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가 오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금천동 금빛도서관 일원에서 책문화예술축제,‘2023 청주독서대전’을 개최한다. ‘우리 서로(書路) 만나볼까?’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독서대전은 코로나 19 상황이 호전됨에 따라 전면 대면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도서관 이용시민, 지역 서점‧출판사, 지역 문화예술계를 연계한 독서공동체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시민 문화력을 키울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하고 청주만의 독특한 색채를 담아낼 방침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 열려, 시는 시민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공연, 강연, 체험, 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탈춤 공연‘떡보와 아리랑 다섯 고개 호랭이’▲‘꼬마버스 타요’ 성우가 들려주는 부릉부릉 그림책 이야기 ▲마리오네트의 매력을 국악과 한국 무용에 접목한 공연,‘목각인형 한마당’외에도 버스킹, 마술공연 등을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기작가 강연과 북콘서트도 열린다. ‘알쓸인잡’으로 대중의 인기를 끌고 있는 김영하 작가의 강연과 베스트셀러 소설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또한 북마켓 작가강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가뭄으로 인한 사전에 수돗물 단수를 예방하고 안전적 수질 확보를 위하여, “2023년 대청호 가뭄 대비 상수원 확보 종합대책”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현재 남부지방에 극심한 가뭄으로 물 부족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어, 추후 대전 시민의 식수원인 대청호 수위가 낮아져 취수가 어려운 상황에도 시민에게 수돗물 단수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우선 상수도사업본부장을 중심으로 비상 대책상황실을 구축하여 ▲1단계 범시민 절수 운동 전개 ▲2단계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및 약수터 비상 급수시설 점검 ▲3단계 고지대 급수 상태 확인 및 비상 물탱크 차량확보 ▲4단계 비상 양수펌프 가동 등 단계별로 추진한다. 가뭄 대응 취수대책은 취수원이 서로 다른 정수장별 수돗물 생산량을 단계별 조정하여 대청호 저수위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추동 취수탑 유입 수로 준설 및 양수펌프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금강유역환경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위기 대응 이동식 비상 발전기 활용과 긴급 복구업체 등 민관 협력체계 구축 가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시민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실시한다. 대전시 최진석
▲계룡대 3정문 일원 벚꽃 개화 모습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봄꽃 시즌을 맞아 오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지역 내 벚꽃 명소 곳곳에서 ‘계룡 우리동네 벚꽃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벚꽃 행사는 오는 10월 열리는‘2023계룡軍문화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모임과 지역축제가 제한됨에 따라 한곳에 모일 수 없었던 시민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관람객 분산 및 계룡시 곳곳에 피는 벚꽃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고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엄사면 향한리, 도곡리, 계룡대 제3문 일원 등에서 분산 진행할 예정이며, 봄나들이 방문객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벚꽃 나들이 기간 중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예술단체 및 버스킹 공연, 동네장기자랑, 치매극복 걷기행사,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에코백 만들기 등 체험 행사, 주민 주최 향한리·도곡리 마을 행사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 내 순환 셔틀버스를 운행해 관람객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벚꽃 경관조
(대한뉴스 이영호기자)=김영환 충북지사가 최근 벌어졌던 SNS 글과 관련한 논란을 마무리 짓고 도정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특히 충북의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과 의료 사각 해소에 집중을 기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그동안 강제징용 배상 문제와 관련한 글로 논란과 파장이 있었고, 이 문제로 도정에 차질을 빚은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도정에 더욱 집중하고, 충북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국가의 성장동력과 미래 전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국 ‘최악’이라는 오명을 쓴 충북에 대해 빠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미세먼지가 이 상태로 계속되면 우리가 추진하는 귀농귀촌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을 추진하자고 말하기 어렵다”며 “이 문제와 관련해 보건환경연구원과 전문가들이 모여 집중 논의를 벌일 것이고 하루빨리 이 불명예를 씻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주 보고에서 미세먼지의 49% 가량이 중국발 등 국외 요인이고 국내 타 시도로 인한 문제가 뒤를 이었다고 한다”며 “높은 산맥으로 충북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서 오명을 쓰게 됐는데, 이에 대한 대안이 있어야 하고
▲찾아가는 음악회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시민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기획하고, 함께 공연 무대를 꾸밀 기관을 모집한다. 시는 논산을 대표하는 ‘논산시립합창단’의 목소리가 지역 곳곳에서 울려 퍼질 수 있도록 문화적 수요가 있는 관내 공공기관ㆍ학교ㆍ복지시설ㆍ병원 등의 신청을 접수해 공연장으로 삼고자 한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4월 3일까지 이뤄지며, 서식ㆍ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문화예술과(☏041-746-5393)로 문의하거나 논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음악회는 공고를 통해 선정된 장소에서 진행되며, 오는 5월 이후 월 1회 이상 펼쳐진다. 시는 특히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공연을 추진해 논산만의 문화가 있는 날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선사해 활기찬 도시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공연에 관심 있는 기관 그리고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논산시립합창단은 매해 기획연주회ㆍ정기연주회 등 다수의 공연을 치르며 시민과 가깝게 호흡하고 있다
▲2023년 소상공인 경영개선사업 보조금 교육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은 2023년 소상공인 경영개선사업(점포환경 개선) 대상 42개 점포를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옥천군 소상공인 경영개선지원사업은 사업비 8억원으로, 도내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도내 다른 시·군이 점포 1개소당 2백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지원하는 데 비해, 옥천군은 2천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어 사업의 효과와 만족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점포환경개선, 임차료 지원, 이자차액 보전, 지역사랑상품권 결제수수료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예산을 20억6천6백만원 편성해 청주시 다음으로 많은 금액을 확보하고 다양한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점포환경 개선사업은 42개소, 청년창업 점포 임차료 지원은 18개소를 확정해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자차액 보전은 8억7천만원을 충북신용보증재단에 위탁해 3% 이자를 지원해준다. 또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인 옥천 향수OK카드의 결제수수료를 업체당 5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으로, 소상공인 비용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 17일 교육을 진행해 보조금 관련 규정에 생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청북도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추가로 해제하는 「충청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 행정명령」을 3월 20일(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 행정명령은, 지난 1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하여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실내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 이후, 주간 신규 확진자 추세 등 방역 상황이 안정적으로 지속됨에 따라 의무시설의 일부에 대하여 조기 조정을 고려한 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 조정 내용은 △대중교통 내 △마트·역사 등 벽·칸막이가 없는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 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것으로, 특히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의 경우 처방·조제보다 일반의약품 판매가 중심이고, 다른 공간과 명확한 구분이 어려운 점을 고려한 조정이다. 이번 조정에도 불구하고,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중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 쉼터, 피해장애아동 쉼터) △의료기관 △약국(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 제외)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현행 유지된다. 또한 대중교통수단 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었더라도 대중교통 혼잡시간대의 마스크 착
▲논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오는 3월 20일부터 2023년도 (재)논산시장학회 장학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장학금 규모는 학생 724명 대상, 7억 8,400만 원이며 지급 분야는 △학업장려 △지역대학 진학 △사회적 배려 등 총 3가지다. 논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대학 신입생 장학금’을 신설하는 동시에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 규모를 두 배로 늘렸다. 두터운 장학제도를 펼쳐가며 우수 인재의 관외 유출을 막고 ‘내 고장 학교 다니기’를 장려해 지속가능한 교육친화 도시 인프라를 만들어 간다는 목표다. 지급 분야별 요건을 살펴보면, 우선 학업장려 장학금은‘국내 정규대학교(2년제 포함)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는 1인당 100만 원이 지급된다. 해당 장학금 신청은 3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본인 또는 부모가 논산시청 인구청년교육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한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은 논산시 관내 대학(건양대ㆍ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ㆍ금강대)에 입학하는 신입생(학교장 추천 必)에게는 1인당 2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으로 각 학교 접수처에서 2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신청받는다.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 홍보지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센터, 센터장: 심현지)에서는 제 43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2023년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의 주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세상’이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 및 선입견 해소, 올바른 장애인식 확산하고자 하며 장애인이 지역사회 속에 완전한 주체로서 참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 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공모분야는 영상과 글/그림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영상(30초이상 3분 내외의 선명한 AVI파일) ▲사진(HD급 해상도의 JPEG파일) ▲글(글짓기, 감상문, 시)(A4용지 3페이지 내외) ▲그림(포스터, 웹툰, 카드뉴스)이다. 접수기한은 4월 6일 18시까지이며 결과는 4월 11일 수상자에게 개별연락 후 센터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시상식은 4월 20일, 전시회는 온라인/오프라인(3회)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은 총 12명에게 최우수상·우수상·특별상 등 시장상, 국회의원상, 교육장상이 수여되며, 수상자를 제외한 모든 참가자 중 4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이 지급된
(대한뉴스 이영호기자)=건국대학교 충주병원(병원장 고덕환)은 2023년 3월 16일 오후 3시 행정동 2층 회의실에서 충북스마트 응급의료서비스 사업 설명회 및 협약식을 김상철 단장(충북권역응급의료센터장)을 비롯한 사업단원들과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고덕환 병원장, 변인우 응급의료센터 과장 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전국에서 충북은 응급의료 부족으로 인한 사망률이 전체 시·도중 인구 10만 명당 58.5명으로 가장 높은(출처:보건복지부, 국민보건 의료실태조사 2017) 상태로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추진 중인 '스마트 응급의료서비스' 사업은 응급환자 발생 시 긴급 출동과 함께 환자의 진료기록 등의 의료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응급의학 전문의가 영상진료를 구급차에서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며 이송 예정 병원에서는 환자가 병원에 도착하여 바로 시간 지연 없이 진료가 시작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한다. 그러므로 응급환자의 재이송률을 방지하고 이송 시간도 단축하는 등 응급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시스템이며 스마트 응급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하여 영상응급의료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국대학교 충주병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