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신범철 국방부차관과 백종욱 국가정보원 3차장은 10월 7일 오전, 제1회 안보우주개발실무위원회(이하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실무위원회는 2021년 11월 「우주개발진흥법」 개정 시행에 따라 점증하는 우주위험·위협에 대비한 국가안보 관련 우주개발사업을 심의하기 위해 신설되었다. 이번 개최된 실무위원회는 첫 회의로서 안보우주개발실무위원회 운영계획과 안보분야 위성 개발계획을 논의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군사안보지원사령부의 명칭을 국군방첩사령부로 변경하기 위한 ⸢군사안보지원사령부령⸥ 개정안을 10월 7일(금)부터 입법예고하였다. 군사안보지원사령부는 최근 현역 장교 비밀유출 사건 등을 계기로 자체 역량강화를 위해 부대혁신 TF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보안 방첩을 주 임무로 하는 부대의 정체성 및 임무 대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국군방첩사령부’로의 부대명 변경을 국방부에 건의하였다. 국방부는 대표적 임무를 표현하는 부대명으로의 변경 필요성을 인정하여 이를 반영한 부대령 개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 개정령안은 10월 7일 입법예고를 시작으로 관계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차관회의,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하는 즉시 시행될 계획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허태근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은 7일, 일라이 래트너 미국 국방부 인태안보차관보, 마스다 카즈오 일본 방위성 방위정책국장과 3자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한미일 공동대응 및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3국 대표들은 최근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가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자,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매우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이라고 강력히 규탄하였다. 또한, 3국 대표들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이 실체적 위협으로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미(美) 항모전단 전개시 시행한 한미일 3자 대잠전훈련과 해상 미사일 방어훈련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고 평가하면서, 북한이 도발하면 할수록 한미일 3자의 안보협력은 더 강화될 것임을 강조하였다. 3국 대표들은 이번 협의를 통해 북(北) 핵·미사일 대응을 위한 한미일 안보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였으며, 앞으로도 북한의 도발에 대한 추가 협력방안을 계속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4일, 로이드 오스틴(Lloyd J. AustinⅢ) 미국 국방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Intermediate Range Ballistic Missile)도발 관련 공동대응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양 장관은 북한의 이번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자,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매우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이라고 강력히 규탄하였다. 특히, 양 장관은 북한의 지속된 도발은 한미동맹의 억제 및 대응능력을 더욱 강화시키고 국제사회로부터 북한이 더욱 고립되는 결과를 초래할 뿐이며, 북한이 도발할수록 동맹의 대응태세는 더욱 강화될 것임을 강조하였다. 한편, 오스틴 장관은 모든 범주의 군사적 능력을 활용하여 대한민국에 확장억제를 제공한다는 미국의 철통같은 방위공약을 재강조하였다. 양 장관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미가 공동으로 마련한 대응조치를 긴밀한 공조 하에 즉각 이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우선, 양측은 즉각적인 한미 연합공중무력시위를 통해 북한의 도발 원점을 즉각적으로 정밀타격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이기식)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2022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여하여 전 세계 한인회장, 동포단체 등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병무행정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22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세계 한인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행사로 “세계로 간 대(大)한국인, 돌아오다”를 주제로 5일 개막한다. 병무청은 이번 세계한인회장대회 행사기간 동안 별도의 홍보부스를 마련해 국외 병역의무자를 위한 개별 병무상담을 실시하고, 이와 관련한 홍보 동영상 상영 및 영주권자 등 입영희망원 제도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민 사회에 고국의 병역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외거주자의 병역의무 자진이행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국가 수도 정책의 체계적인 발전과 용수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물관리일원화 이후 처음으로 ‘국가수도기본계획(2022~2031년)’을 수립하여 10월 5일에 고시한다. 이번 ‘국가수도기본계획’은 수도사업의 변화 및 혁신의 흐름에 맞춰 그간 이원화되었던 ‘전국수도종합계획’과 ‘광역 및 공업용수도 수도정비기본계획’을 수도분야 최상위 계획인 ‘국가수도기본계획’으로 통합·개편하여 계획 간 정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자체가 수립하는 ‘수도정비기본계획’을 ‘수도정비계획’으로 변경하고, 계획 수립 시 ‘국가수도기본계획’을 반영하도록 하여 국가와 지방 수도계획 간의 위상 정비와 연계를 강화했다. ‘국가수도기본계획’은 ‘언제 어디서나 국민 모두가 신뢰하는 수도서비스 제공’을 비전으로 유역 중심의 안전한 물이용체계 구축 및 지속 가능한 수도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수직(광역-지방), 수평(지방-지방)적으로 분절되어 운영되던 수도 공급체계를 4대강(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섬진강) 유역 기반의 통합적인 체계로 구축하여 중복 투자와 개별적 사고대응 등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뭄 및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미연합군사령부(연합사)가 지난 44년간 주둔해온 용산기지로부터 평택 험프리스 기지로 이전을 개시한다. 한미 국방부는 지난 ’19년 6월 한미 국방장관회담시 연합사의 평택 이전에 합의한 이후, 이전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으며, 2021년 12월 개최된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를 계기로, ’22년 내 연합사 이전을 완료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약 700여명의 연합사 한미 장병들은 10월 초부터 이동을 개시하여, 이달 말까지는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78년 창설 이래 44년간 용산에 주둔해온 연합사는 한미동맹의 상징이자 연합방위체제의 핵심으로서, 북한의 침략·도발 위협에 맞서 대한민국 방위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이번 이전을 통해 연합사는 새로운 동맹의 요람인 평택에서 한층 더 강화된 동맹정신과 작전적 효율성을 바탕으로 더욱 강력한 연합방위체제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연합사는 11월 중 평택 이전완료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용산시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미래를 위한 평택시대의 개막을 국민들께 알려드릴 계획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홍보원(원장 박창식) 국방TV는 6일 (목) 저녁 7시 30분「병영의 달인」100회 특집을 방송한다. 100회 특집으로 10월 6일, 10월 13일 2주간 1, 2부로 방송된다. 국방TV「병영의 달인」은 국가를 위해, 국민을 위해, 자주국방을 위해 아낌없이 헌신하는 자랑스러운 우리 군의 모습을 소개하고 각 군(軍) 병과별, 주특기별 최우수 장병을 찾아 노하우와 노력의 과정 및 가족 이야기 등을 종합적으로 탐구하는 ‘본격 장병 휴먼다큐 프로그램’으로 100회를 맞이했다. 2020년 10월 8일 첫 방송으로 시작해 육·해·공 각 분야 101명의 달인을 만났고, 약 50여 개의 병과를 소개하며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자랑하는 달인을 만났다. 「병영의 달인」100회 특집에서는 방송에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던 육·해·공 달인들을 스튜디오로 직접 초대하여 참군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다 조회수를 차지한 달인부터 분야별 최강 달인들까지 최정예 TOP 5를 한자리에 모아 테스트를 통해 달인의 능력을 확인해보고 방송으로 미처 소개되지 못한 이야기,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던 군인정신에 대해 이야기 해본다. 아울러 달인 가족들의 깜짝 응원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이버작전사령부는 국방 사이버안보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이버 분야 우수인력 발굴을 위한 ’2022 화이트햇 콘테스트’를 국방부 주최, 사이버작전사령부 주관으로 개최한다. 화이트햇 콘테스트는 악의적인 해커의 공격을 예방하고 보안기술을 만드는 보안 전문가를 의미하는 ‘화이트햇(화이트해커)’ 간의 실력을 겨루기 위한 콘테스트로, 2013년 최초로 개최되어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국내 대표적인 해킹 방어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최신 사이버위협 상황에 대한 대응역량 평가에 중점을 두고 리버싱(역공학) 기술, 포렌식 기술, 웹 해킹 기술 등 사이버 대응 역량을 평가하는 다양한 분야의 문제가 CTF Jeopardy(Capture The Flag Jeopardy)방식으로 출제된다. 화이트햇 콘테스트는 사이버안보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4명 이하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청소년부·국방트랙 등 3개 분야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10월 10일(월)까지 누리집(https://www.whitehatcontest.com)에서 진행된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 모두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은 10월 15일(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이기식)은 10월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병역의무 이행 응원메시지 보내기」 캠페인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응원메시지 보내기는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청년들이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병무청이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참여는 국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에 접속해 응원메시지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특히 현재 병역을 이행하고 있는 가족이나 친구 등 받는 사람을 지정해서 응원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그리고 접수가 마감되면, 참여한 사람 중 500명을 선정해 모바일 음료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를 통해 작성된 응원메시지는 현역병과 사회복무요원 등으로 복무 중인 청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기식 청장은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는 우리 청년들은 무엇보다 국민들이 보내주는 격려와 감사가 큰 힘이 된다.”며, “병역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