에서는 공공기관 대상 도 전략산업과 국방전략기술이 연계된 도내 기업 성장지원과 민간 기술교류, 국방분야 R&D 지원 방안에 대해 기관별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참석 기관들은 향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강원형 방산 중점사업을 공동 발굴해 지속 가능한 협력 구조를 구축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경남·창원 등 방산 선진지에 비해 민간 방산역량이 취약한 강원자치도에선 지
▲정관 윗골공원 ‘정원체험형 야외 물놀이장’이 6월부터 본격 개장한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정관읍 윗골공원 내 ‘정원 체험형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야외 물놀이장은 1,170㎡ 규모로 ▲워터슬라이드 2개 ▲워터드롭 2개 ▲부들분수 8개 등의 놀이시설로 구성돼 있다. 또한 탈의실, 의무실, 그늘막, 평상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가족 단위 군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야외 물놀이장은 지난 4월 30일 부산시 기초지자체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된 좌광천 지방정원과 맞닿아 있다. 장미원, 수국 정원, 빛거리 조형물, 사계초화 등의 좌광천 정원 가든 뷰(VIEW)를 만끽하며 자연 친화적인 정원 공간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물놀이장 개장 전 물놀이 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군민과 방문객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장 준비에 힘쓰고 있다. 물놀이장 내에 안전관리요원과 보건(간호)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는 한편, 올해는 물놀이장 상부에 차광막(타프 그늘막)
▲수상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 구포중학교(교장 김상국)는 지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구포중 3학년 이진서 학생이 육상필드(F20) 원반던지기와 포환던지기 종목에 참가하여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값진 결실을 맺은 이진서 학생의 활약에 많은 이들의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평소 특수학급에서 실시하는 체육 수업을 통하여 남다른 운동 실력을 뽐냈다. 그 모습을 본 박재형 특수교사의 권유로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 처음 만져보는 포환과 원반이 생소했지만, 3월부터 대회 전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반납해 가며 특수교사의 지도를 받아 기량을 갈고닦은 결과, 이번 대회 원반, 포환던지기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2관왕을 차지한 이진서 학생은“처음 해보는 운동이어서 쉽지 않았지만, 박재형 특수 선생님께서 잘 지도해 주셨고 김상국 교장, 김혜영 교감 선생님과 우리 학교 선생님들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은 거 같다”고 말했다. 김상국 교장은“장애라는 한계를 넘어 전국대회 2관왕이라는 성과에 기쁘고, 이진서 학생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이진서 학생이 꿈을 가지고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경북경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_)=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23일 한국도로공사·한국전력기술·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범죄로 인해 생계가 어렵거나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들을 위한 기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금은 경북적십자회에 기탁하고 경북경찰청이 선정·심의한 범죄피해자에게 ▵긴급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으로 지원하게 되며, 경북경찰청은 지난해부터 지역사회와 협력, 5,5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피해자 25명에게 5,3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범죄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평소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해왔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범죄피해자들의 고통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는 말을 전하였고, 한국전력기술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지역민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금 조성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하며, 한국교통안전공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장애인·여성 등 사회적약자를 위한 지원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는 말을 전했다. 오부명 경북경찰청장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은 우리 사회의 책무인 만큼 지역사회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도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에스케이(SK)하이닉스(대표이사 곽노정)와 5월 22일 에스케이하이닉스 본사(경기도 이천시 소재)에서 탄소중립 이행 관련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이행 연구 수행에 필요한 인적 자원 교류와 정보 공유를 포함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바탕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22년부터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측정·보고·검증 결과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국제상호인정협정 체계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저감 효율을 실측할 수 있는 온실가스공정시험기준(ES 13501)을 2023년에 개발하여 기업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에스케이하이닉스는 1983년부터 메모리 및 시스템반도체 사업을 시작해 국내외에 생산·판매·연구시설을 보유 중이며,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본사를 거점으로 4개의 생산기지와 3개의 연구개발법인을 비롯해 미국, 중국 등에 판매법인과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이다. 국립환경과학원과 에스케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6월 11일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하남시,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층,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제대군인 등 폭넓은 계층의 고용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하남시를 포함한 수도권 소재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80개사가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채용 면접 및 상담, 취업 특강, 맞춤형 컨설팅, 재무 및 은퇴설계, 창업상담 등으로 취업을 넘어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로드맵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취업타로, 아로마테라피 마인드컨설팅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되어 구직자들의 참여와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취업포털 사이트 i-ONE JOB(아이원잡, https://www.ibkonejob.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와 기업 모두 윈-윈(Win-win)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 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