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이기식)은 18일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병역이행 응원’ 캠페인「자랑스럽군(軍) 챌린지」를 진행한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한「자랑스럽군(軍) 챌린지」캠페인은 병역이행 자긍심 고취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다. 병역이행을 앞두고 있거나 현역, 보충역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병역의무를 이행 중인 청년들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를 짧은 영상으로 제작하여 병무청 공식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이기식 병무청장의 응원 영상을 시작으로 연예인 출신 병사, 배우, 가수 등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우리 청년들의 성실한 병역이행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게 하는 원동력이다.” 라며, “병무청은 청년들의 병역이행이 희망찬 내일로 가는 디딤돌이 되도록 하고, 병역을 이행한 분들이 예우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이하 국유단)은 미(美) 국방부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DPAA)으로부터 봉환된 유해의 신원을 고(故) 박진호 일병으로 확인하였다. 고인의 신원확인은 ’20년 고인의 남동생이 농·축협 업무를 보던 중에 6·25전사자의 유가족임을 알게 된 농·축협 관계자의 권유로 유전자 시료를 채취하면서 이루어졌다. 국유단은 동두천시 보건소를 통해 채취한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를 분석하여 가족관계 가능성이 있는 유해를 특정하였고, 추가검사를 진행한 결과 ’22년 6월, 6·25전사자 유해와 유가족이 서로 형제 관계임을 확인하였다.이번 신원확인으로 2000년 4월 유해발굴이 개시된 이후 총 193명의 6·25전사자 신원이 확인되었다. 고 박진호 일병의 유해는 북한지역에서 발굴되어 미(美) 국방부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에 넘겨진 후 한국으로 봉환되었다. 고인의 유해는 1990~1994년, 미(美) 국방부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이 북한으로부터 인계받은 유해중에서 국유단이 공동으로 신원확인 과정을 거치던 중 국군전사자로 추정되어 2020년에 조국으로 봉환되었으며, 북한에서 미(美) 국방부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 하와이지부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 및 각 군 본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일반군무원 공ㆍ경채 필기시험이 7.16(토) 전국 19개 지역, 10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올해 응시자 수를 집계한 결과, 총 37개 직렬, 5,727명 선발에 63,450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은 11.1대 1로 전년대비 소폭 상승했다. 공개경쟁채용의 경우 5,257명 선발에 61,478명이 지원하였으며,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9급 행정직렬은 전체 395명 선발에 10,776명이 지원하여 27.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가장 높은 경쟁률은 국방부에서 주관하는 9급 수사직렬로서 2명 모집에 592명이 지원하여 296대 1을 기록하였다. 또한, 경력경쟁채용의 경우는 470명 선발에 1,972명이 지원하여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중앙방역대책본부의 시험방역관리 지침(제5판) 및 코로나감염병 관리지침에 따라 필기 시험장 조성 및 방역담당관을 운영하며, 코로나 확진자 중 응시희망자는 전국 5개 권역에 마련된 예비군훈련장 등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하며, 자세한 안내는 국방부 군무원 채용관리시스템(https://recruit.mnd.go.kr)을 통해 확인할 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민국 국방부와 미국 국방부는 2022년 7월 13일 2022년 한미 국장급 대량살상무기(WMD) 대응위원회(CWMDC : Countering WMD Committee)를 서울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대한민국 국방부 김성민 정책기획관과 미국 국방부 리처드 존슨(Richard C. Johnson) 핵ㆍ대량살상무기(WMD) 대응 부차관보를 양측 대표로 하여 양국 대량살상무기방어 및 대응(CWMD) 관련 주요 직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한미는 대량살상무기(WMD) 위협에 대한 공동의 이해를 증진하고, 이와 관련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한미 양측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위협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필요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협력을 지속 발전 및 강화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미국 대표단은 우리 군의 대량살상무기(WMD) 방어 대응체계와 능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7월 14일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를 방문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이기식)은 7월 25일부터 「2023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방법은 병무청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에 접속하여 본인 인증 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다음연도 입영일자 선택)」 메뉴에서 입영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지방병무청마다 접수 일정이 다르고, ‘선착순’ 마감되므로 사전에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지방병무청별 접수일시*와 접수 시 유의 사항을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 2023년도에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본인의 학업, 취업 등 진로설계 일정에 맞추어 입영 희망 일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 즉시 입영부대도 알 수 있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못했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신청하지 못한 사람에게도 골고루 입영 신청 기회가 주어지도록 입영 신청은 연중 3회로 나누어 접수한다. 이번이 1회차 접수로 2회차는 9월, 3회차는 병역판정검사 종료일을 고려하여 12월에 접수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이기식)은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각 군 인사참모부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각 군 인사참모부장 등 군 관계관이 참석하여 입영대기 기간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무청에서는 병역의무자의 원하는 입대 시기 최대 보장을 위해 군 수용범위 내에서 입영 선호 시기의 군 입영계획 확대 및 입영 비선호시기 지원자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방안에 대한 협업을 각 군에 요청했다. 각 군도 안정적 병력 운영을 위해서는 연중 균형적 충원이 필요하나, 군 전투력 발휘에 제한이 없는 범위 내에서 수용범위를 확대하고 비선호시기 입영자에 대한 각종 인센티브 제공 방안 등에 대해서 검토하기로 했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이번 간담회 자리에서 “젊은 청년들에게 병역이행이 인생의 걸림돌이 아닌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되기 위해서는 본인이 원하는 입대 시기 보장이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할 요건이며, 이를 위해 각 군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7월 12일, 고공강하 세계군인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국군의 위상을 드높인 특수전사령부 대표팀을 격려하였다. 고공강하 세계군인선수권대회는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38개 국가의 고공강하팀 군인들이 참여하였고, 스타일강하 등 남ㆍ여 3개 부문에서 결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특전사 여군 대표팀은 4인조 상호활동(4-Way) 부문 1위, 정밀강하 단체전 3위, 여군 종합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95년 고공강하 세계군인선수권대회 첫 출전 이후 최고의 성적이며, 특히 여군 상호활동팀은 ’57년 대한민국이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 회원국으로 가입된 이후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이에, 이 장관은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특전사 여군 대표팀을 초청하여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섭 장관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면서 강도 높은 체력단련과, 고도의 훈련을 통해 최선을 다해온 대표팀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번 성과는 우리군의 전투역량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고, 특전사의 고공침투 능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 계기” 라며, 앞으로도 최정예 특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홍보원(원장 박창식)은 12일 국방홍보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국방NEWS가 운영 20여 개월 만에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방홍보원은 현재 국방TV (2011년 5월 31일 개설, 구독자 62.5만 명)과 국방NEWS, 국방일보, 국방FM 총 4개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18년 2월 국방TV 유튜브 채널이 십만 구독자를 달성한대 이어 두 번째로 유튜브 채널인 국방NEWS (2020년 10월 27일 개설) 가 개설 20여 개월 만에 십만 구독자를 달성하였다. 이로써 십만 구독자 달성 시 수여되는 유튜브 실버플레이버튼을 수상하게 되었다. (유튜브에서는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하게 되면 구글 본사에서 실버플레이버튼 상패를 수여하며 100만 명을 돌파했을 때는 골드플레이버튼, 1,000만 명을 돌파했을 때는 다이아몬드플레이버튼을 수여하게 된다). 지난 2020년 10월 27일 개설된 국방홍보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국방NEWS는 매일 낮 12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국방뉴스와 국방현안을 쉽고 흥미롭게 구성한 ’뉴스바바‘, 군에 대한 궁금증을 알아보는 ’군(軍)금해‘, 국방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미니 웹 다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7월 11일(월), 국방부에서 올해 2월 부임한 콜린 크룩스(Colin James Crooks) 주한영국대사를 접견하고, 한-영 양국 국방협력 발전방안과 한반도 및 유럽 안보정세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장관은 지난 6월 한-영 정상회담 계기 양국 간 「보다 긴밀한 협력을 위한 양자 프레임워크」이 채택된 것을 평가하며, 국방 분야에서도 동(同) 양자 프레임워크를 충실히 이행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고, 크룩스 대사는 이에 동의하였다. 이 장관은 동(同) 프레임워크에 따라 차관급 한-영 국방전략대화가 7월에 최초로 개최될 예정인 점 등 양국 국방부 및 각 군 간 정례협의체를 활성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사이버·우주 등 포괄적 안보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한-영 양국협력 강화의 추동력을 이어나가자고 언급하였다. 이 장관은 최근 한반도 안보상황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북한 비핵화 및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해 영국의 변함없는 지지를 당부하였다. 크룩스 대사는 주북한 영국대사로 근무하는 동안 직접 체험한 북한 정치 및 안보 상황에 대해 설명하면서 한국의 전통적 우방국이자 유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7월 8일(금) 오후, 아미 베라, 영 김 의원 등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CSGK)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발전방향, 한반도 및 역내 안보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 장관은 우리 정부가 한미동맹 강화를 외교안보정책의 핵심으로 강조하고 있으며, 국방 분야에서도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특히, 이 장관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에 대응하여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에서의 양국 정상 간 합의를 바탕으로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해 나가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한국은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인태지역 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아울러,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서는 미 의회 차원의 변함없는지지가 중요함을 언급하면서,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이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한 가교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여 한미동맹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하였다.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 대표단은 이번이 4번째 한국 방문이며, 한미동맹 발전방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국방부를 방문하게 되었다고 설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