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7월 20일(수) 오후 해군 제7기동전단을 방문하여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이 장관은 작전현황을 보고받고 “기동전단은 특정해역에 국한되지 않고, 어디든지 신속히 전개하여 북한의 도발을 단호하게 억제·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제주민군복합항은 ‘통합과 평화의 상징’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면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이 장관은 서애류성룡함 장병들을 격려하고, “이지스함이라는 첨단 무기체계가 진가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정신적 대비태세와 장비운용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언제든지 싸워 이길 수 있는 태세를 유지하고, 특히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對탄도탄작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이기식)은 20일 서울 대방동 소재 공군호텔에서 국회 안규백, 신원식, 강대식, 김병주 의원과 「병무청 특별사법경찰 미래발전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12년 병무청 특별사법경찰 제도 도입 이후 10년간의 주요 활동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환경에 대응하는 선제적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병무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안석기 박사(한국국방연구원 국방인력연구센터장)가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신현기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병무청 특별사법경찰의 현 실태를 분석하고 병무사범 단속체계 개선을 위한 직무 범위 확대와 조직 운영 개편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어 김슬기 대전대학교 교수는 점차 다양화되고 지능화되는 병역면탈의 현 추세를 진단하고 그 예방과 단속을 위한 수사기법 고도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마지막 주제발표자로 나선 승재현 한국형사법무 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병역 기피·감면목적으로 행방을 감춘 경우에 대한 수사권 확보와 효율적 행방불명자의 소재 파악을 위해 필요한 개인정보의 범위와 종류를 병역법에 명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서 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신범철 국방차관은 영국 방문 이틀차인 7월 19일(화) 오후(현지시각) 판보로 국제 에어쇼(FIA, 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 현장에 방문하여 제레미 퀸(Jeremy Quin) 영국 국방부 획득차관과 양자회담을 개최하고 영국 ‘리아트 에어쇼’에서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거머쥔 블랙이글스 특수비행팀을 격려하였다. 신 차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4년 만에 현장 개최된 판보로 에어쇼가 항공분야 국제 방산교류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였으며, 퀸 차관은 블랙이글스 대표팀의 판보로 에어쇼 참가가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에 기여할 것이라며 사의를 표명하였다. 또한 양 차관은 지난 6월 한-영 정상회담 계기 체결된 「보다 긴밀한 협력을 위한 양자 프레임워크」를 구체화하기 위해 방산 및 국방과학기술 분야의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신 차관은 고도화 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형 3축 체계 구축방향을 설명하였으며, 퀸 차관은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포함하여 과학기술 및 방산협력을 포함한 양국의 다양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데 깊이 공감하였다. 또한, 양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신범철 국방차관은 7월 18일(월)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애나벨 골디(Annabel Goldie) 영국 국방부 국무차관과 제1차 한-영국 국방전략대화를 개최하였다. 양 차관은 금번 한-영 국방전략대화가 지난 6월 한-영 정상회담 계기에 체결된 「보다 긴밀한 협력을 위한 양자 프레임워크」를 국방 분야에서 이행하기 위해 최초로 개최된 것이라는데 큰 의미를 부여하였다. 신 차관은 최근 한반도 안보정세를 설명하면서 북한의 비핵화 및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한 영국 측의 지지를 요청하였으며, 이에 골디 차관은 영국은 우리의 대북정책에 대해 변함없이 지지한다고 하였다. 또한, 골디 차관은 영국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한국의 전통적 우방국으로서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또한, 골디 차관은 영국이 인태지역에 대한 관여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역내 전략적 파트너 국가인 한국과의 국방협력 강화를 희망한다고 하였으며, 신 차관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영 양국협력의 잠재력이 크다고 하였다. 한편, 양 차관은 최근 우크라이나 문제를 포함한 유럽 안보상황에 대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이기식)은 18일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병역이행 응원’ 캠페인「자랑스럽군(軍) 챌린지」를 진행한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한「자랑스럽군(軍) 챌린지」캠페인은 병역이행 자긍심 고취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다. 병역이행을 앞두고 있거나 현역, 보충역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병역의무를 이행 중인 청년들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를 짧은 영상으로 제작하여 병무청 공식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이기식 병무청장의 응원 영상을 시작으로 연예인 출신 병사, 배우, 가수 등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우리 청년들의 성실한 병역이행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게 하는 원동력이다.” 라며, “병무청은 청년들의 병역이행이 희망찬 내일로 가는 디딤돌이 되도록 하고, 병역을 이행한 분들이 예우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이하 국유단)은 미(美) 국방부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DPAA)으로부터 봉환된 유해의 신원을 고(故) 박진호 일병으로 확인하였다. 고인의 신원확인은 ’20년 고인의 남동생이 농·축협 업무를 보던 중에 6·25전사자의 유가족임을 알게 된 농·축협 관계자의 권유로 유전자 시료를 채취하면서 이루어졌다. 국유단은 동두천시 보건소를 통해 채취한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를 분석하여 가족관계 가능성이 있는 유해를 특정하였고, 추가검사를 진행한 결과 ’22년 6월, 6·25전사자 유해와 유가족이 서로 형제 관계임을 확인하였다.이번 신원확인으로 2000년 4월 유해발굴이 개시된 이후 총 193명의 6·25전사자 신원이 확인되었다. 고 박진호 일병의 유해는 북한지역에서 발굴되어 미(美) 국방부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에 넘겨진 후 한국으로 봉환되었다. 고인의 유해는 1990~1994년, 미(美) 국방부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이 북한으로부터 인계받은 유해중에서 국유단이 공동으로 신원확인 과정을 거치던 중 국군전사자로 추정되어 2020년에 조국으로 봉환되었으며, 북한에서 미(美) 국방부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 하와이지부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 및 각 군 본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일반군무원 공ㆍ경채 필기시험이 7.16(토) 전국 19개 지역, 10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올해 응시자 수를 집계한 결과, 총 37개 직렬, 5,727명 선발에 63,450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은 11.1대 1로 전년대비 소폭 상승했다. 공개경쟁채용의 경우 5,257명 선발에 61,478명이 지원하였으며,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9급 행정직렬은 전체 395명 선발에 10,776명이 지원하여 27.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가장 높은 경쟁률은 국방부에서 주관하는 9급 수사직렬로서 2명 모집에 592명이 지원하여 296대 1을 기록하였다. 또한, 경력경쟁채용의 경우는 470명 선발에 1,972명이 지원하여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중앙방역대책본부의 시험방역관리 지침(제5판) 및 코로나감염병 관리지침에 따라 필기 시험장 조성 및 방역담당관을 운영하며, 코로나 확진자 중 응시희망자는 전국 5개 권역에 마련된 예비군훈련장 등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하며, 자세한 안내는 국방부 군무원 채용관리시스템(https://recruit.mnd.go.kr)을 통해 확인할 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민국 국방부와 미국 국방부는 2022년 7월 13일 2022년 한미 국장급 대량살상무기(WMD) 대응위원회(CWMDC : Countering WMD Committee)를 서울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대한민국 국방부 김성민 정책기획관과 미국 국방부 리처드 존슨(Richard C. Johnson) 핵ㆍ대량살상무기(WMD) 대응 부차관보를 양측 대표로 하여 양국 대량살상무기방어 및 대응(CWMD) 관련 주요 직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한미는 대량살상무기(WMD) 위협에 대한 공동의 이해를 증진하고, 이와 관련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한미 양측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위협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필요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협력을 지속 발전 및 강화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미국 대표단은 우리 군의 대량살상무기(WMD) 방어 대응체계와 능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7월 14일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를 방문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이기식)은 7월 25일부터 「2023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방법은 병무청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에 접속하여 본인 인증 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다음연도 입영일자 선택)」 메뉴에서 입영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지방병무청마다 접수 일정이 다르고, ‘선착순’ 마감되므로 사전에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지방병무청별 접수일시*와 접수 시 유의 사항을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 2023년도에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본인의 학업, 취업 등 진로설계 일정에 맞추어 입영 희망 일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 즉시 입영부대도 알 수 있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못했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신청하지 못한 사람에게도 골고루 입영 신청 기회가 주어지도록 입영 신청은 연중 3회로 나누어 접수한다. 이번이 1회차 접수로 2회차는 9월, 3회차는 병역판정검사 종료일을 고려하여 12월에 접수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이기식)은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각 군 인사참모부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각 군 인사참모부장 등 군 관계관이 참석하여 입영대기 기간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무청에서는 병역의무자의 원하는 입대 시기 최대 보장을 위해 군 수용범위 내에서 입영 선호 시기의 군 입영계획 확대 및 입영 비선호시기 지원자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방안에 대한 협업을 각 군에 요청했다. 각 군도 안정적 병력 운영을 위해서는 연중 균형적 충원이 필요하나, 군 전투력 발휘에 제한이 없는 범위 내에서 수용범위를 확대하고 비선호시기 입영자에 대한 각종 인센티브 제공 방안 등에 대해서 검토하기로 했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이번 간담회 자리에서 “젊은 청년들에게 병역이행이 인생의 걸림돌이 아닌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되기 위해서는 본인이 원하는 입대 시기 보장이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할 요건이며, 이를 위해 각 군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