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23.11.27(월) 市경찰청 1층 대강당에서 경찰, 대학교수 및 학생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로봇·드론 경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찰청 폴리스랩 2.0(치안현장 맞춤형 연구개발) R&D 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4족 순찰로봇과 드론 등 최신 장비의 치안 현장 도입 및 관련 법제 개선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컨퍼런스 의제는 ‘로봇과 드론 등 최신장비를 치안현장에 어떻게 접목될 것인가’이다. 세션은 총 4개로 진행된다. 세션1에서는 ‘4족 로봇을 활용한 치안 R&D 기술개발과 현황’ 세션2에서는 ‘치안 로봇의 사회적 수용과 경찰의 수용요인 비교’ 세션3에서는 ‘로봇 치안 활용시 관련 법제 개선 방안’ 세션4에서는 ‘드론테러 현황과 대응방안’을 대학 교수들이 차례로 발표하고 참석자 질의 답변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전시부스 운영으로 미래치안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경찰과 지역대학, 민간 업체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로봇·드론 등 최신 장비를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2023년 연안 체험활동 안전교육 우수 위탁기관으로 전국 19개 연안 체험활동 안전교육 위탁기관 중 3개 대학을 선발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연안 체험활동 안전교육은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 체험활동 운영자 및 안전관리 요원이 위탁기관에서 수상형, 수중형, 일반형, 통합형 등 4가지 유형의 교육을 이수하도록 규정하였다. 연안 체험활동 안전교육 우수 위탁기관 선발을 위해 ▲ 위탁기관별 교육 횟수(40점), ▲ 위탁기관별 교육 이수 인원(40점), ▲ 현장점검(10점), ▲ 가점(5점) 등으로 안전교육 운영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하였고, 그 결과, 한경국립대학교, 한서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가 상위득점을 기록하여 ’23년 연안 체험활동 안전교육 우수 위탁기관으로 선발되었다. 이번 평가를 위해 지난 5월 위탁기관 교수・강사 등 대상으로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의견수렴 및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2022년 대비 542명의 교육생이 증가(60%)하는 등 안전교육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만큼 위탁기관에서 내실 있는 안전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11.23.(목) 최근 리모델링을 완료한 상주 화서파출소를 방문하여 협업단체 및 경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화령시장에서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상주 화서파출소는 2002년도 준공한 관서로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지난 11. 6. (월) 준공한 바 있다. 리모델링을 통해 민원인 주차장을 확대하고, 파출소 내 민원·사무공간을 분리하는 등 주민 편의를 높였으며, 경찰관 휴게실 개선을 통해 경찰관들도 더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최 청장은 파출소를 둘러보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민원인은 물론 경찰관에게도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주길 당부했다. 이어진 화서파출소 협업단체 및 경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서는 “근무환경이 좋아진 결과물이 ‘주민들의 안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하고, 협업단체 간담회를 통해서는 도민들이 가장 원하는 경찰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후에는 협업단체 및 경찰관들과 함께 화서파출소 인근의 화령시장을 찾아 방문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디지털‧데이터로 일하는 방식 혁신을 선보이는 해양경찰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편리한 서비스’, ‘똑똑한 정부’, ‘안전한 사회’를 주제로 운영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해양경찰청은 ‘안전한 사회’ 전시 구역에 ‘해양정보융합플랫폼(MDA), 해양 경비의 미래를 말하다’를 주 테마로 ‘해양경찰 빅데이터 플랫폼’, ‘해양 인명구조(VR)’, ‘해양주권 수호(포토존)’ 등 해양경찰의 일하는 방식 혁신 및 해양경찰 역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청년들이 열어가는 새로운 대한민국’ 및 ‘정부혁신 성과와 비전’ 등 개막 및 본행사에 해양경찰 청년세대 직원이 참여하여 범정부 혁신성과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25일 오후 2시에 진행하는 ‘혁신 퀴즈쇼’에 해양경찰 홍보 주제와 관련된 문제를 제공, 퀴즈를 맞힌 국민에게 해양경찰 특화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해양경찰의 정부혁신 의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해양경찰이 제공하는 정부혁신 서비스
▲함양서, 함양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 체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에서는 2023. 11. 23(목), 함양경찰서 소회의실에서 ‘함양시니어클럽(관장 하성훈)’과 안전한 함양군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이상동기범죄 등 강력범죄가 일상생활이 이루어지는 공간(공원․등산로 등)에서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주민이 함께하는 협력치안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고 부족한 경찰력은 보안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보제공 및 협업체계 구축 ∆ 이상동기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 ∆ 범죄취약지역 순찰을 위한 시니어클럽 인력 지원 등이다 김현환 함양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함양군민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줄 것이며, 마을 곳곳에서 활동하시는 시니어클럽 회원등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범죄로부터 주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포스코이앤씨와 해양환경 보전과 지역 사회공헌을 위해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에서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년 11월 체결한 해양환경보전 업무협약 기간이 만료(3년)됨에 따라 앞으로도 공동의 목표를 굳건히 하기 위해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 등 양기관의 대표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협약 기간 동안 ▲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약 157톤 수거 ▲ 해양환경보전 사진·포스터 등 공모전 총 3회 실시 ▲ 청소년의 해양환경 중요성에 대한 교육 자료를 제작하여 교육청에 배포 하였고 특히 올해는 인천 씨사이드파크, 부안 줄포만 갯벌에 염생식물 군락을 조성하는 블루카본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아울러,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국민이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깨끗한 바다를 누릴 수 있도록 국민 참여형 홍보와 캠페인 운영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욱 청장은 “올해는 해양경찰청 창설 70주년을 맞이하고, 포스코이앤씨는 사명을 변경하는 등 두 기관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의미있는 해이다”며 “올해 업무협약을 연장함에 있어 향후에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전국 19개 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5백여 선박교통관제사 중 업무 기량이 뛰어난 직원을 선발하고, 우수한 관제기법을 공유하기 위해 『2023년도 최우수 선박교통관제사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5개 지방해양경찰청별로 선발한 8명의 관제사가 해양경찰교육원(여수 소재)에서 모의 관제 운영 장비를 활용하여 실제 근무환경과 유사한 환경에서 관제사들의 기량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선발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전남대학교 교수 등 외부 위원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하고 ▲ 해양 사고 시 관제 능력, ▲ 국제표준 해사 영어 구사능력, ▲ 혼잡한 선박 교통상황에서 판단 능력 등 관제 업무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2023년 최우수 관제사로 선정된 부산신항해상교통관제센터 노현수 관제사는“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최우수 선박교통관제사 경진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VTS의 해양 사고 예방 효과를 널리 알리고, 관제사들이 사명감과 자부심을 느끼고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동해 해상에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되어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안사고 위험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기상예보에 의하면 17일 동해 전 해상에 8~20m/s의 강한 강풍이 불고 1~4m의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파·출장소 및 유관기관 전광판, 지자체 재난안전문자 등을 활용하여 국민들에게 위험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갯바위·방파제 등 위험구역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해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성대훈 서장은“월파 및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방파제, 갯바위 등 출입을 자제하고 해양종사자들은 기상특보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안전점검 실시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프랑스 본사 루이비통(LVMH 社)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루이비통(LVMH 社)를 대표해 프랑스 본사 지식재산권 보호 총괄이사 발레리 소니에(Valerie Sonnier) 등 3명이 해양경찰청을 방문하여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발레리 소니에 총괄이사는, “이번 해양경찰에서 검거한 약 1조 5천억 상당의 위조 상품 밀수조직 검거는 세계적으로 찾아볼 수 없는 이례적인 사건으로 지식재산권 보호에 기여한 해양경찰청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K-컬처 등 우리나라 지식재산권이 보호받기 위해서는 타국의 지식재산권도 철저히 보호해야 한다”며, “해양경찰은 해양을 통한 밀수단속 강화 등 대한민국 내 지식재산권 침해 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지난 10월 중국에서 생산한 유명브랜드 위조 상품을 미국·일본 등으로 가는 환적화물에 은닉해 국내로 유통한 밀수조직 17명을 검거한 바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해양환경 변화에 발맞춰 미래 해양오염 예방업무의 비전과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제1회 해양오염 예방업무 미래발전 컨퍼런스(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미래에 활용 가능한 우수정책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해양오염예방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최신 기술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기 위한 ‘미래발전 방안 전문가 강연’ 등 2개 분야로 구성되었으며, 내·외빈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4일 KTX광명역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먼저 제1부 ‘해양오염예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장기계류선박 누수·화재 무인 경보장치 설치·활용 사례’, ‘다중 시스템을 활용한 유해화학물질 세정수 불법배출 단속사례’ 등 해양경찰청 소속 지방관서에서 추진했던 6건의 엄선된 창의적 업무사례를 발표 및 공유하고,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순위를 가려 상장과 부상품 등을 시상했다. 또한, 이 날 발표된 다양한 업무사례들은 향후 신규 임용직원 교육과 업무 강의 자료 등으로 활용되며, 전국적인 확대 시행 여부도 검토될 예정이다. 이어서 제2부 ‘미래발전 방안 전문가 강연’에서는 ‘위성을 활용한 해양광역 감시망의 국제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