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삶의 좌절과 실패경험을 함께 나누고 재창업과 재도전을 지원하는 「2018 실패박람회」가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14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정책토론, 재도전 지원, 문화공연과 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개인 취향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불확실한 미래의 새로운 동력-실패의 전환’을 주제로 열리는 실패문화 컨퍼런스에서 ‘실패학’의 대가 이이노켄지의 특강과 더불어 생물학으로 보는 인간의 실패와 도전(최재천 前 생태원 원장), 성공의 아이콘, 세종대왕의 조세개혁 정책 실패 사례 등 어디에서도 쉽게 들을 수 없는 명강연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전국에서 뽑은 100명이 모여 우리사회 ‘실패’를 토론하는 ‘백명토론’과 이정렬 변호사, 홍현주 교수 등 법률·심리학 전문가와 함께 현직 형사와 비행청소년 출신 사회적기업가가 모여 청소년 문제의 진단과 해법을 모색해보는 ‘정책살롱’을 즐길 수 있다. 연금술, 천동설과 같이 당대의 ‘진리’였던 가짜과학이 후대 과학 발전에 밑거름이었다는 발상의 전환 ‘과학의 실
퍼시스그룹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대표 손태일)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가평 자라섬에서 진행된 ‘2018 멜로디포레스트캠프’(이하 멜포캠)에서 월간 윤종신과 협업하여 선보인 음원 ‘기댈게’ 라이브 공연을 성황리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월간 윤종신 9월호 ‘기댈게’는 자신의 인생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을 지지해온 시디즈와 공감할 수 있는 음악으로 대중들과 소통해온 윤종신이 조금 더 앞으로 나아가려는 사람들을 응원하기 위해 선보인 노래다. ‘기댈게’는 윤종신이 ‘좋니’ 이후 오랜만에 선보인 서정적인 멜로디와 윤종신 특유의 감성이 묻어난 시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가을 발라드로, 언제나 그 자리에 묵묵히 있어 주는 나의 든든한 사람과 언제나 그 자리에서 나를 지탱해줄 것 같은 고마운 사람을 ‘의자’에 빗대어 노래하고 있다. 시디즈는 이번 ‘기댈게’음원을 통해 올 가을 새로운 시작에 서있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이번 멜포캠에서 시디즈는 ‘인생을 바꾸는 의자 그리고 음악이 있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월간 윤종신과의 콜라보레이션 아트웍을 선보이기 위해 갤러리 형태의 부스를 마련하였으며, ‘기댈게’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외교부는 한국방송공사(KBS)·해외문화홍보원와 공동 주최로 지구촌 최대의 케이팝(K-POP) 축제인 <2018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K-POP World Festival)>을 10월 5일 오후 7시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은 한국 대중가요를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지구촌 한류 축제로서 75개국 90개의 우리 공관과 문화원에서 치러진 예선을 통해, 금년도 총 175팀이 최종 예선을 통과했다. 이 가운데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총 12개국 팀(에티오피아, 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방글라데시, 미국,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캐나다, 쿠바, 불가리아, 프랑스, 폴란드)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한편, 최종본선 경연대회의 사회는 박수홍·레드벨벳의 아이린·워너원의 이대휘가 맡고, 워너원·레드벨벳·효린·AOA·펜타곤·모모랜드·스트레이 키즈 등이 초대 가수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외교부는 전 세계 한류 팬들이 한국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소프트파워를 활용한 공감형 공공외교를 전개해 왔으며, 주요 매체와의 협력을 통해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다스 자금 횡령과 삼성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9월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을 마친 뒤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이날 징역 20년형을 구형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공판은 10월 5일에 열린다.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이 9월 18일부터 2박3일간 평양에서 열기로 합의함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이 9월 6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평양정상회담 준비위원회 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세계소방관경기대회가 9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0일부터 17일까지 충청북도 충주에서 세 시작된다.올해로 13번째를 맞는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당초 50개국 6천여명을 목표로 대회를 추진하였으나, 역대 최대 규모인 63개국 6천600여명이 참가한다. 소방관 경기대회는 일반 엘리트스포츠 대회처럼 메달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기보다는 소방관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이들이 다양한 종목을 겨루며 웃고 즐길 수 있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라고 할 수 있다. 총 75개 종목으로 펼쳐지는 소방관경기대회는 야구·마라톤·축구 등 일반 스포츠경기에서부터 물통릴레이·페인트볼·말발굽던지기 등 레포츠경기에 이어 최강소방관경기·수중인명구조 등 소방 특유의 강인한 체력과 한계를 극복하는 종목까지 다양하게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꽃은 ‘최강소방관경기’로 가장 강인한 체력을 가진 소방관을 선발하는 경기이다. 호스끌기, 장애물코스 등 4단계로 구성되어 4단계 통합최고기록선수 1명에게 챔피언벨트가 수여되는 경기로 대회에 참가하는 다른 종목 선수들까지 주목하는 경기이다. 최강소방관경기대회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난 소방관경기대회 2회 우승에 빛나는 독일의 현직 소방관 요아킴 포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치유산업연구단과 공동으로 9월 9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해양치유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 휴양의학의 권위자인 이성재 교수를 비롯하여 학계 및 연구기관, 산업계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한다. 또한, 해양치유산업이 활성화된 독일, 일본 등 해외 전문가들도 다수 초대되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양치유는 바닷물, 바다진흙, 모래, 해양생물자원 등을 이용하여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이다. 해외에서는 이를 활용한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등 관련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여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이를 위한 연구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해양수산부가 고려대학교 해양치유산업연구단과 추진 중인 해양치유자원 실용화 연구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포럼에서는 ‘한국형 해양치유와 해양관광’을 주제로 우리나라에 적합한 한국형 해양치유 모델 개발 전략과 국내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인력양성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 중인 ‘해양치유자원 실용화 연구’의 협력지자체 4곳(태안, 완도, 울진, 경남 고성) 단체장도 참
유명 작곡가 김형석이 처음 선보이는 걸그룹 공원소녀(GWSN)가 9월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데뷔앨범 '밤의 공원' 발표회에서 타이틀 곡 '퍼즐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9월 4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취업박람회에서 학생들이 상담하고 있다.
수원시는 9월 4일 인계동 파티움하우스에서 다문화가정 20가구에 고향나들이 지원금을 전달했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지원금을 후원한 최신원 SK네트웍스대표이사 회장, 다문화 이민자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