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토요일 오후 4시, 송파 4지구(석촌동, 가락동, 문정2동) 더불어민주당 시의원후보인 이태성 후보의 사무실 개소식이 있었다. 개소식에서 이태성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 대한민국은 누구에게나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운 나라를 위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또한 남북정상회담으로 평화와 통일의 희망도 피어나고 있다.”면서 “롯데타워 교통체증 유발, 훼밀리아파트 동남 녹지대 공사 실패 등 송파는 전반적으로 도시계획에도 실패했다. 23년간 송파에서 시민의 이익을 지켜온 민생경제 전문가로서 새로운 송파를 건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4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행사가 많은 토요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지지자와 송파주민, 각 분야 직능단체 대표, 젊은 당원, 시민단체 대표자, 가락시장 상인 등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지역구 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최재성 후보, 같은 당 소속 송파구청장 후보인 박성수 후보의 지원 축사로 시작되었다. 최재성 국회의원 후보는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이태성 후보와 함께 힘을 합쳐 송파의 지역 현안을 깔끔하게 처리하겠다”고 축사를 했고, 박성수 구청장 후보는
이정인 서울시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송파5선거구)는 5월 2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12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살려 송파 1등 구의원이 서울 1등 시의원이 되겠습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자랑스러운 문재인정부를 탄생시킨 국민들과 촛불민심에 알맞은 시의원이 되겠다”며 “정치판에 눈치 보며 기웃거리는 사람이 아니라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시민 여러분만 보고 일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남인순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이근식 전 행정자치부장관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남인순 의원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와 송파의 발전을 위해 이정인 후보같이 실력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시의원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근식 전 행정자치부장관은 “12년 전 이정인 후보를 만났을 때 정말 순수한 마음에 장애인 권리를 위해 꼭 의회에 가고 싶다고 말해 내가 적극 지지했던 기억이 난다”며 “그때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와 사회정의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참 좋다. 내가 사람 보는 눈이 좀 있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정인 후보는 인사말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경기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공행정, 법률, 복지, 고용 등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는 이동신문고가 열린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1월 25일 여주시청, 1월 26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신문고’는 분야별 전문조사관과 민간 협력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의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고충민원 상담 서비스다. 상담분야는 일반행정, 문화, 교육, 노동, 산업, 농림, 환경, 도시계획, 교통, 도로, 세무, 주택, 건축, 경찰 등 모든 공공행정 분야이다. 또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도 참여해 법률·소비자피해·사회복지·지적(地籍)분쟁 등 다양한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한다. 예를 들어, 다문화 가족과 같은 이주 여성이 한국 문화와 언어에 익숙지 않아 행정적·법률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에 전문적인 행정상담 서비스는 물론 무료 법률상담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국민권익위는 올해에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이웃들’ 복지사업과 연계해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국민의 고충을 적극 발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은 1월 11일 ‘남북도로 2단계 건설 공사’에 대해 설계와 시공을 일괄 시행하는 방식(Turnkey)을 적용해 조달청에 도로공사 발주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설계·시공 일괄시행방식은 건설업체가 공사를 진행할 때 설계에서 시공(건설)·기기 조달·시운전 등 모든 서비스를 발주자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건설업체는 공사와 관련된 모든 책임을 지고 사업 완료 후 모든 여건을 갖추어 인도하게 된다. 새만금 남북도로는 부안군 하서면에서 군산시 오식도동을 잇는 총연장 26.7km의 주간선도로로, 2023년 완공을 목표로 2단계로 나누어 진행하며 총사업비 9,074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남북도로 1단계 사업은 총연장 12.7km를 6~8차선 도로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440억 원을 투입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작년 11월 말 착공했다. 2단계 사업은 총연장 14.0km(1공구 9.8km, 2공구 4.2km)를 6차선 도로로 건설하며 총사업비 3,634억 원을 투입한다. 남북도로 2단계 건설 공사는 연내 입찰공고, 기본설계, 설계평가 및 실시설계 등의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말 착공해 2023년 완공할 예정이며, 올해 예산은 1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2017년도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탄천종합운동장 등 10개 공공체육시설을 선정했다. 광역 지방자치단체(시도)의 추천을 통해 전국에서 43개소의 공공체육시설이 선정에 응모하였으며, 3단계 심사를 거쳐 권역별 최우수시설 5개소와 종합평가 우수시설 5개소가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됐다. 권역별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는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서울·인천권), ▲탄천종합운동장(경기권), ▲양산국민체육센터(부산·경남권), ▲대구사격장(강원·경북권), ▲우산수영장(전라·제주권)이 선정됐다. 종합평가 우수 공공체육시설로는 ▲송파구체육문화회관, ▲양주국민체육센터, ▲과천시민회관체육센터, ▲부산북구국민체육센터 ▲서산시민체육관이 선정됐다. 이중 ▲탄천종합운동장은 경영 실적, 시설 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전반적인 운영 상태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는 ‘셔틀버스 위치 알리미 서비스’ 등 차원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산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다양한 시설 배치, 프로그램 운영 인력의 전문성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대구사격장은 전문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12월 28일 2018년도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얼음나라화천산천어축제, ▲무주반딧불축제,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을 비롯해 최우수 축제 7개와 우수 축제 10개, 유망 축제 21개 등 41개 2018년 문화관광축제와 40개 2018년 문화관광육성축제를 선정·발표했다. 육성축제는 예산 지원 없이 홍보 및 컨설팅을 지원, 내년도에 현장평가 등 실사를 통해 유망축제(예산지원) 진입 여부를 심사한다. 무주반딧불축제와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대표축제로 승격되었으며, 평창효석문화제는 이번에 처음으로 최우수축제로 선정되었다. 또한, 문화관광축제 대표 등급을 5회 연속 유지한 김제지평선축제는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되어 향후,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체부가 지원할 방침이다. 문체부는 지역의 다양한 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1995년부터 매년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하고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문체부는 이번에 선정된 2018년 문화관광축제(41개)에 대해서는 예산 지원과 함께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2018년 문화관광육성축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배진환)은 새정부 출범 이후 최초로 정부의 국정과제 공유와 성공적인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해 12월 4일 전국 읍·면·동장 460명을 대상으로 ‘국정과제 공유 워크숍(공동연수)’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새정부 4대 복합ㆍ혁신과제를 중심으로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 이용섭 일자리위원회부위원장, 송재호 지역발전위원장의 특강을 통하여 국정과제 추진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 자리를 통해, 주민 접점에 있는 읍·면·동장의 국정과제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정과제가 전국에서 실현될 수 있는 추진 동력을 마련할 전망이다. 특히, 중앙 권한의 획기적 지방이양과 강력한 재정분권 등의 내용을 담은 ‘내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자치분권 로드맵(단계별 이행안)’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현 정부의 제1 국정기조인 일자리 창출에 대해 일자리 정책 5년 단계별 이행안을 제시하면서, ‘한국형 포용적 경제’로 대전환하게 될 것이라는 ‘J노믹스의 오해와 진실,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경제’ 특강, 그리고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실현을 위한 ‘문재인 정부 국가균형발전’ 특강을 통해, 자치분권, 일자리 창출, 균형발전이라는 혁신과제들이 어쩌면 생
우리의 우수한 농식품 브랜드를 적극 발굴하고, 매출증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파워브랜드 최종 선정 결과가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대한민국 산지 브랜드를 대표하는 <2017 농식품 파워브랜드>로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의 ‘불로초’(대통령상), 영월농업협동조합의 ‘동강마루’(국무총리상) 등 10개 브랜드를 최종 선발하였다고 밝혔다. 농식품파워브랜드대전은 우수 농식품 브랜드를 적극 발굴·홍보하여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지난해까지 총 13회 개최하였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이 지난 7월부터 10월초까지 지자체 및 유관기관이 추천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서류, 제품 및 현장평가 등 3단계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하였다. 서류평가는 브랜드 기반·브랜드 성장성, 품질 및 유통관리 등을, 제품평가는 디자인·크기·편리성·기호도·향·맛 등을, 현장평가는 브랜드의 시장성·경영체 적합성·유통관리·정책 수용도 등을 종합평가하였다. 선발된 브랜드를 살펴보면,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의 ‘불로초’가 대통령상, 영월농업협동조합의 ‘동강마루’가 국무총리상으로 선정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는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하늘그린’
5월 22일 문경시 영신숲에서 임란문경의병기념비 제막식이 있었다. 1592년, 부산에 상륙한 왜군들은 경상북도 문경까지 불과 보름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치고 올라와 서민들은 앉은 채로 왜군들에게 당해야만 했다. 임진왜란 당시 문경지역의 의병활동 상황을 생생하게 기록한 의병일기 『용사일록』의 한 대목이다. ‘왜군들은 성을 점령한 뒤 군대를 머무르게 하고는 시도 때도 없이 출몰해 살육과 약탈을 자행하니, 마을에는 시체가 즐비해 형세가 그야말로 위급했다’ 의병의 활동이 있었으리라는 추측을 문경시 고윤환 시장의 주도하에 실무자 문화예술과 엄원식 계장은 3년간의 자료조사 및 고증을 거쳐 역사적인 사실로 밝혀냈다. 그리고는 문경출신 의병참가자 56위와 이들과 함께 한 수많은 무명 의병들의 넋을 기리고 이를 후손에게 전하고자 기념비를 세웠다. 행사에는 당시 창의한 의병들의 후손과 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회원을 비롯하여 지역 기관단체장과 지역민 500여명이 함께 했다. 425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어느 누구도 관심 갖지 않고 생각하지도 않았던 역사적인 기념비가 섰다. 남이 알아주지도 않는 허허벌판에서 많은 발품을 팔아 기념비를 세우는 오늘이 있기까지 엄원식 계장의 정신이
▲ 지난달 13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긴급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10명의 시·도지사들이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전국 17개 광역시·도지사들은 13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정국과 관련,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의 현안회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시도지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난 9일 국회 탄핵안 의결과 관련한 정국불안을 해소하고 민생 안정을 위한 긴급대책 마련을 위해 열렸다. 참석한 시·도지사들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경제 활성화, 민생안정 등 시·도간 공조 강화방안에 대하여도 논의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공동합의문을 채택·발표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간담회를 가진 후 발표한 ‘시도지사 간담회 논의 및 합의사항’에서 시·도지사들은 대통령 탄핵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이 엄중한 상황이라는 데 뜻을 같이 하고 시급히 불안한 정국을 해소하고 국정공백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에 조속한 시일 내에 시·도지사들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간 긴급현안회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