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물.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릉아트센터의 여섯 번째 미디어퍼포먼스 작품 ‘무용극 <단오, 봄의 제전>’이 오는 6월 7일(토)부터 8일(일) 이틀간 열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다. 지난 2024년부터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공연 제작 사업의 마지막 작품이다. 지난해 11월 첫 작품을 시작으로 총 5개의 공연과 1개 전시를 선보인 강릉아트센터는 이번 마지막 공연의 제작을 직접 맡았다. 특히 강원도립무용단과 강릉시립교향악단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협업을 기획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두 개의 작품으로 구성된 무용극으로, 강릉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단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무대에 옮겼다. 첫 번째 작품은 그리스 신화의 주신 디오니소스에서 모티브를 얻어 창작된 작품 <DANO>이다. 축제 희열, 탄생과 재생의 이미지를 통해 단오의 본질을 신화적 상상력으로 풀어낸다. 두 번째 작품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명곡 <봄의 제전>을 바탕으로 제작된 무용극으로,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예술적 시도를 통해 강릉단오제의 의미를 새로운 시각에서 탐색하고 제의적‧예술적 가치를 현대적 감각으로 조명한다. 이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구원의 마리헬레나수녀는 기도를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또 기도를 하고 있긴 하나 사막 가운데를 헤메듯 무언가 막막하고 제대로 하고 있는지 모르겠고 기도를 하나 안하나 똑같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 많은 사람들은 기도가 마음의 기술 혹은 어떤 방법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저자는 기도란 바른 양심의 바탕에서 생각이 아닌 사랑으로 하는 것이며, 따라서 마음의 갈망이 제일 중요한 것이고 바로 이순간 자기 마음이 무엇을 갈망하고 있느냐 이고 하느님을 향하는 마음이 진실할때 비록 자기의 기도가 서투르고 언어가 빈약해도 참된 기도가 이루어 진다고 한다. 기도란 하느님을 향한 마음 하느님 과 나누는 대화이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쉬운 관상기도를 읽고 많은 사람들이 좋은 기도를 통해 영혼과 몸과 마음의 치유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서로는 "주님의 기도로 관상까지" "외로움 그 축복의 시간" "이 세상에서 천국을" "참된 회심" 등이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관악푸드뱅크마켓센터(센터장 김지환)는 ㈜남양이앤씨 대표 외 임직원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희망디딤돌 법인 후원행사 ‘감사해효(孝)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통해 관악푸드뱅크마켓센터를 이용하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150만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 ㈜남양이앤씨 임직원, (사)희망디딤돌 대표이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남양이앤씨 임직원들이 관악푸드뱅크마켓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에도 참여하였다. 5월 22일(목) 서울시 관악구 관악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남양이앤씨 임직원들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악푸드뱅크마켓센터에 기부하게 되어 보람이 있으며, 지역사회에 어려운 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사)희망디딤돌 김중배 대표이사는 “(주)남양이앤씨에서 보여준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은 어려워진 경기침체 속에서 힘들어하는 관악푸드뱅크마켓센터 취약계층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전달될 것이며, 뜻깊은 나눔과 봉사활동을 해주신 ㈜남양이앤씨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
▲행사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금정구 생활문화연합회가 주관하고 주최하는 특별한 공연,'금정의 소리(사라져 가는 상여소리 재현)'가 6월 20일 금요일 오후 7시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잊혀져 가는 우리 전통문화의 한 줄기인 상여소리를 재현하며, 전통의 맥과 혼을 지키고자 하는 깊은 뜻을 담고 있다. 금정구 생활문화연합회 이은정 위원장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다음 세대에 전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무대에서는 전통 상여소리의 맥을 잇는 상여소리꾼 예병준이 애절하고 웅장한 상여소리를 선보이며, 흥겨운 우리 가락의 대가 명인 김흥재가 신명나는 지신밟기로 공연의 문을 연다. 이어지는 액맥이 타령은 한 해의 액운을 막고 복을 기원하는 소리로, 관객들에게 흥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 민족의 애환과 삶의 지혜가 담긴 민요 레퍼토리도 만날 수 있다. 한스러운 삶의 고통을 담은 '한오백년', 죽음 이후의 회한을 노래하는 '회심곡', 그리고 슬픔을 딛고 일어서는 '살풀이'가 절절한 가락으로 펼쳐진다. 이어서 공연의 금정의 상여소리가 펼쳐지며, 고
▲추억의 단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2025 강릉단오제에서 70~80년대의 감성을 그대로 담은 추억공간 <추억의 단오>가 강릉단오제 축제장에서 운영된다. <추억의 단오>는 ‘추억의 문방구’, ‘추억의 야바위’, ‘추억의 사진관’으로 구성되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추억의 문방구’에서는 딱지치기, 구슬치기, 종이인형 오리기 등 아날로그 놀이와 달고나, 쫀득이 같은 불량식품 등이 어린 시절의 향수를 자극한다. ‘추억의 야바위’는 방개 방개 물방개, 돌림판, 국산품 애용 빙고 게임 등 70~80년대에 유행했던 야바위형 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전문 배우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며 소소한 경품도 받을 수 있어 재미와 몰입도를 더한다. ‘추억의 사진관’ 부스 70~80년대 남녀 학생 교복, 교련복, 새마을 운동복 등 시대를 대표하는 복장을 입고 옛 교실과 마을회관을 재현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다. 사진은 즉석에서 인화되어 아날로그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추억의 단오. <추억의 단오> 평일에는 13시부터 21시까지, 주말에는 10시부터 2
▲정관 윗골공원 ‘정원체험형 야외 물놀이장’이 6월부터 본격 개장한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정관읍 윗골공원 내 ‘정원 체험형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야외 물놀이장은 1,170㎡ 규모로 ▲워터슬라이드 2개 ▲워터드롭 2개 ▲부들분수 8개 등의 놀이시설로 구성돼 있다. 또한 탈의실, 의무실, 그늘막, 평상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가족 단위 군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야외 물놀이장은 지난 4월 30일 부산시 기초지자체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된 좌광천 지방정원과 맞닿아 있다. 장미원, 수국 정원, 빛거리 조형물, 사계초화 등의 좌광천 정원 가든 뷰(VIEW)를 만끽하며 자연 친화적인 정원 공간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물놀이장 개장 전 물놀이 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군민과 방문객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장 준비에 힘쓰고 있다. 물놀이장 내에 안전관리요원과 보건(간호)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는 한편, 올해는 물놀이장 상부에 차광막(타프 그늘막)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전북 익산시 왕궁면 영모묘원 입구 주차장 우측에 비석하나가 외롭게 서있었다. 가까이 가서보니 고 이한직공 (1921-1985) 효행비였다. 요즘 부모에게 불효하는 기사들이 많아 관심 을 가지고 비석 뒷면을 보니 아버님의 병환이 위독해 손가락에 피를내어 6개월 생명연장 을 하고 아버님의 똥을 맛보며 건강상태를 점검했다 는 내용이었다. 부모님에게 효행을 되새기며 원본을 적어본다, 츠도가 있다 그는 배어난 확택이 아니라도 전주 시의원을지난바 있고 사건지정이함아일 독이 기령당의 표창을 받은바 그친한에 손가락을 찢어 필지주주로 6개월의 수련장 을 보았으나 다시 중태에 들어서는 그똥을 맛보았으니 과연 유공루의 상보고를 나트 다. 우리가 실로 이를 두고 무엇을 장하다 하며 이를 두고 무있을 아름답다 하리오 이는 헨리를 사 는 사람을 부끄럽게 함이니 저낮에 우는 산사 소리의 밤에 우는 부엉이 소리들이 뜻이 없으리오 완산 실종이 쉬어가는 우롱로 일것이며 장송이 스치가는바람도 알것이다 지방선에 대양이 있음은 일품 의식을 밝힘이 아니며 저발하들에 벌이 있음은 이리은 사로 깨우침이아니다 그림으로 이어 한지양매 과뜻있는 이들이 이를 기러 여기 이틀을 세워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한국 전통 및 세계 문화 체험 부스 운영.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성주군은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서 “보고, 만지고, 느끼는 한국 문화 체험” 및 “다함께 즐기는 세계 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부스는 경북과학대학교와 협약한 외국인 정착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의 전통 문양인 자개를 이용한 자개 키링 만들기, 베트남 전통악기인 짝까짠 만들기, 나라별 국기를 이용한 나만의 디퓨저 만들기, 세계 전통 의상 포토존 등 여러 국적의 외국인 주민과 군민이 함께 문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다채로운 행사로 기획했다.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한국 전통 및 세계 문화 체험 부스 운영. 성주군은 “이번 축제가 여러 국적을 가진 외국인과 군민이 교류하고 즐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성주군에서는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비자 추천 대상자 모집 및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외국인도 살기 좋은 성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we
▲6차 구입 유물.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천시는 지난 3월부터 진행한 6차 유물 공개 구입을 최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입한 유물은 영천시립박물관의 전시·연구·교육 등에 활용될 예정이며, 영천시는 이번에 59점을 확보해 총 5,199점의 유물을 보유하게 됐다. 수집된 유물에는 영천 출신 유학자 정간(鄭幹)의 간찰과 문집, 이후(李垕)의 필첩, 정백휴(鄭伯休)의 일기인 ‘남정록’을 비롯해 오천 정씨 집안 부의록과 당시의 사회·경제적 배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도잠서원 망회정 문기(文記) 등이 있다. ▲남정록. 또한 손진구(孫晋球)·정재호(鄭在浩) 등 영천 출신 독립유공자 공적조서와 소설가 장인문(張仁文)의 ‘고양이 이야기’ 원고, ‘6·25와 영천’ 등 근·현대 영천지역 관련 자료들도 수집됐다. 이들 유물은 박물관 소장 유물의 다양성과 깊이를 더하는 한편, 지역사 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공개 구입도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서 진행됐다”며, “현재 건립 중인 영천시립박물관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유물들이 모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의록. 영천시립박물관은
▲좌광천 지방정원의 중심인 윗골공원과 구목정공원에서 장미가 개화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좌광천 지방정원의 중심부에 위치한 윗골공원과 구목정공원 일원이 5월을 맞아 형형색색의 장미로 아름답게 물들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매년 이맘때 개화를 시작하는 장미는 올해도 어김없이 만개하면서, 지역 주민은 물론 좌광천 지방정원을 찾는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5월 중순부터 오는 10월까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산책을 나온 주민들과 좌광천 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을 반길 예정이다. 윗골공원과 구목정공원은 좌광천 지방정원의 핵심 공간으로, 붉은 장미를 비롯해 분홍, 노랑, 흰색 등 다양한 품종의 장미가 조화를 이루며 한 폭의 그림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윗골공원에서는 세계 여러 국가의 장미 77종 약 3만 주의 장미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고, 구목정공원에는 산책로를 따라 169종 약 1만 5천 주의 장미를 배경으로 포토존, 데크로드 전망대 등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윗골공원에서는 빛거리가 연중 운영되어 야간에도 장미와 함께 대형 보름달, 초승달, 토끼 포토존 등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군은 장미가 절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