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홍보원(원장 박창식)과 전쟁기념관(관장 이상철) 공동주최로 제74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2022 국방일보 보도사진전 「전우, 우리 곁의 군인이야기」가 30일 전쟁기념관 야외 수변공원에서 개막한다. 내달 10일까지 이어지는 사진전은 국방일보 사진기자들이 전·후방 각지에서 장병들과 함께하며 기록한 현장 인물사진(Portrait) 30점으로 구성됐습니다. 또, 그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도 함께 담아 ‘장병들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군인 임과 동시에 누군가의 가족이자 친구로 국민 곁에 함께함’을 전한다. 장병들의 사진과 이야기는 ‘포토뷰(PhotoView) : 전우, 우리 곁의 군인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국방일보 지면 사진기획 코너를 통해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매주 1명씩 소개되었다. “대한민국의 최전선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킨다는 자부심이 GOP 근무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하는 육군 박격포 탄약수 김성우 일병, “별빛도 없는 어두운 밤에 야간 항해를 할 때면 지금 내가 우리 바다를 지키고 있음을 실감한다”는 해군 유도탄고속함 함장 이주필 소령, “KF-16 전투기 조종사 임무를 하며 영공을 수호한다는 책임감과 국가에 대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이기식)은 9월 28일 충북 보은군에 위치한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자체평가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무요원 교육 현장 참관을 실시하였다. 사회복무연수센터는 지난 ’16년에 개원하여 연간 3만여명의 사회복무요원 교육을 통해 공무 수행자로서의 기본 자세와 업무역량을 갖춘 사회복무요원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현장 참관은 사회복무요원 교육 등에 대한 자체평가위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사회복무연수센터의 임무와 역할 및 교육체계 등을 설명하고 실제 현장을 방문하여 교육시설·내용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토론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 교육체계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사회복무요원 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기식 청장은 “사회복무요원이 복지·의료·환경·안전 등 국민의 사회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는 당당한 병역이행자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끝.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9월 28일 ’2022년 제3차 국군장병 취업박람회’를 일산 킨텍스 제6홀과 취업박람회 공식 누리집(http://moti.caeer.co.kr)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동시에 개최한다. 2022년 올해 계획된 총 3회의 박람회 중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튼튼한 국방! 자신만만 내일(My Job+Tomorrow)”이라는 구호 아래 KB 국민은행이 공동개최하고 고용노동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병무청,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이 후원한다. 국방부는 군 복무로 인한 장병들의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전역장병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96년부터 매년 국군장병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국군장병 취업박람회’는 장병과 기업 간 만남의 장(場)으로, 장병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정보와 최신 고용동향을 제공하고, 기업들에게는 우수한 전역장병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11년부터 ’21년까지 11년간, 박람회를 통해 12,300여명의 장병들이 취업에 성공하면서, ‘국군장병 취업박람회’는 국방부의 명실상부한 대표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국방부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제한되었던 대면 구직활동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27일(화) 전쟁기념관에서 이종섭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국방혁신 4.0」 2차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세미나는 국방부장관 및 차관을 비롯한 국방부, 합참, 각군 주요 직위자와 국방대·방사청·국방연구원 등 국방 관계관, 언론 기자들과 민간 연구기관 연구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2차 세미나는 「국방혁신 4.0」의 추진개념을 공유하고, 「국방혁신 4.0」에 대한 주요 이슈와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민·관·군·산·학·연 군사전문가들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토의가 있었다. 기조연설을 맡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윤석진 원장은 “역사적으로 전쟁 패러다임의 진화는 과학기술이 이끌어 왔으며, 선진국의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은 이제 추격을 넘어 선도하는 과학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우리의 강점 기술에 선택과 집중하여 경계없는 융합으로, 민군협력의 개방형 혁신을 통해 「국방혁신 4.0」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K-방산의 엔지니어링 파워부터 민간의 우수한 과학기술 능력까지, 대한민국의 강점을 극대화한다면 세계 최고의 안보기술을 보유한 국방강국을 실현할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이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장관 이종섭)는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 부회장)과9월 26일(월) 국방부에서 “나라사랑 캠페인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방부와 ㈜GS리테일이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에 대한 응원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민·군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에 뜻을 같이해 이뤄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측은 ▲국군의 날 등 주요 계기별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캠페인 관련 상품 판매금에 대한 일부 수익을 군 장병에게 기부하며, ▲장병 대상 인문학 강연 및 문화 콘서트, ▲전역예정 장병 대상 취·창업 교육/설명회 개최 등 국군 응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상호 협력하여 진행할 것을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측이 긴밀하게 협업함으로써, 장병 응원 캠페인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장병들의 사기진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장병들이 군 복무에 만족하는 병영환경을 조성하고 국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활동이 국민들이 장병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응원·격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9월 24일(토) 오전, 해군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미 항모강습단을 방문하여, 미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굳건한 한미 연합작전태세 유지를 당부하였다. 이 장관은 라캐머라 연합사령관과 함께 마이클 도넬리 제5항모강습단장의 안내하에 로널드 레이건함의 격납고, 비행데크, 관제탑 등 항모 내·외부를 둘러 보았으며, 항모 운용에 대한 상세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 장관은 로널드레이건함 함상에서 한미 장병들에게 “이번 미 항모강습단의 한반도 전개는 어떠한 상황 하에서도 미국의 대한민국에 대한 안보공약이 확고히 이행될 것이라는 차원에서 그 능력과 의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면서 만약 북한이 핵 사용을 기도한다면 한미의 압도적 대응에 직면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이 장관은 특히, 동 항공모함의 모토가 레이건 대통령 당시 미국정부의 대외정책 기조인 ‘힘을 통한 평화(Peace through Strength)’임을 상기하면서, “이는 우리 윤석열 정부의 안보기조인 ‘힘에 의한 평화, 억제를 통한 평화’와도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미측 지휘관을 비롯한 한미 관계관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9월 23일 오후, 2022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Korea)참석 차 방한한 바실레 든쿠(Vasile Dîncu) 루마니아 국방장관과 한-루마니아 국방장관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및 국제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 장관은 양국이 ’08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후 다방면에서 우호 협력 관계를 심화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이번 루마니아 국방장관 방한을 계기로 양국 간 국방·방산분야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 하였다. 든쿠 장관은 루마니아는 한국과의 안보협력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고 하면서 사이버 안보협력, 군사정보교류 등 양국 간 국방협력을 확대하고, 특히, 방산분야에서도 상호 공동의 이익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하였다. 양 장관은 회담 후 개정된 「한-루마니아 국방협력증진 의향서(LOI)」 서명하였으며, 이번 의향서 서명을 계기로 양국 간 사이버 등 초국가적 신안보위협에 공동대응해 나갈 것과 향후 조속한 시기에 국방협력협정 체결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든쿠 장관은 한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음을 환영하며 한국은 인태지역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장관 이종섭)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 과학기술 강군 도약을 위해 상호 협력해나기로 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국방AI센터 창설과 연계하여 국방 인공지능(AI) 사업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국방 지능형 플랫폼 구축 등 관련 사업의 집행을 NIA에 위탁하며, △5G·클라우드 등 4차산업혁명 신기술의 국방 도입·활용을 위한 혁신적 과제를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하였다. NIA는 국가 차원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는 대표적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관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구축에 대한 풍부한 사업경험과 지식을 가진 전문인력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지능정보기술의 국가와 사회 전 영역 융합을 통한 경제·사회 현안 해결 등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국가적 핵심사업을 전담하고 있다. 국방부 신범철 차관은 "국내 최고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관 중 하나인 NIA와 함께 인공지능(AI) 과학기술강군 육성의 기반을 다져나가겠으며, 국방 분야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 5G·클라우드 군 적용 등을 위한 협업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IA 황종성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이기식)은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주요간부와 정책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 시작 전 각 분야별 신규위원 8명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신규 위촉된 위원 중 7명은 청년위원으로(전체 위원 중 약 25%), 청년들의 시각에서 병무정책에 대한 현장감 있는 의견을 수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회의는 올해 병무청이 추진한 주요정책 성과를 보고하고 정책현안 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먼저 병역이행이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역진로설계사업의 지속 확대 등 올해 주요 정책 성과를 보고하였다. 이어진 현안 토론에서는 병적별도관리 대상 확대 및 관리체계 개선, 산업지원인력에 대한 실태조사·복무관리 강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으며, 청취된 의견은 향후 정책 개선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기식 청장은 “국민에게 이익이 되고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겠다”며 “정책제언을 충분히 검토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여 정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1일(토) 오전,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개최된다.올해 국군의 날은 육ㆍ해ㆍ공군 3군 본부가 위치해 강력한 국방태세를 선보일 수 있고, ‘국방수도’이자 ‘민군화합도시’의 상징성을 갖춘 계룡대를 행사 장소로 선정했다.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을 주제로 거행되는 이번 기념식은 각 군 기수단과 사관생도, 통합미래제대, 통합특수부대 등이 참가한 가운데 국민의례, 훈ㆍ포장 수여, 기념사, 연합ㆍ합동 고공강하, 공중전력사열,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특공무술 순서로 진행된다. 육ㆍ해ㆍ공군 및 해병대를 대표하는 핵심 전력과 항공 자산 등의 현시를 통해 전방위적 위협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튼튼한 국방’을 확립하고, ‘국방혁신 4.0’을 통해 첨단 과학기술 강군으로 나아가는 정예 국군의 결연한 의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민과 함께 나라를 수호하고 헌신하며 발전해 온 국군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날인만큼 국군 장병과 군인 가족, 대전ㆍ계룡지역 시민ㆍ학생, 보훈단체, 예비역, 대비태세 유공장병 등 총 4,600여명을 초청해 국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기념행사가 되도록 계획했다. 국방부는 기념행사 이외에도 ‘튼튼한 국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