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은 ‘2023 한복문화주간’ 16일(월요일) 부터 22일(토요일)까지 7일간을 맞아 해운대 구남로에서 한복인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한복 패션쇼를 개최했다.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21일(토) 오후 6시부터 부산의 대표 관광지인 해운대 구남로 일원에서 해변 한복패션쇼를 성황리에 진행해 많은 시민의 박수를 받았다. 부산의 한복단체인 부산한복산업협동조합, 한국복식문화원, 한국한복협회가 참여하고 청년세대 한복인들이 합심하여 준비한 이번 패션쇼는, 부산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계절에 맞는 전통한복, 일상한복, 패션한복 등을 선보였다. 또한. 퓨전 국악연주팀 ‘연화’의 사전공연과 한복을 사랑하며 전세대를 아우르는 가수 ‘김연자’가 출연하여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한복문화주간 기간 초·중 학생 대상 150명에게 한복입기 체험과 부산외대 국제학부 외국인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한복 입고 ‘나만의 한복사진’도 찍고, 한국의 전통 민속놀이도 체험했다. 그리고 부산패션비즈센터에서는 한복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통한복과 소품 만들기도 교육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니어 모델 박건호(70세)씨는 우리의 전통 한복과 부산
▲(사)윤동주선양회 최승호 회장 인사말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3 제17회 윤동주 문학예술제를 21일 토요일 오후 2시 화목오피스텔 14층 화목뷔페 대연회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사)윤동주선양회 최승호회장의 인사말과 부산지방보훈처 이효순 보훈과장의 축사 그리고 이원도 문학박사의 격려사 및 윤동주토론회 “윤동주 시낭송과 윤동주 생애” 와 윤동주 시극, “아 윤동주는 영원하리라”(대한낭송협회)의 시작으로 진행 되었다. ▲부산지방보훈처 이효순 보훈과장이 축사하고 있다. 윤동주는 일제강점기를 지낸 민족 저항시인으로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저술한 시인이다. 1917년에 태어나 1945년에 사망했다. 중학생 시절부터 시를 썼고, 연희전문대(현 연세대학교) 문과를 졸업한 뒤 1942년 일본으로 가서 릿쿄대학 영문과에 입학했다가 그 해 도시샤대학 영문과로 전학했다. 1941년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발간하려다 실패했으며, 1943년 귀향 직전 항일운동 혐의로 일경에 검거되어 2년형을 선고받은 뒤 광복을 앞두고 28세의 젊은 나이로 형무소에서 생을 마쳤다. 광복 후 생전에 써 두었던 시들을 모아 다른 유고와 함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최기문 영천시장 인사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단법인 한국농촌지도자 영천시연합회(회장 손병진)는 19일 영천생활체육관에서 농촌지도자 회원 등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한국농촌지도자 영천시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서부동 양병철 회장, 최기문 영천시장 이번 행사는 ‘농업인이 행복한 영천, 농촌지도자가 선도합니다!’라는 주제로 농업인의 복지 증진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지도자의 역할을 다하자는 결의를 다짐하고 회원들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회원들은 영천시 인구증가의 중요성에 대해 크게 공감하며 구호와 함께 인구늘리기 운동 동참 의지를 보였다. 손병진 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농촌지도자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어 농업인이 행복한 영천시를 만들어가자.”라며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리더십을 강조했다. ▲단체사진 최기문 영천시장은 축사에서 “잦은 비로 인한 농산물 작황이 좋지 못하고, 농산물 가격 하락, 인건비 급등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농업·농촌을 지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농촌지도자 회원 여러분들의 역할과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라며 “영천시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업인이 잘 사는 부자농촌
▲재즈 국악 공연 현장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이 지난 18일 안산시립국악단과 함께 개최한 <JAZZ&국악 With 웅산> 공연이 관람객에게 수려한 하모니를 선사하며 성료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모를 통해 마련된 자리다.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전국의 문예회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당 공모사업이 추진된 바 있다. <JAZZ&국악 With 웅산> 공연은 국악관현악으로 표현된 재즈 음악, 해금과 함께하는 탱고, 민요로 듣는 가요, 태평소 협주곡,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의 무대 등 다채로운 연출과 구성으로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공연 주관을 맡은 논산문화관광재단의 지진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훌륭한 예술인들과의 협업을 이뤄가며 여러 장르의 공연을 시민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을 진행한 안산시립국악단은 1996년 창단해 올해로 26주년을 맞이한 전통 있는 악단으로, 전통음악의 현대적 계승과 창작음악의 보급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동사과축제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깊어가는 가을, 탐스럽게 잘 익은 사과를 맛 보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제8회 수동사과축제’가 오는 10월 28일 토요일(1일간) 함양군 수동면 도북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수동사과축제위원회(위원장 권길현) 주최 주관으로 수동면 도북마을 200ha규모의 사과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사과직거래, 농·특산물판매, 수동사과열차 체험, 사과따기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수동사과축제의 역사는 2014년 ‘수동사과꽃축제’로 시작하여 2018년부터 사과 수확기철인 10월말‘수동사과축제’로 변경 개최하였으며, 2023년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사과를 주제로 한 축제인 만큼 사과 깜짝 경매, 사과달인대회(사과길게깍기, 사과빨리먹기), 사과따기체험, 사과열차타기체험 등 방문객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체험거리 제공으로 행사장을 찾은 가족, 연인, 친구에게 사과처럼 달콤한 추억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마다 인기를 더하고 있는 사과길게깎기와 사과빨리먹기 대회는 행사당일 희망자 접수를 받아 진행되며, 어린이 방문자를 위한 무료 풍선아트체험 부스, 무료 팝콘제공, 무료 음료제공 등 행사장
▲공연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해선)은 오는 10월 19, 20일 이틀간 회관 대극장에서 학생 800명과 교직원 900명을 대상으로 유니버설발레단의 ‘돈키호테’발레 공연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스페인 대문호 세르반테스의 소설을 모티브로 탄생한 작품으로, 소설과 다르게 이발사 바질과 아름다운 키트리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흥미진진하게 그려지는 발레 입문작이다. 이 작품은 여느 발레 작품과는 달리,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 안에 들어와 이야기를 그려낸다. 스페인의 정취를 담은 춤사위를 한껏 맛볼 수 있는 작품으로 매력적인 민속춤과 정통 클래식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유쾌한 마임을 통해 기사도 정신과 해학, 풍자, 인류애를 엿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예술 감수성을 함양하며,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공연을 지속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주의 대표 문화예술 축제인 ‘제50회 신라문화제’가 6일간 아름다운 추석과 감동을 선물하며 지난 15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올해는 예술제와 축제로 이원화된 지 두 번째를 맞이하는 해로 시민주도형 콘텐츠 확대, 축제형식의 차별성 강화, 지역 상권과 상생협력 구성 등으로 축제의 완성도를 끌어 올렸다. 본 축제에 앞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열렸던 예술제는 △공연 △전시 △제례 및 학술 행사 등 총 3가지로 구분해 명실 공히 종합예술제로서 신라문화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지난 13일 축제 개막식에서 선보인 화려한 아트 불꽃쇼와 드론쇼의 화백제전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방문객들을 열광케 했다. 또 지난 축제 기간(13~15) 중 통제된 도로 위에 감성적인 파라솔로 먹거리 공간이 마련됐으며, 아이들이 자유롭게 낙서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도 꾸며져 축제의 즐거움이 한껏 강조됐다. 킬러 콘텐츠로 자리 매김한 화백제전 올해는 실제 문중이 참여하는 신라왕 추대식과 수상공연, 화려한 불꽃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주제공연에 주안점을 뒀다. 지난해 박씨 왕에 이어 석씨 문중 추대식으로 구성된 이번 화백제전은 경주시립고취대, 경주플리잉, 무용협회 등 지역 예술
(대한뉴스 김기호기자)=2023년 ‘제1회 설악청소년문화축전’이 10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진로교육원(속초 교동 786-1)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강원특별자치도·속초시가 주최하고 (재)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지원청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합창대회, 백일장, 사생대회, 청소년 스트리트댄스 페스티벌, 디지털사진공모전과 각종 부대체험 행사로 구성된다. 행사 첫날(10월 20일)에 열리는 어린이합창대회는 전문합창단과 아마추어합창단의 공연이 있고, 둘째 날(10월 21일) 진로교육원 야외 잔디광장에서는 청소년백일장과 어린이 사생대회가 있으며 심사위원으로 젊은 시인과 작가, 평론가들이 참여한다. 또한 ‘김고흐 작가와 함께하는 액션페인팅’, OX퀴즈, 그립톡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비즈 공예 등의 레크리에이션 및 체험행사와 “우리 아이 면역력과 키성장”이라는 주제로 한의사 최민형 박사의 학부모 특별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제1회 설악청소년문화축전의 모든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며 각 행사별로 푸짐한 상품과 기념품이 준비되어 있다. 백일장, 사생대회, 디지털사진공모전 등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를 바
▲세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캠페인 모습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을 둘러싼 편견을 해소하는 특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10월 10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로, 정신병에한 관심을 수면 위로 올리고 조기 발견과 치료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시 보건소는 이날에 발맞춰 10월 첫째, 둘째 주를 정신건강 홍보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정신건강 인식 개선 홍보 활동 및 이벤트에 나섰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깨는 열(10)쇠는 우리의 열(10)린 마음입니다’라는 주제로 논산시민공원 일원에서 대대적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꾸며 △정신건강 상담 △우울증 검사 △스트레스 뇌파검사 등을 펼쳤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몸의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을 돌보는 일 역시 중요하다”며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며 마음을 평온하게 만드는 일에 집중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상담 프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이찬원이 선한스타 9월 가왕전 상금 1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금일(13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4,502만 원을 달성한 가수 이찬원은 KBS 2TV '불후의 명곡', '옥탑방의 문제아들', JTBC '톡파원 25시' 등에서 예능 및 MC로 맹활약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