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기록원과 청주대 청주학연구원(원장 강정훈)이 운영하는 청주시 시민기록강좌가 4일 청주기록원 내 시민기록관에서 개강했다. 개강식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과 강정훈 청주대 청주학연구원장,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청주시가 기록문화창의도시로서 어제의 기억을 오늘과 내일로 잇기 위해 부단히 달리고 있다”라며 “훌륭한 강사진이 기록 관련 다양한 강의를 준비했으니 수강생 모두 ‘나의 기록이 나와 우리의 미래를 만든다’라는 자긍심을 갖고 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개강식에 이어 유영선 인문학 칼럼니스트가 ‘기록문화도시 청주가 지니는 의미’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펼쳤다. 유영선 인문학 칼럼니스트는 “청주는 기록문화창의도시로서 지금까지 동네기록관 운영, 시민기록관 개관, 시민기록활동가 양성, 원로예술인 구술채록 등을 통해 다양한 기록문화사업을 펼쳐오고 있다”라며 “넥스트 문화도시로 향하는 과정 속에서 새로운 미래상을 구현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이번 강좌는 ‘시민의 힘으로 만들고 공유하는 기록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오는 5월 1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청주기록원 내 시민기록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 서구 산직동 산불이 발화 52시간 만에 주불 진압이 완료됐다. 산림당국은 4일 오후 4시 40분을 기해 산직동 산불 주불 진압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와 관련 이장우 대전시장은“주불 진압 소식과 동시에 단비까지 내리고 있어 오늘 밤에는 잔불까지 모두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화재 이틀 차였던 3일 밤까지만 해도 헬기가 철수하고 바람이 심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컸다. 하지만 소방대원과 특수진화요원들이 필사의 노력으로 진화에 나서 밤샘 대치 끝에 대전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장태산휴양림 방어선을 지켜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이 시장은“산림청과 소방본부, 군(32사단, 505여단), 경찰, 시·구청 직원들, 대한적십자사를 비롯한 자원봉사자까지 시민 정신이 빛났던 3일이었다”라며“특히 이틀 동안 휴교로 인해 등교하지 못한 기성중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함께 걱정해주신 시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날 저녁부터 산림당국과 합동으로 가용인원을 총동원해 잔불 정리에 나설 예정이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김영환 충북지사는 4월 1일(토) 도내 스마트팜 선도농가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여 충북 스마트농업 발전방안 마련과 성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간담회는 지난 3월 워크숍 이후 시작한 충북 스마트농업 발전을 위한 본격 행보로, 진천 과채류 스마트팜에 다양한 작목을 재배하는 농업인 8명이 함께 했다. 스마트팜 농업인들은 성공 요인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교육, 유통, 규모화 등 발전 방안을 제안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건의했다. 이에 김영환 지사는 “이번 현장간담회로 스마트팜 성공을 확신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월 1회 스마트팜 현장간담회를 통해 충북 농업인 맞춤형 스마트농업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의 스마트팜 첨단농업 확대는 ‘농촌을 살맛나게’ 만드는 민선 8기 중요 정책이며, 앞으로 스마트하게 변화될 농촌 모습이 기대된다.
▲배드민턴대회 전경 (대한뉴스 이영호기자)=‘2023 청풍호배 전국 배드민턴 대회’가 4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2일간 제천 세명대 체육관을 비롯한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개최 된다. 이번 청풍호배 전국 배드민턴 대회는 제천시 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전국 배드민턴 동호회원 1,400여명의 선수 및 대회관계자가 대거 참가하여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 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여파로 침체되 있던 배드민턴 대회에 활력을 불어 넣는 시발점이 될것으로 기대되며, 경기는 연령대(20~60대) 및 급수별(A~E등급) 남·여 복식, 혼합 복식 등으로 나누어 예선 및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천시에 따르면 선제적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4월에도 새봄을 맞아 배드민턴 경기 뿐만아니라 충북소년체전 및 전국소년 체전 배구평가전, 제천 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아시안게인 인라인 스피드 롤러 국가대표 선발전, 한국대학탁구 연맹전 및 세계 유니버시아드대회 대표 선발전 등 굵직한 대회가 제천시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 이어서 전국 선수단의 제천 방문을 통해 지역경기 부양에도 기여 할것으로 전망하고 있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베리아(제천+시베리아)’ 제천시가 벚꽃엔딩을 즐길 수 있는 현지 벚꽃길 소개에 나섰다. 제천은 국토 중심 중부내륙지로 고도가 높고 산지가 많은 탓에 기온이 낮아 ‘벚꽃엔딩’을 즐기기 제격이다. ▲ 시내(제천역~중앙동문내토시장~제천시보건소) 청량리에서 KTX-이음을 타면 제천역까지 한시간이다. 제천역에서 역전시장을 지나 중앙, 동문시장 방향으로 오르면 도심 한가운데 벚꽃길이 있다. 벚꽃나무가 도로를 끼고 쭉 심겨있어 구도심과 어우러진다. 시장에 들러 달빛정원을 함께 둘러보고, 장터에서 빨간오뎅 등 간단한 간식을 먹어도 좋다. ▲ 하소천(제천시 서부동 1241) 하소천은 제천IC에서 제천시청을 지나 시내방향으로 들어오면 처음 보이는 야트막한 세천으로, 영서, 용두, 청전 세 동을 지난다. 고저차가 거의 없어 천을 따라 가볍게 산보하기 좋다. 특히 강둑을 따라 벚꽃나무와 오래된 주택가가 있어 독특한 매력이 있다. 특히 벚꽃이 흩날리면 더 좋다. 현재 제천시가 천변을 중심으로 산책길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어 내년이 더 기대되는 곳이다. ▲ 덕산면 수산2리(광천) ~ 도전리 ~ 용하구곡(용하야영장) 옥순봉 출렁다리를 지나 덕산쪽으로 나가면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장우 대전시장은 31일 대흥동 테미공원에서 열린 ‘제17회 테미봄꽃축제’개막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테미봄꽃축제 개막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4년 만에 열린 테미봄꽃축제 개최를 축하하며, 많은 시민들이 벚꽃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하고,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원도심 지역에서 열리는 ‘대전0시 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제17회 테미봄꽃축제’는 3. 31.(금) ~ 4.2.(일) / 3일간 대흥동 테미공원 내 대흥배수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방문 전경 (대한뉴스 이영호기자)=김창규 제천시장이 1일 오전 봉양읍 화재현장을 찾았다. 6박 7일 일정으로 중앙아시아 3개국 고려인 유치를 위해 출장길에 올랐던 김 시장은 귀국 즉시 화재현장으로 첫걸음을 옮겼다. 이 날 김 시장은 최초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장소에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을 만났다. 이 후 피해현황을 보고받고 관계부서에 철저한 뒷수습을 주문했다. 산불로 인근 주민 50여명이 피해를 입은 만큼 세심한 돌봄이 필요하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진화를 위해 밤새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인명피해 없이 산불을 진압해주신 관계기관 및 제천시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시는 피해상황을 수습하고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팀장급(5급) 승진요원 23명▲인사혁신담당관 이은영▲기획조정실 이경자▲시민안전실 서동우, 허세권▲전략사업추진실 박경희, 윤여운, 정경숙▲경제과학국 김재준, 심영두▲행정자치국 구재거▲문화관광국 이성혜, 이수영▲복지국 강선희, 김은일, 김혜영▲환경녹지국 김방현▲교통건설국 임헌경, 정승용▲도시주택국 김종필, 송영식, 유충무▲보건환경연구원 송선경▲대전동물보호사업소 태연숙 6급 승진 25명▲홍보담당관 조종희▲인사혁신담당관 이민규▲기획조정실 황상일▲시민안전실 김영호, 송대훈▲경제과학국 김지윤, 김태훈▲행정자치국 김승호, 손종현, 심규열, 이미경, 이장수 ▲복지국 박민아▲환경녹지국 이수진, 정세환, 천관훈 ▲교통건설국 김병선, 안관욱▲철도광역교통본부 권선민▲ 인재개발원 이효열▲보건환경연구원 오지윤▲상수도사업본부 주현성, 최성호▲ 한밭도서관 이영희▲여성가족원 정희윤
▲2023 봄 특별전시 '피터 래빗의 비밀 정원'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오는 7월 2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특별전시온실에서 ‘피터 래빗의 비밀 정원’ 특별전 을 개최한다. ‘피터 래빗의 비밀 정원’은 동화 속 귀여운 주인공인 피터 래빗과 함께 정원을 산책하며 즐거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공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2차원 팝업(POP-UP) 스타일로 연출돼 동화책 속에서 캐릭터들이 튀어나온 듯한 느낌을 온실 곳곳에서 체감할 수 있다. 특히 국립세종수목원은 이번 전시를 통해 사라져 가는 우리 자생식물의 가치와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자 전시 속 소품, 조형물, 식물 등에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담았다. 광릉요강꽃, 노랑만병초, 미선나무 등 희귀특산식물 6종은 회전식 체험형 패널로, 희어리, 섬바디 등 10여 종의 우리 꽃은 이차원 패널로, 부채붓꽃, 실새풀, 갯기름나물 등 자생종 20종은 살아있는 식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전시 기간에 SNS 해시태그와 설문조사 이벤트가 진행된다. 온실 내부에 설치된 QR코드에 접속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
▲스마트 청사 무인 안내기 설치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가 오는 4월 3일부터 청주시 청사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 청사 무인 안내기(키오스크)를 운영한다. 시는 제2임시청사 2층 민원실 앞과 B구역 입구에 각각 1대씩, 총 2대의 스마트 청사 무인 안내기(키오스크)를 설치했다. 청주시 제2임시청사는 많은 부서가 한 층에 혼재돼 있을 뿐 아니라 상업시설도 함께 있어 청사를 방문한 시민들이 부서의 위치를 찾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스마트 청사 무인 안내기는 부서 위치, 직원별 담당 업무 및 사진, 전화번호 등 청사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원하는 부서를 찾아가는 길 안내 기능도 있어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민원 편의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시정 및 각종 행사 등의 정보를 미디어 자료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스마트 청사 무인 안내기를 설치했다”라며, “시스템 업데이트,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유지 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