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청장 김종석)은 11월 9일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기상기후 빅데이터(거대자료)의 다양한 융합서비스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8 기상기후 빅데이터 포럼(거대자료 토론회)’을 개최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기상기후 빅데이터 포럼은 대용량 기상데이터의 가치와 이해 확산을 위해 △농업 △관광 △에너지 △교통 등 10개 분야에서 새로운 기상 융합서비스를 발굴했다. 이번 포럼(토론회)은 기존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분야별 산업 발전을 위한 기상기후 빅데이터 최적화와 성과 확산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주제 발표로는 ‘해상도 높은 기상기후 빅데이터의 중요성(빅스터 이현종 대표)’, ‘기상정보를 활용한 채소류 수급과 가격 예측 시스템 개발(농식품신유통연구원 김동환 원장)’, ‘기업에서 기상기후 빅 데이터 활용 방안과 사례(이노밸류파트너즈 배용섭 대표)’가 소개됐다. 토론자 토의는 연세대 조성배 교수(좌장),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하민상 과장, 한국데이터진흥원 이정현 실장, 투이컨설팅 김찬수 상무 등이 참여해 △빅데이터 플랫폼 △자료(데이터) 유통 △IT기술 △기상서비스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하민상 과장은 사용
더본코리아의 우동·소바 전문점 ‘역전우동0410(대표 백종원)’이 쌀쌀한 요즘 날씨에 우동과 함께 먹으면 좋은 ‘튀김주먹밥’ 2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역전우동0410 신메뉴 ‘튀김주먹밥’은 우동 국물에 쓰이는 가쓰오 소스를 가미한 주먹밥에 빵가루를 묻혀 통으로 바삭하게 튀긴 메뉴로, 간장 맛의 ‘가쓰오 튀김주먹밥’과 매운 맛의 ‘매콤 튀김주먹밥’으로 선보인다. ‘가쓰오 튀김주먹밥’은 특제 간장소스와 가쓰오부시, 대파, 깨 등으로 감칠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가쓰오부시 특유의 깊은 맛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매콤 튀김주먹밥’은 특제 매운소스와 볶음김치, 대파, 깨 등을 넣어 매콤한 맛을 강조했다. 주문 즉시 갓 튀겨내 바삭한 겉면과 다양한 속재료의 조화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튀김주먹밥 은 든든한 한 끼를 채울 수 있는 단품 메뉴로는 물론 뜨끈한 우동과 함께 즐기는 포만감 있는 식사로도 손색없다.튀김주먹밥’은 11월 12일부터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역전우동0410 직·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각 2천 원이다. 역전우동0410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속재료와 조리법을 활용한 이색 주먹밥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
스마트 스탬프 원천기술 개발 기업인 원투씨엠(대표 한정균)는 지난 10월 29일 티그(대표 이태현)와 제주도 지역 공유자전거 사업 참여를 위한 양사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를 방문한 여행객에 대해 공유자전거를 활용하여 근거리 이동에 대한 자유도를 높일 수 있는 본 사업은, 공유자전거 이용객을 대상으로 이동경로 주변 관광지에 대한 각종 할인 입장권 및 쿠폰 등의 정보가 함께 제공된다. 원투씨엠은 이들 관광객들에게 자사의 스마트 스탬프 기술과 모바일을 통한 쿠폰사업 경험을 접목하여 제주도 지역 내 방문고객 멤버십 적립서비스 및 할인 입장권, 식음료 쿠폰 등 판매서비스 영역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제주도를 총 6개의 권역으로 나누고 이곳에 다양한 성격을 가지는 자전거 스테이션을 운영하여, 단계별로 사용자 접근성 및 편의성을 함께 높여갈 계획이며, 2019년 1/4분기내 시범서비스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점차 그 운영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운영부문에 있어서도 제주도내 관련사업 주요 주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사업참여등도 함께 계획되어 있어 제주도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200여개의 특허로 보호받고 있는 원투씨엠의 스마
홈앤쇼핑(대표이사 최종삼)이 전국 지자체와 함께하는 대표적 판로지원 사업인 ‘일사천리’ 프로그램 편성으로 지역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11월 둘째 주 홈앤쇼핑은 일사천리 론칭 후, 높은 판매실적으로 일반상품으로 전환된 △빠삭포(13일 16시 50분) △금강육개장(15일 16시 10분) △연스토리 연잎밥(16일 16시 10분)을 편성했다. 신상품으로는 △아람농장 오미자즙(14일 15시 10분) △트위스트킹 운동기구(14일 15시 40분) △한생원 버섯육수(15일 15시 19분) △클로리스 세제(15일 15시 40분) △겔로이 로즈오일(16일 14시 20분) △두유분말(16일 14시 50분) 6개 일사천리 선정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 8월 일사천리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리프레쉬의 ‘빠삭포’는 론칭방송에서 93%의 달성률을 기록하며 고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 방송에서 매출호조를 보이며 일반방송으로 전환되어 다시 한 번 고객들의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빠삭포는 어육을 맛있게 구워 아이들 영양간식으로 손색 없는 상품이다. 엄선된 어육을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HACCP시설에서 제조하여 믿고 먹을 수 있다. 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한국과학기술정보원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11월 7일(수) 대전 KISTI 본원에서 국가 초고성능컴퓨터 5호기 개통식 및 도입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과기정통부 이진규 차관, 국회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슈퍼컴퓨터를 활용하는 연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5호기 개통을 축하하고, 초고성능컴퓨팅 분야 발전 및 5호기 구축에 기여한 연구자와 관계자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 오후에는 슈퍼컴퓨팅에 관한 국제워크숍을 개최하여 미국의 데이얼 리드 유타대 부총장, 일본의 사토시 세키구치 산업기술연구원 부소장 등 해외 주요 슈퍼컴퓨팅 전문가와 함께 인공지능·빅데이터 연구를 위한 슈퍼컴퓨터의 역할, 최신 기술동향과 활용 정책을 논의하고, 우수 활용사례를 공유했다. 슈퍼컴퓨터(초고성능컴퓨터)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분석·처리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일반 고성능컴퓨터보다 연산속도가 수천 배 이상 빨라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4차산업혁명 분야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슈퍼컴퓨터를 과학
과거 아재패션으로 불리던 제품들이 고프코어룩(Gorpcore Look) 이라는 새로운 패션 트렌드로 불리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고프코어 제품은 기능성을 제공해 실용적이면서도 언제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웨어라는 특징을 가진다. 이러한 매력 때문에 다양한 브랜드들은 콜라보를 통해 ‘고프코어’ 열풍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고어텍스로 유명한 고어사(W.L. Gore & Associates)는 협업을 브랜드의 핵심 가치로 삼으며 국내 및 해외 브랜드와의 콜라보 작업을 꾸준하게 이어나가고 있다. 고어사는 과거 아크테릭스 베일런스(Arc’teryx Veilance), 아크로님(Acronym), 비즈빔(visvim) 등의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였으며, 올해는 국내 유명 스트릿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과의 성공적인 협업을 이뤄냈다. 또한, 내년에는 브랜드 이세(IISE)와의 협업을 통해 기능성을 갖춘 라이프스타일 웨어 제품들을 꾸준히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스트릿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과 고어텍스 브랜드가 만났다. 이번 콜라보 제품은 지난 2018 F/W 서울패션위크에서 공개되며 큰
디지털 콘텐츠 블록체인 스타트업 픽션(대표 배승익)은 빅데이터 전문 기술기업 ‘투라인코드’(대표 현승엽)가 프로젝트의 정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투라인코드는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Google) 클라우드 인증 인력을 다수 보유한 국내 대표적인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인공지능 전문 개발사로, 삼성, LG, SK, IKEA, ebay 등 글로벌 유수의 기업들과 협업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미국 뉴욕에 현지 법인 ‘twolinecode NA’를 설립하는 등 이미 글로벌에서 튼튼한 입지를 다진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투라인코드‘는 ‘픽션’ 생태계의 데이터 애널리스트(Data Analyst)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픽션’ 관계자는 “‘투라인코드’의 높은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하여 디지털 콘텐츠가 배포, 소비되는 채널망인 ‘픽션 네트워크‘의 유저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여, 각 채널의 트래픽 성격에 맞는 개인화된 맞춤 콘텐츠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픽션’은 유저와 1인 창작자가 직접 협업하여 디지털 콘텐츠를 창작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로 올해 5월 시작된 프로젝트로
주식회사 모인(Moiin)에서 진행하는 리버스 ICO인 블록체인 기반 VR플랫폼 ‘오아시스시티’는 지난 11월 6일 진행된 오프라인 밋업(Meet-up)을 통해 새로운 어드바이저(Advisor)로 게임업계의 유명인사인 에릭슈어마이어(Eric schiermeyer)를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에릭슈어마이어(Eric schiermeyer)는 글로벌 게임업계에서는 이미 유명한 인물이다. 8개 이상의 회사를 설립하여 모두 성공적인 IPO 등을 통해 회사를 매각하였고, 개인 이력으로는 징가(Zynga)의 Head of product(제품 담당 임원), 마이스페이스(Myspace)의 CTO(최고 기술 담당 임원), 카니보어(Carnivore)의 Chief Strategy officer(최고 전략담당 임원), 루미너리게임스(Luminary Games)의 CEO 등을 역임했다. 에릭슈어마이어(Eric schiermeyer)는 마크 핀커스(Mark Pincus)와 함께 징가(Zynga)를 설립하여 18억6600만불(한화 약 2조 1,319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냈으며, 징가(Zynga)를 성공적인 글로벌 게임회사로 발전시켰고, 마침내 100억불(한화 약 11조 4250억)이라
힌트체인(대표 정지웅)은 세계적인 암호화폐 거래소 IDAX(아이닥스)의 첫 번째 글로벌 투어에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IDAX는 국제 블록체인 연구기관인 GBC에 기반을 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비롯해 약 114종의 암호화폐가 거래되고 있다. 전 세계 주요 거래소들의 시세와 거래량을 집계하는 코인마켓캡 통계에 따르면 IDAX는 거래량 기준 전 세계 10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최고 3위를 기록했다. 세계적인 암호화폐 거래소 IDAX는 이달부터 글로벌 투어를 시작하며, 그 첫 출발을 방콕에서 알릴 계획이다. 여기서 힌트체인은 IDAX 글로벌 투어의 독점적 파트너로 나서게 된다.현재 협업하고 있는 프로토콜 파트너사들과 함께 1050만 유저 수를 확보한 글로벌 프로젝트 ‘힌트체인’은 레스토랑, 편의점, 마트 등 푸드 관련 분야에 적용 가능한 푸드 인프라 기술 서비스 프로젝트다. 힌트체인 정지웅 대표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IDAX와의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힌트체인의 사업을 글로벌로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힌트체인은 지난달 카카오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클레이튼’의 푸드 분야 첫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11월 7일 오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2018년 공공구매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공공구매촉진대회는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활성화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 공공기관과 구매 담당자 등을 포상·격려하고 여타 공공기관의 공공구매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공공구매 우수기관 및 유공자 정부포상,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상담회, 공공구매 혁신사례 발표, 공공구매 교육 등 4개의 세부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공공구매 우수기관 및 유공자 정부포상'의 경우 3개 부문에서 5개의 단체와 45명의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로 공공기관 부문에서는 인천광역시, 춘천시, 한국수력 원자력㈜이 중소기업제품과 기술개발제품의 구매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개인 유공자 부문에서는 한국전력공사 이진호 처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오현록 차장이 대통령 개인 표창을 받았고, 모범중소기업인 부문에서는 홍도식품(오인석 대표) 등 12개사 대표가 공공구매 확대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