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3월 3일 2023년도 개장을 앞두고 있다. 지난 28일 대봉산 천왕봉 정상석 앞에서 안전기원제를 봉행했다. 이날 휴양밸리과장을 비롯해 담당 직원들로 구성된 점검반이 각종 시설 현장을 둘러본 후 대봉산 정상인 천왕봉에 올라 작년 한해 대봉산휴양밸리의 성공적 실적을 기념하고, 계묘년 한해에도 스카이랜드, 캠핑랜드 등 휴양밸리의 무사안녕과 안전한 운영을 소망하는 기원제를 올렸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동절기 휴장 동안 2023년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시설물 보강과 선로 주변 경사 구간 지반 검사 등 시설물 전반에 걸친 정밀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관광객의 안전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올해부터는 매표 방식이 변경되어 온라인 70%(381석), 현장판매 30%(161석)로 온라인 예매를 확대하였고,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누리집을 통해 티켓 예매를 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예매가 70%로 조정되면서 20인 이상 단체 예매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대봉스카이랜드, 대봉캠핑랜드를 포함하고 있으며 2021년 4월 개장 이후 현재까지 43만 명이 다녀갔으며, 누적 수익은 37억
▲시낭송가 배월영 시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오는 7일 오후 7시 (사)공익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 평생교육원 소강당에서 시낭송가 배월영 시인초청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를 통해 코로나로 인하여 소통과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고 있었던 마음의 빗장을 풀고 자신의 깊은 마음속에서 잠자고 있는 메아리 소리를 깨워 자신의 소리를 세상 속으로 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세상과 공유, 자신감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시간이 될 것이며 시낭송을 듣고. 배우고. 발표하는 시간이 자신의 환경을 윤택하게 만들어 힐링과 치유로 아름다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이번 강좌를 통하여 발음교정, 한글의 뜻 등을 낭독. 낭송을 극화하여 지도할 것이며 시의 주제와 아름다움을 표출하는 방법 또한 지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공익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 평생교육원에서는 시낭송 전문반을 개설해서 교육생 30명을 모집해 16주간 전문교육 할 것이라고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051- 501-4471)으로 문의 하면 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28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가수 김호중의 팬카페 ‘트바로티’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1억 7천 5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트바로티 회원(아리스)들의 자발적인 모금에서 시작되어 스타와 팬이 함께 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트바로티는 평소 활발한 나눔 활동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지진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 소식을 접한 후 모금을 시작해 3일만에 1억 7천 5백만 원의 기금이 모아졌다. 트바로티 팬카페 부매니저인 정제승(닉네임 오솔레미오)은 “많은 아리스들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에 대한 지원을 건의해 주셨다. 그래서 3만 원 이하의 기부금으로 안내해 모금을 시작해 따뜻한 마음들이 모였다. 김호중님과 한 마음으로 튀르키예·시리아 어린이들을 도울수 있어 감사하며, 이렇게 모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아리스는 김호중 님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별들을 뜻한다고 들었다. 그 의미처럼 평소 불우이웃 돕기, 결손가정 지원, 장학금 후원 등 사회 곳곳에서 선행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대한뉴스 조선영 기자)=한국관광공사는 전 세계 한류 팬들을 위해 K-팝, 드라마, 영화 촬영지 등 주요 한류 테마 관광지를 코스 형태로 소개하는 한류관광 대표코스 51선을 선정했다. 대표코스 51선은 K-팝, 한류스타, 드라마, 예능, 영화, K-콘텐츠 등 총 6개의 테마로 200여 개 한류 관광지를 소개한다. 첫 번째로 BTS팬인 아미들을 위한 관광지를 소개한다. 일영역-BTS 뮤직비디오 봄날에 나왔던 장소 현재 서울교외선 유일의 유인역으로, 2004년부터 여객열차의 영업이 중지되었으나, 열차 교행 및 화물열차 등의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계속 영업중이다. 가끔 야경순환관광열차가 다니기도 한다. 서울에서 가깝고, 경치가 좋아 많은 영화와 광고를 이 곳에서 촬영하기도 했다. 역무실에서 이 역과 인근의 장흥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를 날인할 수 있다. 고양관광정보센터-BTS 거리+RM 벽화 BTS 멤버 RM의 고향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이다. 2018년 유엔에서 'Speak Yourself’ 주제로 연설할 때도 유년 시절의 일산을 언급했다. 백석초등학교, 신일중학교를 다녔으며 중학교 때부터 ’래퍼‘를 꿈꿨다. 고양관광정보센터에는 가로 18m, 세로 1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의회 전풍림 의원은 영주시 풍기읍 금계리(소재) 경북문화재 금양정사와 금선정을 중심으로 한 500년 솔밭 보호에 나섰다. 500년 솔밭 정원은 세계적으로도 희귀하여 문화재급이지만 알려지지 않고 있다. 작년 8월 11일 오전 10시 장맛비에 풍기읍 금계 2리 장생이 마을 팜카페 앞쪽에 위치해 있던 수령 500년이 넘는 소나무가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질 때 쓰러졌다. “500년을 이어 주민들의 참여 속에 지켜 오던 금선정 소나무가 부러져 너무 아쉽고 서운했다.”고 지역 주민들은 말했다. 높이 13m, 둘레 2.5m의 거목인 이 소나무는 이날 폭우로 울창한 솔잎에 빗물이 스며들면서 자체 무게를 이기지 못해 부러진 것으로 추정된다. 영주시의회 전풍림의원은 “좀 더 일찍 문화재급인 금선정 솔밭 노송들을 보호했어야 한다. 가슴 아픈 일이다.”며 애통해 했다. 또한 전의원은 새로 부임한 풍기읍 강한원 읍장과 함께 “지금부터라도 영주시와 풍기읍 그리고 주민들이 힘을 합쳐 500년 소나무 정원을 잘 보전하자.”며 여러 곳을 다니며 홍보한 결과 금년 2월 나무 가지치기, 둘레길 조성, 가로등 정비가 시작 되었다. 경북 영주시 풍기읍 금선계
(대한뉴스 박청식기자)=51년 청자축제 역사 가운데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7일간 ‘첫 겨울 개최’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23일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개막한 강진청자축제가 첫날 1만 4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51회 강진청자축제는 23일 오전 10시 40분께 강진원 군수, 김보미 의장, 군 의원, 황호용 축제추진위원장, 김주웅 도의원 등이 참여한 ‘화목가마 요출’과 개장식으로 화려한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축제 현장에서는 화목가마 요출 작품 10점에 대한 즉석 경매 이벤트가 도예가 조유복 씨의 진행으로 이루어졌다. 고려청자 특유의 오묘한 비색과 수려한 상감 문양이 새겨진 작품들이 차례로 등장할 때마다 현장에선 탄성이 쏟아져 나왔다. 또한 화목가마 장작패기, 족욕체험, 눈썰매장, 짚라인 등 체험행사과 명품청자 및 청자 굿즈 전시장에는 평일임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렸고, 먹거리 타운에도 홍어삼합부터 전복밥, 한우구이, 분식까지 강진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찾는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축제가 본격화되는 주말과 3·1절인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 방문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돼 강진 관광객 방문 수는 지속적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천시는 24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재청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실시하고 있는 사천늑도유적 학술발굴조사 현장 공개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천시 늑도에서 우리나라 가장 오래된 온돌시설이 발견돼 늑도가 철기시대 국제무역항으로서 중국~한반도~일본열도를 잇는 동아시아 교역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재확인됐다. 이날 용역을 맡은 (재)울산문화재연구원은 “이번 발굴된 집터에서 온돌이 설치된 것이 확인됐다”며 “지금까지 나온 온돌 유적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판석(넓적한 돌)으로 조립한 터널형 온돌인데, 판석으로 조립한 온돌은 매우 희귀하며 삼한시대 남부지역에서는 매우 드문 경우”라며 “늑도가 우리나라 온돌의 시작이라는 것이 재확인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온돌은 벽체에서 약 15~20cm 떨어진 지점에 구를 파고 내벽에 점판암제 판석을 바닥과 수직 방향으로 세워 구축한 터널형태로 설치됐다. 또한, 둥근고리칼(환두도 環頭刀)이 출토됐다. 기원전 1세기 후반~기원전후 일본 야요이 토기와 함께 길이 30cm가량의 둥근고리칼(環頭刀)이 바닥에 꽂힌 채로 출토된 것이다. 이 둥근고리칼은 통상적으로 발견된 것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풍기(소재)소백산명품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은 25일 오전 10시 (사)소백산천연염색협회 평생교육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소백산명품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은 (사)소백산천연염색협회에서 농정원 귀촌창업교육을 통하여 영주로 귀촌∙귀농한 교육생들과 원주민인 지역민들이 모여 만든 소통의 장이다. (사)소백산천연염색협회는 농정원 귀농∙귀촌창업 교육을 담당 하고 있는 남옥선 원장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농정원 귀촌인 대상 창업 교육을 통하여 영주로 약 40명이 귀농∙귀촌하여 영주시에 보금자리를 잡고 생활을 하고 있으며, 그 중 18명의 수료생이 같이 활동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소백산명품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이 두돌을 맞이하면서 1년 동안 활동한 결과물과 성과 발표와 2023년 새로운 사업에 대한 이야기와 개선해 나아가야 할 문제점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 회원 20여명과 단체장들이 축하하기 위하여 참석해 자리를 같이 했다. 김희숙 조합장은 이날 "저희들이 농정원 귀촌인 대상 창업교육을 통해 이론과 실습을 통하여 교육 받은 것을 사업화하여 마을기업으로 1년 동안 열심히 사업을 하였으며, 2년차 사업에서는 보다 한 단계 업그레
▲제61회 진해군항제 준비보고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4일 진해구청 중회의실에서 4년 만에 개최하는 제61회 진해군항제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한 준비보고회를 열고 세부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조명래 제2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 날 보고회는 창원특례시를 비롯한 경찰, 군부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안전, 교통 대책 등 28개 분야에 대해 추진상황을 발표했다. 각 분야 담당 부서 및 유관기관은 발표를 마친 뒤 행사 준비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상호 협력·보완하여 내실 있는 행사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따스한 봄기운과 함께 시작되는 진해군항제가 그동안의 군항제보다 더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수요자 관점에서 세심하게 준비해야 한다”며 “시와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조하여 축제 활성화는 물론 상춘객 인파에 대비한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61회째를 맞이하는 진해군항제는 3월 24일(금)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10일간 진해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2023 진
▲제11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축제관광 부문 대상 수상 홍석표 봉화부군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봉화은어축제가 지난 23일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한 ‘2023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축제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축제 관계자들을 시상함으로써 축제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하는 봉화은어축제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축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는 2018년, 2019년, 2020년, 2022년, 2023년 ‘축제관광부문’, 2021년 ‘비대면 축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제11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축제관광 부문 대상 수상 단체 사진 박현국 봉화군수는 “올해도 봉화은어축제가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데 이어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을 수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