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스트레스 등으로 복무에 어려움을 느끼는 간부와 군무원에게 심리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외부 상담 전문기관이 실시하는 「’22년 민간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5월 9일부터 연말까지 시행한다. 국방부는 상담자의 익명성이 보장되는 ‘민간 심리상담 프로그램’이 상담자의 스트레스·우울 감소 등의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여 2022년부터 ‘민간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대상) 2021년은 초급간부를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지원하였으나, ’22년부터는 심리상담 지원 대상을 전 간부 및 군무원으로 확대한다. (심리검사) 심리상담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심리검사 분석 결과를 개인별로 제공하여 개인의 정신건강 상태를 전문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전문가 상담 지원) 상담 과정에서 상담자에게 법률·금융 도움이 필요한 경우 변호사 및 신용상담사, 공인재무설계사 등과 연계하여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고,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필요한 인원에 대해서는 초진 진료비를 지원한다. 민간 심리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5월 9일에 각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는 URL 주소에 접속하여 PC와 모바일을 통해 심리검사를 실시할 수 있으며, 심리검사 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5월 3일(화) 서욱 장관 주관으로 국방개혁2.0 추진평가회의를 개최하였다.회의에는 합참의장, 각 군 참모총장, 방사청장 등 주요 직위자와 국방부·합참 및 각 군·방사청 관련 주요 보직자가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현장참석과 화상회의를 병행하였다. 금번 회의는 「국방개혁2.0」 추진과제별 2022년 추진계획을 구체화 하고, 그 성과와 추진진도를 심층 평가함으로써 개혁추진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2023년 이후 지속 반영이 요구되는 과제와 신규반영이 필요한 과제를 식별함으로써 향후 국방개혁의 연속성 유지와 새로운 계획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국방개혁2.0」의 현재까지의 추진 성과를 정량적·정성적으로 진단한 결과, 개혁과제의 평균 추진진도는 88%를 달성하였고, 2022년말까지 95%를 달성하여 대부분의 과제가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국방부는 미래 안보환경 및 국방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국방전략을 발전시키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합동성 기반의 군사전략 및 작전개념 설정, 차세대 국면전환전력 확보 등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혁신 방안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회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5월 2일(월) 오후 계룡대 대강당에서 서욱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국방 안전관리 업무 발전을 위한 시범식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는 육·해·공군참모총장, 해병대부사령관과 국방부 직할 부대장, 국방부 및 각 군의 안전 관계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관련 안전업무 수행방안을 구체화하고, 각급 부대가 관련업무를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순서는 △ 계룡대 근무지원단이 수행 중인 안전관리 업무 추진현황 발표와 △ 각 군에서 다른 부대 및 기관에 적용이 가능한 장려사항을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군은 이날 교육에서 부대별 특성과 여건에 맞게 실시하고 있는 안전관리 사례와 자체 개발한 위험성 평가 체계를 선보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미선 국군지휘통신사령부 안전실장은 “오늘 시범식 교육에서 모범적인 안전관리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확인함으로써 안전관리 업무를 한 단계 격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욱 장관은 “오늘 발표된 부대별 우수사례들을 적극 본따르기하여 현장에서 반드시 행동화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5월 2일(월), 국방 현안에 대한 사회 각계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국민의 관점에서 국방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제7기 국민소통전문가단을 위촉한다. 올해 위촉된 국민소통전문가단은 문화, 심리, 의료, 법률, 언론, 홍보 등 각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촉일로부터 1년간 국민소통전문가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국민소통전문가단은 국민과 군 간 소통의 가교로서 국방부가 더욱 친숙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신사임당 주언규, 은하캠핑 박은하, 클래씨TV 클래씨 등 파워 유튜버와 그림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키크니 작가, 명강의로 평가받는 역사강사 심용환 소장 등을 신규로 위촉하였다. 국방부는 각계를 대표하는 새로운 전문가들의 위촉을 통해 국방정책을 보는 시선을 다각화함으로써 국민과 군 간 소통이 좀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립서울현충원(원장 김수삼)은 국가유공자에게 마지막까지 예우를 다하기 위해 시작한 지난 4년간의 제2충혼당 건립사업을 마무리하고, 4월 29일 제2충혼당 개관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개관식은 ‘남겨짐이 아닌, 이어짐으로’라는 주제로 개최하며, 이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나라 사랑 및 호국 정신을 후대에 계속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의미한다. 개관식에는 서욱 국방부장관과 보훈단체장 및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기념사 및 축사, 경과보고, 추모시 낭송, 제막식, 시설내부 관람,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되었다. 충혼당은 현충원의 실내 봉안시설로서, 2006년 3월부터 운영된 제1충혼당은 총 20,468위의 영현을 모신후, 2020년 7월에 만장되었다. 이에 2018년 착공된 제2충혼당이 2022년 4월 13일에 완공됨으로써 32,952위의 영현을 계속해서 모실 수 있게 되었다. 제2충혼당은 국가유공자의 영현을 모시는 봉안실, 추모 공간인 실내‧외 25개 제례실, 메모리얼홀, 유가족 편의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다. 충혼당에 안장이 가능한 대상자는 순국선열·애국지사, 군인(현역, 20년 이상 복무 후 전역),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4. 29.(금), 정부대전청사에서 정책수요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사회복무 소통단」에 대한 위촉식 행사를 가졌다. 사회복무 소통단은 사회복무요원 14명, 복무기관담당자 4명, 복무지도관 4명, 사회복무정책담당 4명 등 총 26명으로 구성되었다.이들은 올 한해 정기적 만남을 통해 상호 간 사회복무 현장의 애로를 함께 나누고 사회복무제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무제도 담당자의 ’22년도 사회복무분야 주요 정책사업 소개에 이어, 4개 분임으로 나누어 사회복무요원 사기 진작, 성실 복무 등을 주제로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복연 차장은 “정책수요자와의 소통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만드는 데 사회복무 소통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사회복무 제도 발전을 위해 모인 소통단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a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 욱 국방부 장관은 4월 27일(수) 오후 히샤무딘(Dato' Seri Hishammuddin Bin Tun Hussein) 말레이시아 국방부 장관과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양국간 국방·방산협력 발전방안 등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특히 동 화상회의 계기에 양국간 2018년부터 협의해 온 ‘한-말레이시아 국방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함으로써 양국간 국방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고, 이를 통해 우리 국방부는 아세안 10개 전체 회원국 모두와 ‘국방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현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신남방정책’ 관련 국방분야 핵심 추진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 양 장관은 양국이 1960년 수교이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협력파트너로 성장해 오고 있고, 최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기 위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국방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양국 관계를 보다 긴밀히 발전시켜 나가는 데 뜻을 같이 하였다. 이를 위해 양국 국방부간 국장급 실무회의 등을 개최하여 △군 인사교류 △ 군사교육 및 훈련 △ 방산·군수협력 등의 분야별 세부 협력 사안들을 발전시키고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과 한국국방연구원(원장 김윤태)은 27일(수)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2 미래 병무행정 발전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양 기관이 병역정책 연구 및 인적교류·협력 등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바탕을 두고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인구절벽에 따른 병역자원 감소 등 환경변화에 맞춰 미래 병무행정이 나아갈 길을 논의하였다. 1부 식전행사에서 정석환 병무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병역자원 감소, 4차 산업기술 발달 등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병력충원, 보충역제도 운영 등 미래 병무행정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방안들이 다양하게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태 한국국방연구원장은 개회사에서 “미래 환경에 부합하는 병무행정 현안 식별과 대안 모색이 시급한 시점이기에 이번 포럼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2부 포럼은 홍규덕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사회로, 1주제‘미래 병력운영 변화 등을 고려한 병무행정 발전방향’에 대해 안석기 한국국방연구원 국방인력연구센터장이 발표하고 유용원 조선일보 기자, 최승우 전 국방대 기조실장, 최병욱 상명대 국가안보학과 교수가 지정토론을 했다. 안석기 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여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문화축제 ‘오늘은 너도 나도 어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5일 어린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된 ‘LED 초 밝히기’ 체험은 어린이날 전쟁기념관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지구 반대편에서 현재 전쟁의 아픔을 겪고 있는 친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LED 초를 밝힌다. 이외에도 캘리그라피, 바람개비 만들기, 비치볼 꾸미기 등 총 7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곡들로 구성된 팬플룻과 오카리나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유아 및 초등 가족 동반 교육프로그램 총 3종도 준비되어 있으며, 전쟁기념관 및 어린이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예약 후 참여 가능하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민국 국방부와 미국 국방부는 2022년 4월 25일 제18차 한미 국장급 국방우주협력회의(SCWG: Space Cooperation Working Group)를 워싱턴 D.C.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대한민국 국방부 조용근 대북정책관과 미합중국 국방부 존 힐(John D. Hill) 우주정책 부차관보가 양측 대표로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한미 대표는 한미동맹차원의 우주정책 발전을 위한 「한미 우주정책 공동연구」에 최초로 합의하였다. 「한미 우주정책 공동연구」는 ’20. 2월 제14차 국방우주협력회의(SCWG)에서 한측이 최초 제안한 이후, 한미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약 2년간 다양한 방식으로 긴밀히 논의해 왔으며, 이번 제18차 국방우주협력회의(SCWG)에서 최종 합의하여 서명하였다. 「한미 우주정책 공동연구」는 한미 국방부간 최초로 우주정책 발전방향을 제시한 공식 문서로서 점증하는 우주안보 위협에 대비하여 동맹차원의 우주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 추진과제 등을 포함하였다. 양국은 우주영역에서의 동맹으로서 우주협력의 전략적 가치 달성과 공동의 우주역량 강화를 위해 ▵우주영역에 대한 공통된 인식을 위한 정보공유 ▵연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