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소속·산하기관(국립환경과학원, 원주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과 ‘소양강댐 상류 녹조대책’을 마련하여 소양강 상류 지역의 녹조를 사전에 차단하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소양강댐에 위치한 소양호는 수질이 양호함에도 그간 상류 지역에서 발생하는 여름철 녹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양강댐 상류 지역의 강폭이 넓어지는 인제대교와 양구대교 구간(댐 상류 58∼43km)에서는 여름철에 물흐름이 정체되어 녹조가 발생한다. 비가 내린 이후 상류의 오염물질이 빗물에 씻겨 유입되고 높은 기온이 유지되면서 녹조 발생에 유리한 여건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러한 녹조 발생 특성을 고려하여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녹조 발생 현장 대응과 상류 오염원을 줄이는 한편, 물관리 체계를 개선하는 대책을 추진해 녹조를 사전에 관리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녹조 집중 발생지역(핫스팟) 현장 관리 첫째, 올해는 녹조 저감시설과 최신기술을 댐 상류 녹조 발생 현장에 사전 적용한다. 녹조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인제대교와 양구대교 일대는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에 빗물이 내려 하천수위가 상승하면 물흐름이 정체되어 녹조에 취약해진다. 원주지방환경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폐자원의 순환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폐합성수지류 중에 ‘아이씨 트레이(IC-Tray)’와 ‘폐석재’ 등 2개 품목을 순환자원으로 추가 지정하는 ‘순환자원 지정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4월 7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순환자원’이란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에 따라 폐기물 중 △사람의 건강과 환경에 유해하지 않고, △경제성이 있어 유상 거래가 가능하고, △방치될 우려가 없는 물질 또는 물건이다. 순환자원으로 지정·고시되면 정해진 순환자원 용도, 방법 및 기준을 준수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없이 폐기물 규제를 면제받을 수 있으며, 현재는 폐지 등 10개 품목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순환자원으로 지정받는 ‘폐아이씨 트레이’는 반도체 산업에서 주로 사용되며 순환자원 인정 사례가 다수 있었던 폐합성수지류 중 하나다. 아이씨 트레이’는 반도체 포장·검사 공정에서 집적회로(IC칩)을 얹어 보호·운반하는 운반체로서 반도체 주요 생산국인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수차례 반복 사용하다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제품형태의 폐기물로 배출되어 파쇄‧분쇄를 거쳐 다시 ‘아이씨 트레이’ 제조에 활용된다. 이에 따라 폐기물로
벚나무 아래를 걷는 사람들 표정은 달콤한 초콜릿이나 솜사탕을 먹을 때처럼 행복한 모습이다. 톡톡 팝콘 터지듯 벚꽃이 만개하자 사람들의 마음도 함께 들뜬다. 거리마다 흐드러지게 핀 꽃 아래에서 사진을 찍고, 축제를 즐기는 모습은 이제 봄의 상징이 되었다. “벚꽃”의 “벚”은 순우리말인데 정확한 어원은 확실하지 않다. 다만 유력한 해석이 몇 가지 있다. 옛말에서 ‘벗다, 벌어지다’와 관련 있다는 설 – 이것은 꽃이 한꺼번에 확 터지듯 피는 모습 때문에 붙었다는 해석이다. 혹은 열매인 버찌(체리)에서 나온 말 – 이것은 나무 자체를 “벚나무”라 부르고, 그 꽃이라서 “벚꽃”이라는 해석이다. 봄의 상징 벚꽃은 왜 유독 특별하게 느껴질까! 재밌는 건, 이름은 평범한데 느낌은 전혀 평범하지 않다. 벚꽃은 한꺼번에 피고, 짧게 피고, 바람에 꽃비를 흩날린다. 그래서 단순한 식물 이름을 넘어서 “순간, 봄, 끝, 시작” 같은 감정까지 같이 담게 된다. 즉 벚꽃은 그냥 벚꽃이 아니라, 사람들이 시간을 느끼는 방식의 이름이 아닐까. “지금 아니면 볼 수 없다”라는 인식과 함께 벚꽃 아래의 순간은 늘 새롭다. 그리고 그 짧은 찰나가 오늘도 사람들을 불러내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립종자원(원장 양주필)은 2026년 벼 파종기를 앞두고, 올해 볍씨의 발아 특성이 예년과 달라 농가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립종자원이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올해 파종할 볍씨를 조사한 결과, 정부 보급종은 발아율이 85% 이상으로 양호하나, 일부 품종의 보급종과 농업인이 자가 채종한 종자에서 발아 속도가 예년보다 1~2일 지연되는 현상이 확인되었다. 이번 발아지연은 지난해 등숙기 고온과 잦은 강우로 인해 종자의 충실도가 떨어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며, 일부 종자의 경우 침종 3일 경과 후에도 싹트는 비율(최아율)이 80%에 도달하지 못하는 사례가 확인되어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따라서 농업인은 반드시 다음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첫째, 파종 전 볍씨의 싹트는 상태를 확인하여 최아율 80% 이상 확보 후 파종해야 한다. 둘째, 발아가 더딘 종자는 최아 기간을 1~2일 추가 연장하여 충분히 싹을 틔운 뒤 파종해야 한다. 셋째, 자가채종 종자는 소금물 가리기 등을 통해 충실한 종자만 선별하고, 종자소독을 철저히 실시해야 한다. 넷째, 파종 시기 저온이 예상되는 경우 무리한 조기 파종을 지양하고 적정 시기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국내 토양 기술의 국가표준(KS) 제정을 돕기 위해 환경분야 최초로 고유표준 제정 안내서가 발간된다. 이를 통해 민간과 학계의 고유한 환경기술이 국가표준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뢰성 있는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연재)은 토양 분야 국내 고유기술을 표준화하여 국가표준으로 제정하는 절차를 안내하는 ‘환경(토양) 분야 국가표준 고유표준 제정 안내서’를 4월 6일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국내 기술이 국가표준으로 제정 및 발행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6단계로 체계화하고, 단계별 제출서식과 작성요령, 검토항목과 방법, 소요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수록하여 표준개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당 안내서는 토양 전문위원회와 표준개발협력기관이 그간의 토양 분야 표준운영과 개발의 경험을 토대로 국내 여건과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표준화 절차를 반영했다. 그동안 토양 분야에서 개발된 국가표준은 총 120종이고, 이 중 118종이 국제일치표준이다. 고유표준은 2종에 불과한 실정이고, 현재 2종이 추가로 개발 중이다. 그간 국내 고유기술의 국가표준 제정 사례는 제한적이었으나, 이번 안내서 발간을 계기로
‘인공지능 대전환(AX, AI Transformation)’이 기후·환경·에너지 분야에서도 본격화되는 가운데 국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로 생활 속 환경·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통로가 열린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부처 산하 24개 공공기관과 함께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6 기후부 에이엑스(AX)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4월 6일부터 5월 2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기후·환경·에너지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전환 아이디어를 찾아내고 데이터 기반 정책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활용’과 ‘분석’ 두 개 분야로 운영된다. 먼저 활용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으로 구성되며,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산하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민 생활속 환경·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나 신규 사업(비지니스 모델)을 발굴한다. 분석 분야는 자유과제 분석, 지정과제 분석 부문으로 진행되며, 기관간 데이터를 융합하여 정책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분석 모델과 데이터 시각화 결과물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전력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안규백 국방부장관은 4월 3일(금) 오후 서울 국방부에서 꺄트린느 보트랭(Catherine VAUTRIN) 프랑스 국방부장관과 한·프랑스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지역 안보정세와 양국 간 국방 및 방산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안규백 장관은 한-프 수교 14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를 맞아 프랑스가 6·25전쟁 참전국이자 우리의 전통적 우방국으로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감사를 표명했다. 양 장관은 중동지역 긴장 고조, 러우전쟁 장기화 등으로 국제안보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양국 간 전략적 소통과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안규백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와 북러 간 불법적군사협력이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에 중대한 도전임을 강조하고, 우리 정부의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 노력을 위한 프랑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또한 양국은 공군 간 PEGASE 훈련, 해군 함정 상호 기항, 국제우주연습(SparteX) 참가 등 실질적인 군사훈련과 우주 분야 협력이 확대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이하 보훈공단)은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3일(금) 원주혁신도시 본사 사옥에서 윤종진 이사장과 노동조합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여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보훈공단 윤종진 이사장과 노동조합 대표가 함께 기념식수를 심으며 노사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보훈공단 임직원들은 산림청에서 지원받은 산사나무와 낙엽송 80여 그루 그리고 영산홍과 라일락 등 다양한 수목을 사옥 녹지공간에 심어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환경 보호 실천에 앞장섰다. 윤종진 이사장은 “보훈공단은 친환경 경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 지역사회 환경 정화 등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실질적인 실천 과제들을 꾸준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충남지역본부장 김우현)은 지난 31일(화) 한국동서발전(주)당진발전본부(본부장 도순구)으로부터 지역 아동들을 위한 4,766만 원의 교육 사업비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된 사업비 중 3,500만 원은 석문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주요 교과목 방과 후 학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잔여 금액은 석문면 내 3개 초등학교 아동들을 위한 금융교육에 활용될 계획이다. 두 사업은 매년 꾸준히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 아동과 학교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특히 실질적인 학습 지원과 생활 밀착형 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교육 격차 해소와 배움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주)당진발전본부 도순구 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석문지역 학생들의 학력 증진과 올바른 경제관 형성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 지역 아동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 김우현 본부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당진시 아동들이 보다 넓은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GS리테일, 한국은행과 디지털화폐 및 예금토큰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프로젝트 한강 2단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민의 일상과 밀접한 유통 채널에 예금토큰 결제망을 구축해 디지털화폐의 결제·정산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검증하는 것이 목적이다. 세 기관은 디지털화폐 및 예금토큰 기반 결제·정산 시스템 구축, GS25 매장 내 결제 환경 조성, 상용화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공동 연구·개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부터는 전국 GS25 가맹점에서 예금토큰을 활용한 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디지털화폐가 유통 채널과 결합해 금융 인프라의 표준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예금토큰 기반 혁신 서비스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