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M모바일(대표 김동광)은 제주항공과의 제휴를 통해 국내 알뜰폰 중 최초로 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M 제주항공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9일(화) 밝혔다. ‘M 제주항공 요금제’는 총 3종으로, 요금제에 따라 매월 400~900포인트의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마일리지는 1포인트당 10원의 가치와 동일하며, 1포인트부터 항공권 구매와 좌석 승급에 사용 가능하다. ‘M 제주항공 34’ 요금제는 월 34,000원(VAT제외)에 LTE데이터 2GB, 통화 180분, 문자 180건과 함께 매월 900포인트(9,000원 상당)의 제주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약정기간 없이 USIM(유심)만 구입해 이용할 수 있다. ‘M 제주항공 19’ 요금제는 월 19,000원(VAT제외)에 데이터 250MB와 통화 100분, 문자 100건과 함께 매월 500포인트(5,000원 상당)를 적립해 준다. 특히, 올해 2월 29일까지 가입하는 고객에 한해서는 요금제에 따라 최대 2,160포인트(21,600원 상당)까지 제주항공으로부터 추가로 적립 받는다. 추가 적립을 받고, ‘M 제주항공 34’ 요금제를 1년 간 사용시 마일리지 만으로 홍콩, 오사카 등의 편도 항공권을 살 수
▲ 소망화장품 서포터즈인 '소망 드리머즈 8기'로 수료한 서포터들지난 12월 18일 금요일, 소망화장품 서포터즈인 ‘소망드리머즈 8기’에 대한 수료식이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한 서포터즈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우수 활동팀, 우수 활동인원 시상식 등의 진행과 함께 소망드리머즈들의 활동을 돌아보며 여정을 함께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학생 서포터즈 8기 ‘소망드리머즈’는 8월 말부터 12월 중순까지 총 15명이 다나한과 꽃을든남자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했다. 월별 개인 및 팀 활동비, 제품 지원 등의 활동 혜택이 주어졌으며, 제품 마케팅 미션과 함께 마케팅 기획 및 실행, 아이디어 제안 등의 마케팅 실무와 공장견학, 마케팅특강, 뷰티클래스 등의 교육활동을 통해 소망화장품의 뷰티마케터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다양한 활동을 마친 소망드리머즈들에게 격려사와 함께 수료증을 수여하였으며 우수 활동 1개팀, 우수활동인원 2명 그리고 각 팀 팀장들에게 시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망화장품 관계자는 “지난 5개월여 동안 소망화장품 뷰티 마케터로 적극 활동해준 소망드리머즈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브랜드
지난해 통과된 예산 중에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예산부수법안들이 있다. 무엇보다 청년실업과 저금리 등의 경제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먼저, 새로 도입되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는 비과세 혜택 대상이 농어민으로 확대됐다. 연소득 5,000만원 이하 가입자는 50만원의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ISA에는 예·적금, 펀드 등 다양한 상품을 함께 담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한 해 2,000만원이라는 납입 한도 안에서 가입기간 동안 상품교체도 가능하다. 만기 때 순이익 200만원까지는 과세하지 않고 초과수익에 대해서 분리과세(9.9%)한다. 비과세 혜택이 없는 일반 예·적금은 15.4%의 세금으로 내야 한다. 연간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제외된다. 또 올해부터 2017년까지 청년을 정규직으로 고용한 중소·중견기업에 1인당 최대 500만원을 세액공제해 주는 청년고용증대세제도가 운영된다. 3년간 한시적으로 도입되는‘청년고용증대세제’의 대기업 공제한도는 200만원이다. 올해부터 무주택인 성인 자녀가 부모와 10년 이상(성인이 된 이후 동거기간 기준) 동거하고 자녀가 부모와 함께 살던 집을 상속받는다면, 5억원 한도
▲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지난달 24일 미래에셋이 대우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과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글로벌 투자은행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미래에셋의 진정성을 알아주신 것으로 생각하며 이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래에셋금융지주 박현주 회장이 증권업계에서 샐러리맨 신화를 만들었다. 연봉 1,500만원의 증권사 직원으로 출발해 대형 금융회사를 일궈 국내 금융사에 ‘박현주 신화’를 썼던 박 회장이 증권업계 4위인 미래에셋이 업계 2위 대우증권을 인수해 자기자본 7조 8천억원대에 육박하는 초대형 증권사로 거듭나게 됐다. 1위였던 NH투자증권보다 2배 가까운 독보적 1위다. 지난달 24일 대우증권 대주주인 산업은행은 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운용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박 회장은 지난달 24일 미래에셋컨소시엄이 대우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직후 “미래에셋증권과 대우증권의 장점을 결합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투자금융회사로 발전시키겠다.”며, “투자금융은 확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은 앞서 지난 21일 입찰에서 2조 4,500억원대의 최고가격을 써내 한국투자
▲ BGF리테일 홍정국 신임 전무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지난달 15일 2016년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BGF리테일 홍석조 회장의 장남 홍정국 경영혁신실장이 상무 승진 1년 만에 다시 전무로 초고속 승진을 했다. 사실상 경영권 승계에 가속도가 붙은 셈이다.홍 실장은 지난 8월부터 전략기획본부장을 겸직하는 등 그룹 내에서 본격적으로 보폭 넓히기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홍 신임 전무가 회사의 핵심 조직인 전략혁신부문장으로 경영 전반에 나서면서 BGF리테일은 2세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1982년생인 홍정국 전무는 미국 스탠포드대 경제학과와 산업공학(석사)을 전공한 뒤 보스턴컨설팅그룹 코리아, 와튼스쿨 MBA 과정을 거쳐 2012년 BGF리테일에 입사했다.이번 정기인사는 확고한 미래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하고, 점포의 질적 성장을 도모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효율적인 조직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BGF리테일 측은 설명했다. since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 76층에서 열린 롯데월드타워 상량식 행사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롯데월드타워가 착공 5년 2개월만에 외장공사를 마치고 123층에 마지막 대들보를 얹는 상량식이 열렸다. 이로써 508m의 롯데월드타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고,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 중국 상하이 타워,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로얄 시계탑, 미국 뉴욕 원 월드 드레이드센터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초고층 빌딩이 됐다. 1988년 롯데월드타워 부지를 매입한 이후 마스터플랜만 23번 보강됐고, 타워디자인 제안도 수십 번 바뀌었다. 롯데월드타워는“언제까지 외국 관광객에게 고궁만 보여줄 수는 없다. 잠실 일대에 종합 관광단지를 개발하고 세계적 명소를 만들어야 한다.”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뜻에 따라 2010년 11월 착공됐다.▲ 롯데월드타워 상량식 장면 지난달 22일 롯데월드타워 대표 시행사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 공사 현장에서 상량식을 가졌다. 행사는 7m 길이의 대들보(철골 H빔 구조물)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박원순 서울시장 등 내외빈이 사인을 남기면서 시작됐다. 대들보에는 ‘용(龍)’과 ‘귀
국제유가 추락으로 미국의 일반 휘발유 평균가격이 2008년 이후 7년만에 처음으로 갤런당 1달러대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유가 하락으로 인해 미국 자동차산업과 외식, 숙박업 등 관련업계가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지난달 14일 미국 자동차서비스협회가 집계한 휘발유 전국 평균가격은 갤런당 2.01달러로, 2008년 7월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게다가 국제 원유 공급과잉이 현실화될 경우 1달러대 진입도 가능하다는 것. 현재 50개 주 가운데 25개 주가 이미 1달러대에 팔리고 있다. 미국의 휘발유 가격은 우유와 스타벅스 커피보다 싸게 팔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도 콜라보다 싸졌다. 지난해 12월 셋째주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은 ℓ당 1,434.8원으로, 코카콜라 1.5ℓ의 가격은 평균 2,648원으로 ℓ당 1,765.3원에 불과해 휘발유가 콜라보다 더 싸게 판매되고 있는 것이다. 국제 원유가격 역시 국내 생수의 반값 수준까지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18일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34.73달러로, 시중에 판매되는 생수인 삼다수 가격의 56%다. 하지만 국내 휘발유 가격이 원유보다 비싸고 추가비
▲ 이마트가 설 사전예약판매를 1월 23일까지 실시한다.▲ 이마트 이갑수 영업총괄대표이마트가 이번 설 선물세트 매출 비중에서 예약판매 비중이 20%를 넘길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는 사전예약판매의 할인행사를 이용해 저렴한 가격으로 선물세트를 구입하려는 고객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사전예약판매를 시작한 지난달 25일~26일 이틀 동안 선물세트를 대량 구매하려는 법인 고객들을 중심으로 사전예약 관련문의전화가 작년 설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인기 품목을 사전에 구매할 경우 재고가 조기 품절될 걱정을 덜 수 있어, 법인고객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사전예약판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12월 25일부터 1월 23일까지 명절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에 나섰다. 작년 설보다 6일 늘어난 기간이며, 품목도 30% 늘린 248종의 선물을 준비해 보다 풍성한 명절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사전예약기간에 8대 주요 카드로 세트를 구매할 경우 최대 30%까지 할인하고, 구매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한우 대품의 경우 작년과 가격을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과일세트 역시 보다 저렴하게 준비했다. 대표 품목으로‘천안 하
▲ 농심 백산수 생산공장 ▲농심 박준 대표이사농심 백두산 백산수가 북한 나진항을 거쳐 부산항에 지난해 12월 7일 들어왔다. 민간 상업용 컨테이너 화물이 나진항을 거쳐 국내에 들어온 것은 지난 2010년 5·24 대북 제재 이후 처음이다. 백두산 백산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백두산 천지 물을 세계 최첨단설비로 담아낸 생수 브랜드다. 농심은 지난해 10월 말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 연간 최대 125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최대물량으로 에비앙과 피지워터 등과 같은 글로벌 생수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백두산 백산수는 생산공장(연변 이도백하)에서 대련항까지는 철도로, 대련항에서 평택항과 부산항까지는 각각 해상루트를 이용해 국내에 들어오고 있다. 대련항까지는 육상으로 1천km, 다시 평택과 부산항까지 해상으로 각각 600km, 1천km 거리다. 컨테이너 10개 물량으로 약 170톤 규모다. 올해 백두산 백산수의 국내 반입물량은 10만톤 규모로 전량 대련항-평택/부산 루트를 통해 들어왔다. 2016년도 물량은 올해의 두 배인 20만톤 수준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2012년 12월 국내에 처음 선보인 백산수는‘백두산의 좋은 물’이라는
조달청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7개 창업초기 기업을 ‘새싹기업’으로 선정하고, 공공조달시장 판로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새싹기업 사업은 우수한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공공시장 판로개척에 애로가 있는 중소·벤처기업에 성장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한 창업초기기업 지원방안이다. 조달청은 지난 2013년 9월, 35개 새싹기업을 선정하여 수요기관과 구매상담회, 나라장터 엑스포 전시회 등으로 시장진입을 지원했다.이번에 선정된 새싹기업은 전기전자, 기계장치, 정보토인, 거설환경 분야에서 다양하게 분포하며 교수, 연구원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평가위원의 기술 및 품질평가, 그리고 내부 평가위원의 조달물자 수요적합성 검증 등 2단계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쳤다. 새싹기업은 전기전자, 기계장치, 정보통신, 건설환경 분야에서 다양하게 분포하며,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새싹기업 전담관은 공공조달시장 계약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 기업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컨설팅 실시와 창조경제혁신센터 벤처 프로그램과 연계해 새싹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매년 나라장터 엑스포 전시회 때 새싹기업에 전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