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7월 8일(금) 오후, 아미 베라, 영 김 의원 등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CSGK)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발전방향, 한반도 및 역내 안보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 장관은 우리 정부가 한미동맹 강화를 외교안보정책의 핵심으로 강조하고 있으며, 국방 분야에서도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특히, 이 장관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에 대응하여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에서의 양국 정상 간 합의를 바탕으로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해 나가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한국은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인태지역 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아울러,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서는 미 의회 차원의 변함없는지지가 중요함을 언급하면서,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이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한 가교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여 한미동맹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하였다.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 대표단은 이번이 4번째 한국 방문이며, 한미동맹 발전방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국방부를 방문하게 되었다고 설명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이기식)은 7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청리움에서 간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정부의 국정철학·과제에 대해 공유하고, 앞으로 병무청의 나아갈 방향을 함께 토론하는 시간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혁신토론회에서는 국정과제와 관련된 입영대기기간 최소화 방안,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새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 추진으로 병무행정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끊임없이 소통하고 서로 신뢰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국민이라는 손님을 모시고 멋지게 항해할 수 있는 병무청이 되길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재난관리평가*에서 2019년, 2020년, 2022년 3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민간 전문가 60명으로 구성된 중앙평가단은 2021년 국방부가 ‘코로나19’ 백신 수송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수송체계를 구축하여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였다. 2019년,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는 강원 산불 진화, 집중호우․태풍 피해 복구 지원,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저지 등 주요 재난 대응에 군(軍)이 성공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국방부가 재난관리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재난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재난 발생 시 신속히 재난 현장에 투입되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온 결과이다. 국방부는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재난신속대응부대로 육군 특전사 각 여단과, 해병대1사단을, 탐색구조부대로 해군 각 함대 및 특수전전단, 공군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등을 지정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히 지원하고 있다. 국방부는 올해 3. 4.∼13. 강원·경북지역 대형산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7월 5일(화)부터 6일(수)까지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제8차 사이버안보 분과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한다. 한국은 그간 분과회의에서의 다양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 제5차 회의에서 말레이시아와 함께 공동의장국에 선출되었으며, 2024년까지 3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분과회의에서는 아세안 회원국 등 총 18개 국가가 참가하여 사이버안보 위협에 대한 공동대응, 사이버 역량 강화 등에 대한 회원국간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한국은 회원국 간의 사이버 기술역량의 강화를 위해 올해 10월 제9차 회의에서 회원국간 최초의 사이버 국제훈련을 원격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이번 회의에서는 훈련계획에 대한 회원국 검토가 이뤄진다. 앞으로도 국방부는 사이버안보 분야에서의 긴밀한 국제공조를 위한 책임 있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역내 사이버안보 증진에 기여하고 국제사회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장병을 위한 서비스 및 사업모델 발굴을 위해「2022 국방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국방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 활성화 및 개방 확대를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왔으며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였다. 공모분야는 △아이디어 기획과 △서비스 개발(모바일앱, 웹서비스) 2개 부문이며 개인, 기업, 학생, 장병 등 대한민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회는 7월 4일부터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2개월 간의 일정을 거쳐 9월 5일 최종결과가 발표되며 부문별 최우수(1팀), 우수(1팀), 장려(3팀) 총 10팀을 선정하여 국방부 장관상을 비롯한 상장 및 상금 총 1,35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부문별 최우수작은 내년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본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된다. 대회 참가 신청 접수는 7월 4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국방부 누리집(www.mnd.go.kr) 및 대회 공식 누리집(public-data.maicon.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과 중국 양국은 7월 3일 샤먼에서 제9차 중국군 유해 송환과 관련하여 국장급 실무협의를 실시하였다. 김상진 국방부 국제정책관을 대표로 하는 우리측 실무대표단은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리징셴(李敬先, Li jingxian) 국제협력사 부사장을 대표로 하는 중측 실무대표단과 유해송환에 대한 실무협의 및 합의서를 체결하였다. 협의 결과 양측은 9월 15일 양국 공동으로 유해 입관식을 진행하고, 9월 16일에 중국군 유해와 관련 유품을 중국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한중 양측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825구의 중국군 유해를 송환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에서 발굴되는 중국군 유해를 지속 송환해 나갈 에정이다. 올해는 한중 수교 30주년으로서, 양측 모두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제9차 중국군 유해송환을 차질없이 추진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와 행안부는 4일 (월)부터 8일 (금)까지 5일간 울산광역시에서 주요자원 동원 및 산업동원물자 생산훈련 등 지역단위 총력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22년 하반기 충무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충무훈련은 비상대비 자원법과 국가전쟁지도 지침 등을 근거로 1981년부터 정부기관(행안부․국방부) 주도하 매년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지자체와 군부대․경찰, 관계기관 등이 참여하는 정부 종합훈련이다. 이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전시 대비계획의 실효성 검증과 비상상황 하에서의 국가 동원자원의 동원태세를 점검한다. 주요 훈련으로는 자원동원훈련(인원 및 물자)과 테러대비훈련, 전재민 수용훈련, 산업동원물자 생산훈련 등이 있다. 이번 충무훈련은 울산광역시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농식품부, 환경부, 문체부, 경찰청, 병무청 등 10개 정부 기관과 울산광역시 예하 5개 기초단체, 지방경찰청, 지역 군부대인 제53보병사단과 공군 5공중기동비행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훈련 일정으로는 1일차에는 계획 및 현장점검을 통해 지자체 충무계획과 군(軍) 동원운영계획 수립실태, 비축물자 현장점검 등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이기식)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사회복무요원 집합교육을 7월 4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6개월 동안 대면 집합교육 방식 대신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하여 실시하였다. 하지만,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생활치료센터 사용중단에 따라 앞으로는 모든 교육과정을 집합교육으로 전환하여 운영하게 된다. 사회복무요원 교육은 5개 교육과정이 있으며, 올해는 30,008명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반기는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14,204명(47.3%) 교육했으며, 하반기는 15,804명(52.7%)을 집합교육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집합교육 재개에 따라 교육생 편의 및 안전을 위하여 모든 시설의 방역, 침구 교체, 청소 등 시설을 정비하였으며, 감염병 발생 대비 교육 운영 매뉴얼을 꼼꼼히 만드는 등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이기식 병무청장은“국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무요원 양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사회복무요원들이 안심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군 사법개혁 추진에 따라 국방부장관 직속으로 설치되는 군사법원이 2022년 7월 1일부로 새롭게 출범하였다. 국방부 군사법원은 7월 1일, 이종섭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국방부 군사법원 창설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전주혜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광태 서울고등법원장, 국방부 법무관리관,역대 고등군사법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2022년 7월 1일부로 시행되는 군사법원법은 군 사법제도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고, 장병의 인권보호와 사법정의의 실현을 위해 개정되었다. 이에 따라 국방부와 각 군에 설치되어 있던 30개의 보통군사법원을 국방부장관 직속의 5개 지역군사법원으로 통합하였다. 새롭게 창설된 지역군사법원을 통해 군은 제1심만을 담당하고, 항소심(제2심)은 민간 법원으로 이관되었다.또한 기존의 관할관 및 심판관 제도가 폐지되었으며,성폭력범죄 등 3대 범죄에 대한 수사와 재판은 민간 사법기관이 담당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축사를 통해“독립성이 보장된 군사법원이 엄정하고 공정한 재판을 실시하여 군 사법제도가 장병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국방부는 새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이기식)은 병역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과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병역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병역이야기 공모전」은 ‘병역’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공모전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참여는 ‘공모전 누리집’(www.mma9090.kr)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주제는 병역이행 응원, 병역이행 수범사례, 공정병역, 사회복무 등 병역 전반에 대한 이야기다.공모전은 영상(UCC)과 웹툰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모든 작품은 반드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영상부문은 일반부와 학생부(초․중․고 및 해당 연령 청소년)로 구분되며, 장르는 제한이 없지만 30초 이상 3분 이내로 제작해야 한다. 웹툰부문은 스토리가 있는 만화 형태를 8컷 이상 또는 시사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1컷 이미지를 제출하면 된다. 10월 중에는 1․2차 심사를 통해 우수작 총 38편(영상 30편, 웹툰 8편)을 선정해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1차 심사는 대국민 선호도 정량평가(30%)로 영상은 병무청 유튜브 채널(youtube.com/user/mma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