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추석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9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5일간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하여우리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여 헬기‧구급차·소방차 등 600여 대의 구조 장비와 3,400여 명의 소방․의료·구조 지원 병력이 신속한 지원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전국 13개 군병원은 명절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언제든지 인근 군병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근 5년간 명절 연휴(설·추석)에 300여 명의 일반 국민이 군병원의 응급진료를 받았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2022년 9월 6일(화) 서울 롯데호텔에서 37개국 150여명의 국방관료와 민간 우주전문가들이 참가하여 제1회 우주안보워킹그룹 포럼을 최초로 개최하였다. 우주안보워킹그룹은 우주안보를 둘러싼 국가간 협력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2022 서울안보대화 계기로 개최되었다. 올해 최초로 개최된 우주안보워킹그룹 포럼은 허태근 국방정책실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신원식 국회의원과 헬무트 라고스 UN 개방형워킹그룹 의장의 영상 축사,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의 기조연설, 그리고 세실 압텔 유엔군축연구소 부소장 등 우주안보 전문가들의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포럼을 주관한 허태근 국방정책실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국방부가 현재 ‘합동성에 기반한 국방우주력 발전’을 목표로 합동우주작전 수행개념을 구현할 수 있는 국방우주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있음을 언급하면서,앞으로 우주안보 협력을 강화해나가는 과정에서 국제사회의 가교역할을 지속 수행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우주활동을 위한 우주안보’라는 주제로 ‘우주안보 보장을 위한 국제규범 및 국제거버넌스 모색’과 ‘우주위협 경감을 위한 글로벌 우주협력’에 대하여 발표와 토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군이 시범사용 결정 전 민간의 우수 혁신기술‧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2022년 하반기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제품설명회」를 9월 6일(화)~7(수),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은 군수품 품질 개선 및 전투준비태세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군수품 상용화 정책의 일환으로 군에 민간의 우수제품을 신속히 도입할 수 있도록 상용품(물자‧장비)을 소량으로 구매하여 사용한 후 우수기술과 품질을 보유한 민간제품을 군수품으로 채택‧조달하는 제도이다.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제품설명회(이하 설명회)는 시범사용제도 절차의 셋째 단계로 각 군 수요자들이 설명회에 출품된 제품을 체험하고, 시범사용 필요성을 검토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이를 위해 설명회에서 민‧군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 55개 기업 61개 제품을 전시하고, 참여기업에 각 군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을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시범사용제도 참여기업의 판로 확대와 제품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8월까지 군 운용적합성 평가에서 군사용 적합 판정을 받은 품목(기업)을 대상으로 국방부 장관 명의의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적합제품 지정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9월 5일(월) 오전, 스테파니 머피, 스콧 프랭클린 등 미 하원 군사위원회와 외교위원회 소속 의원들로 구성된 연방 하원의원 대표단 일행을 접견하고, 주요 안보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 장관은 최근 하원 본회의를 통과한 ‘2023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에 주한미군의 중요성,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 이행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은 미 의회의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에 대한 사의를 표명하였다. 또한, 이 장관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Extended Deterrence Strategy and Consultation Group) 등 한미간 국방협의 과정에서 미 확장억제 공약과 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보다 실질적인 성과가 달성될 수 있도록 미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이 장관은 한반도 정세에 대해 설명하면서, 특히 이번에 실시된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연습을 통해 한미연합군이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정부는 9월 5일부로 병무청 차장에 김종호(56세) 기획조정관을 임명했다. 김종호 신임 차장은 1990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병무청 기획조정관, 서울지방병무청장, 병역자원국장, 사회복무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병무행정 전문가로 합리적인 리더십과 냉철한 정책판단력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종호 신임 차장은 병역면탈자 예방을 위한 ’디지털포렌식 장비 도입·운영으로 과학적 수사체계 확립‘, ’미래 병무행정 발전 중장기 계획 수립 추진’ 등 혁신적이면서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병무행정을 추진해 왔다. 김 차장은 “급변하는 안보·사회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끊임없는 병무혁신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9월 4일(일) 오후 5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국군장병 및 가족 1,500여 명을 초청하여 2022년 국군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국군교향악단은 장병 정서순화 및 사기진작을 위해 2010년 창단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와 군부대 순회연주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민·군 합동연주회, 정부행사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교향악단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이번 정기연주회의 곡은 독일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음악으로 선정하였으며, 최희준 한양대 교수의 지휘와 문태국 첼리스트의 협연무대로 구성된다. 신범철 국방부차관은 “이번 연주회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건설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며, 국방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장병의 무형전력 강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홍보원(원장 박창식)은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과 공동주관으로 국방TV가 제작·방송한 6·25특집 다큐멘터리 ‘1950 제주’의 상영회를 연다. 제주 참전용사들과 가족이 참석하는 ‘1950 제주’ 상영회는 오는 9월 2일(금) 오후 3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한림작은영화관에서 열린다. 이번 상영회는 6·25특집 다큐멘터리가 방송된 뒤 제주 참전용사들이 자신들의 6·25전쟁 참전 사실을 다룬 영상을 가족과 함께 관람하고 싶다는 뜻을 알려와 마련됐다. ‘1950 제주’는 국방홍보원 국방TV가 제작하여 올 6월 25일에 방송한 특집 다큐멘터리로 6·25전쟁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전장으로 달려간 제주 용사들과 50만 병력을 양성하는 후방 전력기지였던 제주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자 학도병, 공무원, 농민, 여성 할 것 없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전장으로 뛰어든 제주인들은 해병 3천여 명, 육군 1만여 명으로 총 1만 3천여 명에 달한다. 열악한 상황 속에서 훈련을 마치고 바로 전투에 투입된 그들은 인천상 륙작전, 서울탈환, 도솔산 전투, 장단 전투를 비롯한 주요 전투 에서 눈부시게 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전쟁기념관은 다가오는 10월에 열릴 유엔문화축제와 연계해 ‘2022년 전쟁기념관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새롭고 참신한 기념관의 모습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내·외국인 관심 있는 누구나 팀 또는 개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내가 본 기념관 구석구석」으로 ‘나만 알고 있고 소개하고 싶은 기념관의 모습’과 ‘기념관에서 만난 유엔 참전국에 대한 이야기’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하여 3분 내외 자유 형식의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전쟁기념관장상이 수여된다. 대상(1작품, 250만원), 최우수상(1작품, 150만원), 우수상(3작품, 50만원)등 총 550만원의 부상이 주어지며, 당선작은 유엔문화축제 기간 동안 전쟁기념관 내에서 상영된다. 수상자들과 전쟁기념관장이 함께하는 특별간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9월 23일까지 전자메일(k22163@naver.com)로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공모전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쟁기념관 누리집(www.warmem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8월 30일, 세계 각국에서 고난도 특수비행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대한민국과 국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국산 초음속 항공기(T-50)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조종사와 관계관을 격려하였다. 블랙이글스는 지난 7월 영국에서 개최된 ‘사우스포트(Southport) 에어쇼’, ‘리아트(RIAT) 에어쇼’, ‘판보로(Farnborough) 에어쇼’에 참가하였다. 특히, 2012년 리아트 에어쇼에 최초로 참가한 이후 10년 만에 同 에어쇼에 참가하여 다시 한번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아울러, 블랙이글스는 7월부터 8월까지 영국 공군 특수비행팀 레드애로스(RedArrows), 폴란드 특수비행팀 올릭(Orlik), 이집트 특수비행팀 실버스타스(SilverStars), 필리핀 공군 FA-50PH와의 우정 비행을 통해 각 국가 공군과의 우호 관계를 증진하였다. 특히, 블랙이글스는 외국 특수비행팀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이집트 피라미드 지구 상공에서 공식 에어쇼를 선보였다. 이에, 이종섭 장관은 90여 일 동안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하고 귀국한 블랙이글스 조종사와 정비사, 관계관 등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이기식)은 30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2022년도 「정책제안 연구모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조직 내 연구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역량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6번째 개최되는 행사이다. 올해에는 25개 연구모임에서 177명의 병무청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6개월 간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주제는 “병역의무자 여비 지급 발전방안”, “QR코드를 활용한 참석자 확인” 등 병역의무자의 편익 향상과 병무행정 업무의 효율성 증진을 위해 다양하게 선정되었다. 이들 25개 연구모임 중 1차 심사(서면심사)와 2차 심사(서면심사+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7개 연구모임을 사전에 선정하였고, 이날은 선정된 7개 연구모임의 현장 발표 및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였다. 이기식 청장은 “정책제안 연구모임 경진대회가 조직 내 수평적·자율적 연구분위기 조성과 공직사회 전문성 및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연구모임을 통해 발굴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혁신적인 병무정책 수립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