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대한뉴스]글 윤상천 프로 | 사진 이주호 기자 스윙을 할 때 몸의 균형을 잘 유지하면 좋은 구질의 공을 보낼 수 있다. ‘좋은 어드레스 자세가 좋은 스윙의 기본’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지난 달 강좌를 통해 골프 스윙은 클럽을 가지고 그네를 타는 느낌으로 하는 것이고, 그네의 축이 우리 몸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배웠다. 이때는 몸을 꼬았다 푸는 동작을 잘 해야 하는데, 어드레스의 동작 역시 중요하다. 그림 1)은 어드레스의 기본자세다. 가슴을 편 상태로 스탠스는 어깨 넓이로 벌리고 두 팔은 힘이 빠져 있는 상태에서 아래로 늘어져 있다. 가슴이 펴있지 않으면 몸의 꼬임 동작에 방해가 되어 거리와 방향성을 잃을 수 있다. 두 팔에 힘이 과도하게 들어갔을 경우에는 백 스윙 시 팔 위주의 스윙이 되어 몸의 꼬임이 어렵게 되고, 스윙 스피드까지 떨어트릴 수 있다. 스탠스가 너무 넓으면 체중 이동이 어렵고, 반대로 너무 좁으면 몸의 꼬임을 정확하게 하기 어려워 다운 스윙 시 왼쪽 어깨가 미리 열려 정확한 공을 보내기가 어렵다. 클럽을 잡은 두 손이 중앙에 놓이지 않으면 정확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드라이버는 약간 왼쪽에 놓는 경우도 있다.
[인터넷 대한뉴스]글 윤상천 프로 | 사진 이주호 기자 스윙을 할 때 몸의 균형을 잘 유지하면 좋은 구질의 공을 보낼 수 있다. ‘좋은 어드레스 자세가 좋은 스윙의 기본’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지난 달 강좌를 통해 골프 스윙은 클럽을 가지고 그네를 타는 느낌으로 하는 것이고, 그네의 축이 우리 몸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배웠다. 이때는 몸을 꼬았다 푸는 동작을 잘 해야 하는데, 어드레스의 동작 역시 중요하다. 그림 1)은 어드레스의 기본자세다. 가슴을 편 상태로 스탠스는 어깨 넓이로 벌리고 두 팔은 힘이 빠져 있는 상태에서 아래로 늘어져 있다. 가슴이 펴있지 않으면 몸의 꼬임 동작에 방해가 되어 거리와 방향성을 잃을 수 있다. 두 팔에 힘이 과도하게 들어갔을 경우에는 백 스윙 시 팔 위주의 스윙이 되어 몸의 꼬임이 어렵게 되고, 스윙 스피드까지 떨어트릴 수 있다. 스탠스가 너무 넓으면 체중 이동이 어렵고, 반대로 너무 좁으면 몸의 꼬임을 정확하게 하기 어려워 다운 스윙 시 왼쪽 어깨가 미리 열려 정확한 공을 보내기가 어렵다. 클럽을 잡은 두 손이 중앙에 놓이지 않으면 정확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드라이버는 약간 왼쪽에 놓는 경우도 있다.
[인터넷 대한뉴스]글 이선아 기자 추석이 오고 있다. 추석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준비할 생각해 골치가 아픈 주부들이 많을 것이다. 이번 추석에는 온 가족이 모여 가사를 분담하는 건 어떨까 싶다. 추석음식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며 함께 일하면 능률은 배가 될 것이다. 추석음식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다고 해서 걱정하지 말자. 이달 ‘Yes or No’를 자세히 보면 되니까. '추석이 지나고 난 후 가장 걱정되는 게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긴 연휴에 길들여진 몸이 아니라 명절 동안 부쩍 늘어난 뱃살이라고 답하겠어요.’ 삼십대를 앞둔 한 기자의 고백이다. 가을의 절정에 있는 명절인 만큼 추석에는 먹을거리가 무척 풍성하다. 식탁 위의 음식을 생각 없이 하나 둘 집어 먹다 보면 느는 건 체중이요, 거울을 보면 비애감뿐이다. ‘그래도 맛있는 걸 어떡해?’라는 생각으로 기필코 추석음식에 매진(?)하겠다는 독자가 있다면 주목해 보자. 알고 먹는 음식이 더 맛있는 법이니 말이다.양반만 먹는 ‘양반송편’이 있었다? No! 노비가 먹는 ‘노비송편’ 혹은 ‘머슴송편’이 있었다. 조선시대 궁중에서는 2월 음력 초하루를 중화절로 불렀다. 민간에서는 ‘노비일’ 혹은 ‘머슴날’이라고 부르
[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애경 기자 추석날 아침 차례상을 차려야 하는 새댁 황혜진 씨는 머릿속이 복잡하다. 매년 어머니를 도와 차례상을 차렸지만, 늘 진설법(차례상 차림 방법)이 헷갈리기 때문이다. “복잡해 보여도 몇 가지 규칙만 알면 차례상 차리기는 쉽다”며 자신만 믿으라는 남편. 정말 몇 가지 규칙만 알면 되는 걸까.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풍요로운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조상에게 한 해 농사 수확에 감사하며 햇곡식과 햇과일로 준비하는 추석 차례상은 형식이나 가짓수에 치우치기보다 정성스럽게 형편에 맞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 차례상 위치는 방위에 상관없이 지내기 편한 곳에 둔다. 신위(조상의 영혼이 의지할 곳)를 모실 위치에 병풍을 치고 그 앞에 제상을 놓는데, 두 분을 모시는 ‘양위합제’의 경우 제상의 왼쪽에는 남자, 오른쪽에는 여자를 모신다. 차례상은 보통 5열로 음식을 놓는다. 신위가 있는 쪽을 1열로 보면, 1열은 식사류인 밥, 국 등을 올린다. 2열은 제사상의 주요리가 되는 구이, 전 등을 올리고, 3열은 탕이나 뜨거운 국물을 놓는다. 4열은 나물, 김치, 포 등 밑 반찬류를 올리는데, 나물은 도라지, 고사리, 시금치(미나리)의 3색으로 구
[인터넷 대한뉴스]글 윤상천 프로 | 사진 이주호 기자 좋은 그립은 공을 정확하고 멀리 보내는 데 필수요소다. 우리나라의 세계적인 여자 프로골프 선수가 그립의 감을 유지하기 위해 휴식시간은 물론 잠들기 직전까지 그립을 쥐었다 놓기를 반복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그립을 정확하게 잡아야 완벽한 스윙은 물론 원하는 스코어에 도달할 수 있다. 골프가 잘 되다가 안 될 때에는 먼저 그립을 잘 하고 있는지, 평소 하던 그립에 변화가 있는지를 확인해 봐야 한다. 일반적으로 손가락으로 잡느냐 아니면 손바닥으로 잡느냐에 따라 핑거그립, 팜그립으로 나뉜다. 손가락으로 잡는 핑거 그립(그림€)은 손목의 꺾임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 좋은 방향성을 가지는 데는 다소 부족함이 있지만 거리를 내는 데 용이하다. 반면 손바닥으로 잡는 팜그립(그림®)은 견고함이 있어서 거리를 내는 데는 부족하지만 방향을 정확히 하는데 유리하다. 특히 팜그립으로 할 때 손목을 꺾을 때 어려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손목 꺾기가 잘 안 되거나 손목에 과도한 힘이 들어가 팔뚝이 꺾여 어려움이 있는 사람, 슬라이스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핑거그립으로 바꿔 보는 것이 좋은 방법 중 하나다. 그립은 정상그립, 스트롱그
[인터넷 대한뉴스]글 윤상천 프로 | 사진 이주호 기자 좋은 그립은 공을 정확하고 멀리 보내는 데 필수요소다. 우리나라의 세계적인 여자 프로골프 선수가 그립의 감을 유지하기 위해 휴식시간은 물론 잠들기 직전까지 그립을 쥐었다 놓기를 반복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그립을 정확하게 잡아야 완벽한 스윙은 물론 원하는 스코어에 도달할 수 있다. 골프가 잘 되다가 안 될 때에는 먼저 그립을 잘 하고 있는지, 평소 하던 그립에 변화가 있는지를 확인해 봐야 한다. 일반적으로 손가락으로 잡느냐 아니면 손바닥으로 잡느냐에 따라 핑거그립, 팜그립으로 나뉜다. 손가락으로 잡는 핑거 그립(그림€)은 손목의 꺾임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 좋은 방향성을 가지는 데는 다소 부족함이 있지만 거리를 내는 데 용이하다. 반면 손바닥으로 잡는 팜그립(그림®)은 견고함이 있어서 거리를 내는 데는 부족하지만 방향을 정확히 하는데 유리하다. 특히 팜그립으로 할 때 손목을 꺾을 때 어려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손목 꺾기가 잘 안 되거나 손목에 과도한 힘이 들어가 팔뚝이 꺾여 어려움이 있는 사람, 슬라이스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핑거그립으로 바꿔 보는 것이 좋은 방법 중 하나다. 그립은 정상그립, 스트롱그
[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애경 기자 | 사진 엑사브라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하게 신경 쓰는 패션족이 늘고 있다. 대충 입던 속옷만 제대로 입어도 옷태는 물론 체형과 건강까지 바뀐다는 사실이 입증됐기 때문이다. 패션족의 ‘이유 있는 호들갑’이 궁금하다면 클릭!한 속옷업체의 조사를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 10명 중 8명이 자신의 가슴 사이즈를 정확히 알지 못하며, 그 중 일부는 사춘기 시절 입던 속옷 사이즈와 같은 속옷을 지금도 입고 있다고 한다. 매일 입는 속옷에 무관심한 여성들이 뜻밖에 많다는 이야기. 체형에 맞지 않은 속옷을 입어도 문제는 없을까. 속옷, 잘 못 입으면 살이 찐다?! 체형에 맞지 않는 속옷, 특히 자신의 가슴보다 작은 사이즈의 브래지어를 지속해서 착용하면 우선 가슴 형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가슴이 처지거나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혈관이 오랜 시간 눌려 혈액과 림프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섬유조직이 셀룰라이트로 변할 수 있다. 셀룰라이트는 딱딱하게 뭉친 지방 덩어리의 일종으로 꽉 끼는 브래지어를 입으면 겨드랑이 부위를 압박해 노폐물 순환이 느려지는데, 이때 팔뚝의 윗부분과 등 쪽으로 살이 집중적으로 붙는다고 한다. 핫
[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애경 기자 | 참고 (사)소비자시민모임 매주 신작 영화를 감상하며 여자 친구와 데이트를 즐기는 김승현(31) 씨. 어느 날 김 씨는 눈에 띄게 통통해진 여자 친구를 보고 깜짝 놀랐다. 사랑스러운 그녀의 행동을 살핀 결과 원인은 바로 이것 때문이었는데…. 소리 없이 그녀가 통통해진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사)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 4월 서울 시내 대형영화관(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판매하는 일반팝콘(L사이즈, R사이즈), 기호팝콘(갈릭, 양파, 치즈 등 팝콘 L사이즈), 나쵸, 오징어, 핫도그, 콜라 등 7개 품목 21개 제품을 구입해 열량,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나트륨에 대한 성분분석을 했다. 핫도그와 나쵸는 함께 나오는 케첩, 머스타드, 나쵸 소스 등을 포함했고, 콜라는 얼음을 넣지 않은 라지 사이즈 한 잔을 검사했다. 일반팝콘(R)은 영양성분을 제외한 중량검사만 했다. 무의식적으로 무한 열량 섭취 100g을 기준으로 검사한 결과, 열량이 가장 높은 일반팝콘은 메가박스의 팝콘(533.6kcal)이었고, 다음으로 CGV의 팝콘(516.4kcal), 롯데시네마의 팝콘(484.4kcal) 순이었다. 기호팝콘 중 열량이 가장
[인터넷 대한뉴스]글 이선아 기자 전통적으로 우리 민족은 가족과 둘러앉은 밥상에서 삶에 필요한 덕목을 배웠다. 가족과 더불어 밥을 먹으며 예의범절을 비롯한 윤리·도덕을 배운 것. 하지만 핵가족화와 더불어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아이와 함께 밥 먹는 시간이 줄고 있다고 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학교폭력이나 반인류적 범죄가 이와 무관하지 않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눈에 넣어도 안 아픈 우리 아이, 똑똑하고 바르게 키워 성공시키고 싶다고? 그렇다면 당장 온 가족이 식탁에 모이는 연습부터 하는 것이 좋다. 화목한 식사시간에 아이의 지능은 물론 가족에 대한 사랑과 인성까지 부쩍 자라날 테니 말이다. 가족과 함께 밥을 먹으면 똑똑해진다? 혹자는 말이 안 되는 소리라고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를 방증하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콜롬비아대학교 약물오남용예방센터(CASA)의 연구에 따르면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는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동급생에 비해 A학점을 받는 비율이 2배 정도 높고, 비행청소년이 될 확률은 50%나 낮았다. 이와 비슷한 사례는 일본에도 있다. 일본 아키타현의 한 연구에 의하면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는 아이의 문제 해결능력이 훨씬 뛰어나다고 한다.
[인터넷 대한뉴스]글 이선아 기자 | 사진 LG전자, 삼성전자 ‘정말 지리한 장마였다.’ 윤흥길 소설 ‘장마’의 맨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구절이다. 사춘기 시절, 이 구절이 연유 없이 좋아 속으로 읊곤 했다. ‘지리한’이 아니라 ‘지루한’이 표준맞춤법에 맞는 것을 알았음에도 장마에는 ‘지리하다’라는 말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몇날 며칠이고 계속 되던 비가 그 시절의 여름을 모두 삼켜버릴 것만 같았다. 정말이지 ‘지리했다’.장마는 까다롭다. 오기 전에는 침수 여부 등의 문제로 준비할 게 많지만 끝나고 나서도 할 일이 많다. 오랫동안 햇볕을 쬐지 못해 우울함을 느낀다거나 눅눅한 집안 공기로 고생하고 있다면 주목해 보자. 햇볕과 음식 즐기기 연일 비가 내릴 때면 우울함이 급습한다. 장기간 햇볕을 쬐지 못하기 때문에 멜라토닌의 균형이 무너지는 것이다. 그렇기에 장마가 끝난 후에는 일정한 기상시간을 유지하고 실내의 커튼을 활짝 열어 햇볕을 최대한 많이 쬐는 게 중요하다. 오랜 시간 햇볕을 받으면 세로토닌의 분비가 활발해지고 멜라토닌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 가령 비가 다시 올 때는 조명을 밝게 유지하고 실내에서 가볍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멜라토닌을 생성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