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은 23일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초빙해 약 90여 명의 중간관리자 공직자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국비 확보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군이 지난 11월 22일부터 진행한 옥천군 간부공무원 대상 사업(시책) 공모 2차 평가와 함께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2차 평가는 공모에 제출된 38개 사업에 대하여 전 직원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업 10건 중 최종 3건을 선정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 맹경재 청장은 옥천군 발전에 걸림돌이 되어온 대청호를 활용하여 대전시와 옥천군이 상생하는 방안과 옥천군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어젠다 발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옥천군 공직자의 자세, 국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풍부한 공직경험과 현장에서 느끼고 배운 것들을 열정적으로 강의해 옥천군 공직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2023년 옥천군 당초예산 규모가 6천억을 넘어섰다. 행정에 대한 군민의 수요는 높아지고 있으나 보통교부세, 지방세 등 자주재원은 50%를 넘기기 힘들다. 앞으로 우리 옥천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저를 비롯한 700여 옥천공직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지자체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평가’는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유휴시간에 시민에게 개방해 시민의 이용 편익 증진 및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0년부터 실시해왔다. 공공자원 분야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과 서비스 홍보 노력도, 서비스 품질 향상, 주민서비스 개선 노력 등 총 4개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했다. 시는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개방하는 자원을 지난해 100개에서 올해 270여 개로 2배 이상 늘렸다. 또한, 흥덕구청사와 청원구청사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시설 개방과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한 적극적인 업무추진 노력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됐다. 지난 업무 보고 시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가 보유한 문화·숙박시설, 회의실, 공연장 등을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전체적으로 조사해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할 정도로 청주시는 시민 이용률을 높이고 보다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도는 12월 20일 충북 음성군 충북혁신도시 내 수소 안전 뮤지엄에서 충북 수소 관련 기업 간 협력 강화와 최신기술 교류를 위한 「2022 제4회 충북 수소산업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도, 충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우진산전, 대현에스티, 케이에스이씨 등 도내 수소 관련 기업 및 유관기관 16곳,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류회는 급변하는 국·내외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이에 선제적으로 대처하여 도내 수소 기업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회는 청정 수소 국·내외 동향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시작으로, 2022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 성과 보고 및 신규 사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22년 한해 동안 충북 수소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수소 안전 뮤지엄을 관람을 통해 수소 안전에 대해 되짚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의 대표 분야인 수소 산업 육성을 통하여 미래 산업을 선점하고 수소 경제 시대를 여는데 민·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충북도는 수소 산업 육성을 위해 행정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군수 조병옥)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월 여성친화도시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고 서면 심사 등을 거쳐 음성군을 비롯해 전국 25개의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 역량 강화, 돌봄,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용하는 도시를 말한다. 군은 2017년 첫 지정을 받아 협약 기간 5년 동안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2030 음성시 건설에 초석을 마련했다. 지난 1년 동안 군은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에 부합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1차 필수지표와 2차 선택지표를 추진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관리직 여성 공무원 비율 증가 ▲부서 공통지표 운영 ▲성인지 통계 구축 ▲여성친화기업 지원사업 ▲여성안심길 모니터링 사업 ▲돌봄노동자 지원사업 ▲여성거점공간 조성사업 ▲여성일자리 협의체, 안전부서 실무협의체 등을 운영해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한 점이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또한, 군민참여단 40명(여성 35명, 남성 5명)과 함께 성인지적 관점에서 분기별 역
▲옥천읍 새마을협의회 국화빵 만드는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 옥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주형철)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상순)는 지난 18일 옥천읍 74개 등록 경로당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사랑의 국화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주형철 옥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상순 부녀회장을 비롯해 옥천읍 남녀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상순 부녀회장의 집에 모인 부녀회원들이 국화빵을 계속해서 구워내면 남자 새마을회원들이 각 마을 경로당으로 직접 따뜻한 국화빵을 배달했다. 주형철 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추억이 듬뿍 담긴 따뜻한 국화빵을 대접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비록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읍 새마을협의회는 2019년부터 4년째 꾸준히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자원봉사자, 명절 귀성객, 지역 축제 행사장 등에서 다양한 사랑의 국화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민원인 편리 증진과 둔산 상가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남문광장 지하를 활용한 주차장 건립 검토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이 주차를 못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시청 남문광장 등에 지하 공영주차장을 마련, 복잡한 인근 상가지역 주차난도 해소할 수 있도록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또 이날 이 시장은 보다 나은 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공직자 역량 강화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우리시 발전을 위한 좋은 정책을 마련하려면 공직자 개개인이 끊임없는 자기계발 노력이 필요하다”며 “해외를 포함한 타 시도 견학 등 대전을 떠나 밖에서 바라보며 더 넓은 시야로 미래 안목을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공직자 연수활동에 대해 이 시장은 “그동안 여러 분야에서 공무원 해외 연수가 진행됐고, 이를 통해 각 분야별 상당한 데이터가 축적됐을 것”이라며 “이 데이터를 다른 직원들이 필요한 경우 활용할 수 있도록 지식공유 시스템을 갖추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어렵게 나간 해외 연수 때 개인 휴가를 더해 견학 기회를 확대하는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가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2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종합평가결과에서 지난해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체납실적이 우수한 시군에 대한 표창을 통해 체납징수 독려 및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월체납액 11억 6900만 원 중 연초 목표로 했던 4억 7700만 원을 뛰어넘는 8억 900만 원을 징수해 목표 대비 징수율 169.6%를 기록했다. 시는 목표 징수액 달성을 위해 ▴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재산 조사 및 압류 ▴5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팀장급 직원들의 징수책임제 ▴주 1회 이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을 추진했으며 이러한 노력이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코로나19 및 대내외적 경제적 어려움에도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세금을 납부해주신 덕분”이라며, “지방세는 시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아동친화도시를 지향하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022년 제12회 어린이 안전대상’ 본상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중연회장에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내일신문 부사장, 고기동 세종시 행정부시장 등 수상기관.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어린이 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12회 어린이 안전대상은 어린이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책활성화 유도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내일신문이 후원한다. 전국 지자체가 지난 7월 25일부터 9월 16일까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우수사례’를 공모 신청해 서면평가, 현장실사·발표·온라인 국민투표 심사를 거쳐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시는 이번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분야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우수사례로는 교통안전분야에서 신설예정학교에 통학차량 승하차구역(드롭존) 설계를 반영한 공사를 추진하고 세종시 교통안전협의체 출범시키는 등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뤄낸 민·관 협력체계를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생활안전분야에서는 독창·선진적인 스마트 안심앱(세종엔)을 구축·운영해 긴급도움요청, 자녀안심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19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봉사정신을 가지고 맡은 바 일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시정발전 유공자 105명에게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 유공 1명 ▲생활공감정책참여 유공 1명 ▲적십자모금 유공 4명 ▲체육발전 유공 2명 ▲자랑스러운 직업인 표창 2명 ▲시정발전 모범시민 11명 ▲장기근속 이통장 17명 ▲성실납세자 5명 ▲우수후원기관 9개소 ▲여성친화도시 유공 5명 ▲자연재해 예방유공 4명 ▲청원생명축제 유공 3명 ▲문화재야행 아이디어 우수 4명 ▲문화도시 추진 유공 1명 ▲세계기록유산 직지 홍보 유공 8명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유공 7명 ▲아름다운 건축물 수상자 12명 ▲아름다운 간판 수상자 4명 ▲공원아름지기 봉사 유공 2명 ▲상수도행정 유공 3명에 각각 표창패 등을 수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고 봉사하는 여러분 덕분에 ‘더 좋은 청주’ 실현에 한 발 더 크게 나아갈 수 있었다”며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시민들께 감사드리고 축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 가족 등 축하객들이 함께하고, 율량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새마을교통봉사대 제천지대(대장 이용진)는 최근 새마을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새마을교통봉사대 제38회 전국종합평가대회”에서 우수지대 표창을 수상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중앙대 주최로 지난 13일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제천지대는, 지역사회발전과 교통문화 선진화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2021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박범수 자문위원장은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으로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용진 대장은 “올 한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한 대원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도 선진 교통 문화 정착과 안전한 제천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제천지대(회원 104명)는 학교 앞 스쿨존 안전지킴이와 교통 혼잡구간 보행자 안전지킴이, 농촌일손돕기, 취약계층 연탄나눔과 집고쳐주기 등의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