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축제인 ‘솔라페스티벌’이 오는 9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개최된다. ▲ (사진=충북도청 제공) 2012년 처음 개최하여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솔라페스티벌은 ‘태양의 땅 충북’의 이미지 확산과 ‘태양광’에 대한 도민과 국민의 관심을 이끌기 위해 개최되었다. 올해에는 ‘태양광으로 만들어 가는 세상’을 주제로 진행되며, 주요 행사로는 태양광산업 홍보관, 미래생활에너지 체험을 위한 미래관, 태양광 최신기술 관련 연구관, 태양광 제품들을 볼 수 있는 기업관, 모형 솔라카 등 태양광 에너지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관이 상설 전시된다. 또한 전국대학생 대상 솔라 생활 공감 아이디어 공모전을 비롯한 태양광 기술강연회,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모형태양광자동차 경주대회 등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태양광 모형제품 만들기, 그리기대회, 그린에너지 이동체험관, 실물 태양광 자동차 전시 및 운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에게 태양에너지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와 과
첨단 디지털 기술을 서울이 처한 문제 해결에 접목해 ‘디지털 도시 서울’을 구현을 목적으로 하는 서울시 디지털 정책의 싱크탱크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서울디지털재단’이 내년 상반기 설립을 목표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작년부터 ‘서울디지털재단’ 설립을 추진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 타당성 조사를 끝내고 현재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디지털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예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서울디지털재단의 설립 목적은 시민의 삶과 소통하는 디지털 생태계 조성이며, 설립 후 디지털 시민활동 지원을 비롯한 랩(LAP)지원, 글로벌 디지털 네트워킹, 재원 조달 및 디지털 산업 진흥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디지털경제육성 전략 및 기획, 시민과의 디지털 플랫폼 협업, 개포 디지털혁신파크 운영, 디지털 교육 및 포럼 운영, 디지털국제페스티벌 개최 등의 기능을 한다. ▲ (사진=서울시 제공) 공청회 포스터 조례(안) 제정에 앞서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가 오는 19일(수) 오후 4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4
▲ (사진=인천시청 제공) 대기분야 숙련도 평가 모습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인천지역 대기분야 자가 측정 대행업체 8곳을 대상으로 숙련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1개 업체를 제외한 7개 업체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자가 측정이란 공장 등 사업장에서 배출시설을 운영할 때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사업자 스스로 측정하는 것을 뜻한다. 배출시설의 규모에 따라 주 1회에서 반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측정하며, 이는 작업공정과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관리 자료로 사용된다. 대부분 장비와 기술을 갖춘 민간측정대행업체에 위탁한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 동구 소재 D제강에서 굴뚝먼지 시료채취 과정에 대한 숙련도 평가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숙련도 평가는 측정 대행업체에 대한 분석 능력 향상과 측정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굴뚝 시료채취 전 과정을 통해 자가 측정 대행업체의 기술능력과 검사인력, 장비확보 및 운영능력 등을 보건환경연구원의 대기분야 전문가들이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평가결과 80점 이상이 적합으로 판정되며, 부적합한 판정을 받은 경우 재평가를 실시하고 재평가에서도 부적합 판정을 받을시 3
오는 20일(목) ‘제12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오후 8시 30분부터 21시 5분까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서울시 및 산하기관 청사와 교량‧남산타워 등의 경관조명이 소등될 예정이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에 전력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을 계기로 에너지시민연대에서 지정하며, 기념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12회를 맞은 올해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에너지 모아 미래를 밝혀요!’라는 슬로건 하에 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광장에서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매달 22일 1시간씩 소등을 유도하고 있는 ‘행복한 불끄기의 날’과 연계하여 공공시설, 가정, 업무용 빌딩 등이 소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에너지 절약 운동이 시민주도로 지속될 수 있도록 범시민적으로 동참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13일부터 중‧대형 건물에 방문하여 에너지의 날 소등 및 절전 참여를 사전 안내하였으며, 19일과 20일에는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행사 안내 및 소등 동참을 집중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5분까지 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오는 9월 1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국제기구와 MICE 분야 진로·채용 박람회인 ‘2015 인천 국제기구-MICE 커리어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MICE Job Fair’를 새롭게 발전시켜 국제기구가 함께 참여하는 ‘국제기구 및 MICE 분야’특화 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015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와 연계 개최돼 더욱 큰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국제기구들과 협력하고, 인천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를 비롯한 MICE 유관 기관 및 기업 참가유치를 통해 국제기구 및 MICE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글로벌 인재들을 위해 특화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는 현재 인천에 소재한 13개 국제기구뿐만 아니라 서울지역에 소재한 국제기구들과 글로벌 브랜드 체인호텔, 국제회의용역업(PCO), 시내 면세점, MICE 서비스 기관 등의 참가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이들 기구와 기관·기업 중 40여 개가 이번 행사에서 진로&
경기도는 20일 오후 3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1층에서 ‘Up(業) 창조오디션’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Up(業) 창조오디션의 ‘Up’은 창업·사업·기업의 ‘업(業)’과 동시에 붐업(Boom-up), 업그레이드(Up-grade)의 ‘Up’을 의미한다. 설립된 지 얼마 안 된 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이 개발한 데모 제품이나 사업 모델 등을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일종의 경기도형 데모데이 행사다. 이번 오디션에는 지난 7일까지 참가접수를 완료한 총 46개 팀 가운데 벤처투자 심사 전문가의 서류 심사를 통과한 7개 팀이 최종 출전하게 된다. 7개 참가팀은 ▲박홍준 씨의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샤워지도’, ▲바이오플라테크팀의 ‘플라즈마 치아 미백기’ 제조, ▲크로마흐팀의 ‘RNA 탈모 케어서비스’, ▲BLH아쿠아텍팀의 ‘물분자의 클러스터 분해를 활용한 농작물 성장촉진용 기능성 관수처리장치’, ▲도그메이트팀의 ‘반려동물 돌봄 위탁 중개서비스&rsquo
서울시는 8월 17일 정부차원에서 신곡수중보 영향을 검토해 줄 것을 국토부에 재차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시가 추진한 ‘신곡수중보 영향 분석 연구용역’ 결과를 국토교통부 및 환경부 등에 보내며 신곡보의 소유권자인 국토부에서 국가차원의 판단을 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국토부로부터 아무런 회신을 듣지 못한 상태라며, 이번 요청은 올 7월에 한강하류에 발생한 녹조현상으로 인해 신곡수중보의 하천흐름 영향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검토가 더욱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되어 재차 요청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종료된 ‘신곡수중보 영향 분석 용역’에서 신곡수중보 철거시 용수 취수나 주운 수심 등 수위 유지와 관련된 사항은 일부 영향이 있어 농업용수의 선택적 취수나 주운수로의 부분 준설과 같은 대안이 필요한 반면, 유속 증가와 보 상하류 단절 현상 해소로 수질개선과 생태계 연속성은 회복된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힌바 있다. 서울시는 정부 주도의 연구결과 검증 및 추가적 공동연구를 위한 ‘국토부·서울시간 T/F’ 구성을 요청했다. 서울시는 시의 기존연구를 통해 한강에 대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는 18일 괴산유기농엑스포조직위(위원장 이시종)와 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엑스포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괴산유기농엑스포조직위 공동위원장인 이시종 지사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남상만 회장, 충북관광협회 이상영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시종 지사는 “여행업협회, 마이스업협회, 17개시도 관광협회 등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국내 관광분야의 대표 단체이자 관광산업에 막중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원을 약속받으니 괴산유기농엑스포의 성공을 약속받은 것 같아 매우 든든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남상만 회장은 ‘최근 관광트렌드가 휴식과 체험 위주고, 건강이 화두가 되고 있는 시대의 흐름에 비추어 볼 때 괴산유기농엑스포는 관광상품으로도 매우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소속단체인 여행업협회 등과 협력하여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괴산유기농엑스포장을 찾을 수 있도록 관광상품화 판매 등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ISOFAR(세계유기농업학회), 충북도, 괴산군이 공동 주최하는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는
강원도는 강원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앱 개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공동주관 하며 네이버가 후원하는 행사로, 오는 11월 30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아 연말에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게 된다. 강원도는 강원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우수한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앱 개발로 신산업 창출 및 벤처 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수상작에 대해서는 우선 23,500천원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공모분야는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기획, 앱 서비스 개발로 구분되고, 일반인, 학생 등 누구나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강원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개방된 공공행정, 관광문화, 농축림수산, 교통물류 등 12개 분야 1,622건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야 한다. 다만, 창작 개발한 앱이나 참신한 서비스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이미 출시하였거나 상업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앱이나 기획서비스 아이디어는 공모심사에서 제외된다. 앞으로, 우리 도는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와 연계해 도민과 정보를 공유 하고 민간 활용을 촉진함으로써,
부산시는 8월 19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서병수 시장과 홍영만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 공공프로젝트의 좋은 개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내용은 △부산시는 공공개발사업에 대한 자료 및 정보를 제공하고 △캠코는 민간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대상사업에 대한 타당성 분석 및 사업추진 구조제안,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대상사업에 대한 민자유치 홍보 및 IR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우선적으로 위탁개발 추진 가능한 사업을 선정하여 사업추진 가시화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는 그동안 추진이 미흡했던 각종 공공개발사업을 부산이전 공공기관인 캠코와 협력해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민간부문의 우수한 자본, 기술,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하여 경기선도형 SOC사업 활성화→지역발전 기반시설확충→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경제구조가 달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캠코 관계자는 “부산이전 공공기관으로서 계속 지역 사회와 상생 협력해 나갈 것이며, 자산관리기관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