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6일 사단(공익)법인 동물사랑실천운동연합(이사장 김종태) (이하 동실연)과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대표이사 신동혁) (이하 영무)은 반려동물 복지 증진과 반려동물 동반 여행 문화 조성 및 관광산업 발전으로 인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지역 인적자원 육성의 계기를 이루고자 양사 관계자는 영무에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 해소 및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우리 사회의 인식개선과 반려인의 펫티켓 실천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기도 했다. 동실연은 반려인의 불편 사항 해소 및 반려동물의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올바른 방향과 정책대안 제시, 미래세대에 대한 동물사랑 실천을 위한 어린이 조기교육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영무는 해운대 유일의 반려견 동반 숙박 가능 4성급 호텔이다. 동실연 김종태 이사장은 영무 호텔과의 협약은 “반려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무호텔 신동혁 대표는 ‘반려동물은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지위를 인정받아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인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시내 폐지수집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희망안전나르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수), 밝혔다. 폐지 등 재활용품을 수거해 생계를 유지하는 어르신들의 안전문제 개선과 건강권을 보호하고자 계획된 ‘희망안전나르미’ 지원 사업은 헌혈 후 기념품 대신 기부를 선택한 시민들의 참여로 마련됐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헌혈기부권 공모사업 등, 총 6천5백만 원의 재원을 마련해 폐지를 수집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 100세대에 △경량안전리어카, △안전키트(야광조끼 등 11종), △건강식, △이불세트를 전달한다. 경량안전리어카는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폐지수집 활동을 위해 기존 리어카보다 훨씬 가볍게 제작되었으며, 브레이크 장치, 경음기, 반사판 등을 설치했다. 이번 희망안전나르미 지원 사업의 대상자는 서울 광진·구로·금천·노원·도봉·성북·양천·중랑구청 등 8개 구 행정기관의 추천과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 등으로 기준중위소득과 재산 기준을 검토 후 선정됐다. 적십자봉사원들은 오는 9월까지 행정기관과 함께 폐지수집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지원품을 전해드리며 정서지원과 추가 필요 생필품이 있는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6일(수) 오후 7시 동의대학교 평생교육원 지천관 213호실에서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 지도로 제2기 시낭송 전문과정 교육 강좌를 개최했다. 동의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시낭송 전문과정에 교육생 20명을 모집해 12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낭송의 실제와 이론교육을 진행한다고 했다. ▲동의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정쾌호 부학장 학교 소개 및 축사하고 있다. 대한낭송협회 중앙회 배월영 대표는 이번 강좌는 9월 6일부터 11월 22일까지 교육한다, 낭송교육 내용은 시에 대한 깊은 이해와 낭송을 위한 표준발음법, 호흡과 발성, 자세 및 무대 매너 등 낭송을 위한 총체적인 부분을 지도할 것이다. 시의 주제와 아름다움을 표출하는 능력을 배양해 자신의 깊은 마음속에서 잠자고 있는 메아리 소리를 깨워 자신의 소리를 세상 속으로 표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세상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로 삼고 삶의 질을 높이는 시간이 될 것이며 궁극적으로 나와 주변 환경을 윤택하게 만드는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한낭송협회 중앙회 배월영 대표 강의 하고 있다 동의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정규원장은 “동의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시낭송
▲육경합부 시주자 명단 수록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 현덕사(주지: 현종) 「육경합부」가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육경합부는 금강경 등 6개 경전의 핵심내용을 모아 휴대와 독경이 편리하도록 단권으로 간행한 책으로 1424년(세종 6년) 간행된 전라도 고산 안심사본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판본이다. 주로 조선전기에 집중적으로 간행되어 현재까지 보물 2점, 시도문화재 24점이 지정 관리되고 있다. ▲육경합부 발간연도 기재 이번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강릉 현덕사「육경합부」는1488년(성종19년) 명필가인 성달생의 글씨를 판각하여 전라도 화암사에서 간행한 판본으로 간행시기와 시주자 명단이 기재되어 있고 인쇄상태가 양호하여 보존가치가 높다. 또한, 융성했던 고려 불교의 영향이 남아있던 15세기에 집중 간행된 육경합부의 중간 판본으로 조선전기 불경의 간행과 유통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며 한국 불교사와 출판학 연구에도 기여할 귀중한 문헌이다. 특히 월정사 성보박물관에서 보관 중인 상원사본 「육경합부」와 동일 판본으로 확인되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 현덕사와 월정사 성보박물관이 서로 협력하여 불교 경전의 판본 간 비교분석을 통해 유형문화재 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8월의 가왕에 등극하며 획득한 상금과 선한스타 워크를 통해 획득한 상금 총 206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와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금일(01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선한스타 워크는 앱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걸음수를 모아 원하는 이용자가 가수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 누적 기부금액 6,330만 원을 달성한 가수 임영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를 진행한다. 일정과 투어 개최지에 대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며, 지난 29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전국투어 콘서트 티져 영상을 공개했다. 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한 상금은 장기간 치료받느라 혹은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배움을 놓친 아이들을 대상으로 치료 이후에도 온전히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학습 및 심리, 미술 정서 치료 등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단법인 경상남도무형문화재 함안화천농악보존회가 주최하고 함안군, 함안군의회에서 후원하는 ‘2023 함안군 문화예술·체육진흥기금사업 – 아라가야 & 함안 대군물(大軍物)’ 공연이 지난 26일 토요일 함안 함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었다. 군물이란 전통시대 군악의장으로 대군물(大軍物)에 대한 기록은 고종 시기(1863∼1907) 함안군수를 지냈던 채원 오횡묵이 적은 <함안총쇄록>에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2023 함안군 문화예술·체육진흥기금사업을 통해 진행한 대군물 공연은 <함안총쇄록> 1890년 3월 14일자 기록 중 아전이 대군물 “봄·가을 군사 점고 때 거행합니다” 하고 아뢰는 장면을 바탕으로 재구성했으며, 아가라야 시대 대군물과 조선시대 대군물로 구성을 나누어 진행했다. 1부 아라가야 대군물은 아라가야 행차, 아라대왕 조서 낭독, 대군물 행렬, 오방깃발춤 및 봉황기 대깃발춤, 봉황고 가락, 전통 무예 순서로 진행되었다. 2부 함안대군물 공연은 조선시대 함안군수가 행차하여 출교장 보고를 받고 군사점고를 거행하는 장면을 재현했다. 공연 순서는 사또 행차, 사또 훈령 낭독, 대군물 행렬, 오방기 깃발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 권영규)는 청소년 나눔·봉사활동 설계를 주제로 ‘제4회 전국 대학생 나눔봉사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화)밝혔다. 전국에서 모인 25개 팀, 92명의 대학생들은 서울 마장동 적십자 서울지사 강당에서 무박 2일간, 나눔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해커톤 대회에 참여했다. 이번 해커톤의 주제는 대학생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누구나 쉽고 즐겁게 동참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참가자들은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들은 서로 교류하며 기획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고, 내외부 위원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8개의 우수팀이 결정되어 대상 1팀(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2팀(상금 50만 원), 우수상 5팀(20만 원)에 상장 및 상금을 전달했다. 대상을 차지한 프로그램은 ‘Volun✚_rip, 나를 찾아 떠나는 봉사 테마 기행’으로 적십자사의 주요 7가지 사업(재난구호, 사회봉사, 공공의료, 혈액, 남북교류 등)과 봉사활동을 접목해 전국을 무대로 7가지 테마의 봉사활동을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홍보하는 내용이다. 한편, 이번 해커톤 대회를 통해 대학생들
▲경주 백운암 목조보살좌상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주시는 동산문화재인 △지장시왕도(地藏十王圖) △대방광원각수다라 요의경(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 등 3건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24일 지정 예고했다. 또 경주 백운암 목조보살좌상 및 복장유물(慶州 白雲庵 木造菩薩坐像 및 腹藏遺物)으 비롯해 경주 백운암 소장 묘법연화경(慶州 白雲庵 所藏 妙法蓮華經)」을 유형문화재로 지정했다. 이번에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되는 지장시왕도는 1687년에 화승 상린이 그린 불화로 제작년도와 제작자가 명확함은 물론 맑고 화사한 색채감과 치밀한 묘법 등 16세기 조선 왕실 불화의 특색을 계승했다. 이에 17세기 지장시왕도의 구도와 양식을 대표하는 희소한 작품으로서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는 등 도상 연구에도 중요한 의미와 가치가 있다. ▲경주 백운암 목조보살좌상 및 복장유물(오방병)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은 소의경전 중 하나로 불교 강원 사교과의 과목으로 채택된 경전으로 불교사에서 매우 중요한 경전이다.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은 권말의 간기를 통해 1559년 성수사에서 간행한 판본임을 알 수 있으며
▲부산시 강서구 김형찬 구청장 축사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강서구 '제21회 명지시장 전어축제가 29일 명지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동안 '낙동강 하구 명지의 정취, 싱싱한 전어회 잡숴보이소'를 슬로건으로 최근 수산 시장이 많이 위축되어있어 이번 행사를 통하여 다시 활기를 띠길 소망하는 한마당 전어 축제다. 이날 국회의원 김도읍 의원의 축전과 강서구 김형찬 구청장. 부산시의회 이종환 시의원. 송현준 시의원. 강서경찰서 옥영미 서장. 강서구의회 박병률 의장. 부산시 해양농수산 김병기 국장, 강서구의회 이자연 의원, 강서소방서 이시현 서장 등 많은 시, 구의원 그리고 기관단체장이 자리를 같이해 축하했다. 29일 오후 9시에는 명지시장 밤하늘을 수놓는 '멀티미디어 불꽃쇼'와 축제 기간에는 나현재와 김수찬 등 인기 트롯 가수들이 참여하는 '빅파워 콘서트'와 '청춘 트롯 콘서트',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은빛가요제'가 매일 열린다. 또한 ▲상인 솜씨 경연대회 ▲전어 무료 시식회 ▲전어 할인 판매 ▲어린이 치어리딩 공연 ▲한마음 걷기대회 ▲부산강서문화원 65세 이상으로 구성된 어르신 색소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는 지난 26~27일 한옥체험관에서 마켓과 클래스, 공연을 한 자리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한여름밤의 아트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공약 ‘왕릉길(김해도서관-수로왕릉-분성광장) 활성화 사업’과 문화도시 조성사업 ‘가꿈’을 연계해 26개의 가꿈 입점 작가들의 작품 전시, 판매뿐만 아니라 문화로 시민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주말과 휴일 ▲가꿈 입점 셀러 아트마켓 ▲아트 클래스 ▲버스킹 공연 ▲재즈 공연을 진행해 한옥체험관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느낄거리를 제공하며 왕릉길 일대를 문화로 풍성하게 채웠다. 특히 행사를 일반 광장과 같은 전형적인 공간이 아닌 왕릉길 한옥체험관에서 진행해 한옥 고유의 멋과 작가들의 작품, 문화예술단체의 공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신선했다는 평가가 따랐다. 시 관계자는 “민선8기 공약인 왕릉길 활성화 사업과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연계한 이번 행사로 왕릉길 일대를 우리 시만의 특색있는 문화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며 “시민을 주인공으로 한 문화가 일상에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