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1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2년도 사회복무요원 멘토지도관 위촉식 행사를 가졌다. 멘토지도관들은 지난해부터 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하여 병무청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여러 부처 퇴직공무원 중 병역이행자 관리 또는 상담 관련 직무수행 경력이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올해 위촉된 멘토지도관 24명은 전국 14개 지방병무청에 배치되어 복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주기적으로 상담하고 이들이 성실 근무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어진 직무교육에서는 긍정적인 자기수용과 타인수용, 관계성 향상 등을 주제로 한 감수성 훈련과 상담 피드백 등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 애로를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병무청 관계자는 멘토지도관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하는 데 대해 감사와 격려를 표하며,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멘토지도관들의 맹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 장관은 4월 11일(월) 오후 국방부에서, 롭 바우어(Rob Bauer) NATO 군사위원장을 접견하고, 한-NATO 안보협력 강화 방안과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 안보정세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서 장관과 롭 바우어 위원장은 한국이 2006년 NATO의 글로벌 파트너국으로 참여한 이래 양측이 군사훈련, 사이버안보, 화생방방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간 협력을 지속 강화해 온 점을 평가하였다. 바우어 위원장은 NATO와 한국은 평화, 민주주의, 인권 등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고 하면서, NATO는 한국과 국방분야에서의 실질협력을 매우 중시한다고 하였다. 한편, 바우어 위원장은 최근 우크라이나 문제를 포함한 유럽 안보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이 우크라이나 문제 대응과정에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긍정적 기여를 해오고 있는 점에 대해 사의를 표명하였다. 서 장관은 바우어 위원장의 요청에 따라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바우어 위원장은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계속해서 지지해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4월 11일부터 비무장지대 내 백마고지 일대에서 유해발굴을 재개할 예정이다. 올해에도 지난해와 같이 제5보병사단장(소장 김흥준) 을 유해발굴 TF장으로 하며, 제5보병사단,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특수기동지원여단, 제6공병여단 소속 장병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하는 백마고지 전투는 1952년 10월 국군 제9사단과 중공군이 열흘 동안 12차례의 격전을 치른 지역으로 다수의 국군 전사·실종자가 발생한 곳이다. 군은 비무장지대 내 백마고지에서 2021년 9월 개토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2구의 유해를 발굴하여 2분의 국군전사자 신원을 확인한 바 있다. 6·25전쟁 기간 가장 치열한 전투가 있었던 백마고지인 만큼 올해에도 많은 유해를 수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백마고지 유해발굴 출정식은 4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제5보병사단장 주관으로 백마고지 조망대에서 개최되었다. 김흥준 사단장은 기념사에서 올해가 백마고지전투 70주년이 되는 해라는 점을 언급하며 “최후의 순간까지 백마고지를 목숨 걸고 사수했던 호국영령들을 마지막 한 분까지 가족의 품으로 모시기 위해 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립서울현충원(원장 김수삼)에서는 국민과 유가족들에게 현충원의 봄 소식을 전하는 ‘2022년 봄 정기음악회(생방송·무관중)’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봄의 소리’라는 주제로 4월 8일 11시부터 1시간 동안 현충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서초교향악단의 클래식연주와 지휘자(배종훈)의 해설이 어우러진 현충원의 ‘봄의 소리’ 속으로 초대한다.이번 음악회에서는 봄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경쾌하고 아름다운 음악들로 비발디의 사계 중 봄, 토셀리의 세레나데, 요한 스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왈츠(소프라노), 하이드리히의 ‘해피 버스데이’ 주제에 의한 변주곡 등 총 7곡이 연주된다. 또한, 음악회를 보고 유튜브 영상에 댓글을 남기면 총 30분을 선정하여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국립서울현충원은 품격 있고 사랑받는 「정기음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호국추모공원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나갈 계획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4월 7일(목)부터 4월 13일(수)까지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 교체에 따라 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신규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에 대해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정확한 병역판정검사를 위하여 각종 신체검사 장비 점검 및 병역판정검사장 환경 정비를 실시하게 된다. 중앙신체검사소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병역판정검사장이 신체검사를 실시하지 않으며 병역처분변경 신청 접수만 가능하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가 이 기간에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본인의 병역판정검사 일자를 꼭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립서울현충원(원장 김수삼)은 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유공자의 서거한 달에 맞춰 알려지지 않은 독립유공자를 소개하여 업적을 기리고 추모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기일 : 기억의 날(당신을 기억합니다)」을 추진한다. ‘기일’은 독립유공자의 업적을 기리는 추모 사업으로 독립유공자의 주요 경력, 생애 및 주요 활동, 상훈 등을 소개한다. 3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4월부터 매주 월요일 한 분씩 국립서울현충원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블로그 소개글과 카드뉴스를 공개한다. 또한, 초성 퀴즈(사전·사후 기획 행사)를 진행하여 매달 2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고, 분기별로 다양한 기획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4월 1일(금),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와 공군 미사일방어사령부 개편식을 주관하였다. 국방부는 북한 미사일 위협 변화에 따라 증대된 임무 소요, 주요 전력 확충에 따른 우리 군의 능력 신장, 국방개혁 2.0 기본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육군 미사일사령부는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로, 공군 방공유도탄사령부는 공군 미사일방어사령부로 각각 명칭을 변경하고 조직을 보강하였다. 양 사령부의 부대령 개정안이 대통령 재가를 거쳐 4월 1일 공포됨에 따라, 국방부장관은 개편식을 주관하고, 미사일전략사령부와 미사일방어사령부의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서 장관은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와 공군 미사일방어사령부는 우리 군의 미사일 공격과 방어를 주도하는 대북 억제 전력의 양대 축”이라며, “양 사령부가 상호 긴밀하게 공조하며 적의 어떠한 미사일 위협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서 장관은 양 사령부에 대해 “북한의 변화하는 미사일 위협에 압도적으로 대응 가능한 역량을 구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2022년 4월 1일(금)은 「제54주년 예비군의 날」이다. 제54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 행사는 코로나19 상황과 지역별 행사 여건을 고려하여 각 지방자치단체와 군부대에서 정부 방역수칙 준수하 시행되었다.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와 제31보병사단이 예비군육성 우수부대로 선발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24개 군부대 및 기관이 단체포상을 받았습니다. 예비군 업무발전에 공이 큰 예비군, 군인 및 군무원, 민간인과 공무원 등 281명이 포장, 대통령표창 등 개인포상을 수상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예비군은 국토방위의 주요 전력임을 강조하고, 국민들과 가까운 이웃에서 국민의 안보와 안전을 지켜주는 예비군에 대해 격려의 뜻을 표했다. 또한 ”정부는 지난 5년, 예비전력 정예화를 ‘국방개혁2.0’의 과제로 정하고, 예비군의 전시 전투물자를 상비전력 수준으로 보강하고 있으며, 과학화 예비군훈련장 확대, 동원훈련 보상비 인상, 비상근 예비군 제도의 확대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서욱 국방부장관은 격려사에서 제54주년 예비군의 날을 축하하며, 특히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등 코로나 19 방역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예비군지휘관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30일 오후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 추진을 위한 정부업무평가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성과 및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정책안을 보고하고 성공적 정책추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병무청장과 주요 간부 및 자체평가위원 등이 참석하여 논의한 결과, 올해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사업 확대 등 병무청이 추진할 17개 주요정책 과제를 확정했다. 병무청은 주요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 우수한 병역자원의 획득 및 국민건강 증진 △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민원맞춤 서비스 제공 △ 취업맞춤특기병 및 산업지원인력제도 활성화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등 튼튼한 안보지원과 함께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 서 나갈 계획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과학연구소(ADD)는 3월 30일 국방과학연구소 종합시험장에서 국방부장관 및 각 군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고체추진 우주발사체의 성능 검증을 위한 첫 번째 시험발사에 성공하였다. 이는 지난해 5월 미사일지침 종료와 7월 고체추진기관 연소시험 성공 이후, 8개월 만에 이루어진 첫 시험발사이다. 이번 시험은 우주발사체의 필수 기술인 대형 고체 추진기관, 페어링 분리, 단 분리, 상단부(Upper stage) 자세제어 기술을 검증하기 위함이다. 고체추진 우주발사체는 추가 검증을 완료한 뒤 실제 위성을 탑재하여 발사할 예정이며, 향후 소형위성 또는 다수의 초소형 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투입시킬 수 있는 우주발사체 개발로 이어질 예정이다. 확보된 기술은 민간으로 이전(Spin-off)될 것으로, 향후 국내 우주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연계하여 과기정통부는 민간기업이 개발중인 소형발사체 발사 등을 지원하기 위해 나로우주센터 내 신규발사장 및 관련 인프라(발사대, 발사추적시스템)를 구축중이다. 신규발사장 및 관련 인프라는 단기 발사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면서도 다양한 민간 기업의 발사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