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청소년 생태 인재 양성과 생태 보전 인식 확산을 위해 ‘제9회 국립생태원 생태동아리 탐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 생태동아리 탐구대회’는 10대 청소년과 지도교사가 한 팀을 이루어 생태 탐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교육 중심 과정(프로그램)이다. 자연환경의 탐구를 통해 청소년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며, 국립생태원의 연구와 교육 자원을 종합적으로 연계하여 협력 중심의 탐구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탐구대회의 주제는 ‘생태복원’이며, 전국의 10대 청소년(2~4인, 초등고학년 및 중고등학생 연령대)과 성인 지도자(1인)로 구성된 팀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국립생태원 누리집(nie.re.kr)에서 지정된 양식의 탐구활동 수행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에 6월 17일부터 7월 8일까지 운영본부 이메일(nieedu@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수행계획서는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15개 팀(초등 5개, 중등 5개, 고등 5개)이 선발된다. 선발된 15개 팀은 △대면‧비대면 연수회(7~8월), △전문가 조언(멘토링) 교육(7
▲울릉도 해양레저 안전간담회 실시.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울릉도 내 안전한 해양레저 촬동을 위해 민‧관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 울릉파출소는 지난 12일 울릉군청 상황실에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울릉도 해양레저 안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릉 삼선암 등 무인도서 인근 해역에서 발생하는 반복적인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해양레저업체의 애로사항 및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동해해양경찰서 울릉파출소와 울릉군 해양수산과 및 울릉도 스킨스쿠버 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 무인도서 인근 위험 해역에서 과거 익사 사고 발생에 따른 해양레저업체 대상 진입 자제 협조 방안과「무인도서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대한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여름철 성수기 대비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 수상레저 문화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울릉 스킨스쿠버 업체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진행됐다. 울릉파출소는 “최근 해양 레저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국민이 안전하게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사업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사고 예방에 철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6월 16일 오후 전라남도 구례군과 함께 구례읍 봉동리 일원(5일시장 앞 ~ 공영버스터미널)에서 하수시설 정비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집중호우 시 하수가 원활히 배출되지 않아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영산강유역환경청 직원과 구례군청 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홍수 대응체계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이며, 사후 복구보다 중요한 것은 사전 예방이다”라며, “각 기관은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번 하수시설 정비활동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호우와 돌발성 홍수의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지난 5월부터 선제적으로 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집중강우 중점관리구역 하수관로시설 정비’ 정책의 일환이다. 주요 정비 내용은 노후 우수관로 및 맨홀 점검·정비, 빗물받이 및 침전물 청소 등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하수 유출 및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침수의 주요 원인으로 하
▲함양경찰서 ‘POL BAG(폴백)’ 사랑의 선물 전달.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함양경찰서에서는 사회적으로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한부모‧다문화가정을 찾아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담은 ‘POL BAG(폴백)’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 전달된 생필품 박스(이하 폴백)는 지역치안협의회 예산으로 마련되었으며 자녀를 홀로 양육하거나 서로 다른 국적 또는 문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학교 선생님들과 면담 후 대상자로 선정했다. 뿐만 아니라 생필품 박스 전달과 함께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관련 리플릿을 전달하여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통한 경찰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함양경찰서는 “해당 가정 구성원들과 어려움은 공유하고 기쁨은 나눔으로써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따뜻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장마와 태풍 등 집중호우로 하천‧하구에 쓰레기가 대량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2009년부터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을 위한 예산을 지자체 등에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12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연중 하천변 등에서 쓰레기 수거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주간’은 장마와 태풍 등 큰비가 오기 전에 쓰레기를 평상시보다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수질오염 및 수생태계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를 앞두고 실시되고 있다. 올해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주간’에는 환경부 소속기관(7개 유역(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지자체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하천‧하구변뿐만 아니라, 댐 및 보 상류, 농업용 저수지 등 쓰레기가 다량 유입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방치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4년에는 전국 116개 지자체에서 총 6,715명이 정화활동에 참여해 64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고, 환경부는 올해도 이와 유사한 규모의 참여와 실적을
▲한국장학재단 본사 전경. (최신뉴스 김기준 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6월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나주 혁신도시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국장학재단 국가근로장학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학자금지원을 위해 2009년에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연간 11조가 넘는 예산을 바탕으로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국가우수장학금, 국가근로장학금, 기부금, 멘토링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사업 지원현황(’24년 기준)) 국가장학금 등 12개 장학사업 4조 6천억원(124만명), 학자금대출 2조 1천억원(63만명) 등 아울러 근로장학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국가근로장학사업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일 경험 기회 제공 및 생활비 마련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등 나주 혁신도시 주요 공공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장학재단은 국가근로장학사업의 취지, 신청 절차 및 참여기관의 역할 등을 상세히 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청주시 관내 스타벅스 매장(28곳)에서 ‘지역 맞춤형 일회용컵 회수‧보상제’를 6월 17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환경부, 스타벅스코리아, 청주시는 올해(2025년) 4월 10일에 체결한 ‘일회용컵 회수‧보상을 위한 자발적 협약’ 내용을 토대로 보상(리워드) 체계 개편, 일회용컵의 회수‧재활용 체계 구축 등 제도 시행을 위한 세부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회수‧보상제 시행에 따라, 청주시내 28곳의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음료를 구매한 고객이 세척된 일회용컵 5개를 반납하면 ‘에코별(스타벅스 친환경 구매자 보상 포인트)’ 1개를 받을 수 있다. ‘에코별’은 전국 스타벅스 지점에서 제공하는 ‘별 등급 시스템’과 동일하게 스타벅스의 음료 등을 교환할 수 있다. 소비자가 반납한 일회용컵들은 수거‧운반업체가 재활용업체로 이송하여 이불솜, 베개, 자동차 내장재 등의 원료가 되는 단(短)섬유로 순환이용된다. 환경부, 스타벅스코리아, 청주시는 각 기관이 보유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하여 이번 지역 맞춤형 일회용컵 회수‧보상제 시행을 적극 알리고 일회용컵 반납 등 이행 현황을 비롯해 고객의 불편 사항을 지속
▲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는 오는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2025년 제2회 기사‧산업기사 실기시험 수험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시험은 가스기사 등 144개 종목을 대상으로 7월 19일부터 8월 6일까지 구미시, 김천시, 칠곡군에 있는 14개 시험장에서 시행 예정이며 종목별 시험장 현황은 원서접수 시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큐넷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구미시, 김천시 등 관할 시‧군의 금년도 제2회 기사‧산업기사 실기시험의 접수인원은 약 3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9일까지 시행된 제1회 실기시험에서는 2,998명이 접수해 2,499명이 응시했다. 공단은 청년의 구직활동과 경력개발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 국가기술자격 응시료 지원사업」을 실시함에 따라, 만 34세 이하 청년(90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은 연간 3회에 걸쳐 국가기술자격 응시 수수료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해양오염방제 자재․약제의 민원 편의성 제고를 위해 검정 마크를 사전에 교부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선교부 제도’를 오는 16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교부 제도’란 방제자재․약제 우수업체를 대상으로 검정시험을 통과하기 이전에 국가통합인증마크를 미리 교부하고, 검정 합격 시 업체 스스로 부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로, 기존의 인증마크 부착 절차를 간소화하고 제품 출고 소요 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한 방안이다. 현재는 방제 자재․약제를 제조한 이후, 해양경찰연구센터에서 현장 시료 채취와 제품 검정, 인증마크 부착을 거쳐야 출고가 가능하다. 이 과정에서 연간 평균 250회 이상의 출장이 발생하며, 특히 천안-부산 등 장거리 출장 비율이 70%에 달하는 등 업체와 행정기관 양측의 부담이 컸다. 이번 시범운영은 검정이력과 품질관리 체계가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우선 적용되며, 인증마크 선교부 후 검정 부적합 시에는 즉시 반납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엄격한 관리 기준이 병행된다. 송영구 해양오염방제국장은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자재 출고 속도가 향상되고, 기업의 물류비용과 행정절차 부담이 실질적으로 줄어들 것
▲2025년 백일해 유료접종 안내문.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사천시가 6월 말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백일해 및 대상포진 유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백일해는 수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을 동반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특히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에게는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돌보는 가족들의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대상포진은 고령층에게 발병률이 높은 질환으로, 면역력이 저하되면 잠복하고 있던 바이러스가 활성화되어 극심한 통증과 신경통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예방접종은 6월 23일부터 시행되며, 사천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유료(백신가)로 지원되며 백일해는 19세 이상 성인, 대상포진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해당된다. ▲2025년 대상포진 유료접종 안내문.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사천시보건소에 방문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831-3526, 4063)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번 예방접종을 추진하게 됐다”며 “예방이 최고의 치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접종에 적