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장 수여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1. 20.(월) 안동와룡농협 월곡지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현금 1,860만원)를 예방한 농협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A계장은 1. 9.(목) 15:40경 안동와룡농협 월곡지점을 방문한 피해자(남, 58세)가 누군가와 계속 전화를 하며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려는 모습을 보고 보이스피싱이 의심되어 피해자를 30분가량 설득한 끝에 피싱 사기임을 이해시키고 피싱범과 통화를 종료시킨 후 안전히 귀가 조치시켜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했다. A계장은 “은행직원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한 것뿐이며, 앞으로도 와룡농협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이 범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이희석 안동경찰서장은, “와룡농협 직원 A씨의 기지로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 최근 안동 관내에 보이스피싱 범죄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한 건당 피해 금액이 크고, 특히 어르신들 대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은행거래가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금융기관과 협조 체계를 강화해 피싱 범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의점 방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20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까지 11일간 ‘설 연휴 특별치안대책’을 추진 중이다. 영주서 범죄예방계는 20일, 특별치안대책의 일환으로 방범대상업소 중 주요 범죄 발생지 및 범죄 위험도가 높게 나타나는 대상지들을 선별하여 범죄예방 정밀진단에 나섰다. 범죄예방계는 직원 3명 이하 소규모 금융기관과 편의점 등 방범대상업소에 방문하여 CCTV·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주변 가로등 밝기, 전면 출입구 및 창문 투시성 등과 같은 방범 요소들을 세밀하게 진단하고 취약점은 보완토록 권고하는 등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기여했다. 편의점을 운영하는 60대 여성 A 씨는 “야간 근무를 하면서 무서웠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하지만 경찰관이 직접 방문해서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공감해 주는 모습에 한결 안심이 된다.”라고 말했다. 변재민 범죄예방대응과장은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 기간 동안 치안 역량을 집중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명절 연휴 터미널 특별형사활동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천경찰서(서장 김태경)는 설 명절 기간 시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형사활동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 기간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 회복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추진된다. 특별형사 활동 기간에는 야간 형사활동인력을 대폭 증원 △빈집털이, 주취폭력 등 생활침해 범죄 엄정 대응 △ 귀경 ․ 귀성길 혼잡지역(역전,터미널,전통시장)장소 집중 형사 활동 △피싱범죄 예방 및 신속 차단 △ 금은방 ․ 편의점 집중순찰 활동 △ 피해품 처분 ․ 유통경로 등 추적 피해회복 활동으로 선제적 예방 및 검거에 주력하는 활동을 펼친다. ▲역전,터미널,전통시장 특별형사활동 사진. 조재연 제천서 수사과장은 설 명절 특별형사 활동 기간 동안 형사 인력을 전통시장, 역전, 터미널, 편의점 등 다중운집 장소 현금 취급 업소에 집중 배치 “생활 주변 범죄에 엄정하게 대응하여 안전과 평온이 함께하는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우수 사업장 5개소 포상(청장표창)하고 격려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1월 21일(화), 오후 2시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고농도 계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사업장 29개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은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기에 발전, 화학시설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남부권 소재 2개소가 추가되어 29개소에 대해 영산강청에서 관리·지원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남부권의 대기오염원을 체계적․광역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수립한 제2차 남부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25~‘29) 등을 설명했다. 그간 제1차 남부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20~‘24)에 따라, 산업․수송 등 핵심 배출원에 대한 집중적인 저감 대책을 시행한 결과, 남부권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는 ‘19년 20㎍/㎥에서 ‘22년 15㎍/㎥로 25% 개선되었다. 지난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협약사업장은 기준연도 대비 배출량을 약 49.8%(5,815톤) 감축하는 성과를 보였고, 이번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에는 방지시설 효율적 운영 등을 통해 약 1,154톤을 감
▲위문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21일 11시에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 요양시설인 ‘예천 보람요양원’을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철문 청장, 안명균 경북경찰청 직장협의회 회장, 김미향 국공노 경북지회장, 김민정 경주노 경북지부장 등이 함께 참여했다. 경북경찰청에서는 소속 직원들의 급여에서 모금되는 우수리 기금을 활용하여, 바디워시‧화장지 등 요양시설에서 가장 필요한 물품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또한, 경북경찰청 직장협의회와 국공노‧경주노에서도 각각 회비를 이용하여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한과와 황도 등을 준비했다. 김철문 청장은 “민족의 큰 명절인 설날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북경찰도 노력하겠다”고 마음을 전하며, “도민들께서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장(청장 이영석)은 1월 21일 수도권 고농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서울시 강남구에 소재한 강남자원 회수시설을 방문하여 비상저감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강남자원회수시설은 생활폐기물을 소각하는 시설로서 소각시설 3기(총900톤/일)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질소산화물, 먼지 등)을 관리하기 위하여 여과집진시설, 촉매반응을 이용하는 시설 등의 방지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다. 이영석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25년 첫 발령된 이번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이 이번주 금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라며 “가동률 조정, 방지시설 운영 최적화 등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조치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영석 청장은 경기도 광명시에 소재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부지조성 건설공사장을 방문하여 비상저감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한 후,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건설기계 사용을 제한하고 공사 시간 단축․조정, 살수차 추가 운행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노후화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을 위한 ‘화학안전 사업장 조성 지원사업’ 신청을 2월 2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화학안전 사업장 조성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비용의 70%를 지원하여 기업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노후시설 개선으로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지원예산은 약 57억 원으로, 업체당 최대 4,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 사업장으로 선정되면 유해화학물질의 누출 확대를 방지하기 위한 시설(방류벽, 누출감지기 등)과 노후화된 저장시설, 배관 등의 교체 비용을 지원하며, 사업장 안전관리에 필요한 정전기 제거설비, 환기·배출 설비 설치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고로, 환경책임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이면서 자기부담금이 500만원 이상인 경우, (사)환경책임보험사업단의 ‘환경오염피해예방 지원사업’을 통해 자기부담금의 10%에서 최대 20%(최대 360만원)까지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사업에 신청하려는 사업장은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검사‧안전진단 누리집 (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겨울철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 기간(2024.10.~2025.2.) 동안 조류인플루엔자 현장점검반(238개반)을 운영하여 가금농가의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이번 동절기 가금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1월 15일(수)까지 총 4,953개소를 점검한 결과, 전실 미설치·미운영, 소독시설 설치·관리 미흡, 소독미실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일부 미운영 미흡 농가 105개소(162건)가 확인되었으며, 해당 농가들에 대해 과태료 부과, 시설보완 명령 및 현지시정 등 조치**하였다. 또한 이번 동절기 국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처음 확진된 2024년 10월 30일부터 현재까지 총 24회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해당 기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된 축산차량 21대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하였다. 중수본은 앞으로도 방역 사각지대가 없도록 일시이동중지 기간 중 중앙점검반을 구성하여 농장·시설·차량의 명령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는 1월 13일부터 1월 30일까지 설 연휴 해양사고 예방 등을 위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설 연휴 기간 동안 여객선 이용객은 평시보다 약 36%, 낚시어선은 약 35% 증가한 추세를 보였으며, ’22년 설 연휴 기간 낚시객 1명이 테트라포드에서 추락하여 사망, ’24년 구룡포 장길리 갯바위에서 낚시객이 고립되는 연안사고가 발생하였다. 이에 포항해양경찰서는 13일부터 사전준비 기간으로 지정하여 다중이용선박 안전계도 및 연안해역 안전시설물 집중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27일이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 연휴 기간이 연장(3일→6일)되면서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6일 동안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해상 경계태세 강화와 해양안전 확보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주요 안전관리 대책으로는 ▲ 다중이용선박 및 연안해역 안전관리 예방활동 ▲ 설 명절 前·後 민생침해 범죄 특별단속 및 외사활동 강화 ▲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및 예방 등 기능별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포항해경 관계자는“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해양안전사고 예방부터 대응까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1월 21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유망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탄소중립 사업화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참여 기업을 2월 10일부터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사업화 지원사업’은 정부 지원사업 간 예산의 중복지원을 차단하여 재정집행 효율성을 제고하는 대표적인 다부처 협업 사업이다. 환경부, 산업부, 중기부가 각각 운영하던 기존사업을 2025년부터 개편·통합하여 새롭게 추진한다. 개편된 ‘탄소중립 사업화 지원사업’은 공통적으로 지원대상 기업 선정 시 탄소중립 기여도 등을 주요 평가요소로 반영하여 탄소중립 관련 기업을 중점 지원하되, 구체적인 지원 분야나 내용 등은 각 부처별로 차별화해 운영된다. 환경부는 기후기술(테크) 전 분야 유망 중소·중견기업 4개사를 선정하여, 시제품 제작·개선, 성능평가, 인·검증 등 사업화 소요자금과 온실가스 감축 검증·사업화 전략 등 기술사업화 컨설팅 소요자금을 기업당 연 최대 7억원씩 최장 3개년간(최대 21억원)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산업 공급망 전(全) 과정에서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