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불특정 다수 집결이 예상되는 터미널, 휴게소,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전기, 가스분야 등 생활 밀착형 에너지시설 특별안전점검을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다중이용 및 취약시설의 전기, 가스분야 특별안전점검은 도 에너지과장을 반장으로 도 자체 점검인력과 시‧군,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전기배선 불량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여부 △가스용기 관리상태 및 가연성 물질 방치 여부 △가스차단기, 경보기 정상 작동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이용객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해 현지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시 사용 제한 등 단전 및 가스 차단 조치 후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 조치 확인 후 위험요인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해 사용토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 명절 연휴 동안 전기, 가스 사용량이 급증하고 장기간 집을 비우는 등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취급 또는 관리 소홀로 화재 등 안전사고
▲자유총연맹 단양 청년회 이웃사랑 후원금 기탁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자유총연맹 단양군지회 청년회(회장 김해석)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제38대 한국자유총연맹 단양군지회 청년회장으로 취임한 김 회장은 “취임식에 들어가는 비용을 일회성 취임식에 사용하기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단양군지회 청년회원들과 전부터 꾸준히 모은 헌혈증 21장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김해석 청년회장은 단양읍 별곡리에서 대를 이어 30년간 쏘가리 매운탕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는 지난 13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신규위원 8명을 위촉하고 위원장을 호선했다. 이 날 10여명이 정례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8명(위원장 신건민, 위원 고광호, 남준영, 손호중, 신현삼, 이경자, 이재명, 최준시)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임기를 시작하며 위촉장을 받았다. 한편 각 위원들은 행정복지분과위원회, 경제농업분과위원회, 건설환경분과위원회 3개 분야 분과위원회에 소속되어 시민이 제기한 고충민원에 대해 다양한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신건민 위원장은“고충민원 관련 처리를 적극적으로 도와 살기 좋은 제천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순 제천부시장은 “앞으로 4년간 시민과 행정청 사이에서 소통창구의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천시는 시민들의 고충과 불편을 귀담아 듣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시민이 제기한 고충민원과 관련해 조사, 의견표명, 민원처리 지원 등을 담당하는 기구로, 지난 2011년 본격 출범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준용·채용운)가 설 명절을 앞두고 13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취약계층 100가구에 각각 10만 원 상당 식료품·생필품 꾸러미를 제작·전달했다.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19명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액 1,000만 원을 배분받아 쌀, 화장지, 식용유 등이 담긴 꾸러미를 제작했으며, 이날 취약계층 100가구를 찾아 꾸러미를 전달했다.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마다 생필품과 식료품이 담긴 꾸러미를 제작해 소외 이웃에게 전달해 오고 있다. 채용운 민간위원장은 “새해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무척 기쁘다”라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나눔과 사랑을 전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준용 면장은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후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발굴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전날 김영환 충북지사가 ‘세종 밉상’ 발언에 대해 사과한 것을 두고 “충청권 전체가 화합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화합의 메시지를 던졌다. 최민호 시장은 12일 시청 기자실을 방문, 전날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충청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밝힌 김영환 충북지사의 사과 메시지를 소개했다. 전날 김영환 충북지사는 “세종에는 대통령집무실, 국회 분원, 산하기관이 가는데 우리 충청북도에는 아무것도 오지 않는구나 하는 섭섭한 생각으로 그런 발언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영환 지사는 “오늘 신년 하례식을 통해서 ‘최민호 시장님과 세종시민이 국민 곱상이다’라고 말하고 있다는 말씀을 전달해달라”며 “(과거 발언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사과하는 것도 큰 용기”라며 “우리 충청이 더 협력하고 서로 도와주는 계기로 삼도록 노력하겠다는 문자메시지를 김영환 지사에게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최 시장은 “충청권이 하나가 되어서 ‘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도 성공시키고 현안도 서로 대화하면서 풀어나갈 것”이라며 “충청은 원팀이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중구, 유성구, 대덕구 등 3개 자치구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공사가 본격 착수했다. 대전시는 오는 18일 중구 문화동 한밭도서관, 유성구 원신흥동 작은내수변공원, 대덕구 비래동 길치문화공원 등 3곳에 복합문화체육센터를 건립하는 공사를 동시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한밭도서관 230억 원, 작은내수변공원 220억 원, 길치근린문화공원 200억 원 등 총 6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 : 한밭수목원(2024년 7월), 작은내수변공원·길치문화공원(2024년 9월) 이번 사업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복합문화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었으며, 그동안 지방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쳤다. 지난해 11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이번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게 되었다. 한밭도서관에 조성되는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연면적 3,171㎡, 지하1층 ~ 지상 3층으로 규모로,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생활문화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들어서게 된다. 한편 대전시는 기존 한밭도서관과 복합문화체육센터 준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한국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회장 오효진)는 14일 오후 5시에 서원구 남이면 소재 마리앙스 웨딩컨벤션에서 기관단체장, 연맹회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 청년회 정기총회 및 제18대(이임회장 우명철)·제19대(취임회장 서현종) 청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회원에 대한 표창과 이임회장에 대한 공로패·감사패 등이 수여했으며, 2023년 청년회 임원 임명식과 신입회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돼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오늘 이·취임식을 계기로 청년회가 더욱 푸르고 힘차게 발전해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맹회원들이 대한민국 체제수호와 시민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종 취임 청년회장은 “청년회의 단합을 더욱 확고히 해 국리민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깨끗한 청주만들기를 위한 탄소중립운동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가 청주시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국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 청년회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충청북도 문화체육관광국(국장 맹은영) 직원(20여명)은 13일 단양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구경시장(단양읍 소재)을 방문해, 설 명절 제수용품과 지역 특산물로 만든 만두, 순대, 떡갈비 등을 구입하는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또한, 구경시장상인회 임원진(회장 안명환)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어, 구경시장 활성화와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구경시장상인회 안명환 회장은 “다양한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가 있는 단양의 명소인 구경시장을 찾아줘 감사하다”며,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활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설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인 단양노인전문요양원(시설장 이선임)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맹은영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단양의 전통시장을 찾아 따뜻한 정과 시장의 활기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지난 13일 음성군 소이면에 소재한 현대에너지솔루션(주)와 현대건설기계(주) 임직원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의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420만원 상당의 쌀(20kg) 26포와 건어물 13세트를 기탁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과 현대건설기계㈜는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의무를 지키는데 솔선수범하는 우수한 기업으로,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기탁하며 기업의 공익적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염규화 소이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명절마다 저소득 계층을 위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립도서관은 동절기 화재예방 및 안전한 시설물 관리를 위해 서원도서관 소방시설에 대해 종합정밀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원도서관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방시설 종합정밀점검 대상에 해당돼 연 1회 이상 종합정밀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도서관은 소방안전관리 전문업체와 합동으로 소방시설 작동점검, 비상구 및 피난시설 동선 확보, 각종 소방안전에 대한 유지관리 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한편, 서원도서관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점검으로, 이번 점검으로 리모델링된 공간의 화재 발생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는 등 화재예방에 대한 비상대응체계를 확립했다. 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나머지 14개 도서관 소방시설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점검을 할 계획”이라며 “다중이용시설 공간으로써 주기적인 소방시설 점검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시에는 인명피해 및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