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우리나라가 ICT 표준 기반으로 4차산업혁명을 주도할 수 있도록 ‘ICT 표준화 전략맵’을 수립하여 발간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오는 10월 4일 개최하는 ‘글로벌 ICT표준 콘퍼런스(GISC) 2018’에서 산학연 전문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ICT표준화 전략맵’을 발표할 예정이며, 행사 개최에 맞춰 TTA홈페이지(www.tta.or.kr/자료마당/tta간행물/ICT표준화전략맵)를 통해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박재문, 이하 ‘TTA’)를 통해 ITU, JTC1, 3GPP 등 국제표준화기구의 표준화 이슈를 분석하고, 집중 대응이 필요한 5세대 이동통신(5G),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20개 중점기술, 255개의 중점 표준화 항목을 발굴·제시하였다. 특히, 255개 중점 표준화 항목별로 각 표준화기구의 표준화 현황 및 대응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선진국과 글로벌 기업들의 각축장이 되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에서 국제표준 선점을 위한 지침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TTA는 지난 2월부터 국내 산학연 표준 전문가 390명을 초빙하여 124회에 이르는 집중회의를 개최하고, 255개 항목에
정부는 27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6차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입국장 면세점 도입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이에 이르면 내년 6월부터 인천국제공항에 입국장 면세점이 들어서 입국할 때도 면세점 쇼핑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내국인 해외여행 증가로 출국 시 구매한 면세품을 여행기간 동안 계속 휴대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해외소비의 국내전환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공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입국장 면세점 도입을 추진해 왔다. 해외 사례를 보더라도 전 세계 73개국 149개 공항에서 입국장 면세점을 운영 중이며, 특히 일본은 지난해 4월 도입했고 중국도 최근 대폭 확대하는 추세다. 입국장 면세점의 1인당 휴대품 면세 한도는 지금대로 600달러가 유지되며, 담배와 과일·축산가공품 등은 판매하지 않는다. 운영업체는 중소·중견기업으로 한정한다. 이번 입국장 면세점 도입방안에 따르면 먼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우선 설치해 6개월간의 시범 운영 및 평가를 거쳐 김포·대구 등 전국 주요공항으로 확대를 추진한다. 인천공항 내 사업구역은 전문기관 연구용역 및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국내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1위 브랜드 생활맥주가 독일 옥토버페스트를 기념하기 위해 전국 유명 브루어리 3곳과 협업해 한정 판매하는 ‘페스트비어(festbie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생활맥주의 페스트비어는 안동브루어리, 브루원, 크래프트브로스가 함께 만든 한정기획 수제맥주다. 특히 수제맥주업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개성이 뚜렷한 복수의 브루어리들이 옥토버페스트만을 위해 협업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세계 3대 축제로 명성이 자자한 독일 뭰헨의 옥토버페스트는 지난 22일 185회째 맞이하며 개막했다.이번 제품은 ‘페스트비어(festbier)’스타일의 수제맥주로 구운 빵의 고소함과 달달한 꿀 향이 어울려져 입안에 머금었을 때 일반 라거에서 느낄 수 없는 풍부한 맥아의 향미가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독일 정통식 노블홉을 사용해 경쾌하면서 깔끔한 끝 맛과 살짝 피어 오르는 꽃의 향미를 즐길 수 있다. 여러 잔을 마셔도 부담 없으며 알코올 도수는 5.9%이다. 한편, ‘패스트비어(festbier)’ 출시와 함께 ‘코리아 세일 페스타 2018’ 참여해 오는 9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0일간만 10% 할인된 5,800원에 생활맥주 매장에서만 선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우리나라가 월드와이드웹 재단(WorldWideWeb)이 지난 9월 20일 발표한 공공데이터 평가(Open Data Barometer, ODB)에서 총점 72점으로 전년(5위)보다 1단계 상승한 세계 4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효과성 부문은 세계 1위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영국 비영리 민간단체인 월드와이드웹 재단은 2013년 이후 매년 세계 각국의 데이터 개방·활용 수준 및 효과에 대해 평가를 진행해 왔다. 평가 항목은 정책준비도(Readiness), 개방·활용도(Implementation), 효과성(Emerging Impact) 등 총 3개 분야 29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가 대상국의 공공데이터 정책이 얼마나 잘 수립·추진되고 있는지(정책준비도), 공공데이터의 개방정도와 품질(개방·활용도), 정치, 사회, 경제 분야에서의 공공데이터 영향도(효과성)에 대해 평가한다. 우리나라는 전년대비 총점이 10점 상승 하는 등, 2013년 첫 평가 후 매년 점수가 상승하였으며, 특히 13년 공공데이터법 시행 이후 공공데이터 성과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은 WWW재단으로부터 “지난 5년간 공공데이터 부
코스메틱 뷰티브랜드 기업 ㈜끌렘(회장 채만희)의 색조 화장품 브랜드 ‘2D4(투디포)’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DEA 2018’에서 브랜딩 부문 동상(Bronze)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IDEA 2018’은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상으로, 1980년부터 개최됐으며 북미 지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인상이다. 2D4는 일상에 기쁨을 주는 메이크업이라는 뜻의 'To Delight For’의 약자로, ‘당신의 아름다움을 100% 채워주는 뷰티 메이트’ 라는 브랜드 슬로건으로 출발, 제품 기획부터 출시까지 소비자가 요구하는 성분과 기능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수상한 ‘2D4’의 대표 상품인 톤착쿠션은 휴대하기 편하도록 얇고 가벼운 형태와 세련된 매트 블랙에 홀로그램 로고 프린트로 팝 한 느낌을 주는 용기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정제수 대신 벨기에 스파클링 온천수로 촉촉하게 밀착되는 텍스처와 화사한 톤 안착, 지속력 등 제품의 기능적인 면에서도 인정 받으며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12월 뷰티 커뮤니티 “파우더룸”에서 히트 아이템 쿠션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끌렘 관계자는 “
㈜블록체인씨앤에스(대표이사 윤명철)가 국내 1세대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의 제1호 사내벤처기업으로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씨앤에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바이오헬스와 핀테크 전문 스타트업 기업으로, 지난 15개월간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해왔으며, 바이오헬스 특화 누룽지 플랫폼(NURUNGJI Platform)을 개발하고 그 결실을 맺기 위해 글로스퍼의 사내벤처로 독립했다. 누룽지 플랫폼은 ▲의료문화관광 ▲유전자정보 ▲반려동물 ▲멘탈케어 등 사회문제 해결형 서비스를 상용화하는데 이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부와 다양한 실증사업을 추진 중이며,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확장성을 보유한 글로벌 ICO를 연내 추진할 예정이다. 윤명철 대표는 “글로스퍼의 인피니티 플랫폼 기반인 알트코인을 개발하고 그 코인의 사용처를 검증하고 가치 있게 쓰이도록 하여 바이오헬스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모기업인 글로스퍼는 국내외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과 핀테크 기술로 블록체인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가졌다고 평가 받고 있는 기업으로 글로스퍼의 암호화폐 ‘하이콘(Hycon)’은 세계 최대 거래소 오케이엑스(OKEX)에 상장된
4차 산업혁명 시대 '블록체인'을 적용한 의료기술이 주목 받고 있다. 각종 의료정보 문서발급, 환자 커뮤니티 구축, 실손보험 청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그 동안 병원이 중앙 서버에 저장된 환자 정보를 활용하거나 교류하지 못했던 이유는 보안, 안전 문제 때문이었다. 블록체인 기술은 정보 원본을 유지하면서 모든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돼 의료 영역에서도 널리 쓰일 수 있는 기술이다. 정보를 다수가 공동으로 소유하기 때문에 해킹이 어렵다는 점이 작용한 것이다.글로벌 기업은 블록체인 기술을 헬스케어 분야에 도입하기 위한 연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국내 스타트업들도 헬스케어 접목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티플러스, 헬스케어 비즈니스 생태계 구현 추진.. 헬스케어 ICT 전문기업 티플러스(대표 이정호)는 국내 최초로 PHR(개인건강기록) 플랫폼(Platform)의 핵심 기술인 FHIR를 국가기관의 의료정보시스템에 성공적으로 구현하였고, 이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여 의료영상, 의료방사선량 관리, 개인건강정보 관리 등에 대한 개발을 통해 헬스케어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현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특히, 티플러스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블록체인 업계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업계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블록체인 전문기업 현장간담회를 최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블록체인 전문업체는 국내외 블록체인 솔루션간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 사업 내 블록체인 기술 부분 분리발주, 클라우드 기반 블록체인 개발 환경구축, 민간 연구개발(R&D) 비용 지원 등을 건의했다.이 자리에서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블록체인 글로벌 기술격차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우리나라가 이 분야를 주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국내 기업이 블록체인 시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이러한 가운데 블록체인 스타트업들이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속속 선보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 ‘픽션네트워크’ 본격 추진 블록체인 스타트업 픽션(대표 배승익)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창작자와 유저를 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인 ‘픽션네트워크’(Piction Network)를 추진하고 있다. ‘픽션네트워크’에서는 콘텐츠의 소재, 장르, 프로모션 등 작품과 관련된 모든 권리를 창작자가 갖는다. 또한, 콘텐츠 제작과 유
블록체인 기반 패션 플랫폼 실크로드(SILKROAD)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와이맥스는 인도네시아의 ‘아체다루살람(Atjeh Darussalam)국제무역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와이맥스는 ‘아체다루살람(Atjeh Darussalam)국제무역협회’와 아체(Atjeh) 정부의 와이맥스에서 개발 및 보유하고 있는 블록체인의 기술을 활용하여 아체(Atjeh) 정부의 행정 전반에 걸쳐 전자정부 시스템 구축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또한 양사는 ㈜와이맥스가 추진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 패션 플랫폼인 실크로드(SILKROAD) 프로젝트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실크로드가 인도네시아에 진출할 때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실크로드(SILKROAD) 프로젝트는 서로 다른 영역에 있던 수많은 패션업체와 서비스, 디자이너들, 패션상품의 제조, 유통 등의 핵심 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하여 생태계로 연결하고, 신속한 패션 트렌드의 분석과 다양한 신진 디자이너를 통한 글로벌 마켓 플레이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실크로드(SILKROAD)는 패션 유통의 한 부분을 기록해주는 수많은 참여자들을 위해 인센티브 시스템을 마련하여 생태계 참여를 독려한다. 참여자는
21일 홈앤쇼핑(대표이사 최종삼)은 잡화 전문 프로그램으로는 최초로 <프리미엄 코드>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잡화 전문 프로그램 <프리미엄 코드>에서는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고가의 잡화 상품들을 홈앤쇼핑만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가방, 시계, 주얼리 등 다양한 잡화 아이템을 방송 상품 수량이 준비 될 때마다 비상설 편성한다. 첫 론칭인 21일 오후 12시 40분 방송에서는 △가이거 시계 △에트로 핸드백 △제옥스 슈즈가 100분간 방송된다.가이거 타임리스 레이디 쥬얼 워치는 천연 다이아몬드와 스와로브스키 스톤 셋팅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소가죽 밴드 2종을 추가하여 한 가지 시계로 3가지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시계1종, 소가죽 밴드 2종의 기본구성과 플라워 뱅글 팔찌와 고급 쥬얼리 보관함이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색상은 로즈핑크, 화이트 중 선택 가능하다. 에트로 방송에서는 토트백 이외에도 점퍼, 다운코트, 스카프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들은 백화점과 동일한 상품으로 개런티 카드가 발급된다. 개런티 카드를 소지하고 있으면 백화점에서 A/S가 가능하다. 제옥스 네불라 컴포트화는 소가죽과 염소가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