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권득용 신임 대전디자인진흥원장 임명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대전디자인진흥원 제2대 원장에 권득용(65)씨를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권득용 원장은 충남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대전대학교 대학원 환경공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권득용 신임 원장은 공개모집 절차와 대전디자인진흥원 이사회를 거쳐 선임됐으며, 임기는 2025년 4월 17일까지 2년이다. 권 원장은“출범 4년 차에 접어든 대전디자인진흥원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임기 동안 대전시의 도시·공공디자인 향상, 디자인 전문기업 역량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논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가 숙박업 성수기를 앞두고 숙박시설 이용객 보호 및 공정한 숙박 시장 조성을 위해 단속에 나선다. 논산시보건소 보건위생과와 논산시청 안전총괄과 특사경팀이 오는 5월 19일까지 합동으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①공유숙박업 중개 플랫폼 ‘에어비앤비’에 등록된 업소 중 무신고 숙박업소와 ②시민들이 제보 민원을 제기한 업소다. 시 단속반은 적발한 무신고 숙박업소로부터 현장에서 간판 자진 철거 등의 폐업 의사를 확인받는다.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 만약 폐업이 이뤄지지 않았다면 고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단속 중 위반사항을 발견했을 경우에는 공중위생관리법을 적용해 영업소 폐쇄ㆍ형사 고발 등의 행정처분도 병행할 예정이다. 공중위생관리법 제3조 1항에 따르면 신고를 하지 않고 숙박업소를 운영하다 적발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아울러 시는 숙박업소에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 설비가 갖추어져 있지 않을 경우 소방서에 제재를 의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과 위생의 사각지대에 있는 불법 숙박업소를 속속들이 찾아내고 단속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할 수 있는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대표:반재광)는 2023년 4월 16일(일요일) 오후 3시 20분부터 2시간여 동안 CGV충주교현점에서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외국인 주민들과 함께“킬링로맨스”한국영화관람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후원과 각 회원들의 회비를 통해 행사가 이루어져 뜻깊은 시간 되었다. 그리고 이번 행사는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30여명의 외국인 주민들이 참여했다. 충주에 위치한 회사에서 오랫동안 다니고 있는 네팔 출신 한 외국인 근로자는 “한국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영화를 한 번도 보지 못하였는데, 이런 기회가 마련돼 상당히 기쁘다.”고 말하며, 네팔에서는 지난 4월 14일이 한국에서처럼 설날과 같은 명절이어서 이번 한국 영화 관람을 통하여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매주 일요일 외국인 상담을 비롯해 한국어능력고급시험반(토픽고급반), 한국어능력초급시험반(토픽초급반), 한국어기초반 등 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주민이 상담과 한국어 수업을 신청 하려면 일요일 오후 1시 30분까지 센터 사무실(중앙어울림시장2층
▲보건복지센터 전경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는 오는 4월 24일부터 만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접종대상은「제천시에 주소지를 둔 만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로 과거 대상포진 접종이력이 없는 사람」이며 1회에 한하여 접종을 지원하게 된다. 단, 악성종양·면역결핍자, 중등도 이상 급성 질환자와 항바이러스제 치료 대상자는 제외되며 대상포진 감염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회복 후 6~12개월이 지나야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가능 시간은 타 예방접종과 쏠림으로 인한 혼잡을 방지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제천시보건소에서는 매주 월요일~수요일 09:00~15:00에만 실시한다.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시민은 자격을 증명할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1부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제천시보건소 또는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운식 제천시보건소장은“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라며 안전하고 질서 있는 예방접종 위해 접종가능 요일에 보건소 방문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043-641-3233~3235)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환상적인 코스로 이뤄진 제17회 반기문 마라톤대회가 지난 10일 신청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신청자가 6000명을 돌파해 전국 마라톤 건각들의 뜨거운 호응을 실감케 했다.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그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국 마라톤 현장을 누비며 참가자 확보를 위한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10일 5km 코스를 끝으로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전국에서 총 6040명이 신청해 지난 2019년 4370명 대비 38%가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풀코스 236명 ▲하프 482명 ▲10km 1250명 ▲5km 4072명 등 총 6040명이 신청했으며, 선수와 가족 등 약 1만여 명이 음성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의 경우 반기문 총장 내외도 직접 참석해 개회식 뿐만 아니라 마라톤 동호인들과 함께 5km 코스에도 직접 참가할 예정이어서 여느 대회보다 풍성한 대회로 치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따라 달리는 명품 코스로 전국의 마라토너들에게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
▲귀농귀촌인 대상 소형농기계 정비 기술 습득 교육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작업에 대한 편리성을 도모하고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위한 소형농기계 정비 기술 습득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옥천군과 (사)옥천군귀농귀촌연합회가 귀농․귀촌인들이 농작업을 하다 농기계 정비교육만으로도 수리가 가능한 간단한 고장에도 불구하고, 농작업을 할 수 없는 경우와 수리를 위한 수고로움을 해결하고자 마련했다. 교육대상 농기계로는 농작업에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관리기, 예취기, 동력분무기, 경운기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며, 1~2차로 나누어 진행된다. 지난 12일 1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오는 19일에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1차 정비 교육 참가자는“처음으로 농기계에 대한 교육을 받았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유용하게 활용될 것 같다”며 “2차 교육에도 반드시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촌활력과 유정용 과장은 “농기계 정비교육 수료생에게는 이수증을 발급하고, 체계적인 농기계 정비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농업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문의사항은 농촌활력과 귀농귀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 이장협의회(회장 이재연)는 지난 14일 금왕 금빛체육센터에서 이장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이장 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음성군 이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2019년에 개최한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관내 9개 읍·면 이장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1부 개회식, 2부 체육대회, 3부 노래자랑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참석한 61명의 이장에 대해서는 표창이 수여됐다. 이재연 음성군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이장 사기 진작과 각 읍·면이장협의회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의 복리 증진과 마을의 화합 및 발전을 위해 더 많이 헌신하고 봉사하는 이장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정발전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대한민국의 중심, 상상대로 음성 건설을 위해 애써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제천시체육회 필승다짐 연석회의 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체육회(회장 안성국)가 지난 14일 제천 더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위한 필승다짐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엄태영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체육회 임원과 종목별 회장과 전무이사 등 21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지난(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출전계획 보고 및 종목별 회장단의 출전각오를 청취했다.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11개 시·군 임원과 선수 4,671명이 참가해 오는 5월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3일간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제천시 선수단은 일반부 26종목과 학생부 4종에 임원, 선수 등 총 470명이 참가한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종합우승을 목표로 적극적인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종목별 선수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격려, 전폭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대회 출전을 위해 시간을 할애하며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세종사무소 설치 접견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 사무소를 세종시에 설치하기로 정관을 개정하면서 본격적인 세종시대가 물꼬를 트게 됐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14일 집무실에서 유민봉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을 만나 39만 세종시민을 대신해 사무소 설치에 대한 환영의 뜻을 전달했다. 이번 정관 개정으로 현재 광화문에 소재한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실은 단계적으로 세종시로 이전해 2027년까지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시도지사협의회의 주사무소 세종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무공간 마련 등 다양한 행정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세종시는 48개 중앙부처, 공공기관이 모여있는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상징도시로, 17개 광역 시·도 사무소가 입주한 지방자치회관이 위치해 있다. 때문에 정부-지자체, 지자체-지자체 간 소통·협업에 유리한 조건을 갖고 있어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실이 설치되면 향후 시도지사협의회의 위상과 기능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소 이전이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방시대 발전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며 “시도협 이전을 계기로 지방시대 완성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18일 연세대 김정원 강사의‘한류와 케이팝 팬덤: 소비자에서 활동가까지’강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2023년 대전인문학포럼’을 개최한다. 2023 대전인문학포럼은 「한류: 문화간 대화의 인문학」을 주제로, 한류에 대한 이슈와 쟁점, 긍정적 가치, 우리가 경계해야 할 점 등을 살펴보고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한류의 미래 방향성을 찾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포럼은 상·하반기로 나뉜다. 상반기는 4월 18일 화요일부터 격주에 한 차례씩 4회, 하반기는 10월 10일부터 4회 진행되며,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문원강당에서 강연자와 청중들이 한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포럼은 ▲한류와 케이팝 팬덤: 소비자에서 활동가까지(4월 18일 / 김정원 연세대학교 강사) ▲나는 BTS의 나라에서 살고싶다 : 한류와 신세계(5월 2일 / 김희교 광운대학교 교수) ▲한류와 인문학:동력으로서의‘인문’과 성찰 지점으로서의‘한류(5월 16일 / 신광철 한신대학교 교수) ▲한류, 이슈와 쟁점(5월 30일 / 홍석경 서울대학교 교수)으로 준비됐다. 하반기 포럼은 ▲디지털 시대, 한류의 정체성과 과제(10월 10일 /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