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케이티 위즈(KT Wiz) 프로야구단과 협업하여 프로야구 시구·시타행사를 실시한다. 6월 25일(토) 17시, 수원 케이티(KT) 위즈파크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6·25전쟁 발발 72주년을 맞아, 한·미 6·25전쟁 참전용사 후손인 현역 장병들이 직접 시구·시타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한미연합사단 인사관리장교 지상곤 소령(진)이 시구를, 주한미육군 제8군사령부(이하 ‘미 8군’) 민군작전처장 미란다 킬링스워스 중령이 시타를 진행한다. 시구자인 지상곤 소령(진)이 근무하는 ‘한미연합사단’은 유사시 한미 양국이 최상의 연합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견고한 연합방위태세를 확립함으로써 굳건한 한미동맹을 상징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지 소령(진)은 2016년 한빛부대 파병경험이 있으며, 오는 8월 서부사하라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파병 예정으로 국제 평화와 안정을 위해 헌신을 다하고 있다. 지 소령(진)의 조부인 고지규근 옹께서는 6·25전쟁 발발 초기에 강원지역 전투에서 활약하셨으며, 육군 하사로 전역하였다. 시타자인 미란다 킬링스워스 중령은 2015년부터 약 2년여간 한미연합사단에서 비서실장, 부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신체장애와 관계없이 전투 및 작전 관련 훈련 중 타인의 모범이 된 행위를 한 군인을 군무원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군무원 인사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여 6월 24일부터 입법예고를 실시한다. 군무원 인사법 개정에 따라 당초 전투 및 작전 관련 훈련 중 타인의 모범이 된 행위로 신체장애인이 된 군인뿐만 아니라 신체장애가 없는 군인까지 채용범위를 확대하려는 취지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장병에 대한 예우를 강화한다는 의미다. 전투 및 작전 관련 훈련 중 타인의 모범이 된 행위 여부는 지원자에게 군 경력 증명서(전투 및 명예로운 경력, 포상 경력 등 기재)와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할 예정이다. 시행령 개정 후 빠르면 올 하반기 경력경쟁채용을 통해 타의 모범이 되는 행위를 한 군인(예비역 포함)을 군무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며, 활용 직위 등을 고려, 타의 모범이 되는 행위를 한 군인을 구분하여 별도로 모집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6월 22일(수)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하여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하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위문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선배 전우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별도의 접견실에 이루어졌다. 이 장관은,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故) 윤영하 소령의 부친이자, 해군 장교로 임관하여 1970년 6월 서해 영흥도 북방 해안에서 간첩선을 나포하여 인헌무공훈장을 수훈하셨던 윤두호님(80세, 예.대위)과 △젊은 나이에 입대하여 월남전에 참전하셨으며, 뇌경색으로 재활 치료 중인 고인선님(74세)을 만나 쾌유를 기원하고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 장관은 윤두호 님에게 “대를 이은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선배님과 고(故) 윤영하 소령같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라고 말하였다. 아울러 고인선 님에게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더욱 따뜻하게 살피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예우할 것” 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이종섭 장관은 유근영 중앙보훈병원장을 비롯한 보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소장 이성춘)는 임진왜란 430주년을 맞아 전쟁·전투사 중심의 군사사연구 범위를 국제정세, 군사외교와 전략, 군사편제와 군사정책 등으로 확대한 조선중기 한중군사관계사 를 발간하였다. 이번에 발간한 조선중기 한중군사관계사 는 780여 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수집된 각종 사료들을 망라하고 연구성과를 포함하였다. 이 책은 크게 6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명 중심 국제질서의 동요와 국제정세, △변화와 갈등의 16세기 한중 군사관계, △임진왜란의 배경과 한중 군사관계, △임진왜란과 한중 군사관계의 변화, △임진왜란의 전개와 명군의 참전, △충돌과 모색의 16~17세기 한중 군사관계 등이며, 다양한 시각자료와 도표, 연표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본 조선중기 한중군사관계사 는 전쟁과 전투 중심으로 1592~1598년의 7년간에 집중한 기존 연구경향과 차별성을 가지도록 전‧평시 100년의 군사관계를 종합적으로 분석, 정리하였다. 전쟁 이전 조선과 명은 군사외교·정보, 편제, 국방정책 등에서 긴밀한 군사관계를 맺었으며, 전쟁기에는 참전, 전쟁전략, 군수지원 등 다양한 이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제9기 대한민국 장병 급식·피복 모니터링단(이하 모니터링단)은 6월 21일 8기동사단 전차대대와 포병대대를 방문하였다. 모니터링단은 다양한 국민적 눈높이를 반영하고자 엠지(MZ)세대를 포함한 일반국민 14명을 선발하였으며, 지난 4월 21일(목)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5월 17일(목)에는 군용 컴벳셔츠 생산현장을 견학하며 군납 피복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8기동사단 방문을 통해 모니터링단은 품질이 개선되어 보급되고 있는 물자·장비들을 직접 확인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피복, 장구류 전시와 설명 위주의 부대 방문에서 피복을직접 입고 해당 장비를 탑승하는 등의 ‘체험형 모니터링’을 도입하였다. 이에 모니터링단은 난연기능을 강화한 궤도차량 승무원복을 착용하고 전차와 자주포에 탑승하여 개선된 피복의 실제 착용감을 직접 경험하였다. 군에 입대할 아들을 둔 모니터링단 이지원씨(여, 47세)는 개선된 승무원복을 착용하고 전차에 탑승해 보니 “착용감이 우수하고 활동간에도 불편하지 않았으며 전차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장병들의 여건이 상당히 개선된 것 같다”고 하였다. 또한 이날 단원들은 부대 취사장을 방문하여 취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6월 21일(화) 오후, 방한 중인 사무엘 파파로(Samuel Paparo) 미국 태평양함대사령관을 접견하고, 한반도 및 역내 안보정세, 한미동맹 발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 장관은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대한 집착과 연이은 도발로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도 엄중하다고 평가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데 있어 미 태평양함대 사령부가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올해 환태평양훈련(RIMPAC)에 한국 해군이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하는 등 한국이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음을 언급하며, 양국 해군의 긴밀한 협력과 함께 파파로 사령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파파로 사령관은 취임 후 이번이 세 번째 한국 방문이며,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또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는 한미 연합방위태세가 굳건히 유지되고 있다고 하면서, 태평양함대사령부가 이러한 연합방위태세에 가장헌신적으로 임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양국 해군 간 협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이기식)은 6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2022년도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 및 사진」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사회 곳곳에서 책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우수 미담사례를 발굴하여, 성실히 복무하는 병역이행자가 자긍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되었다. 참여 대상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사람과 복무기관 담당자, 병무청 복무지도관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내용은 복무 및 복무관리 중 경험담·미담사례와 관련된 체험수기와 생생한 복무 현장이 담긴 사진이며, 응모방법은 복무기관장에게 직접 제출을 하거나 관할 지방병무청장에게 우편 또는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누리집(www.mma.go.kr), 사회복무포털(sbm.mma.go.kr) 공지사항 참조) 응모작품은 심사기준에 따라 체험수기 분야 총 24편, 체험사진 분야 총 11편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품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병무청 누리집에 공지되며, 개별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도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수상작은 2022년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집 「젊음, 향기로 피어나다」에 수록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오늘(6월 17일)오전, 방한 중인 도브 작하임(Dov Zakheim) 전 미 국방부 차관, 앨리슨 후커(Allison Hooker) 전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선임 보좌관을 비롯한 미 외교정책협회(AFPC)대표단 일행을 접견하고, 한반도 및 동북아 안보 상황 그리고 역내 안정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또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지난 5월 개최되었던 한미정상회담에서의 국방분야 협의와 6월 샹그릴라 대화 계기 개최되었던 한미 국방장관회담 결과에 대해 설명하면서, 대한민국도 한미동맹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되어 나가는 과정에서 필요한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이 장관은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매우 심각하게 위협하는 도발 행위임을 강조하고, 한미동맹은 북한의 추가 도발 억제 및 실제 도발 시 대응을 위해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미 외교정책협회 대표단은 ▴한국 국방력 현대화 계획,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에 대한 구체 대응 방안, ▴미국의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 방안 등에 대해 관심을 보였으며, 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6월 17일(금) 육군회관에서 제8회「방산업체 CEO 간담회」를 주관하였다. 간담회에는 방산분야 대기업과 중견ㆍ중소기업, 협회 등20명의 관계자가 참여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국정과제인 「첨단전력 건설과 방산수출 확대의 선순환 구조 마련」추진을 위한 업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업체에서는 △주요 방산수출 사업에 대한 정부차원의 관심과 지원, △방산수출 허가제도 개선,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위산업 인프라 확충 등을 제안하였다. 국방부는 방산수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신속히 철폐하고 기업이 원하는 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국정과제 이행(병 휴대전화 소지 시간 확대)을 위해 2022년 6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6개월 간 시범운영을 시행한다. ( 현재 병은 평일 일과 후(18:00 ~ 21:00), 휴일(08:30 ~ 21:00) 휴대전화 소지(사용) 가능) 이번 시범운영은 병 휴대전화 소지시간 확대범위를 판단하고 임무수행과 보안에 미치는 영향 등을 확인하기 위해 각 군별 2 ~ 3개 부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유형을 적용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현역병(3개 유형) : 최소형(아침점호 이후 ~ 08:30, 일과 이후 17:30 ~ 21:00 소지), 중간형(아침점호 이후 ~ 21:00 소지), 자율형(24시간 소지) ※휴대전화 소지 간 교육훈련, 취침, 경계근무 등 사용 제한 기준 적용훈련병(2개 유형) : 최소형(입소 1주차 평일 30분 + 주말·공휴일 1시간 사용), 확대형(입소기간 중 평일 30분 + 주말·공휴일 1시간 사용) 국방부는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휴대전화 소지시간 확대 범위와 보완해야 할 사항 등을 마련한 후 소지시간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장병 소통여건 개선과 생산적 복무여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