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일상생활권 구축계획(시범사업)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가 23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형 15분 도시’를 위한 ‘청주시 일상생활권 구축계획(시범사업)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자문위원, 용역 수행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범사업 대상지는 청주도시기본계획상 서원생활권으로 모충·분평·성화개신죽림·수곡1·수곡2·산남동, 남이·현도면이 포함돼 있다. 청주시와 용역을 수행한 충북대학교산학협력단은 모바일 1시간 이내 단거리 이동 데이터 분석과 주민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서원생활권을 성화개신죽림생활권, 모충수곡분평생활권, 산남생활권, 남이생활권, 현도생활권의 5개 일상생활권으로 구분했다. 생활권별로 목표 및 전략과 세부사업들을 제안했고, 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 정부공모사업을 함께 제시해 실행력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두 차례 주민 설명회와 8개 동・면의 주민대표 면담을 통해 주민들의 애로와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에 대한 의견을 청취해 계획을 수립했다”며 “소외된 지역 없이 청주시민 모두가 일상에 필요한 공공 서비스를 누리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체육회(회장 김기창)는 지역내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12월 까지 매주 토요일에 2023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를 운영한다.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는 학교안과 학교밖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학교안 프로그램은 관내 8개교(초등학교1, 중학교5, 고등학교2)에서 배드민턴, 줄넘기, 배구등 2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교밖 프로그램은 줄넘기, 수영, 태권도, 골프, 볼링, 점핑, 필라테스, 헬스, 풋살 9개종목 10개 관내 체육시설에서 2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대한체육회,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학교밖 프로그램 참여 희망 학생은 신나주말체육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오는 25일(토) 9시부터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음성군체육회 김기창 회장은 “주말을 활용해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을 단련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22일 도담동 아이누리어린집에서 어린이, 학부모,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에게 소중한 물의 가치를 알리고 물절약을 독려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1월 환경녹지국 내 물관리정책과를 신설하고 개최하는 첫 번째 세계 물의 날 행사다. 세계 물의 날은 국제연합(UN)이 인류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문제 해결을 위한 전세계의 노력을 호소하게 위해 1992년 제47차 총회에서 ‘세계 물의 날’로 지정·선포한 날이다. 이날 행사는 ‘물의 중요성과 물환경 보호’라는 주제의 영상을 상영하고, ‘생활 속 물절약 실천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를 실천하게 하기 위해 어린이집 원생 대표의 물절약 실천다짐 낭독도 진행됐다. 이어서 ‘생활속 물절약 실천 방법’ 안내문을 배부하며 도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간선급행버스체계(BRT)정류장까지 가두 캠페인도 진행됐다. 윤진숙 아이누리어린이집 원장은 “세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처럼 어린시절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세종시와 함께한
▲민원실 근무복 입고 기념 촬영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 민원실 직원들은 산뜻하고 단정한 새로운 근무복을 입고 미소와 친절로 민원인을 맞이하고 있다. 군은 새 근무복이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공공기관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한층 친근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여 더욱 친절하고 소통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영미 종합민원과장은 “통일된 복장을 착용함으로써 어디서나 봉사하는 공직자의 마인드를 갖고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도 단정하고 깔끔한 옥천군 공직자의 이미지를 제공할 것”이라며 “군 민원실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고 안정된 분위기 조성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화요민원서비스 운영,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 등을 통해 군민이 365일 편안한 마음으로 민원실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도는 21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강석훈 한국산업은행회장이 참석해 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과 기업투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반도체·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지역과 충북도에 투자하는 첨단기업 투자에 대한 정책금융지원과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금융자문 제공 및 투자유치를 지원 협력하고 충청북도 지역산업육성과 더불어 투자유치를 위한 공동마케팅 협력, 한국산업은행 지역발전전문위원 파견을 통한 선제적인 금융 자문 제공과 기업투자유치를 협력하는 데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인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핵심지역으로 반도체 산업 분야 2위, 이차전지 산업 분야 1위, 바이오 산업분야 2위 등 SK하이닉스(주),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셀트리온 등 세계적인 첨단기업의 투자가 집중되는 성장 지역으로 향후 반도체와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첨단산업의 중심지이다. 충청북도와 한국산업은행의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2월 신청한 산업 통상자원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감독 안경기, 코치 황진욱)이 서울특별시에서 열린 2023년 서울마라톤 대회 겸 제93회 동아마라톤 대회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서울특별시, 대한육상연맹, 동아일보 주최로 열리는 서울마라톤대회는 지난 19일 서울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서울 도심에서 열린 대회로 총 43개국 3만2천여 명이 참가한 국내 최고 권위의 국제마라톤 대회다. ▲충주시청 육상팀 서울마라톤대회 입상 충주시청 육상팀은 임예진 선수 등 5명이 출전해 임예진 선수가 발바닥에 물집이 잡히는 투혼으로 자신의 종전 기록(2시간 34분 39초)을 2분 47초 단축하며 여자부 2위(2시간 31분 52초)로 입상했다. 안경기 충주시청 감독은 “국내최고 권위 대회에서 충주시청이 수상을 해서 기쁘다”며, “전국체전 등 남은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육상의 도시 ‘충주’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충주시청 육상팀 서울마라톤대회 입상 한편, 충주시청 육상팀은 지난 2월에 열린 2023 경기국제 하프마라톤대회에서도 임예진 선수가 여자부 2위, 남자부는 단체 4위로 입상하는 등 육상명가의 전통을 이어가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은 걷기 실천을 통한 치매 예방을 위해 워크온(WALK-ON) 어플을 활용한 ‘2023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행사’를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대회는 매년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주최하는 행사로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 걷기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내 20만보 달성을 목표로 하루 최대 1만보까지 제한되며, 20만보 달성과 ‘치매극복 상상대로 음성’ 10행시 두 가지를 모두 완료한 선착순 300명에게는 소정의 치매극복 행사 기념품이 제공된다.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대회 참여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앱을 통해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 ‘워크온’을 검색 후 설치하고, ‘관심 있는 커뮤니티를 찾아보세요’에서 ‘음성군 치매안심센터 공식 커뮤니티’ 검색 후 ‘한마음 치매극복 20만보 걷기 챌린지’ 시작하기를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치매 극복 걷기대회를 통해서 치매 인식개선을 실천하고 건강도 챙기는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지난 3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제천체육관 등 4개소에서 펼쳐졌던「2023 제천 전국 유소년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전국 40개 팀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역 유소년 농구 활성화와 우수선수 발굴을 위하여 제천시와 제천시 농구협회가 올 해 처음 기획하고 개최한 이번 대회는, 단순히 팀 대항 경기를 진행해왔던 기존의 방식을 탈피해 유소년 학생들의 농구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프로농구 선수의 농구클리닉 교실과 다양한 농구 프로그램 등 새로운 요소를 도입했다. 또한 살아있는 농구 레전드, 최근 예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허재 전 농구선수가 이날 대회에 참석하여 팬 사인회를 가졌으며, 농구선수와 감독으로 명성을 날렸던 추승균, 전태풍 전 농구선수가 이날 자리를 함께해 대회 열기를 한 층 고조시켰다. 농구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처음 시작한 어린 선수들에게 농구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좋은 자리였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 학부모는 “아이가 최근 농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여 클럽팀에 가입하여 틈나는 대로 전국대회에 참가하고 있다“며,“이번 대회는 농구클리닉과 각종 이벤트가 있어 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가 오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금천동 금빛도서관 일원에서 책문화예술축제,‘2023 청주독서대전’을 개최한다. ‘우리 서로(書路) 만나볼까?’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독서대전은 코로나 19 상황이 호전됨에 따라 전면 대면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도서관 이용시민, 지역 서점‧출판사, 지역 문화예술계를 연계한 독서공동체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시민 문화력을 키울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하고 청주만의 독특한 색채를 담아낼 방침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 열려, 시는 시민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공연, 강연, 체험, 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탈춤 공연‘떡보와 아리랑 다섯 고개 호랭이’▲‘꼬마버스 타요’ 성우가 들려주는 부릉부릉 그림책 이야기 ▲마리오네트의 매력을 국악과 한국 무용에 접목한 공연,‘목각인형 한마당’외에도 버스킹, 마술공연 등을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기작가 강연과 북콘서트도 열린다. ‘알쓸인잡’으로 대중의 인기를 끌고 있는 김영하 작가의 강연과 베스트셀러 소설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또한 북마켓 작가강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가뭄으로 인한 사전에 수돗물 단수를 예방하고 안전적 수질 확보를 위하여, “2023년 대청호 가뭄 대비 상수원 확보 종합대책”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현재 남부지방에 극심한 가뭄으로 물 부족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어, 추후 대전 시민의 식수원인 대청호 수위가 낮아져 취수가 어려운 상황에도 시민에게 수돗물 단수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우선 상수도사업본부장을 중심으로 비상 대책상황실을 구축하여 ▲1단계 범시민 절수 운동 전개 ▲2단계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및 약수터 비상 급수시설 점검 ▲3단계 고지대 급수 상태 확인 및 비상 물탱크 차량확보 ▲4단계 비상 양수펌프 가동 등 단계별로 추진한다. 가뭄 대응 취수대책은 취수원이 서로 다른 정수장별 수돗물 생산량을 단계별 조정하여 대청호 저수위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추동 취수탑 유입 수로 준설 및 양수펌프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금강유역환경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위기 대응 이동식 비상 발전기 활용과 긴급 복구업체 등 민관 협력체계 구축 가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시민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실시한다. 대전시 최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