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진행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은 28일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한 2023년 제3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 회의는 옥천군, 옥천경찰서, 옥천교육지원청,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담당과장, 팀장, 실무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사례에 대한 정보공유 및 아동 가정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월 28일 2차 협의체 회의에서 도출되었던 각 읍·면 지역을 잘 알고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에 대한 세부 계획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지난 2월 인천광역시에서 연달아 발생한 2건의 아동학대 사망사건과 관련해 아동학대 조기 발견과 미연 방지를 위해 6월에 진행하기로 예정된 아동학대 고위험 가구 합동점검을 조기에 진행하자는 의견이 도출됐다. 곽명영 주민복지과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관계기관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아동보호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28일 농업기술센터 소강당에서 대전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농업인 양성과정인 제15기 대전그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택구 시 행정부시장, 장인욱 대전그린농업대학 총동문회장, 서일환 한국농촌지도자대전광역시연합회장, 정재균 한국후계농업경영인대전광역시연합회장을 비롯한 내빈,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입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제15기 대전그린농업대학은 스마트농업반과 전원생활반 2개과정에 각 40명씩 총 80명이 입학하였으며, 이달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1회, 총 25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분야별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농업기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연 110여 시간의 교육을 통해 작지만 강한 대전농업 육성의 디딤돌이 될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이택구 시 행정부시장은 “그린농업대학에서 농업의 중요성과 재배기술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농업은 첨단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식기반 융·복합 스마트 농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대전시도 스마트 농업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 분야에 대한 적극 지원
▲전단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23일, 세종시의회 제81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민주당 소속 여미전 의원의 '친환경종합타운, 소통을 통한 개발이 진정한 개발이다'라는 5분 자유발언에 대한 국민의힘 소속 김학서 의원의 욕설과 막말이 연일 화제다. 여미전 의원은 충분한 소통 없이 추진되고 있는 친환경종합타운의 사업방식에 유감을 표하며, 시민이 공감하는 개발로 진행해야 함을 지적하였다. 폐기물처리시설 선진 사례들의 공통점으로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이뤄진 ‘주민과의 소통’과 ‘투명한 정보공개’ 두 가지를 꼽으며, 주민들의 반대가 지속되고 두려움과 궁금증이 해소되지 않은 채 이뤄지는 친환경종합타운 사업강행을 비판하였다. 이는 3월 6일, 전동면 송성3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강준현 국회의원과의 간담회에 비례대표이지만 전동면이 고향인 여미전 의원이 동석하여 북부권반대대책위원회와 송성리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친환경종합타운의 문제점들을 인지하였기 때문이다. (2월 10일, 강준현 국회의원의 전동면과 연서면 의정보고회 때 북부권쓰레기소각장반대대책위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집회가 있었음. 이에 대한 후속 간담회가 3월 6일에 진행된 것.) 여미전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서나
▲충북도지사, 국토교통부 제1차관에게 현안사업 요청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8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국토교통부 이원재 제1차관을 만나 우리 도 국토부 최대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이날 김영환지사는 오송 바이오클러스터 조성하여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골든타임을 강조하며,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의 조기 착수를 최우선 과제로 지원 요청했다. 현재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단은 지난해 11.4일 농식품부로부터 농업진흥지역해제 부동의를 받아 국토부·LH와 공조하여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김영환 지사는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단은 오송 1·2산단의 부족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산·학·연·병·관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한 규모로 승인될 수 있도록 농식품부와 조속히 협의해 줄 것을 건의했다. 그동안 국가 경제 기여 및 대기업의 지방 이전 활성화를 위해 농지전용 조기 협의를 요청하였으며, 지난 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충북 방문시에도 건의하여 적극적인 지원 약속을 이끌어낸바도 있다. 이와 함께 김영환 지사는 충청권 주요도심을 연계할 수 있는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은 6,505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기정예산 6,151억원 대비 353억원(5.74%)이 증가한 규모다. 이번 추경은 지방교부세 184억원, 국도비보조금 117억원, 세외수입 18억원 등을 주요 재원으로 활용했다. 주요 내용은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민불편사항 해소 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지역경제활성화 사업, 도로·하천 등 SOC 사업, 문화관광 등 주요 현안사업 그리고 당초예산 편성 이후 변경된 국도비 예산 반영이다. 먼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청산별곡 르네상스 숲 기본계획 수립용역 2억3천만원, 도시가스 공급확대를 위한 배관설치비 지원 1억5천만원, 문화진흥기금 15억원, 어린이집 특별 활동비 및 아이돌봄 사업으로 6억7천만원, 안남 치유공원(온실정원) 5억원, 군북 막지리 낙후지역 상수도보급 사업으로 18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OK향수카드 할인보전비용을 기존 60억원에서 80억원으로 증액 편성해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소비 활성화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임차료 지원 1억8천만원과, 소상공인의 저금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시의 자연·문화·체험 등과 함께하는 감성 가득한 힐링여행‘충주 감성투어’정기코스가 4월 8일(토) 올해 첫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4월 정기코스 투어“충주의 봄에 가봄”은 충주체험관광센터에 집합하여 오전 10시에 센터 출발을 기점으로 오전부터 점심까지는 수안보 일대에서 체험 및 관광을 즐기고, 오후에는 충주 시내권으로 넘어와 천연 염색 체험을 즐기는 코스이다. 수안보 일대 코스에서는 충청북도 문화재로 지정된‘최응성 고택’에서 야생화 다육이 심기 체험을 진행하고,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봄나물 비빔밥을 중식으로 맛볼 수 있다. 이어 분홍빛으로 물 들은 수안보 벚꽃길에서 가벼운 산책을 즐기고, 족욕 체험장에서 바쁜 일상에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족욕체험의 시간을 갖는다.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개화하는 벚꽃으로 곳곳에 분홍빛으로 물들어가고 있지만, 수안보는 충주 시내권에 비해 기온이 낮아 개화 시기가 늦은 편이다. 정기코스가 진행되는 때에는 환하게 피어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이번 정기코스 투어에서 폴라로이드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안보 벚꽃길을 배경으로 투어 이용객에게 폴라로이드 촬영,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단양군이 제23회 단양군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군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군 발전에 뚜렷한 공로가 있는 군민에게 수여하는 '단양군민대상' 후보자 선발을 위해 오는 4월 24일까지 수상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1993년 제정된 '단양군 군민대상 조례'에 따라 매년 수여하던 단양군민대상은 지난 2016년 12월 조례의 전부 개정 이후 시상 시기를 매 3년으로 개정했다. 올해 시상 부문은 본상과 특별상 총 2개 부문이다. 본상 부문은 선행봉사, 지역사회개발, 문화·체육진흥 등에 공헌한 자에게, 특별상 부문은 출향인사 등 지역 발전에 이바지했거나 단양군의 명예를 드높인 자에게 수여된다. 후보자 자격은 군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나, 관내 직장 단체에서 5년 이상 계속 근무하고 있는 자, 국내외적으로 단양을 빛낸 자(거주지 제한 예외)다. 부문별 시상 인원은 1명이며 심사 결과 수상 대상자로 결정될 경우 올해 6월 2일 예정된 '제39회 단양 소백산 철쭉제' 개막식에서 단양군민대상을 수여하게 된다. 수상자 추천권 자는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읍·면장으로 군 자치행정과로 추천서, 공적 조서 및 주민등록초본, 기타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은 27일(08:30)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제17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준비 철저 △2024년 정부예산 확보 적극 대응 △산책로 시설물·일자리 사업장 안전 관리 등 군정 현안을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조 군수는 “전국의 마라토너에게 음성군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마라톤 구간에 제초, 꽃길 정비, 불법 현수막 제거와 청결 활동을 하고 무엇보다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힘써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현안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주문했다. “민선 8기 공약을 비롯한 부서별 현안사업 가운데 1분기에 실기하거나 부진한 사업은 부서별로 추진상황과 로드맵을 점검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지시하며 “담당 부서는 소관 사업장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문제점을 파악·보완하는 등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현장 행정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조 군수는 “2024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4~5월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신규사업은 단계별 사전절차 이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충북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길지준 역전상점가 상인회장,강신학 상인회장(수상자),유준식 상인회원(수상자),남기건 대전동부소방서장,박황순 중앙시장 연합회장,정필태 상인회원(수상자)부인,홍석우 점진신협 전무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동부소방서는 27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지난 17일 중앙시장 내 정원상가 화재 시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한 상인회장 등 4명에게 대전동부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강신학 상인회장 및 유준식, 김수영, 정필태 상인회원은 지난 17일 6시 40분경 평소처럼 일찍 출근해 시장 순찰을 하던 중 박황순 중앙시장 연합회장으로부터 화재 상황을 유선 연락받고 해당 점포에 도착하여 주변에 비치되어 있던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화하여 화재 확산을 방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강신학 상인회장은 “평소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하여 동부소방서와 시장상인회와의 정기적인 소방훈련 덕분에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전동부소방서장은“남다른 사명감으로 화재진압을 통해 화재 확산을 방지해 주신 상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1차 청주시 상생발전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가 27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차 청주시 상생발전위원회(위원장 남기용)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남기용 상생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 2023년도 예산 편성 현황 ▲ 2023년도 1분기 상생발전방안 이행상황 ▲ 도농상생 및 협력방안 토론회 등 상생발전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상생발전방안 합의사항 75개 중 73개가 완료돼 이행률 97.3%를 달성하고 있다. 완료 합의사항 중 지속적인 이행관리가 필요한 46건의 사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이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남기용 위원장은 “통합을 위해 추진했던 합의사항을 조속히 완료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도시와 농촌 간 상생발전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고민해 통합 청주시의 발전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 상생발전위원회는 2014년 7월 1일 청주·청원 통합 이후 상생발전방안의 성실한 이행을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합의사항 이행 점검을 넘어 도시와 농촌 간 실질적인 상생과 통합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