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군수 조병옥)이 청년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2021년 기준 전국 합계출산율 0.8명으로 전 세계적으로도 심각한 초 저출생 현상에 따라 음성군도 유소년·청년인구 감소·초고령사회 진입 등 지역 내 생산가능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민선 8기 군이 꺼내든 해법은 과감한 청년지원정책이다. 본격적인 청년정책 추진에 앞서 군은 지난 2021년에 「음성군 청년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2월 군수를 위원장으로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해 청년과 군이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으며 청년들이 당면한 문제를 지역적 차원에서 보다 세밀하게 접근하기 위해 같은 해 3월에는 음성군 청년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중 음성군 청년지원센터를 금왕읍 일원(무극로 237)에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지원센터는 민선 8기 조병옥 군수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청년의 취·창업지원 및 역량 강화 ▲원데이클래스, 심리상담 등 청년 문화·복지지원 ▲회의 공간 제공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등 청년정책 추진의 거점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청북도는 2일 행복얼라이언스(행복나래㈜),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충청북도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 4월부터 1년간 12억 7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도내 결식우려아동 600명에게 주 5일분 양질의 밑반찬이 지원될 예정이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결식아동 문제 해결을 목표로 기업, 지자체, 시민사회 간 민관협력 사회안전망 구축 체계로, 협약에 따라 충청북도는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 발굴 및 기업의 지원이 종료된 후 지자체 급식 지원 대상 편입 등 결식문제 해결에 주력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급식 공급을 위한 사업비 및 기부물품을 마련하여 사업을 지원하고, 지원대상자의 복지증진과 사업홍보에 적극 협력한다.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 배송 등 급식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식단관리, 모니터링, 위생관리 등 주요 역할을 수행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선제적 발굴과 지속가능한 지원체계 구축, 취약계층 아동보호 및 권리 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 중앙동 교동 학생에 장학금 기탁 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동제천새마을금고(이사장 이훈재)는 2일 제50차 동제천새마을금고 정기총회에서 중앙동, 교동 내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선발 학생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 의지를 잃지 않는 지역 우수 학생들로, 중앙동, 교동 차상위계층 중 각 2명씩 고교생 총 4명을 선발해 각각 50만원씩 지급했다. 이훈재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우수한 인재가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엄복철 중앙동장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관심을 가져 주심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장학금을 받은 우리 학생들이 훌륭한 성인으로 자라 지역을 잘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 기탁식 모습, 왼쪽에서 4번째 정영희 회장 5번째 황규철 옥천군수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영희)는 2일 떡국떡과 만두를 판매한 수익금 200만원을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올해로 16년째로 이어지고 있는 떡국떡 판매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쌀로 맛있는 떡국떡을 만들어 관내 기업인과 기관단체, 사회단체 등에 판매하고 있으며 품질이 좋아 입소문을 타면서 매년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 떡국떡은 친환경 쌀로 만들었으며, 떡국떡 2천100상자(2.5kg, 1만원)와 만두 900상자(2.8kg, 1만7천원)를 판매했다.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신년 초에 떡국떡 판매행사로 한해의 봉사활동을 시작하고, 지역사회에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제일 먼저 손을 내밀며,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정영희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의 따뜻한 정성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우리지역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보람있는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금천 현대아파트 어린이 놀이터 바닥 보수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가 편안하고 안락한 공동주택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시는 약 23억 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공동주택 관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과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추진으로 본격적인 원도심 활성화 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었으며,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의 투명하고 신속한 추진을 위한 실태점검단도 운영한다. 정기적인 주택시장 동향 제공과 예비입주자 사전공개제도를 통해 예측 가능한 공동주택 시장 형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 살기좋은 주거공동체 조성 시는 10년 이상 공동주택에 약 23억 원의 시설 개선비를 지원한다. 옥상방수, 아파트 내 도로보수 등을 신청한 111개 단지 중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74개 단지를 지원한다. 시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노후 공동주택 등 900여개 단지에 170여억 원을 지원했다. 어린이놀이시설은 정기시설검사 수수료 지원과 정기적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공동주택 주민 갈등을 완화하고 각종 법률 위반
▲이재운 충남도의원, 이응우 시장, 김용찬 충남도립대 총장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이 지난 1월 31일 시장 집무실에서 충남도립대 김용찬 총장, 이재운 충남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립대와의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은 양 기관이 협력해 4차 산업혁명 및 인구감소 등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시대변화에 부합하는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용찬 총장은 지역 인재양성과 도립대학 재학생 역량강화를 위해 계룡시와 꾸준한 소통을 하겠다며 협력 의지를 보였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는 전국적 인구감소에도 불구하고 편리한 교통·주거 여건 및 양질의 교육·문화 환경으로 인구가 늘고 있어 지방 도시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시는 3군 본부가 위치한 국방도시로 군·관·학 연계의 중추를 맡을 준비가 되어있으며, 시 발전은 물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교육·연구 기관과의 협력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는 1일 시청 1층에 설치된 온도탑 앞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의장, 설동호 교육감,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20여 명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3 나눔 캠페인 폐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시민 및 기업체, 단체 등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했다. 목표액 59억 3천만 원보다 10억 5천 9백만 원 많은 69억 8천 9백만 원을 모금하며 사랑의 온도탑 117.9도를 달성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온도탑 온도가 100도를 넘어 117.9도를 달성하게 해주신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나눔캠페인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문화확산에 계속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59억 2천만 원 모금하며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 106.6도를 기록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시민들의 정보화 사회 적응력과 IT기기 활용역량을 높이고자 ‘2023년 시민 정보화교육’을 계획,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2월 13일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컴퓨터 기초 및 활용 △인터넷 기초 및 활용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 △한컴오피스 한글 △사진 및 이미지 꾸미기 △SNS 기초 및 활용 △카페 및 블로그 제작 및 활용 등 44개 과정으로 구성ㆍ운영된다. 시는 수준별ㆍ단계별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실생활에서 무리 없이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를 다루고 응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강좌를 꾸려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민 누구나에게 교육의 기회를 열어 지역ㆍ계층 간 정보격차를 해소한다는 목표다. 교육은 집합ㆍ대면 방식으로 이뤄지며, 논산시 농업인회관 1층에 위치한 정보화상설교육장과 강경도서관 2층 교육장, 연무도서관 2층 교육장 등 세 곳에서 펼쳐진다.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든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오는 6일까지 논산시 홈페이지(www.nonsan.go.kr)에서 [분야별 정보]-[교육]-[교육신청] 메뉴에 접속해 신청 가능 하다. 교육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정보과(☏041-746-5264)
▲관내 의료비 후불제 1호 환자 병문안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에 ‘충청북도 의료비 후불제 융자지원’ 첫 수혜자가 나왔다. 2월 1일부터 충청북도 의료비 후불제 융자지원 대상자가 만 65세 이상 군민으로 확대 시행되면서 동이면에 거주하는 A씨가 인공관절치환술을 받으며 관내 의료비 후불제 1호 환자로 지원받는다. 의료비 후불제 사업은 목돈 지출의 부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에게 무이자로 3년간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9일 시행됐으며, 2월 1일부터는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가 확대된다. 신청자격은 기존 만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에서 만 65세 이상 군민, 전 연령대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으로 변경된다. 지원 범위도 임플란트, 인공관절(무릎관절·고관절), 척추 및 심뇌혈관수술(시술) 등 6개 질환에서 재활 치료비와 간병비 등이 추가된다. 농협중앙회를 통해 1인당 의료비를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지원받은 의료비는 최대 3년간 무이자로 분할 상환하면 된다. 병원 관계자는 “의료비 후불제 융자지원사업의
▲단양군 청년정책위원회 단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단양군은 지난 30일 군청 회의실에서 새롭게 구성한 ‘단양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위원장으로 군 의원, 민간전문가, 청년활동가 등 총 20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군 청년정책 주요사항에 대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정책 시행에 관한 사항을 조정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출, 2023년 청년정책 추진계획 보고, 위원 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문근 단양군수는 “올해 추진할 청년정책을 기반으로 맞춤형 지원정책을 발굴해 청년세대의 어려움과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며, “청년정책위원회가 지역 특성에 맞는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 발굴의 구심점 역할과 활동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