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이하 이 장관)은 8월 11일, 국가인권위원회 군인권보호관 박찬운 상임위원을 접견하고, 군인권보호관의 활동 지원과 군인권보호관 제도 발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국방부는 군인권보호관 제도 출범 시부터 군인·군무원 사망 시 전담인력이 인권위에 즉시 통보하고, 필요한 경우 인권위에서 사망사건을 조사하고 수사에 입회할 수 있도록 인권위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운영 중이며, 국방부 군인권개선추진단과 인권위의 군인권보호국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 장관은 군인권보호관과 협력하여 과거와 같은 인권침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인권 존중의 군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10일(수) 16시 30분, 이종섭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였다. 회의에는 국방부장관을 비롯하여 김승겸 합동참모의장,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안병석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여운태 육군참모차장, 김태성 해병대사령관 등 국방부와 합참, 각 군 및 기관의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하였다. 회의에서 국방부장관은 작전사령관 이상 주요지휘관들과 함께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군의 대응방안과 UFS(Ulchi Freedom Shield,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 방역대책을 점검하고, 군 내 인권침해 예방 및 군사대비태세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먼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대비하여 장병활동에 대한 일률적 제한은 최소화 하되, 군 방역·의료 역량을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강화하도록 하였다.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軍 내 감염원 유입·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입영장정 입영 前 PCR 검사 재개(8.12.부)와 함께, 휴가복귀장병 및 장기출장복귀자 등에 대한 증상 모니터링 강화, 동거인(동일생활관 포함) 외 밀접접촉자에 대한 검사범위 확대 등 선제조치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신속하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강원도 화천군 서오지리에서 발굴된 유해의 신원을 고(故) 윤의생 일병으로 확인하였다. 2010년 5월, 강원도 화천군 서오지리에서 국유단과 육군 27사단 78연대 장병의 노력으로 발굴된 6·25전사자 유해의 신원이 12년 만에 고(故) 윤의생 일병으로 확인되었다. 이로써 2000년 4월 유해발굴사업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총 194분의 6·25전사자 유해에 대한 신원이 확인되어 가족의 품으로 모시게 되었다. 고인은 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8월 대구훈련소에 입대하였다. 1932년 1월 15일, 경상북도 문경시 영순면에서 3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난 고인은 마을주민들에게 ‘재주가 있고 신체 건장했던 청년’으로 기억되고 있다. 전쟁이 발발하여 북한군이 내려온다는 소식에 고인은 “여기에 있다가 북한군이 될 순 없다”며, 북한군의 보복행위를 우려해 집에 있는 본인의 사진과 소지품을 모두 소각하고 대구로 이동하여 국군으로 입대한 애국자였다. 고인은 춘천-화천 진격전(1950.10.5. ~ 8.)에서 전사하였다. 고인은 인천상륙작전 이후 중부지역의 38도선 돌파 및 진격작전에 참전하였고, 국군은 북한군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8월 10일(수) 오전, 조셉 디트러니 전 대북협상 특사, 베스 밴 다인 미 연방 하원의원 등 미 한반도 및 안보 전문가 대표단 일행을 접견하고,주요 안보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 장관은 우리 정부가 한미동맹 강화를 외교안보정책의 핵심으로 하고 있으며, 국방 분야에서도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이 장관은 ▴후반기 연합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의 성공적 시행과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가 더욱 큰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 미 국방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장관은 한미동맹 발전과 연합방위태세 강화에 대한 미 의회의 초당적 지지와 관심에 사의를 표명하며, 우리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미 하원의원 및 한반도 전문가 대표단은 우리 정부 출범 이후 한미동맹이 더욱 굳건해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이번 방한이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과 한반도 안보상황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8월 9일(화) 2022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사례 10건을 선발하였다. 이번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방부와 각군에서 추진한 우수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혁신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국방부와 각군으로부터 접수된 20건의 사례 중 국방부 혁신자문단 및 전문가 사전심사를통과한 10건의 사례가 진출하였으며, 온라인 국민심사와 현장 발표 심사를 통하여 최우수‧우수‧장려‧노력상을 선발하였다. 이번 ’정부혁신 우수사례‘ 최우수상은 국방부 물자관리과에서 제출한 “군 급식 조달 관행 50년만에 타파, 장병 선택형 급식체계로 거듭나다.” 사례가 선정되었다. 본 사례는 △공급자 위주의 조달체계를 경쟁체제로 전환 △ 급식비 단가 상승 △조리인력 보강과 낙후된 조리환경 개선 등을 통해, 지난 50년 동안 지속돼 오던 문제인 군 부실급식 문제를 근본적·구조적으로 변화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기존의 ‘「선 조달·후 식단편성」, 군단급 메뉴편성’ 방식을 ‘「선 식단편성·후식재료 경쟁조달」, 사단급 메뉴편성’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10일 (수) 오전, 이종섭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국방혁신 4.0」 추진단 2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구체화 중인 「국방혁신 4.0」 기본계획의 과제별 세부추진 방안과 정부 부처 협업과제 등 추가 발굴이 필요한 과제들을 검토함으로써 계획수립에 강한 추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국방부차관, 국방부 실·국장, 합참 및 각 군 과제담당 부장 등 군 주요 직위자와 방사청 관계관 등 9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현장참석과 화상회의(VTC)를 병행하였다. 그동안 국방부는 「국방혁신 4.0」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1일 국방부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국방혁신 4.0 추진단’을 발족하여 기본개념을 구상하였으며, 지난 7월 14일에는 1차 회의를 개최하여 「국방혁신 4.0」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국방부 지침을 합동참모본부와 전 군에 하달한 바 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국방혁신 4.0」 기본계획에서 담으려고 하는 ▲ 국방 연구개발(R&D)· 전력증강체계 재설계, ▲ 국방과학기술 기반 확장, ▲ 새로운 군사전략 ·작전개념 발전, ▲ 군구조·국방운영 최적화, ▲ 핵심 첨단전력 확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이기식)은 최근 수도권, 강원 등 폭우 피해를 입은 지역에 거주하는 병역의무자가 입영일자 등의 연기를 희망할 경우 연기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연기대상은 폭우 피해를 입은 병역의무자로, 병역(입영)판정검사, 현역병 입영, 사회복무요원 및 병력동원훈련 소집통지서를 받은 사람 중 연기를 희망하는 사람이다. 연기 기간은 병역(입영)판정검사 또는 입영(소집) 일자로부터 60일 범위 내이며, 연기신청은 전화(1588-9090) 또는 병무청 누리집(민원포털) 및 병무청 앱 민원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다. 연기가 해소된 이후에는 현역병 등은 가까운 일자에 입영 등이 가능하고, 동원훈련의 경우 재입영 또는 동미참훈련으로 전환된다. 아울러,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이 집중호우에 따른 교통 두절로 출근이 어려운 경우에는 공가를 부여하고, 가옥 및 농경지 유실로 인해 복구 등이 필요한 경우 6개월 범위에서 분할복무를 허가하여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재산 피해로 생계가 어려운 경우 겸직허가를 받을 수 있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이번 조치로 병역의무자가 폭우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는 데 도움이 되고, 복구 후 안정된 상태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8월 8일(월), 취임 후 처음으로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하여 한미 연합방위태세의 굳건함을 평가하고, 후반기 연합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당부하였다. 현황보고를 받은 이 장관은 “Fight Tonight”정신으로 연합방위의 최전선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한미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특히, 이 장관은 이번 연합연습이 2019년 이후 분리하여 시행해오던 정부연습과 통합하여 시행하는 만큼범정부 차원의 위기관리와 연합작전 지원절차를 숙달함으로써, 전구연합연습체계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이 장관과 라캐머라 연합사령관은 연합야외기동훈련이 한미 전술적 제대의 연합성을 강화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는데 공감하고, 훈련이 성과있게 시행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이기식)은 8일부터 예비군을 대상으로 한 병역이행 안내문을 우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발송한다. 2022.7.5.부로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이후 예비군에 편성된 사람은 편성 후 1~2개월 이내에 안내문을 받아 볼 수 있다. 안내문에는 예비군 복무기간, 비상시 병력동원소집, 평시 병력동원훈련 및 연기 등 전역 후 이행해야 할 병역 관련 정보가 담겨있다. 모바일 앱으로 수신을 원하는 경우에는 병무청 누리집 병무민원(https://mwpt.mma.go.kr)에서‘접속하기’클릭, 본인인증 후‘병역의무부과 통지서 모바일 앱과 전자우편 수신동의’를 하거나 병무민원상담소 전화(☎1588-9090)를 통해 수신동의를 하면 된다. 이기식 병무청장은“예비군 병역이행 안내문을 통해 전역 후 병역이행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하며“앞으로도 예비군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8월 4일 리처드 말스(Richard Marles)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의 회담에 이어, 8월 5일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시에 위치한 K9 자주포 현지 생산공장 부지와 디킨대학교를 말스 장관과 함께 방문하여 양국 간의 국방기술 및 방산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방문은 말스 부총리가 본인의 고향이자 지역구인 질롱시의 방위산업 역량과 방산협력 가능성을 보여주기를 희망하여 이뤄졌으며, 리비 코커(Libby Coker) 호주 연방 하원의원도 함께하였다. 양국 장관은 호주 현지에 지어질 K9 자주포 생산공장 부지를 방문하여 한화디펜스 관계자로부터 공장 건립 계획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 양국 장관은 공장 부지를 둘러보며 호주 K9 자주포 사업이 한-호주 간 방산협력의 상징이자 상호 호혜적인 방산협력으로 더욱 확대되는 기반이 될 것이고, 앞으로도 이를 더욱 발전시키자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한편 이에 앞서 양국 장관은 호주 부총리의 제안으로 호주 국방산학협력 중점대학인 디킨대학교를 방문하여 대학에서 개발 중인 방위산업 관련 주요 기술들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양국 장관은 △인공지능(AI) 기반 분석도구,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