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경상남도공예품대전 행사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상남도 공예인들의 정성과 열정이 담긴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55회 경상남도공예품대전이 오는 7월 2일(수)부터 7월 7일(월)까지 창원시 성산아트홀 제1, 2, 3전시실에서 개최되어 일반인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경상남도 공예의 저력, 2년 연속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단체 최우수상' 수상 경상남도공예품대전은 경상남도가 매년 지원하는 지역 대표 공예 행사로, 우수작을 선발하여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에 출품하고 있다. 그 결과, 경상남도는 2023년과 2024년 본선에서 2년 연속 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대통령기와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경상남도 공예의 뛰어난 실력과 높은 수준을 증명하는 결과다. 다채로운 공예 분야의 향연, 경상남도 공예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다 이번 경상남도공예품대전은 도자공예, 금속공예, 목칠공예, 섬유공예, 한지공예, 가죽공예 등 다양한 공예 분야의 우수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다.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는 전통공예 기법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작품들을 통해 경상남도 공예의
▲경기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함양고운체육관과 함양중학교 체육관이 어린 농구 꿈나무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제8회 함양군수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24개 팀 299명의 선수와 임원 등 약 600여 명의 참가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군체육회와 함양군 농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풀리그 예선부터 본선까지 이어지는 치열한 승부로 연일 경기장에 열기를 더했다. 어린 선수들은 자신들의 키는 아직 작을지언정 농구 골대보다 높은 꿈을 향해 거침없이 코트를 누비며 놀라운 실력과 열정을 선보였다. ▲U10 우승 시상식 창원 이승민 농구교실. 1번 박준후.33번 김수현.3번 강하민.2번 박규승.5번 조시현.11번 이윤재.7번 김진호. 23번 박찬 농구 선수 시상모습. 전병영 함양군수는 개회사를 통해 궂은 날씨에도 함양을 찾아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여러분들의 키는 아직 작을지 모르지만 그 꿈은 농구 골대보다 높다고 생각한다. 함양군이 그 꿈을 키워주는 든든한 응원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선수들에게 큰 용기를 불어넣었다. 안병명 함양군 체육회 회
▲2025년 상반기 강서아카데미.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지난 6월 20일(금) 오후 5시, 호산나교회 1층 사랑홀에서 ‘2025년 상반기 강서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강서아카데미는 ‘글로벌 K-POP 스쿨’ 설립 추진과 연계해 강서구를 문화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고, 지역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 강서구에 K-POP의 미래가 있다”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K-POP 산업을 이끌어온 1세대 스트릿댄서 팝핀현준, 2세대 작곡가 이윤재, 3세대 트레이너 장인애가 강사로 초청돼 대담 형식으로 강연을 펼쳤다. 세 강사는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K-POP 산업의 성장 과정과 미래 전망을 소개하고, 아이돌 지망생 및 학부모들에게 진로 조언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후에는 ‘명지 아카데미 수강생’과 팝핀현준, 팀킴이 함께한 축하공연이 이어져 화려한 볼거리로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K-POP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의 기반이 강서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문화산업과 연계한 평생학습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란 무엇일까. 십시일반(十匙一飯)은 밥 열 술이 한 그릇 된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이 조금씩 힘을 합하면 한 사람을 돕기 쉽다는 말이다. 그것처럼 복지는 여유 있는 사람이 자신의 것을 조금 나누어 주고, 나도 어려울 때는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요즘 고령화에 따른 노후에 대한 불안감과 함께 건강이 나빠지면 타인의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어 노후 복지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제 노인 문제는 가족이 혼자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와 사회가 책임을 져야 한다. 사회복지를 얼마나 잘 실현하는지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중심에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강천리에 있는 대순진리회복지재단(이사장 윤은도)이 있다. 지난 2009년 10월 7일 개관, 설립 취지는 해원상생 보은상생의 대순진리를 바탕으로 사회복지 이념 실천이다. 운영기관에는 대진요양병원 · 대진요양시설 · 대진노인복지센터 · 대진청소년수련원 등이 있다. 직원 현황은 법인 46명, 대진요양시설 130명, 대진요양병원 67명, 대진노인복지센터 13명, 대진청소년수련원 9명 등 총인원 265명. 주변 환경은 낙엽 지는 나무는 어르신들에게 쓸쓸함을 줄 것 같아 사계절 늘 푸르른 소나무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쾌적하다. 그
▲업무협약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영환)는 지난 20일 제천시장 집무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원장 이상열)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엑스포조직위 집행위원장인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상열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장, 전민정 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앞으로 조직위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엑스포 참가 및 단체관람 △기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은 엑스포 기간 행사장 단체 관람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인재개발원 교육생 등 구성원들이 즐겁고 유익하게 행사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직위 집행위원장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관계자분들과 교육생분들이 엑스포 행사장에 방문하여 즐길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제주 포도호텔이 여름 시즌에만 출시하는, 시즌 한정 ‘놀고망고 시즌3’ 패키지를 출시했다. ‘놀고망고 시즌3’ 패키지는 올해로 세번째 재출시하는 패키지로, 매년 여름 실내 휴식 서비스 상품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어왔다. 해당 패키지의 구성은 기준 인원 조식이 포함된 포도호텔 객실 1박과, 100% 제주 애플망고로 만들어 향긋한 풍미를 자랑하는 애플망고빙수, 실내 수영장과 온천 자유 이용이 포함되 있다. 실내 수영장과 온천은 포도호텔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디아넥스 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실내 수영장은 여름철 주말&공휴일 기간 동안 평일 대비 2시간 일찍 오전 7시부터 오픈하여 여유로운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실내 수영장과 온천이 있는 디아넥스 호텔에서는 여름을 맞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호텔 1층 야외 중정 공간에서 생맥주와 현무암 치킨 등 레스토랑 인기 메뉴를 테이크 아웃하여 이채로운 공간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포도호텔 관계자는 “매년 여름 실내에서 쾌적하게 휴식을 즐기려는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놀고망고’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 제주 애플망고의 깊은 풍미와 실내 수영장, 온천
▲지신밟기.액맥이타령으로 문을 열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금정구 생활문화연합회가 6월 20일 (금) 오후 7시, 금정구의 소중한 전통문화유산인 상여소리 재현 공연이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점차 잊혀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중요한 자리였으며, 900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공연 모습. 금정구 생활문화연합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공연은 금정농협의 후원 속에 진행됐다. 송영조 금정농협 조합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은정 금정생활문화연합회 위원장과 윤일현 금정구청장의 인사말 및 축사가 이어졌다. 백종헌 국회의원, 최종원 금정구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들도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박인희 금정생활문화연합회 자문의 격려사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상여소리 재현 모습. 이번 상여소리 재현 공연은 마을 공동체 구성원이 이승을 등지고 저승으로 갈 때 마을 사람들이 꽃상여를 태워 보내는 소리인 상여소리를 선보였다. 특히 금정의 상여소리는 동래금정에서 전해 내려오는 금샘의 신화를 담은 소리와 보편적으로 지방에서 전래되어 오는 소리를 재현하여 의미를 더했다. 선소리를 메기
▲관련자료.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의 변화와 회복 과정을 담은 통합사례관리 에피소드 책자 『라포르』를 지난 6월 10일 발간했다. ‘라포르(Rapport)’는 상담 및 복지 현장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대상자와의 신뢰관계를 의미한다. 이번 책자는 강서구 통합사례관리사 3명이 직접 선정하고 기록한 사례 3건을 중심으로, 위기를 딛고 일어난 주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실제 사례관리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무자용 업무 매뉴얼도 함께 수록되어 실용성을 더했다. 통합사례관리는 경제적 빈곤, 질병, 고립 등 복합적인 복지 위기 상황에 있는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공공복지의 핵심 제도다. 이번 『라포르』에는 복지대상 주민이 지역사회의 지원 속에서 삶의 희망을 회복한 감동적인 에피소드가 진솔하게 녹아 있다. 강서구는 이 책자를 공공기관 및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배부해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하고, 현장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업무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서구복지정보센터 홈페이지(http://www.bgssc.o
침향나무는 불교 사찰에서 사용되는 최고급 향 원료이다. 최근 침향이 유명해지면서 침향이 포함된 약품, 식품 등이 넘쳐난다. 그런데 뛰어난 침향의 효능을 제대로 보려면 먼저 똑똑한 소비자가 되어야 한다. 침향의 약성이 아무리 천하제일이라 하더라도 그것은 진품 침향을 통해서만 가능한 일이다. 진품 침향 AAR과 유사 침향 AML 어떻게 다르기에? 여러 나라에서 생산되는 침향 중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것이 가장 수지 함량이 높은 양질의 침향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따라서 침향을 고를 때는 어디에서 생산된 것인지 따져보는 것도 중요하다. 다만 문제는 베트남 정부에서조차 침향을 보호품목으로 지정하고 있고, 매년 시장 공급량도 엄격히 제한하기 때문에 현재는 소량의 침향만이 거래되고 있어 아쉬운 대목이다. 현재 시중에서 유사 침향, 가짜 침향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고, 제조기술 또한 날로 발달하여 무분별한 범람이 침향의 가치를 훼손시키고 있다. 유사 침향 가짜 침향에 속지 않으려면 침향의 학명을 둘러싼 AAR과 AML에 대해서도 지식을 쌓는 것이 좋다. 유사 침향의 대표적인 것이 AML이기 때문이다. 침향의 학명은 Aquilaria Agallocha Roxb
▲김해 장유3동 지속발전 기원 단오제 행사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해시 장유3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용계)는 19일 장유3동 팔판마을 정자나무공원에서 동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지역의 지속 발전을 염원하는 ‘단오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와 더불어 2025년 장유동 주민총회와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 작품발표회를 아우르는‘주민자치한마당’을 함께 개최하여 주민자치와 지역발전을 위한 보다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행사는 음력 5월 5일 단오를 기념하며 수령 200년 정자나무가 있는 도심 속 주민쉼터인 정자나무공원에서 개최됐으며,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던 단오의 전통 풍속을 되살려 창포물에 손 씻기, 부채 만들기, 제기차기, 윷놀이, 오재미 과녁 맞추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와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 10개 팀은 그동안 꾸준히 연습해 온 실력으로 무대에서 다양한 악기와 댄스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꽃꽂이, 사군자, 수채화, 캘리그라피, 민화, 서예 등 8개의 정적 강좌는 작품 50여점을 전시하며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그 외에 바리스타와 타로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