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포돛배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글로벌코리아(대표이사 송진호)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황포돛배 무료탑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동지역 기업인 ㈜글로벌코리아가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장애인들과 동행하고자 하는 의미로 마련했다. 오는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8회 무료탑승이 가능하다. 황포돛배는 황포를 돛에 달고 그 바람의 힘으로 물자를 수송하였던 배로, 조선 선조 1608년에 편찬한 당시 안동부의 읍지인 '영가지(永嘉誌)' 기록에 근거해 안동호 보조 호수에 조선시대 나루터를 복원한 개목나루(犬項津)에서 운영되고 있다. 황포돛배의 소요시간은 15분이며 최대 탑승인원은 12명으로, 안동 월영교 일대를 유람하며 개목나루 일대의 문화시설과 숨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무료탑승 행사는 장애인 시설과 장애인 단체 소속 장애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 시설과 장애인 단체는 4월 13일까지 ㈜글로벌코리아(054-853-0715)로 접수하면 된다. ㈜글로벌코리아는 전동레저보트 문보트를 개발하여 전국 지자체 및 수상레저업체에 판매 및 임대사업을 진행을 하고 있으며 안동 월영교 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대한불교조계종 수타사(주지 화광스님)와 수타사 신도회(회장 오승훈)는 8일 홍천 수타사에서 내촌면 일원의 기초생계 화재가구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자월 총무스님, 오승훈 신도회장, 구연태 봉사팀장 및 유용득 내촌면장, 최영숙 총무팀장, 김남숙 주민복지팀장 등이 함께했다. 자월 총무스님은 “화마로 인해 갑자기 집을 잃은 가정에 위로를 전하며 힘 내시길 바란다”고 밝혔고, 유용득 내촌면장은 “홍천 수타사와 신도회에서 이웃 보살핌의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고 화재가구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지방 거주 소아암 어린이 쉼터 지원을 위해 ‘쉼서포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아암의 평균 치료 기간은 2~3년으로 대부분의 치료 병원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치료를 위해 지방 거주 환아 가족들은 거주지가 비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장거리 이동과 중단기 임시 숙박 공간 마련에 관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쉼서포터 캠페인’은 지방 거주 환아 가족들이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4월에 시작됐으며,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쉼서포터 캠페인’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 (www.kclf.org/campaign/shel-ppoter)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과 더불어 소아암 가족에게 안전한 쉼터를 선물할 수 있다. ‘쉼서포터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면역력이 낮은 소아암 환아 가족이 마음 편히 지낼 수 있고, 병원 근거리에 위치해 이동 시간과 비용 단축, 체력을 안배할 수 있는 쉼터 확대에 사용될 예정이다. 확대된 쉼터는 지방 거주 소아암 어린이 가족이 어린이의 치료에만 집중하며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운영된다. 한국백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이찬원이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1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기부금액 3,684만 원을 달성한 가수 이찬원은 오는 19일 KBS2 '옥탑바의 문제아들' MC로 발탁이 되어 어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지 많은 팬들의 궁금증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한 2023 이찬원 콘서트 'ONE DAY' 서울, 춘천 공연을 마쳤으며, 남은 성남, 대구, 대전, 부산, 고양에서 순차적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정서 지원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오랜 기간 투병으로 인해 경제적 사정으로 배움을 놓친 아이들을 대상으로 치료 이후에도 온전히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학습 및 심리, 미술 정서 치료 등의 정서 지원 사업을
▲지난해 행차모습 (대한뉴스 이창구기자)=경상북도(지사 이철우)와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지역 관광 활성화와 신라 최초의 여왕으로 삼국통일의 기반을 다진 선덕여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오는 4월 8일(토)부터 오는 10월까지 신라 선덕여왕의 행차를 재현한다. 그동안 경주는 매년 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도시지만 답사 외에는 특별히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었지만 이제 찬란했던 신라왕국의 문화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있게 됐다. 신라문화콘텐츠개발원(원장 유동철)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경주시, 이상복명과에서 후원하는 ‘2023 선덕여왕 첨성대에 행차하다’ 재현 행사는 첨성대와 동부사적지 일원을 무대로 매주 토·일요일마다 고도 경주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천년고도 경주를 대표하는 문화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신라문화콘텐츠개발원에서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1500년 전의 신라를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선덕여왕은 신라 최초의 여왕으로 삼국통일의 기반을 다지는 등 지혜롭게 나라를 다스린 신라 27대 왕으로 경주하면 남녀노소 누구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터 가왕전 상금 1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하였다고 06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5,217만 원에 도달한 가수 임영웅은 콘서트 실황 영화 'IM HERO THE FINAL'가 최근 23만 명 이상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또한 1일부터 진행된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의 마지막 싱어롱 상영회가 개봉하며 많은 팬들의 관심으로 또 다시 독보적인 인기를 과시하는 중이다. 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전달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25세까지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문학세상(회장, 수필가 김영일)은, 지난 3월 1일부터 20일까지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으로 작품을 신청받아 4명의 당선자를 선정했다. 당선자로는 ▲수필문학상에 이성원(56세·시인·서울) ▲시문학상에 유용기( 65세·시인·대전), 소설문학상에 예시원(57세·소설가·경남), 문학기자상에 김영신(56세·기자·광양) 등이 선정됐다. 이성원 시인은, 수필 ‘어머니와 장마’에서 밤이 새도록 내리던 장대비로 몇 년 동안 온갖 정성으로 일구어 왔던 논이 홍수에 떠내려가는 것을 바라보던 어머니의 애절함을 농부의 고통에 비유해 진한 감동을 주었다. 유용기 시인은, 시 ‘희망 찾아가는 길’에서 계절의 무상함을 가을과 겨울 그리고 봄에 비유하면서 생동감 넘치는 재치로 자연의 오롯함을 서정적인 형상으로 묘사했다. 예시원 소설가는, 소설 ‘살수, 아! 청천강’에서 6·25전쟁이 발발하자 중학생이던 주인공이 학도병으로 입대해 생사가 오가는 치열한 전투를 벌이며 겪게 되는 참혹한 전쟁 이야기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으로 매료시켰다. 김영신 기자는 ‘광양신문’과 ‘광양경제신문’ 등에서 기자로 활동하면서 생활 문학의 장점 등을 취재, 보도해 생활문학도
▲제27회 청풍호 벚꽃축제 포스터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오는 7 일부터 9 일까지 청풍면 물태리 일원에서‘ 제 27 회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전격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그간의 틀에서 탈피한 개막식 없는 행사로 진행한다. 비록 벚꽃은 만개했지만 코로나 19를 무사히 이겨내고 진행되는 대면축제라 그 의의가 깊다. 그래서 이번 축제도 주민과 함께 즐기는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장 내 주민장터가 운영돼 10여개 청풍면 직능단체가 청풍 농특산물, 향토음식, 간식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 내수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입장이다. 방문객들을 위해 준비한 무대도 인상적이다. 물태리 마을회관을 주 무대로, 청풍게이트볼장 앞 무대까지 총 2개를 운영한다. 주 무대에서는 ▴7일 청풍 호숫가 오케스트라, 제천어린이합창단과 자전거탄풍경(대표곡 ‘너에게난나에게넌’), ▴8일 어린이 마술 퍼포먼스,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밴드, ▴9일 색소포니스트 박동준 밴드의 공연이 이어질 전망이다. 청풍게이트볼장 앞 무대에서는 상시적으로 12팀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돼 흥겨움을 더한다. 또한 축제 2일차 오전에는 중앙광장 한켠에서 유초등생을 대상으
▲개막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별주부전의 본고장 사천시 서포면 비토섬에서 열린 ‘제8회 사천비토섬 별주부전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2일간 진행된 축제기간 동안 2000명 이상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즐기는 등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아름다운 서포바다의 절경과 어우러진 벚꽃이 만발한 시기에 열려 화사로운 봄날의 축제로서 낭만의 봄의 풍취를 즐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보다 행사 일정을 4개월 정도 앞당겼다. ▲물고기잡기 또한, 개막식 축하행사 때 밤바다를 배경으로 한 불꽃놀이는 환상적이었으며, 63명이 참가한 제1회 비토섬축제노래자랑은 축제 열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특히, 별주부전의 테마에 맞는 수궁가 경연, 연극, 사생대회 등 비토섬에서만 즐길 수 있는 테마는 경쟁력 높은 축제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올해는 제1회 비토섬별주부전가요제, 용왕제, 수궁가, 사물놀이, 청소년페스티벌 축하공연, 체험행사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사생대회 박동식 시장은 “사천비토섬별주부전축제를 해양관광도시에 걸맞는 품격있는 컨텐트를 발굴하고 인프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난관리책임기관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서울 인왕산 산불 현장 구호 활동을 위해 적십자 봉사원과 직원을 파견했다. 지난 2일(일), 서울 인왕산 산불현장상황실이 마련된 종로구 부암동과 홍제3동 주민센터 현장에는 20여 명의 적십자 봉사원과 직원이 발열식품(비상식량) 495개와 생수 180명 등 현장 구호인력에 대한 급식 지원을 실시했다. 또한 서울특별시와 협의를 통해 이재민이 임시로 거주하는 장소에 재난심리회복 상담소를 개소, 이재민 대상 심리상담을 지원했다. 재난심리회복 상담소는 행정안전부, 서울특별시와 함께 대한적십자사가 재난 피해 시민들에게 심리지원과 일상생활 회복 도움을 위해 운영하는 기관이다. 김숙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울시협의회장은 “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란다”며, “대한적십자사는 모든 재난 현장에 발 빠르게 도착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인왕산 산불 완진까지 긴급재난구호 대책 본부를 운영하고 필요한 자원봉사 인력과 물자를 즉각 지원하기 위한 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