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위치한 한 마트에서 ‘논산딸기’특판 행사가 열렸다.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하노이 도심 COOP마트에서 딸기 판촉전을 열고 소비자를 맞이했다. COOP마트에서 판매 중인 딸기는 500g당 우리 돈 약 1만 2천원으로 국내 시장가보다는 다소 비싸지만 그럼에도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마트를 찾은 한 소비자는 “무엇보다 맛과 향이 뛰어나고, 아이들이 좋아해 구입하게 된다”며 논산딸기를 구입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밖에도 많은 소비자들이 논산딸기에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보이며 장바구니를 채웠다. 한편,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날 판촉전에 동참해 현지 소비자에게 논산딸기의 매력을 직접 소개했다. 그러면서 “논산 딸기의 우수성은 농업인들의 땀과 열정, 이와 더불어 치밀한 과학적 농법에 기인한다”며 “양질의 딸기가 세계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판로 확장과 품질 개선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협약을 맺고 논산시와의 교류를 약속한 MH그룹과 안민(AN MINH)사 역시 판촉전 현장을 찾아 홍보에 힘을 보탰다. 특히 안민은 COOP마트와의 거래 회사로서 행사장을 찾았다. 응우옌 홍 타이 안민 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오후 카이스트 류근철 스포츠컴플렉스에서 개최된 2023년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 참석하여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 시장은 “대덕특구 조성 50주년, 엑스포 개최 30주년을 맞아 과학기반 일류경제도시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며, “카이스트 졸업생은 미래 핵심전략산업을 이끌 인재라며, 일류경제도시 대전 완성에 힘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여성 조직을 육성하고 사회참여 증진을 지원함으로써 참여기회 및 여성가치 확대를 위한 「2023년 여성소모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사업은 여성인재 양성사업, 일·생활 균형 가치실현 사업, 여성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사업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여성이 대표이고 관내 3인 이상의 여성이 자율적으로 구성하여 역량강화 활동을 실천하는 소모임으로 남성도 참여 가능하다. 총 사업비 1천만원으로 사업비의 10%이상 자부담하고 소모임당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기준과 사업규모, 성격에 따라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접수기간은 이번 달 27일까지이며, 음성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회복지과 여성정책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동일·유사 사업으로 국가나 지자체 등으로부터 지원받는 경우와 일회성 행사·일회성 교육·여행성·단순 사교와 친목 성격의 목적의 모임은 제외되며, 접수된 사업은 사업목적의 적정성 및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지원대상과 금액을 확정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6개 여성소모임 ▲음성군 청년협의회(여성을 위한 셀프디펜스), ▲i케어(워킹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가 16일 문화제조창 5층 공연장에서 ‘지역제품 구매율 향상 종합 추진계획’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청주시 계약·사업담당자 등 2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교육은 박찬규 회계과장이 진행했으며 지역제품 구매율 향상을 위한 종합 추진 계획의 세부 내용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전 행정 분야(공사·용역·물품 등)에서 지역기업 우선 이용원칙과 사업 설계 단계부터 지역제품 사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하는 등의 것이다. 특히 사업팀 단위 ‘2022년 지역업체 구매 분석보고서’를 통해 구매율 현황 파악 및 결과 분석, 개선방안 마련 등 자체진단을 할 수 있는 보고서 작성요령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제품 우선 구매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부서 간 협업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며 “이번 교육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역할과 업무 혁신 차원의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와 지역업체 보호와 육성을 위한 청주시 계약사무 처리지침을 수립해 오는 3월부터 시행 예정이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는 지난 15일 청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이하 ‘조성사업’) 시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조성사업은 의림지 및 의림지뜰이 지니는 가치를 활용해 농업과 자연치유를 접목시켜, 친환경 농업단지와 자연 치유단지를 결합한 ‘농경치유테마파크’를 육성하는 것이 주 골자다. 시는 이 조성사업을 통해 도심권으로 방문객을 유치하고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잡겠다는 입장이다. 이 날 설명회는 시 및 주민 이해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성사업 전반에 걸쳐 추진배경, 필요성, 추진현황, 사업 내용 등이 공유됐다. 특히 사업의 효과성 및 경제성 등을 재분석해, 기존 실시설계(안) 2,188억원에서 425억원 가량 절감된 1,763억원으로 조정된 총사업비 내용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물론 지방정원 조성, 자연치유단지 조성 등 핵심 콘텐츠는 그대로 가져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 등을 반영해, 올해 하반기 내 실시계획인가를 완료 후 보상·수용절차를 거쳐 2024년 6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리고 관광수요를 반영한 ‘체류형 관광단지’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시는 16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충북대학교병원 충주분원 예비타당성조사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대상지 현장 확인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예비타당성조사 조사수행기관인 KDI와 충북대학교병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한정호 충북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의 사업설명, 관계기관 간의 분원 설립 관련 논의, 사업대상지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대소원면) 현장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충주를 비롯한 충북의 경우 치료가능 사망률이 전국 1위로 응급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 원주 등으로 원정 진료를 가야하는 실정이다. 시는 이날 간담회가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북부권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금번 예비타당성조사 간담회가 충북 북부권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충주시에서도 지역 의료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봉산 노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 유관 5개 기관은 매주 토요일 아동,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토요일 프로그램은 ▲도시재생 복합문화공간 화담(花談), ▲의림지역사박물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영상미디어센터, ▲청소년문화공간 꿈뜨락 등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며, 일부는 상시 운영하나 월요일은 대부분 휴관한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수이고, 더 자세한 사항은 각 기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하면 된다. 청소년문화공간 꿈뜨락은 9세부터 24세 청소년만 입장가능하니 유의해야 한다. ▲화담(花談) : 숭의로 1길 12(화산동), 전화(☎043-756-7710~1)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건축된 마을창작소 화담은 칠성봉 제7봉(남산 정봉산) 일원에 의병공원과 함께 조성됐다. 작년 11월 개관해 올해까지 2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입소문이 났다. 어른들을 위한 공간은 1층이다. AI 바리스타(LG CLOi)가 화담 카페에서 커피를 내려주고, 힐링안마존에서는 고급 안마의자를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3,000원 ~ 8,000원 사이다. 이 밖에도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차에 탄 채로 이용할 수 있는 카페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청북도는 도민의 눈높이에서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 등 도민 살림살이 관련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하여 ‘2023년 충청북도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 개선 도민 공모’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여건 개선,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취업·창업 확대 등 도민 살림살이 관련 규제과제를 중점 발굴하여 개선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충북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기업과 단체, 학교에서도 건수에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참여는 충청북도 홈페이지에서 제출서식을 받아 이메일(4539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과제는 창의성(30%), 실현가능성(30%), 효과성(40%)의 평가기준에 따라 10건의 우수과제를 선정한 후 4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법령 개정 과제는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충청북도 차원의 과제는 자체 검토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도민의 제안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규제혁신은 새로운 충북을 만들어가는 시작점이다”라며, “도민 살림살이와 관련하여 일상
▲2022년 아동학대 예방의날 선포식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이 아동학대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아동학대 대응·예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GO! STOP!’ 전략[아동학대 STOP! 위기(피해) 아동을 조기에 찾GO! 만나GO! 예방(보호)하GO!]을 수립하고 ▲ 위기 아동 조기 발견 ▲ 아동학대 인식개선 ▲ 아동학대 대응 체계 강화 ▲ 피해 아동보호 강화 4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군은 위기 아동 조기 발견을 위한 사업으로, 예방 미접종, 장기결석 등의 데이터로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아동행복지원사업과 아동학대 발생 우려 고위험 가구 합동점검 등을 추진한다. 아동학대 예방, 인식개선 활동으로 아동권리 행동강령 배포, 아동권리 교육, 아동학대 예방 행사 등 다양한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또한 피해 아동 맞춤 관리 및 재학대 방지를 위한 사업으로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해 시설 입소·가정위탁아동의 모니터링 등 아동의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아보전)을 중심으로 맞춤 관리를 시행하며, 아동보호, 학대 판단 등을 위해 의사·변호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사례결정위원회를 수시 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10일 대전도시공사를 방문, 도시공사는 시와 동반자라고 강조하고 산업단지 조성과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도시공사는 중요한 위치에 있는 공기업이다”라며, “일류도시를 만드는데 도시공사가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산업단지 조성을 위해서 전수조사를 모두 마쳤고 산업단지 170만 평을 신청했으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전망하며“도시공사가 빠르게 양질의 산업단지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도시재생을 위한 소규모 재생사업도 도시공사가 맡아 추진해야 하는데 그 역할을 공사에 신설되는 도시재생본부가 담당할 것”이라며, “바르셀로나에서 구역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도시재생 사례를 들며 도시공사가 주관하여 미래도시를 위해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도시의 미래는 우리에게 맡겨졌다. 일하면서 미래까지 내다보자”라고 말하고 “앞으로 지어지는 건축물, 구조물은 다른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명품으로 해야 한다”며 앞으로 조성될 시설물에 대한 방향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도시공사는 공익성이 최우선이며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