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대한뉴스] 글 박현 기자 | 사진 연합뉴스 70억 세계인의 축구 축제 ‘2014 브라질월드컵’이 6월 13일 오전 5시 브라질-크로아티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32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4년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16강의 성과를 올렸던 태극전사들은 이번 대회에서는 16강을 넘어 8강을 노린다. 브라질월드컵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1986년 멕시코 대회 이후 28년만에 중남미권에서 개최되는 이번 월드컵은 모두 24개국이 참가하는 가운데 세계 축구챔피언의 왕좌를 놓고 자웅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브라질이 개최국의 이점을 바탕으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지난 대회 챔피언 스페인이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지 큰 관심사다. 게다가 유럽과 남미의 전통강호들이 이들의 자리를 위협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우리나라도 지난 남아공대회 원정 첫 16강의 성과를 기반으로 이번 대회에서 8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 팀의 쟁쟁한 선수들도 이번 대회를 통해 큰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메시, 브라질의 네이마르, 포르투갈의 호날두, 크로아티아의 모드리치, 독일의 외질, 벨기에의 아자르, 잉글랜드의 루니, 스페인
[인터넷 대한뉴스] 본 기사의 전문은 대한뉴스 2014년 5월호(www.daehannews.kr)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교보문고, 영풍문고, MBC(내), 반디앤 루니스, 테크노 마트 프라임 문고를 비롯 전국 지사 및 지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보기 쉬운 뉴스 인터넷대한뉴스(www.idhn.co.kr) - - 저작권자 인터넷대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인터넷 대한뉴스]글 김준호 기자 진형중고등학교는 경제적인 이유나 개인사정으로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중·고등학교 과정을 교육할 목적으로 2006년에 개교했으며, 현재 오전반 6반, 오후반 2반, 야간반 2반을 운영하고 있다. 개교 첫해 500여 명의 학생을 시작으로 총원 1,600여 명에 달하는 전국 최대인원의 평생교육시설로 거듭나고 있다. ‘진리의 등대’라는 뜻의 진형이라는 교명에서도 볼 수 있듯이, 신앙이 투철한 교직원과 학생들이 사랑과 믿음, 봉사의 열정으로 학교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매달 채플시간을 갖고 그 믿음의 힘을 봉사활동으로 연결하고 있다.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행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설날 떡국 대접 등 행사를 통해 진형중고등학교는 그저 교육만을 위한 학교가 아닌, 봉사를 실천하는 학교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학교교육의 특징으로 청소년과 만학도가 같은 반에서 수업을 받는데, 서로를 의지하며 같이 공부하다 보니 학습분위기가 아주 좋다는 것이다. 또한, 예절교육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심성을 바르게 하고 있다. 방과후학교 과정으로는 국어, 영어 심화보충학습 교과와
[인터넷 대한뉴스] 본 기사의 전문은 대한뉴스 2014년 5월호(www.daehannews.kr)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교보문고, 영풍문고, MBC(내), 반디앤 루니스, 테크노 마트 프라임 문고를 비롯 전국 지사 및 지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보기 쉬운 뉴스 인터넷대한뉴스(www.idhn.co.kr) - - 저작권자 인터넷대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인터넷 대한뉴스] 글 김준호 기자 예전부터 우리나라는 밥상을 사이에 놓고 가족이 둘러앉아 ‘밥상머리교육’이란 기본 식사예절을 통해 자식들의 인격형성 교육을 해왔다. 우리나라에서 밥을 같이 먹는다고 하는 것은 단순히 한 끼 식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가족을 의미하는 것이다. 가족들이 함께 밥을 먹으며, 같은 생각과 같은 공감대를 느끼며 하나라는 연대의식을 갖는다는 데서 우리나라의 식사문화는 특이하다고 볼 수 있다. 여기 또 하나의 밥상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다. 가고 싶어도 갈 수 없고 오고 싶어도 올 수 없는, 오랜 기간 서로 떨어져 살고 있는 식구들이 한 자리 모여앉아 한 식구라는 것을 확인하고 같은 공감대를 소통하고 싶어 하는 사람, 북한 출신으로 북한음식에 대해 전문가이자 우리나라의 유일한 북한전통음식연구기관인 사단법인 북한전통음식문화연구원 이애란 원장을 통해 북한음식에 대해 알아봤다. 북한음식의 특징으로는 서해안과 동해안, 산간지역 등 지역별로 차이가 많다. 동해안 지역은 양념이 강해 짭짤하고 매운 반면, 서해안 지역은 양념이 약하고, 음식색깔도 희고, 백김치 등의 음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한편, 양강도,
[인터넷 대한뉴스] 글 박현 기자 |사진제공 연합뉴스 스포츠 시즌이 돌아왔다. 먼저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이 지난달 8일 개막한 데 이어 29일에는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막을 열었다. 프로농구와 프로배구는 이미 정규리그를 마무리하고 플레이오프를 거쳐 챔피언결정전에 돌입했다. 시즌 초반부터 혼전 양상 당초 K리그 클래식 개막을 전후해 지난해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 전북 현대, 울산 현대, FC 서울 및 수원 삼성의 5강이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었다. 그러나 시즌 개막 후 지난달 30일까지 12개 팀 모두 5경기씩 치른 상황에서 팀마다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우선 1,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울산과 전북은 예상대로 우승후보다운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어 포항이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반면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수원과 서울은 중하위권을 맴돌며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이처럼 시즌 초부터 나타난 혼전 양상이 얼마나 지속될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어느 선수가 득점왕을 차지할지도 관심거리다. 우선 울산의 196cm 장신스트라이커 김신욱과 전북의 간판 골잡이 이동국이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데
[인터넷 대한뉴스] 글 박혜숙 / 사진 서연 (주)동광해운 김성평 대표, 그는 21세기형 바다의 왕 장보고 최근 남해의 새조개가 뜨고 있다. 불과 얼마 전까지 전량 일본으로 수출돼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었다. 케이블 채널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을 비롯한 각 언론에서 남해가 새조개의 본고장이라고 소개하고 제철 음식으로 화제가 되어 전국에서 미식가들이 청정바다를 찾느라 난리다. 본지는 새조개가 어떻게 생산되는지 삶의 현장을 소개하고자 지난 3월 22일 새벽 남해로 향했다. 주변 지인의 소개로 남해의 ‘장보고'라고 소문난 (주)동광해운 김성평 대표를 찾았다. 기자단 일행이 도착하자 바다에서 작업을 하던 중 잠시 틈을 낸 김성평 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요즘 부쩍 언론에서 많이 오는데 내가 뭘 안다꼬~ 바쁘이 빨리 물어보소.” 그의 하루 일과를 따라가 봤다. 왜 장보고인가 1,200여 년 전 신라 시대 장보고는 바다의 나라를 개척해 세계해상무역을 주름잡았던 인물로 오늘날 그의 도전과 개척정신을 본받는 곳이 많다. 일본의 승려 엔닌은 「입당구법순례행기」에서 장보고의 높은 인덕을 흠모했고, 지금도 일본에서는
[인터넷 대한뉴스] 박현 기자 사진제공-(사)대한산악연맹스포츠클라이밍위원회 인공암벽을 맨손으로 오르내리는 스포츠클라이밍은 최근 가장 주목받는 아웃도어스포츠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미국와 유럽에서는 대중화된 스포츠로 자리매김했으며, 국내에서도 그 매력에 빠져들고 있는 사람들의 숫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스포츠클라이밍(Sports Climbing)은 기존 자연상태의 암벽 등반이 지닌 공간적인 제약을 탈피하고 폭넓은 대중화를 위해 고안된 스포츠경기다. 즉 평지에 자연암벽과 유사한 인공암벽을 조성해 손과 발, 최소한의 장비만을 활용, 정상에 올라 성취감과 스릴을 만끽한다. 초창기에는 자연석이나 건물외벽을 이용하다가 최초의 인공암벽이 1968년 영국의 리즈대학에 세워진 이후 점차 확대됐다. 1980년대부터는 스포츠클라이밍을 본격적으로 즐기기 위한 방편으로 인공암벽 표면 여기저기에 에폭시수지로 만들어진 발디딤(홀드)을 부착하기 시작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리드와 볼더링, 스피드로 세분화 스포츠클라이밍은 크게 세 종목으로 구분된다. 먼저 ‘리드’는 15m 이상, 경사 90~180도의 인공암벽을 로프와 안전벨트 등 기본장비
[인터넷 대한뉴스] 글 박현 기자 |사진제공 연합뉴스 스포츠 시즌이 돌아왔다. 먼저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이 지난달 8일 개막한 데 이어 29일에는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막을 열었다. 프로농구와 프로배구는 이미 정규리그를 마무리하고 플레이오프를 거쳐 챔피언결정전에 돌입했다. 시즌 초반부터 혼전 양상 당초 K리그 클래식 개막을 전후해 지난해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 전북 현대, 울산 현대, FC 서울 및 수원 삼성의 5강이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었다. 그러나 시즌 개막 후 지난달 30일까지 12개 팀 모두 5경기씩 치른 상황에서 팀마다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우선 1,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울산과 전북은 예상대로 우승후보다운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어 포항이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반면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수원과 서울은 중하위권을 맴돌며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이처럼 시즌 초부터 나타난 혼전 양상이 얼마나 지속될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어느 선수가 득점왕을 차지할지도 관심거리다. 우선 울산의 196cm 장신스트라이커 김신욱과 전북의 간판 골잡이 이동국이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데
[인터넷 대한뉴스] 박현 기자 사진제공-(사)대한산악연맹스포츠클라이밍위원회 인공암벽을 맨손으로 오르내리는 스포츠클라이밍은 최근 가장 주목받는 아웃도어스포츠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미국와 유럽에서는 대중화된 스포츠로 자리매김했으며, 국내에서도 그 매력에 빠져들고 있는 사람들의 숫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스포츠클라이밍(Sports Climbing)은 기존 자연상태의 암벽 등반이 지닌 공간적인 제약을 탈피하고 폭넓은 대중화를 위해 고안된 스포츠경기다. 즉 평지에 자연암벽과 유사한 인공암벽을 조성해 손과 발, 최소한의 장비만을 활용, 정상에 올라 성취감과 스릴을 만끽한다. 초창기에는 자연석이나 건물외벽을 이용하다가 최초의 인공암벽이 1968년 영국의 리즈대학에 세워진 이후 점차 확대됐다. 1980년대부터는 스포츠클라이밍을 본격적으로 즐기기 위한 방편으로 인공암벽 표면 여기저기에 에폭시수지로 만들어진 발디딤(홀드)을 부착하기 시작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리드와 볼더링, 스피드로 세분화 스포츠클라이밍은 크게 세 종목으로 구분된다. 먼저 ‘리드’는 15m 이상, 경사 90~180도의 인공암벽을 로프와 안전벨트 등 기본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