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가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해 추진 중인 국내외 오피니언 리더들의 대덕특구 과학현장 탐방 프로그램에 최재해 감사원장이 참여했다. 대전시는 28일 최재해 감사원장을 비롯한 감사원 대전사무소 직원 13명이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동지구에 위치한 기초과학연구원 중이온가속기연구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재해 감사원장 일행은 본부동에서 연구소 현황을 보고받은 후, ISOL*방식 RI(희귀동위원소 Rare Isotope) 생성‧분리장치와, 가속장치를 극저온 초전도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절대온도 2K‧4K(-271℃‧-269℃)의 액체헬륨을 공급하는 극저온플랜트, 희귀동위원소(RI) 빔을 활용해 핵구조 및 우주 천체 핵반응을 연구하는‘KoBRA’** 실험장치 등을 둘러봤다. ISOL(Isotope Separation On-Line): 가벼운 이온(양성자 등)을 가속해 무거운 표적 원소(우라늄 등)에 충돌시켜 표적 원소를 쪼개 희귀동위원소를 생성하는 방식. KoBRA(Korea Broad acceptance Recoil spectrometer and Apparatus, 되튐분광장치) 최재해 감사원장과 함께 중이온가속기연구소를 방문한 이석봉 대
▲건강먹거리 지킴이단 위촉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학부모 건강먹거리 지킴이단’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김태우 논산시 부시장과 학부모 건강먹거리 지킴이단 단원,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한 논산시 학부모 건강먹거리지킴이단은 22명의 학부모로 구성된 자율ㆍ주체적 운영조직이다. 학교 급식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점검하는 것은 물론 식재료 공급과정ㆍ업체를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맡으며, 급식 지원 정책을 수립하고 운영하는 일에 지혜를 더한다. 위촉장을 받은 단원들은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급식재료 공급망을 들여다볼 것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지킴이단 활동으로 공공급식의 안전망이 두터워지고, 보다 신선한 식재료 공급이 이뤄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믿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10시에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2023 과학어울림마당 걷기대회’에 참석해 과학 대중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표창을 수여하고,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산실인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이하고, 과학수도 대전을 이뤄낸 것은 과학기술인과 시민 여러분이 함께 걸어오며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 일류 과학도시, 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대전시정 행보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주식회사 엔이티(회장 이태희)는 28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장애인세대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태희 주식회사 엔이티 회장, 지현상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물품은 화장지, 치약, 샴푸 등 생활용품으로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장애인단체를 통해 청주시 장애인 8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애인단체 관계자는 “이번 기탁은 지역 장애인들에게 많은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세대에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주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지원과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희 회장은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 후원회장으로 2020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단체에 후원물품을 전달해왔으며, 청주시장애인단체 육성ㆍ지원을 위해 다양한 장애인사업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시는 아키바 토르(Akiva Tor) 주한이스라엘대사가 ‘이스라엘 관광객 버스 사고’ 직후 시의 신속한 대처와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 인사를 하고자 28일 오후 충주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아키바 토르 대사는 이날 조길형 충주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사고 당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었을 자국민을 위해 통역 지원과 병원 전담 직원 배치 등 세심한 배려에 힘쓴 충주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날 면담에서 아키바 토르 대사는 향후 이스라엘과 충주와의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기 위한 자매결연을 제안했다. 이에 조 시장은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국가정원을 추진하고 있는 충주시와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이스라엘의 자매결연이 상호 간의 발전과 우의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란 기대를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를 방문한 이스라엘 관광객이 불의의 사고를 당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마지막 환자가 무사히 출국할 때까지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담을 마친 아키바 토르 대사는 수안보 버스사고 현장을 방문해 충주경찰서로부터 사고 경위 등 현장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원주세브란스 병원으로 이동해 현
▲반기문마라톤대회 앞두고 구간 현장 점검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군수 조병옥)이 오는 30일 개최되는 제17회 반기문 마라톤대회를 앞두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차질 없는 경기를 치르기 위해 마라톤 구간별 현장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조병옥 군수와 관계 부서장, 체육회 임직원들은 출발지점인 음성종합운동장부터 5km, 10km, 하프코스, 풀코스 구간 및 반환점 등을 점검하고 교통통제에 따른 대책과 우회도로 확보 등을 점검했다. 또한 쾌적한 대회 환경 조성을 위해 코스 내 각종 안내표지판 정비, 차선 도색 상황, 불법 광고물 정비 현황, 꽃길 조성 현황 등을 살펴보고, 참가자들을 위한 급수대, 안전요원 배치 현황 등을 살폈다. 군은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으며 대회 당일 공무원, 경찰, 모범운전자,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의 인원을 마라톤코스 주요 도로에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각 코스 반환점에는 선수들을 응원하고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풍물단, 향악단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거리 응원이 펼쳐질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전국에서 60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초록마을사업추진위원회는 20일 오후 2시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강당에서 ‘지구의 날’을 기념하며 초록마을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올 한 해 동안 초록마을사업에 참여할 40개소의 마을주민과 추진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초록마을사업 소개 및 추진개요 설명 ▲ 전년도 우수사례 발표 ▲ 현판 수여 ▲ 초록실천 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초록마을사업은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줄이기와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청주시가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시민실천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약 한 달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모집했다. 그 결과 총 53개소의 마을이 신청했고 지난 4월 7일에 초록마을사업을 함께 할 40개소 마을을 선정했다. 올해 사업에는 전년도 우수마을로 선정돼 초록숲마을이 된 분평주공7단지아파트와 강내면 석화1리를 비롯한 40개 마을이 참여하게 됐다. 시는 앞으로 온실가스 줄이기를 위해 마을별로 마을순회 환경교육(초록마을 사랑방)과 공동캠페인, 자율실천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에는 온실가스 감축실적 및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충주운전면허시험장 업무협약 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고미숙)는 21일 충주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내 사회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전면허시험 장내 기능 및 주행 실습 등의 기회를 제공해 자립에 큰 힘이되는 면허취득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을 계기로 상호교류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청소년의 운전면허 취득지원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성숙한 교통문화 의식 함양을 위한 교통안전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고미숙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면허를 취득할 수 있게 됐다”며 “아이들의 자립을 위해 앞으로도 충주운전면허학원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사회적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이대영)와 20일 수루배마을8단지 사회적기업 입주공간에서 사회적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대아파트 내 사회적기업 입주현판식’을 진행했다. 시는 사무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에게 임차료 절감 등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자 이번 공간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임대아파트단지 내 위치한 사회적기업 공간에 대해 20년간 무상사용을 위한 ‘공간 인계인수·관리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공간 활용의 필요성‧구체성‧타당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입주 사회적기업을 선정됐다. 현판식 진행 이후에는 남궁호 경제산업국장, 김영현 시의원(반곡동), 형희재 사업관리처장, 입주 사회적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해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선정된 사회적기업은 ▲수루배마을 8단지(사회적협동조합 꾸물, 어울더울 사회적협동조합) ▲호려울마을 2단지(세종숲누리 사회적협동조합) ▲새샘마을 4단지(나다움협동조합, 마을과복지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이며, 2년간 무상사
▲2023년 군정발전 제안 공모 포스터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은 군정시책 발굴과 제도 개선사항 등 발굴을 위해 다양한 제안을 모집하는 ‘2023년 군정발전 제안 공모’를 5월 16일까지 진행한다. 공모는 옥천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 분야에 대해, 옥천군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제안은 인터넷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국민신문고“공모제안”홈페이지 또는 옥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옥천군청 행정과, 043-730-3184)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우리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경제발전, 지역 농․특산업 경쟁력 강화, 사각지대 없는 생산적 복지,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명품 옥천, 생활공감정책 분야 등 다양한 분야 중 자유롭게 선정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경제성 및 능률성, 창의성 등 항목별 종합심사를 거쳐 최우수 100만원(1명), 우수 70만원(1명), 장려 각 50만원(2명), 노력상 각 30만원(3명), 참가상(채택제안) 각 3만원(50명)의 시상금을 7~8월 중 지급할 예정이며,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