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영호기자)=지난 13일 음성군 소이면에 소재한 현대에너지솔루션(주)와 현대건설기계(주) 임직원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의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420만원 상당의 쌀(20kg) 26포와 건어물 13세트를 기탁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과 현대건설기계㈜는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의무를 지키는데 솔선수범하는 우수한 기업으로,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기탁하며 기업의 공익적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염규화 소이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명절마다 저소득 계층을 위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립도서관은 동절기 화재예방 및 안전한 시설물 관리를 위해 서원도서관 소방시설에 대해 종합정밀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원도서관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방시설 종합정밀점검 대상에 해당돼 연 1회 이상 종합정밀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도서관은 소방안전관리 전문업체와 합동으로 소방시설 작동점검, 비상구 및 피난시설 동선 확보, 각종 소방안전에 대한 유지관리 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한편, 서원도서관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점검으로, 이번 점검으로 리모델링된 공간의 화재 발생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는 등 화재예방에 대한 비상대응체계를 확립했다. 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나머지 14개 도서관 소방시설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점검을 할 계획”이라며 “다중이용시설 공간으로써 주기적인 소방시설 점검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시에는 인명피해 및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진천군이 충북혁신도시(이하 혁신도시) 행정통합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혁신도시가 만들어진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열악한 지방 도시의 예산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혁신도시는 지난 2006년 계획인구 39476명 규모로 음성군과 진천군 경계에 양분돼 조성됐다. 때문에 공공행정서비스가 이원화되고 주거, 교육, 문화, 복지, 의료, 체육 등 각 분야별 공공시설에 대한 중복투자와 주민불편 사항으로 이어져 지역주민들의 개선요구가 계속돼 왔다. 특히 충북혁신도시는 전국 혁신도시 중 그 규모가 3번째이며 유일하게 배후도시가 없는 혁신도시로 초기 정주여건 조성에 상대적으로 많은 지방예산이 투입돼 왔고 행정이원화로 인한 중복 투자도 있었다. 예산 중복으로 지적됐던 공공시설은 국공립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도서관, 공원관리사업소, 혁신도시출장소 등이다. 이에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해 발표한 민선 8기 공약사업에 혁신도시 행정체계 이원화 해소를 위한 행정체계 일원화의 내용을 포함시킨 바 있다. 또 조병옥 음성군수와 송기섭 진천군수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최근 김영
(대한뉴스 이영호기자)=김연준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은 13일 청주시 흥덕구 소재 여객터미널에서 안전상태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하는 설 명절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추진의 일환으로, 명절기간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여객터미널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합동점검반 등 안전점검 관계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검은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시설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합동점검반과 함께 시설들을 구석구석 돌아보며 취약요소에 대한 빈틈없는 점검을 실시했다. 중점점검사항으로 화재위험성이 높은 겨울철과 명절 특성을 고려해 화재취약요인 사전제거, 시설별 법적기준 준수 및 안정성여부 등을 점검했고, 소화전 등 소방 설비 작동기능을 확인하고 화재 발생 등 유사 시 이용객들의 피난 출입동선 등 사고대응 체계를 살펴봤다. 또한, 설 명절 기간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시설관리와 사고 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 등 촘촘한 재난사고 안전망 구축을 관계자에 당부했다. 김연준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충북도는 시‧군, 유관기관과 협업해 명절 전까지 위험요소 제거를 통해 도민 모두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면서 충청권 합심을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 최 시장은 13일 시청1층 NH농협 세종시청점에서 대전·충남·충북에 각각 100만 원씩 총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올해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충청권 현안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애창곡이 ‘내고향 충청도’일 정도로 충청권은 대전·충남·충북 구분할 것 없이 모두 같은 고향”이라며 “앞으로도 충청권이 하나가 되어 다양한 현안사업들을 함께 풀어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 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와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인 제도다. 세종 외 거주자가 세종시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최고 150만 원 범위)내에서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이 제공된다.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www.ilovegohyang.go.kr)과 전국 농협을 통해 가능하다.
▲13일 송원의료재단 권중호 본부장이 주덕중학교 졸업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송원의료재단(이사장 김종순)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12년에 걸쳐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주덕초·중학교와 덕신초등학교를 졸업하는 초등생 6명과 중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청소년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 이사장은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송원의료재단은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에 졸업하는 학생들을 후원하고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재단에서는 이밖에도 주덕읍 관내에 매년 사랑의 연탄 1000장을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이 요양병원을 입원하거나 장례문화원을 이용할 경우에도 혜택을 주고 있다.
▲김철문 충주경찰서장 충주시 명예시민 패와 증을 수여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시는 10일 김철문 충주경찰서장을 충주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명예시민 패와 증을 수여했다. 「충주시 명예시민 선정 등에 관한 조례」에 의거 김철문 충주경찰서장은 충주 지역에 맞는 맞춤형 치안 활동으로 충주의 치안 발전과 시민 안전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김철문 서장은 이날 명예시민 수여식이 끝난 후 충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200만 원을 기부하며 명예시민으로서 충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철문 충주경찰서장 충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김철문 서장은 “충주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되어 영광이다”라며 “명예시민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더욱 충주를 응원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김철문 서장이 그간 충주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것에 대해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충주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충주시는 내국인 51명과 외국인 26명 총 77명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 명예시민은 충주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초청되고 공공시설 등의 이용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고액기부자가 나왔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 주인공은 괴산한지박물관 관장 겸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 안치용(충북 괴산, 63세)씨다. 안 장인은 지난 2021년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받은 후 괴산에서 국내 유일 한지박물관을 운영하며 한지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인물로, 9일 제천에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최대한도 500만원을 기부했다. 안 장인은 “어디에 있으나 제천을 잊어본 적이 없다. 내 고향 제천을 위한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발전을 위해 큰 금액을 기부해 주신 안치용 장인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9일 기준 제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는 총 20명으로 금액은 700만원에 달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향후 지역복지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를 알리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후 김창규 제천시장이 사비로 17개 자매도시에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부동산소유권특별조치법 우수기관 표창 수상 기념 촬영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에 관한 특별조치법’ 업무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부동산소유권이전특별조치법’은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소유권보존 미등기, 실제 권리와 불일치 부동산 등 재산권 행사 불편 해소를 위해 한시적으로 시행한 법이다. 군은 특별조치법 운영 기간 동안 읍·면 순회 보증인 교육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 9회, 전통시장 순회, SNS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4,529필지가 신청되어 현재 4,200필지 이상 처리했다. 또한 공정한 자격보증인 제도 운영, 법정 처리절차 및 기간 준수 등 책임성 있는 운영으로 본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특별조치법을 통해 토지 재산권 행사 불편 해소, 소유권 확인 소송 비용 절감 등 군민들의 불편이 해소됐으며 앞으로도 특별조치법뿐만 아니라 종합적 민원 행정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계룡면 주민자치회 출범기념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공주시 계룡면(면장 김만중)은 지난 10일 계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기 주민자치회 발대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만중 계룡면장이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제2기 계룡면 주민자치회는 오는 2024년 12월 말까지 2년간 지역 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발대식에 이어 진행된 정기회의에서 조정호 위원이 1기에 이어 또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부회장으로는 이은하, 감사로는 최보건·한윤희 위원이 선출되어 제2기 주민자치회를 이끌게 됐다. 조정호 회장은 “다시 한 번 회장을 맡겨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부족하지만 내가 계룡면의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지역 단체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에 앞장서겠다.”며 소임을 밝혔다. 김만중 계룡면장은 “제2기 계룡면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환영한다. 계룡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도를 높이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면 주민자치회는 지역의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하여 마을 자치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의 삶과 직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