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3.1절 10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하여 12시 정각에는 만세삼창이 전국 행사장에 동시 울려 퍼졌다. 수많은 인파속에 이날 광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행사도 열렸다.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분관)신대노인복지관(관장 김형식)은 지난 2월 20일 ‘신한 THE Dream 사랑방’ 개소식을 진행하였다. ‘신한 THE Dream 사랑방’은 리모델링 및 물품 지원을 통해 복지시설의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한은행이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여 운영한다. 사업에 선정된 신대노인복지관은 노후 된 정보화교실(컴퓨터실)을 새롭게 개선하고, 컴퓨터 및 모니터, 전동스크린, 헤드폰, 책상, 의자, 웹캠, VR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받아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개소식에는 대덕구청 사회복지과 관계자,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장(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대전지회장), 이재성 신한은행 동부커뮤니티 단장, 진재범 신한은행 법동지점 등 관계자 10명과 복지관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축사 및 컷팅식, 정보화교실 관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대노인복지관(김형식 관장)은 “어르신들을 향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통해 사업이 선정될 수 있었으며,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월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특별열차를 타도 중국과 접경지역인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 영접 나온 베트남 고위 간부들과 인사하고 관중들을 향해 환한 웃음으로 손을 흔들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한국방송공사(사장 양승동)와 함께 2월 28일(목) 오후 6시 30분부터 천안 독립기념관(겨레의 큰마당)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야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의 정신을 근간으로 세계사에 유례없이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을 동시에 이룬 지난 대한민국 100년의 역사를 기억, 성찰하고 미래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어가는 꿈과 희망을 온 국민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주제는 지난 100년 동안 이 땅에 피어나고, 앞으로 100년 동안 이 땅에 피어날 정신과 이념을 모두 품기 위해 ‘희망이 꽃피는 날, 100년의 봄’으로 정했다. 전야제는 수많은 독립운동지사의 결연한 의지와 숭고한 혼을 마음에 새기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배우 김유정, 가수 겸 배우 진영, 아나운서 조충현이 전야제 본공연의 진행을 맡으며, 본공연은 ‘100년의 영웅들’을 주제로 한 뮤지컬로 시작을 알린다. 뮤지컬 배우 정성화, 김소현은 안중근 의사와 유관순 열사의 역할을 맡아 100년의 봄을 이끈 영웅과 현재를 사는 우리를 만나게 한다. ‘100년의 명곡’에서는 100년의 시간
이상명 평창올림픽유치초대특위위원장·전 도의원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해 말들이 참 많다. 외국인들이 찾아와 동계올림픽 개회식장이 어디냐고 묻는다. 허허벌판에 성화대만 엉성하니 하나 서 있는 곳을 알려주면 의아한 표정으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돌아선다. 그런 모습을 보고 있자니 안타깝고 창피한 마음과 함께 화가 난다. 대통령은 남북통일 첫 단추가 평창올림픽이라고 밝혔었다. 강원도에서 남북의 관계 개선이라는 큰 역사적 물줄기의 시작을 마련했고 여기에 힘입어 북한과 미국의 2차 회담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며칠 후 개최된다. 그런데 그런 기회를 만들었던 역사적인 장소, 강원도 평창의 현장은 지금 겨울바람만 스산하게 불어 삭막함만 더하고 있다. 동계올림픽을 치른 다른 나라를 살펴보자. 동계올림픽 사상 최악의 적자를 기록했다는 나가노의 경우를 보면 그 현장을 보존하고 올림픽 정신을 살려 지금은 관광수익을 올리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치룬 지금의 평창은 성화대만 외로이 남아 있고 이곳이 올림픽을 개최했었는지도 의심스러울 정도로 폐허를 연상케 한다. 굳이 이렇게 올림픽이 끝나기 무섭게 빈 창고 털어내듯 모든 시설들을 철거했어야 했을까. 올림픽이 열렸던 역사적인 장소를 찾
월간 시사종합지 <대한뉴스> 김원모 발행인은 기해년(己亥年)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두고 2월 18일 이웃 및 지인들을 사무실에 모시고, 갖은 나물과 오곡찰밥을 나눠먹으며 부럼 깨기,윷놀이등 ‘정월대보름맞이 추억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김원모 발행인은 덕담으로 “1년 내내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며, 예로부터 대보름에는 한해의 액운을 막고 가족의 행복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우리민족은 “오곡밥을 지어 먹고 부럼 깨기를 했다”고 전했다. ‘부럼 깨기’는 정월대보름 풍습으로 부스럼을 막고 치아의 건강을 위해 딱딱한 견과류를 깨물어 먹는 것으로, 한해의 더위와 액운을 쫒는다는 속설을 가지고 있다. <대한뉴스> 김원모 발행인은 매년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수시로 갖고 있으며, 점점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이어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계절별로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 사회 각층의 사람들과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어 좋은 인연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사진/ 김정복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 소속 中企연합봉사단 30명은 16일,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춘노)을 방문하여 시각장애인 및 가족 등 총 200여명과 함께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대회를 펼쳤다. 윷놀이대회에서는 시각장애인 2명과 봉사원 1명이 한 조를 이루었으며, 봉사원은 장애인의 눈과 손이 되어 대회를 진행했다. 中企사랑나눔재단에서는 부상으로 280인분의 친환경 EM주방세제, 냄비세트, 팩음료, 식사비 등 총 365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中企사랑나눔재단 김기훈 사무국장은 “오늘 윷놀이대회를 통해 시각장애인 및 가족분들께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의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각장애인종합복지관 이춘노 관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변함없이 올해에도 이렇게 시각장애인분들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를 두루 살펴 올 한해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답하였다. 한편, 中企사랑나눔재단은 이날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중소기업 현장중심 나눔활동을 연 13회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평화와 화합의 올림픽 정신과 레거시에 기반하여 국제사회가 지향하는 지구환경의 현재를 조망하고 인류미래의 환경에 대한 글로벌이슈 주도 및 해결방안 선도하는 포럼인 '평창포럼 2019'가 2월 13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 1일차를 맞이한 ‘평창포럼 2019'는 세계 각지에서 참가한 연사들의 심도 높은 강연 및 세미나를 구성으로 호평을 받으며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개막 1일차 첫 행사로는 젊은 과학자들을 위해 준비된 자리, ‘Young Scientist Session‘이 열렸다. 세계적으로 각광 받는 물리학자이자 우주학자, 폴 데이비스의 강연 "인간은 우주의 유일한 생명체인가?"를 시작으로 일상의 과학을 보여주는 천재과학자 존 배로우의 "우주에서의 인간의 존재적 위치" 등 국내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과학 명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주의 역사와 생명의 탄생, 자연과 우주를 설명하는 수학과 물리학의 심오한 법칙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는 과학기술과 첨예한 문제들이 모여 복잡한 사회갈등을 마주하고 있는 지금, 평창포럼 2019 ‘Young Scientist Session
2014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에 대한 명예 졸업식이 2월 12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참사 5년만에 열린 희생자 명예졸업식 의자에 꽃다발과 학생증이 놓여 있다.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원장 정순옥)는 지난 1월 31일 서울특별시 거주 저소득 장애가정의 보청기 후원을 위해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병묵)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 정순옥 원장은 어려운 형편으로 고가의 보청기를 구입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20년 동안 지속적인 보청기 후원을 하고 있다. 특히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는 소비자 고객만족상과 벨톤보청기 전국 최우수 지사로도 선정된 바 있다.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 정순옥 원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외된 저소득 청각장애인들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 김병묵 회장은 “두 기관이 저소득 청각 장애인들을 위하여 아낌없이 노력하여, 장애인들의 삶의질 향상에 기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부설 정순옥난청연구소)는 광명시에서 방음시설이 완비된 검사실에서 전문 청능사가 직접 청력 검사를 시행 후 난청 상태를 진단하고, 청력 상태에 따라 개인에게 맞는 보청기를 처방한다. 현재 정순옥 원장은 청능사 자격검정원 전문청능사 자격증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청각사 자격증을 취득한 보청기 업계 유일한 전문청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