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설연휴를 맞이하여 관광객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찾아가 전북투어패스와 전북관광지를 홍보하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SNS)를 융합한 오프라인 홍보 이벤트 진행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명절 전라북도 귀향객 환영 플래카드를 14개 시·군 50여개소에 게첨하며, 2020 경자년 전북도를 함께 여행하고 싶은 사람의 이름을 온라인 댓글달기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월 18일 토요일, 전라북도에서는 국립 익산박물관 현장에서 전북투어패스 캐릭터 투어몽과 함께 박물관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연휴 여행할 곳을 소개하고 관광이동안내소에서 전북관광 퀴즈 이벤트를 진행를 진행했다. 국립 익산박물관을 찾는 관광객들은 투어몽 친구들과 이벤트 참여와 사진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월 20일 월요일에는, 전북투어패스와 관광이동안내소에서는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서울 여의도 공원 앞에서 전라북도 관광과 전북투어패스를 홍보하는 참여형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추진, 따뜻한 커피와 기념품을 제공했다. 또한, 2020년 설명절 전라북도에서 즐길 수 있는 볼거리, 즐길거리를 한장에 담은 겨울철 전북관광 가이드북을 배부, 전북여행 체험장소를 소개
2018년 9월에 국회에 발의된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이하 “공공의대법”)이 지난해 11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 심의를 통과하지 못하였다. 그동안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을 위한 범대책위(이하 “범대책위”)를 중심으로 행정, 정치권 등에서 법안통과를 위해 토론회 개최, 국회의원 개별방문, 언론 인터뷰, 법률안 통과촉구 건의안 전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하였지만 결국 국회라는 문턱을 넘지 못한 것이다. 이에 따라 범대책위 등 시민단체에서는 크게 실망하여 직접 행동에 나서기로 결의하고 작년 12월 5일부터 국회 앞에서 공공의대법을 빨리 통과시켜 달라는 항의성 1인 피켓시위를 매일 3~6명씩 실시하고 있다. 영하의 추운날씨 속에서도 “사람이 죽어 갑니다. 사람 살려주세요. 지방에는 의사도 없고 간호사도 없습니다. 국회의원님들!! 공공의대법 빨리 통과시켜주세요”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국회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공공의대법은 국가가 지역간 의료격차 해소와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 공공보건의료인력을 양성하여 지역에 배치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대표적인 민생법안이다. 범대책위 김용준대표는 “지방에는 공공분야에 종사하는 의료인력
전북도에서는 귀농을희망하는 도시민등에게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수 있도록농업창업 및 주거공마련을 위해 저리로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과 관련하여 전년과 다른점은 지원대상자는 국민 연금 등 4대 보험 모두를 가입해야 되는것이아닌 경우로서 월 60시간 미만의 단기 근로로 시장·군수의 확인을 받아 취업한 자가 농업을 전업으로 하거나,농업에종사하면서 생산 농산물의부가가치제고를 위한 농식품 가공 및 제조업을 겸업하기 위해 농촌으로 이주하여 농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자이다. 또한 지원자금 사용용도로는 묘목(다년생) 및 종자(화훼묘) 구입비, 농기계구입비,농업용화물자동차 구입비는 본인 명의(임차포함)의 영농기반(농지등)이 있는 경우, 합산금액 5천만원 한도 내 대출이 가능 하다는 점이 전년과 다르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기존과같이농촌 외의 지역에서 농업 외의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자가 농업을 전업으로 하거나, 농업에 종사하면서 이와 관련된 자가 생산 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농식품 가공·제조업을 겸업하기 위해 ‘농촌’으로 이주하여 농업에 종사하는 자이다. 또한, 사업 신청연도 기준 만65세 이하인자로써 세대주이어야 하며,사업대상자 및
남원시가 도·농 복합도시의 특성을 반영한 남원을 상징하는 새로운 버스·택시 승강장 디자인을 개발해 새롭게 승강장을 선보일 방침이다. 시는 기존에 버스 승강장의 디자인 구조가 단순하고 노후해,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에 부족한 점과 농촌지역의 버스승강장이 버스 배차 간격이 길고 노선이 적어 대체 이동수단이 여의치 않아 시민들이 추위와 비, 바람 등으로 큰 불편을 겪어 온 것을 개선키 위해 승강장 디자인을 교체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시는 현재 남원시에 설치돼있는 509개의 시내버스 승장장과 22개의 택시 승강장 중에 금년 상반기 60개소의 승강장을 먼저 교체하고, 하반기와 내년에 전면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새로 개발된 승강장은 도시농촌복합형, 도시형, 택시 등 3종류로 디자인돼, 스테인리스와 강화유리로 구성으로 가로 4m, 세로 1,2m, 높이 2,3m로 설치될 예정이다. 새로운 승강장 디자인은 시민여론조사를 진행, 디자인 전문가 심의 위원회를 통해 예술성, 기능성 등을 평가하여 5개월에 걸쳐 개발됐으며, 남원시를 상징하는 독창적인 승강장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 각각 디자인됐다. 도·농복합형 승강장은 동편제를 모티브로 북을 형상화, 표현됐고
무주군은 도시민과 예비 귀농 · 귀촌인의 무주군 유입을 위해 사업비 1억 2천만 원을 투입해 도시민 농촌유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를 통해 추진할 예정으로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귀농귀촌인 한마음 대회를 비롯해 어울림 장터, 박람회 참가, 예비 귀농·귀촌인 학습, 선진지 견학 등 9개 세부 사업으로 진행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귀농·귀촌팀 강혜경 팀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귀농 · 귀촌인이 서로 간에 거리감을 좁히고 예비·귀농귀촌인들에게는 무주를 알리며 이주를 유도하는 계기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밝혔다. 귀농인 김 모 씨(52세)는 “귀농을 앞두고서 뭘 어떻게 준비하고, 어디로 가야할 지 암담할 때 도움을 받았던 프로그램”이라며 “도시민 농촌유치 프로그램을 통해 무주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분들이 많아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에만 694세대 820명이 전입을 했으며, 무주군은 귀농 · 귀촌인 유입을 위해 도시민 농촌 유치지원과 귀농귀촌 활성화 사업, 농가주택 수리, 집들이 비용 지원, 청장년 귀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도암면 이웃사랑 행복천사 기부계좌에 성금 기탁이 줄 잇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도암면 지석마을의 한태선 부성건설 대표가 기부릴레이에 100만 원을 기탁해 1월 한 달 간 도암면 이웃사랑 행복천사 기부계좌에 총 6백만 원이 모였다. 한태선 대표는 “자원봉사 단체 회원으로 봉사활동을 하다 보면 자녀나 재산이 조금 있다는 이유로 정부 지원을 못 받아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이 많아 안타까웠다. 우리 도암면에서라도 그런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늦게나마 기부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좋은 곳에 잘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매월 작게는 5천 원에서 크게는 3만 원까지 자동출금되는 정기기부에 참여했던 기부자들이 기간을 재연장하는 사례도 꾸준히 생겨나고 있어 올해 기부액은 작년 모금액 3천4백만 원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지역 내 기부 열풍을 일으켰던 도암 지사협의 사랑의 릴레이 모금운동이 올해도 좀처럼 그 열기가 식지 않은 이유가 있다. 도암면 지역민의 성품과 분위기가 한몫을 하기도 했지만 지사협 위원들을 비롯한 복지 이장들의 적극적인 참여 안내와 기부자들에게는 기부금의 사용처를 알리는 홍보물을 제작‧배부해 연
대전시는 지난 21일 오후 7시 대전세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제5기 시민공감 기자단 및 청춘 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했다.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해 보다 11명 늘어난 51명(시민공감 기자단 35명, 청춘 서포터즈 16명)의 기자단 및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이날 위촉장을 수여했다.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날 도시재생 뉴딜사업 소개와 기사 작성 및 인터뷰 방법 등 기사 기획부터 취재까지 기자 및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선정된 시민공감 기자단과 청춘 서포터즈는 올 한 해 대전을 비롯한 타 시·도·해외의 도시재생 사례 등 다양한 기사거리를 발굴해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웹진·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매체를 통해 시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전시는 2016년부터 시민공감 기자단과 청춘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모두 600여 건의 기사를 웹진에 공유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웹진·블로그·페이스북 이외에도 유튜브 등 도시재생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채널을 다양하게 확대할 예정이다. 대전시 류택열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시민공감 기자단과 청춘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앞 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많은 정보와 사례들을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무주군 반딧불기관장회 회원 20여 명이 지난 22일 관내 복지시설을 위문 차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설 입소자들과 이용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하은의 집과 무주종합복지관, 평화요양원 등지에 사과 15박스씩을 전달하며 안부를 건넸다. 복지시설 관계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있어 입소해 계신 분들이 더 힘드실 수도 있는데 이 자리가 큰 힘이 될 것 같다”라며 “오늘과 같은 온정이 365일 무주군 전체에 꽉 차 흐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인홍 군수는 “올해는 우린 군민들 모두가 행복하면 좋겠다”라며 “명절이지만 시설에 계셔야 하는 상황이 안타깝지만 입소자나 시설 관계자 여러분 모두 건강하게 잘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격려했다. 23일 황인홍 군수는 경찰서와 119안전센터, 군부대 등을 방문할 예정으로, 명절이지만 고향에 가지 못하고 자리를 지켜야 하는 군경 및 소방대원들에게 무주사랑상품권을 위문금으로 전달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창군이 중국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 24시간 비상방역 대책을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 재난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이에 고창군도 보건소장을 방역대책반장으로 5개팀 19명의 상황반을 편성하고,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선별진료소(고창병원) 운영에 들어갔다. 또 14개 읍·면과 564명의 마을 이장, 고창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을 알리고 있다. 중국 우한시를 방문하는 군민들에게는 중국 현지에서 야생동물 및 가금류 접촉을 피하고 감염위험이 있는 시장과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할 것과 호흡기 유증상자(발열, 호흡곤란 등)와의 접촉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내 입국 시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성실히 작성하고, 발열이나 호흡기증상(기침, 숨가쁨 등)이 있을 경우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귀국 후 14일 이내 발열, 호흡기증상이 발생하면 먼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보건소에 상담해 줄 것도 당부했다. 고창군 보건당국 관계자는 “현재 인플루엔자 유행으로 인해 호흡기증상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모든 주민들께서는 손씻기, 기침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이번 설 연휴, 일정을 잘 조절해서 ‘한반도 첫수도’ 고창으로 여행을 다녀오는 것은 어떨까. 고창은 바다, 강, 산, 들, 갯벌이 모두 있어 맞춤형 힐링 여행의 최적지로 꼽힌다. 올 설 연휴 고창군 곳곳에선 풍성한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천년고찰 ‘선운사’에서 24~27일 가족과 함께하는 설날 특별 템플스테이가 열린다. 윷놀이, 스님과 대화, 타종체험, 천마봉 산행, 해맞이, 소원지 쓰기, 108염주 만들기 등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에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거나, 새해를 맞아 보다 나만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가족·연인과 함께 성곽을 걸으며 한 해 동안 운수대통을 기원할 수 있는 고창의 대표 관광지 ‘고창읍성’도 연휴기간 내내 무료로 개방한다. 특히 평근당 소나무숲과 맹종죽이 만들어 내는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숲터널은 ‘인생사진’을 찍는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자연과 교감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즐기는 농촌형 테마공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하농원’에서의 양떼 먹이주기 등 각종체험 행사도 가득하다. 이밖에 장시간 운전과 가사로 지친 몸의 피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