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이기식)은 31일 6․25전쟁 참전자 등의 신속한 병적증명서 발급과 국가(참전)유공자 등록을 지원하기 위해 민원인의 병적기록 정정 절차를 개선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가(참전)유공자 등록 시 병적기록 상 성명 및 생년월일이 제적등본과 다른 경우에는 민원인이 직접 병무청과 보훈청 등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따랐다. 병무청에서는 이러한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해당 지방보훈청으로부터 병적기록 정정 관련 서류를 제출받아 직권으로 정정한 후 병적증명서를 지방보훈청에 송부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병적기록 정정 신청 절차 개선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예우 강화를 위해 국가보훈처와 협업하여 추진하였고, 병무청은 지난 5월 25일 「병역의무를 마친 사람 등에 대한 병적관리 규정」 일부 개정을 통해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기식 병무청장은“병적기록 정정 절차 개선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하며“앞으로도 그 분들의 희생정신과 공훈을 기리고 최고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웅과 우리 국군의 공헌을 기억하며, 이들의 행보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위대한 런 도전 잇기(WE대한RUN 도전 잇기)'(이하 ‘도전 잇기’)를 전개한다. 도전 잇기는 과거 대한민국을 수호한 수많은 호국영웅과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호국정신을 기억하며, 국군이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멈추지 않고 달려가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도전 잇기는 6월 한 달간(6. 1. ~ 30.) 진행되며, 국군 장병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민들과 주한미군 장병까지 참여할 수 있다. 도전 잇기는 개인이 100m~42.195km까지 자유롭게 선택하여 참가할 수 있으며, 국군 장병과 주한미군의 경우 5명 이상 부대별 단체 참여도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개별적으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리기를 한 후, 달리기 인증 사진을 필수 핵심어 표시(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게시하면 된다. 도전 잇기에 참여한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해 기념품을 제공하며, 단체로 참여한 부대의 경우 우수부대 2곳을 선정하여 기념품과 먹거리 트럭이 함께 지원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5월 30일 오후, 마리우슈 부아쉬착(Mariusz Blaszczak) 폴란드 국방 장관과 한-폴란드 국방장관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및 최근 안보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동 회담에서 양 장관은 양국 간 꾸준히 증대되고 있는 국방협력 관계를 평가하였으며, 부아쉬착 장관 또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양국 관계가 안보 분야에서도 긴밀히 유지되고 있는 데 대해 만족을 표명하였다. 이 장관은 양국이 지리적으로 멀리 있으나 양국은 민주주의와 정의, 자유 등 공통된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로서 그간 국방을 포함한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특히, 양 장관은 양국 간 방산협력이 한국과 폴란드 군간 관계를 긴밀히 하고 공동의 이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는 데 공감하고 향후 실질적인 방산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이 장관은 한반도 평화정착에 폴란드가 기여한 데 대해 감사함을 표시하였으며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는 바, 이에 대해 부아쉬착 장관은 폴란드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는 5월 30일, 통일연구원과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통일문제, 군사역사 연구발전에 기여하는 공동 학술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소장 이성춘)은 통일연구원(원장 고유환)과 학술차원에서 공동 업무발전에 기여하고자 교류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통일 관련 학술연구, △각종 학술활동, △통일과 군사역사에 관련된 사료의 발굴 및 수집, △공동 학술연구 및 학술행사의 상호 연계추진 등이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는 6·25전쟁기간 중 전훈편찬을 목적으로 설립된 이후 국내 최고의 군사사연구기관으로 역대 군사사, 6·25전쟁사, 국방사, 조사연구 분야에 있어 방대한 성과와 연구편찬물을 축적하여 국내외 군사사연구를 주도하고, 장병과 국민의 군사사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는 국방부 직할 군사연구기관이다. 통일연구원은 통일의 길을 찾아나가는 시대적 소명을 달성하고,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실현과 평화-비핵협상의 성공을 위해 기존 연구성과와 자료를 체계화하고 새로운 정보를 발굴하여 통일·평화·북한연구의 플랫폼을 구축하며, 정책환경 변화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국내 유일의 통일문제 국책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이기식)은 31일 2022년도 병역지정업체 선정 및 2023년도 인원배정 계획을 고시한다. 병역지정업체 선정은 ‘일자리 창출 기업’, ‘산학협약 기업’, ‘저탄소 산업 관련 관계기관 인증 기업’ 등 국가 중점정책 추진분야를 우대 선정한다. 2023년도 인원배정은 총 13,500명으로 그 중 현역병 입영대상자 배정인원은 6,500명, 보충역 소집대상자 배정인원은 7,000명이다. 병역지정업체 선정 및 인원배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올해 6월 30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 등 추천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육군은 27일 오후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제49대 육군참모총장 남영신 대장의 이임 및 전역식과 제50대 육군참모총장 박정환 대장의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육군이 신임 참모총장을 중심으로 ‘항재전장(恒在戰場)’의 일념으로 군 본연의 임무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담아 국민의례, 명령낭독, 군기(지휘권) 이양, 장관 훈시, 이임 및 전역사,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환 신임 육군참모총장은 이종섭 국방부장관으로부터 지휘권을 상징하는 육군기를 인수받으로써 공식적으로 대한민국의 국토방위를 책임지는 육군참모총장의 막중한 임무를 시작했다. 박정환 참모총장은 취임사에서 “굳건한 한미동맹의 토대 위에서 지금 당장, 그리고 미래에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강한 육군, 자랑스러운 육군’을 목표로 위대한 육군의 역사를 계승하고 시대적 소명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총장은 이를 위해 ‘훈련 또 훈련하는 육군’, ‘미래전에서 승리할 수 있는 육군’, ‘국민에게 사랑받는 육군’을 지휘 중점으로 제시했다. ‘훈련 또 훈련하는 육군’을 만들기 위해 박 총장은 “이순신 장군이 그랬던 것처럼 끊임없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5월 27일(금),「군 특화 인공지능 전문 교육」운영 기관인 성균관대학교판교 스타트업 캠퍼스(경기 분당구 소재)에서 ‘국방 인공지능 교육대학’ 개원식을 개최하였다. 동 행사에는 박남희 국방부 정보화기획관, 허원석 과기정통부소프트웨어정책관과 함께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성균관대학교 및 중앙대학교 부총장, 육군·해군·공군 각 군 주요직위자, 군 교육생 등이 참석하였다. 「군 특화 인공지능(AI) 전문 교육」은 과학기술 강군 육성 및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국방부와 과기정통부가 협업하여추진 중인 ”군장병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5년간(‘22~26년) 군 내 인공지능 전문인력 1천명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본 교육과정은 일반적인 인공지능 소양교육이 아닌 국방 현장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인공지능 역량을 조기에 강화하기 위해 수립한 군 특화 교육 과정이며, 교육에 선발된 군 간부는 민간 인공지능 대학원인 성균관대학교‧중앙대학교에서 집중 교육(2~9개월)을 받고 향후 국방부 및 각 군의 인공지능 관련 핵심 보직에 근무 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5월 23일(월) 육군훈련소를 방문하여 신병교육 현장을 확인하고,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이 장관은 병영식당에서 훈련병들과 식사를 함께 하며국가의 부름을 받고 군에 와서 헌신하고 있는 훈련병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특히, “△안전한 병영환경 조성, △장병 복지여건 개선을 통해 사기가 높은 군을 육성하고, 장병들의 병역이행이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과거 군의 잘못된 관행이나 악·폐습을 없애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이어 이종섭 장관은 병영생활관을 살펴본 후, 훈련소장을 비롯한 기간장병과 교관, 조교 요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육군훈련소는 정병육성의 요람으로서, 군의 전투력을 창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신병교육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이버작전사령부는 16일 월요일부터 19일 목요일까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국제 사이버훈련 '사이버넷 2022'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한국은 지난해 준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루었다. '사이버넷’은 네덜란드 사이버사령부가 주관하는 국제 사이버훈련으로, 지난 2018년에 시작하여 올해 4회째 개최되었다. 올해는 총 8개팀(한국, 미국, 일본, 노르웨이, 폴란드, 네덜란드 2개팀, 유럽연합(EU) 연합팀)이 참가하였다. 참가팀은 각자의 전략·전술을 검토하면서, 동시에 참가국 상호 간 고난도의 사이버 공격 및 방어 훈련을 진행하였습니다. 훈련은 컴퓨터를 활용한 모의연습(CAX:Computer Assisted Exercise)방식으로 운영되었다. 군은 이번 훈련 참가를 위해 각 군에서 우수 사이버 인력 8명을 선발하여 사이버 공격 및 방어, 프로그래밍, 조직력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준비에 매진하였다. 이 같은 과정을 통해 기술적 능력 숙달과 함께 협동 향상을 도모하였다. 훈련에 참가한 사이버작전사령부 성기준 공군대위는 “최선을 다해 훈련을 준비해 온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영광”이라며 “훈련 참가 경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18일 로이드 J. 오스틴(Lloyd J. Austin Ⅲ) 미국 국방장관과 취임 직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하였다. 이번 전화통화는 이종섭 국방부장관의 취임에 대한 축하의 뜻 전달과 함께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과 관련한 역내 안보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양 장관은 한반도를 포함한 역내·외 상황이 엄중하다는 데 공감하고, 긴밀한 한미공조가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특히, 양 장관은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와 최근 핵실험 준비는 한반도와 동북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국제 평화와 안전을 중대하게 위협하는 도발 행위임을 지적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하였다. 또한, 양 장관은 한미 연합 실기동훈련 등 한미동맹 현안과 북한의 위협에도 함께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연합방위태세 유지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으며, 특히 이 장관은 이러한 취지에서 미 전략자산 전개 등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오스틴 장관은 이번 유선협의에서 대한민국 방위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안보공약을 재확인하였다. 이번 통화에서 오스틴 장관은 이종섭 신임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미동맹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